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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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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저당 홍초’, 하반기 글로벌 진출 속도…“건강음료 시장 선도”

올해 출시 21주년을 맞는 대상 청정원 음용식초 브랜드 '홍초'가 자체생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와 칼로리를 낮춘 '저당 홍초'를 앞세워 국내 음용식초 1위 수성을 넘어 발효 기반 건강음료 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다. 26일 대상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저당 홍초'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매출 약 200억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상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확대된 '저당 홍초' 라인업을 바탕으로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건강을 위한 발효음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당 홍초의 현지 주력 유통채널 입점을 본격화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저당 홍초로만 매출 300억원을 달성한다는목표다. 저당 홍초는 대상의 발효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일반 음용식초 대비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저당·저칼로리 표기 기준도 충족한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선보였다.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부착한 저당 홍초는 현재 △레드애플 △레몬&라임 △석류 등 3종과 겨울에도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 온(溫)음료 겸용인 △유자&캐모마일 △석류&히비스커스 등 2종, 스틱형 제품인 △저당 스틱 석류 △저당 스틱 레드애플 등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스틱형 홍초'는 보관 및 음용 편의성을 고려해 1회분씩 개별 포장한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해 집, 오피스, 아웃도어, 운동 전후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에 따르면, 청정원 '홍초' 브랜드는 2021년 10월~2024년 9월 기준 국내 음용식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홍초는 신선한 과일을 숙성·발효해 만든 과일숙성발효초에 벌꿀, 올리고당, 알룰로스 등을 넣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개발한 식초음료로, 물과 희석해 음료로 마시거나 우유에 넣어 요거트 음료로 즐길 수 있고 샐러드 드레싱 등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05년 7월 처음 출시된 청정원 홍초는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억원 이상을 올렸으며 주요 경쟁 식음료업체가 잇따라 음용식초 시장에 뛰어들어 새로운 음용식초 시장을 여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음용식초 시장 1위를 지켜온 홍초는 해외로도 진출해 2011년 일본 음용식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홍초 전 제품에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적용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제품을 리뉴얼하기도 했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은 청정원 홍초는국내 음용식초 시장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편의성을 모두 잡은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세계적인 발효 건강음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중소기업 AI 도입률 5.3% 불과…“협동조합 중심 공동 생태계 조성해야”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국내 중소기업의 AI 도입률은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자금과 데이터가 부족한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종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공동혁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업계에서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모두의 성장, K-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전환'을 주제로 제4회 중소벤처기업연구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학회 등 8개 유관 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AI 및 디지털 전환(AX·DX)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실적 제약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연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국내 중소기업은 AI 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AI를 활용하는 기업 비중은 2배 이상 늘었지만, 중소기업의 AI 도입 비중(20.4%)은 대기업(40.0%)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를 활용하는 중소기업 비중은 5.3%에 그쳤으며 제조업 분야는 1%에 머무르고 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관련 경험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공지능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제조 중소기업 AX 대전환, 소상공인 AI 전환, AI 유니콘기업 육성, 지역 주도형 AX 대전환 등 4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AI 시대의 경쟁력이 '데이터 축적'에 있는 만큼 개별 기업 단위의 대응으로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과거 IT 혁명은 외부 기술을 수동적으로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이었지만, AI의 본질은 데이터에 있다"며 “데이터는 다양하게 많이 쌓을수록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마케팅이나 R&D를 중심으로 공동사업 노하우를 가진 협동조합의 공동 대응 능력이 AI 시대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대안으로는 협동조합 중심의 인프라 공유를 이뤄낸 북이탈리아 모델이 제시됐다. 김희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에밀리아-로마냐 및 트렌티노 지역의 연대 기반 혁신 모델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협동조합들은 당기순이익의 3%를 상호기금으로 의무 출연해 개별 조합이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데이터 인프라 조성이나 클라우드 구축 등에 투자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현장 밀착형 기술 중개 조직을 통해 개별 기업의 기술 수요를 해결하고, 공용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가상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사례"라며 “국내에서도 연대 기반 혁신기금 조성, 한국형 현장 밀착형 기술 중개 체계 구축, 공동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거점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기업과 기업, 업종과 지역, 산학연이 각자의 자원을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학계도 뜻을 같이했다. 