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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원희 기자 입니다.
  • 기후에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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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주택, 폐기물 시멘트로 지었는지 정보 공개해야”

신축 주택을 폐기물로 만든 시멘트로 지었는지 정보를 공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폐기물로 만든 시멘트가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멘트환경문제해결 범국민대책위원회 지난 24일 신축 주택의 폐기물 사용 시멘트 정보공개를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문진석 더불어민주당의원 대표 발의)의 통과를 촉구했다. 주택법 개정안은 지난달 24일 발의됐다. 위원회는 “그동안 폐기물 사용 시멘트에서 내뿜는 유해물질인 6가크롬(Cr-VI) 문제가 심각하고,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는 문제제기가 계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국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나 주택에 사용된 시멘트에 어떤 폐기물이 얼마만큼 함유됐는지 이런 폐기물 시멘트가 유발하는 성분은 무엇인지 정도는 알려주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범대위는 시멘트생산지역주민협의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여성소비자연합, 녹색소비자연대, '건강돌봄시민행동'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아침은 쌀쌀한 날씨···동쪽 지역건조 산불 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쌀쌀할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관측된다. 2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2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서울 지역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9도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낮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나타나겠다. 날씨는 대체로 맑으나 전국에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환경공단, K-eco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 성료

한국환경공단은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일 '2025년 K-eco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과 환경공단 간 공동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건의 상생협력 우수과제가 발표됐다. 대상에는 '관 정렬 및 고정이 가능한 관 보호 블록 장치의 개발', 최우수상은 '기후재난시 주민안전 등을 위한 긴급 차단 자중강하식 수문 권양기 개발', 우수상은 '항공기소음 자동 식별 통합 시스템 개발', 장려상에는 '지하 매설 저장장치 누출측정기기 시험 검사용 탱크 개발'과 '자동 탈착 타입 수중펌프 들림 현상과 이탈 방지를 위한 이중 가이드 훅 탈착 장치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포함한 5건의 우수과제들은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포함한 대내외 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공단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우수제품 홍보 및 전시 기회를 우선으로 부여받아 제품과 기술 홍보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우수과제들은 공단과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확산할 수 있도록 2025년 K-eco상생협력 우수사례집을 발간 예정이며, 추후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 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수상한 우수과제들이 친환경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 실증화 및 현장 적용 지원 등 지속적인 판로 개척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기후솔루션·태양광업계, 공정위에 한전 신고…“가동중단 조건부 동의 불공정”

환경단체 기후솔루션과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한국전력을 신고했다. 전력망을 독점하는 한전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게 가동중단(출력제어) 조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해야 전력망 연결을 해주겠다고 한 것이 불공정하다는 주장이다. 기후솔루션과 태양광 발전사업자 단체인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협의회는 서울 중구 한전 서울본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전을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이 한전을 신고한 배경은 지난해 10월 한전이 도입한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 탓이다.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전력망에 접속하기 위해 출력제어를 받을 수 있다는 조건에 동의해야 한다. 또한, 한전은 계통 포화를 이유로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변전소를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의 신규 접속을 2031년 12월까지 제한하고 있다. 송전망이 부족한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서 나타난 결과다. 출력제어는 낮시간대에 태양광 발전량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일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발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다. 기후솔루션과 태양광 사업자들은 이를 사전 통보 없는 무제한 출력제어에 동의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보고 불공정행위라 주장했다. 또한, 석탄발전소의 최소 발전할 수 있는 규모를 보장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차별하고 있다고 봤다. 이근옥 기후솔루션 변호사는 “한전은 공공재인 전력망을 독점하면서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에게만 전력망 접속 기준을 부당하게 차별하여 재생에너지 사업을 고사시키고 있다.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는 기술적으로 불가피한 조치가 아니라 한전의 전력망 운영방식에 따른 구조적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 지역과 일본은 석탄화력발전소의 최소발전용량을 낮추는 정책을 시행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율을 낮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필수적인 에너지 전환을 정면으로 가로막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 철회와 재생에너지 발저량을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이재명 “U자형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RE100 산단 조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040년 완공을 목표로 'U'자형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를 만들고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기후에너지 정책 발표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OECD 38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여전히 최하위 수준"이라며 “전남·전북의 풍부한 풍력과 태양광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도약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성장과 기후 대응의 대동맥, 에너지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며 “20기가와트(GW) 규모의 남서해안 해상풍력을 해상 전력망을 통해 주요 산업지대로 송전하고, 전국에 RE100 산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40년 완공 목표로 'U'자형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해 한반도 전역에 해상망을 구축하겠다"며 “이 프로젝트로 호남과 영남의 전력망을 잇고 동해안의 해상풍력까지 연결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산형 에너지 체계 조성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햇빛과 바람 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린수소, 히트펌프 등과 연계하고, AI기반 지능형 전력망을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들겠다. 분산 에너지 편익 제공과 인센티브 강화로, 이들 기업을 지역에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산업을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햇빛·바람 연금을 언급하며 “전남 신안군은 수년 전부터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총 220억 원을 배당했다. 2032년이면 1인당 연 600만 원 배당도 가능하다"며 “햇빛‧바람 연금을 전국으로 확대해 주민 소득을 늘리고,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이번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맑고 덥지 않은 날씨

이번 주말은 맑은 날씨에 덥지 않아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기상청 예보브리핑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우리나라는 서해상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맑을 예정이다. 오는 26~27일 서울 지역 최고 기온은 20℃(도), 최저기온은 8~9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 수준을 유지한다. 낮과 밤 기온은 10도 이상 차이가 나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오는 25~26일 중부 내륙 및 남부 일부내륙 지역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릴 수 있다. 27일 밤부터 28일 아침까지 경기북부, 강원북부, 제주도에서 강수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동쪽 지역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말 건조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주말 동안 중부지방,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55~70km/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다. 다음 주 평일 내내도 맑고 20도 내외의 덥지 않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수자원공사, 필리핀에 물인프라 수출 기반 마련

필리핀 정부가 미군 반환기지 지역에 조성 중인 신도시의 물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지난 22일 필리핀 클락에서 대통령실 직속 기관인 기지전환개발청(BCDA) 및 산하 자회사), 팜팡가주(州) 정부와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 1992년부터 미국에서 반환받은 전략기지를 신도시로 전환하는 국가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 신도시 개발은 관정 난개발, 상수도 부족 등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 필리핀 국가 전체 상수도 보급률은 약 40% 수준이며, 이번 협약 대상 지역인 팜팡가, 라유니온, 벵게트주는 지하수 오염, 노후화된 수도관 등 문제를 겪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필리핀 각 지역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물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필리핀의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석유공사 “쿠웨이트와 국제공동비축 계약 이행, 원유 200만 배럴 국내 도착”

한국석유공사가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이 국내에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석유공사와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PC가 지난해 10월 31일 체결한 400만 배럴 규모의 국제공동비축 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이를 통해 석유 공급망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공동비축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비축시설 가운데 유휴시설을 해외 국영석유사 등에 임대해 원유 등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평상시에는 저장시설 임대를 통해 외화 수익을 얻고 국가 위기 발생시에는 해당 원유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다. 석유공사의 저장시설은 국내 대형 원유 수요처인 정유사들과 송유관으로 직접 연결돼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입고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 3개국의 원유 총 1330만 배럴을 국제공동비축 형태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일일 원유 수입량이 약 280만 배럴인 점을 감안하면 중동산 국제공동비축 원유만으로 4.8일가량을 버틸 수 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제공동비축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이재명 “제주도 2035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분산특구로 지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제주도를 2035년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고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 대표는 제주도를 겨냥한 대선 공약을 밝히면서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CFI) 정책을 재확인했다. 그는 “탄소중립 'K-이니셔티브', 제주에서 시작한다.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농업과 관광, 생명과 돌봄이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청정 전력망을 구축하겠다. 그린수소와 에너지저장 기술개발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완성하고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친환경 모빌리티 100% 전환을 앞당기겠다"며 “제주를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하고 실시간 요금제, 양방향 충전을 비롯해 에너지 신기술의 실험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용 태양광과 히트펌프를 연결해 탄소 제로 주택 시대를 열겠다. 햇빛연금, 바람연금 등 주민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고, 도민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제주를 탈 플라스틱 중심지, 재활용률 100%의 자원순환 혁신 중심지로 만들어 세계의 모범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단독] 태양광·풍력 고정가격계약 기간 20년 고정 풀린다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자들이 전력당국과 전력을 판매하는 고정가격계약을 맺을 때 계약기간을 20년만이 아닌 다른 기간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부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중심으로 20년은 너무 길다며 계약기간을 짧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꾸준히 요구했다. 풍력은 오히려 계약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입장이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정책 개편 과정에서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이같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계약기간 유연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에너지공단 규정 제·개정 예고에 따르면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한 규칙'에 “(태양광·풍력 고정가격계약)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년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계약기간을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을 예정이다. 규칙 개정안은 다음달 1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즉 태양광, 풍력 고정가격계약이 20년 계약기간만 있던 것에서 15년, 10년, 25년 계약기간도 생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태양광, 풍력 발전사업자는 전력을 판매할 때 고정가격계약이나 현물시장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고정가격계약은 20년 동안 고정가격으로 전력을 판매하는 계약이고 현물시장은 실시간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시장이다. 조단위 규모로 사업을 벌이는 풍력사업자는 모든 사업자들이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한다. 사업 준공 이전에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하고 발전수익을 보장받아야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조달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사업 규모가 작은 태양광 사업자들은 고정가격계약 혹은 현물시장을 이용한다. 일부 태양광 사업자들이 고정가격계약 기간 단축을 요구하는 이유이다. 이들은 현물시장 가격이 고정가격계약 체결가보다 급등하면 고정가격계약에서 빠져나와 현물시장에서 거래하기를 원한다. 반면, 풍력사업자들은 고정가격계약 기간이 길면 길수록 좋다는 입장이다. 수익이 보장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자금조달(PF) 과정에서 금융권을 설득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한 풍력업계 관계자는 “풍력발전 사업 입장에서 고정가격계약 기간이 짧아지는 건 리스크(위험)"라며 “고정가격계약 체결은 전력가격 변동이라는 변수를 '헷징'하는 전략이다. 수조원 규모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헷징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제주도에 시범 운영되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맞춰서 시행된 것으로도 풀이된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폐지 이후 재생에너지 경매제도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즉 재생에너지 정책 개편 과정에 따라 고정가격계약 사업자들을 새로 도입될 제도로 빠르게 유입시켜야 할 필요성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고정가격계약 계약기간을 짧게 하면 가능하다. 다만, 풍력발전사업자들은 계약기간 단축을 우려할 수 있는 만큼 오히려 연장해 줄 가능성도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제도 개편에 들어가면 생각하지 못한 계약 행태가 필요할 수 있어 단축 및 연장이라는 표현을 넣은 것"이라며 “풍력은 계약기간 연장 쪽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부터 고정가격계약 기간 단축 및 연장하는 것을 넣을지는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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