이날 이어진 8개 학회장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혁신 전환이 기업·업종·지역·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혁신 생태계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데이터 공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업비밀 노출 우려를 해소하고, 관련 규제 대응 비용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AI 정책도 기술 보급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 활용과 인프라 실증을 통해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기업 간 협력과 업종·지역 간 연계가 중소벤처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저출생 대책 가장 큰 걸림돌은 기재부…끝까지 설득할 것”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오는 9월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 개편되는 가운데,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이 저출생 대책의 가장 큰 걸림돌로 기획재정부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저고위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와 공동 주최한 이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대한여한의사회, 한국아이돌봄협회 등 여성 경제·전문직 단체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 간담회에서 “기자로 출발해 정부에 들어와 두 달여 일해 보니 가장 높은 장벽이 기획재정부였다"며 “세제실과 예산실은 도무지 어떤 말도 먹히지 않는 곳"이라고 말해 기재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CBS 사장을 지낸 김 부위원장은 “인구전략위의 뒷배는 언론"이라고 말해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란으로 바위를 계속 치다 보면 언젠가 바위에 피가 맺힌다. 끝까지 (기재부에) 전달하고 설득하겠다"고 했다. 작심발언으로 기재부에 경각심을 준 김 부위원장은 오는 9월 출범하는 인구전략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비전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인구전략위원회가 저출생 문제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정책·예산 지원 △법·제도 개선 △대국민 인식 개선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 함께"라는 구호를 강조하며 “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인식 개선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중기중앙회 조사에서는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결혼·출산 기피가 뚜렷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 2~8일 근로자 300명과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300명 등 6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출산·육아 인식 조사'에 따르면, 미혼 근로자의 결혼 의향은 42.9%에 그쳤다. 2024년 정부의 '가족과 출산 조사'(64.6%)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추가 자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근로자 51.0%, 대표자 50.7%로 절반을 넘었고, 근로자 가운데 '있다'는 응답은 23.3%에 불과했다. 일·가정 양립의 격차도 컸다. '대기업·공공기관보다 일·가정 양립이 어렵다'는 응답이 근로자 85%, 대표자 81.7%에 달했다. 격차의 원인으로 근로자는 '제도를 쓰기 어려운 직장 문화'(63.5%)를, 대표자는 '사업장 운영 공백'(72.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발표를 맡은 박은정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결국 인력 공백과 운영 부담이 중소기업의 제도 활용을 가로막는 핵심 장벽"이라며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시간 보장, 돌봄, 대체인력 지원 등 다층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제도는 있지만 중소기업에는 그림의 떡"이라는 호소가 잇따랐다. 직원의 육아휴직 공백을 메울 정부 대체인력 지원기관인 '인재채움뱅크'가 전국 5곳뿐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김기문 회장도 “5개로는 턱없이 부족해 유연근무가 활성화되지 못한다"고 했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여성 창업가에게는 법적 육아휴직조차 없고, 창업 지원이 7년 미만에 집중되다 보니 임신·출산기와 겹쳐 대출 만기 연장이나 정책자금 신청에서 불이익을 받는다"며 출산·육아 기간을 창업 기간에 산입하는 제도를 건의했다. 돌봄 공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정지예 한국아이돌봄협회장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모두 오후 3~4시에 끝나는데 부모는 7~8시에 퇴근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모든 아이가 동시에 돌봄 공백에 놓인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기간이 전국 평균 40일, 수도권은 1년에 이르고, 올해 4월 시작된 민간 아이돌봄 등록제는 두 달이 지나도록 등록 업체가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정부가 비용을 분담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아이돌봄 바우처' 도입을 제안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오늘 나온 건의를 중앙회가 취합해 정부에 전달하겠다"며 “하반기에도 토론회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여기서 나온 제안을 각 부처와 협의하고, 전략적 사안은 정책실장과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호국보훈의 달, 안보 최전선부터 일상까지…식품·프랜차이즈社, 따뜻한 나눔으로 호국 영웅 기린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군 장병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거나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등 기업들의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 안보 최전선부터 요양원까지 직접 위문 나선 롯데웰푸드·BBQ치킨·도미노피자 롯데웰푸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6·25전쟁 76주년을 기념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진과 함께 인천 강화군 주문도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 주문소초를 방문했다. 최전방 장병들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및 치과 진료를 실시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일리톨이 포함된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제공했다. 앞서 23일에는 '1사 1병영' 결연 부대인 육군 제17보병사단을 찾아 2억원 상당의 위문품 2585박스를 전달했다. 위문품은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인기 과자류 10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롯데웰푸드는 해당 부대와 2018년 협약을 맺은 이후 9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백마부대 임진강대대를 찾아 강안경계부대 근무 모범 장병 50명에게 치킨 세트 50인분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무더운 날씨에 철책 근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부대 간부의 사연 신청으로 성사됐다. 장병들에게는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 크런치 순살 크래커, 치즈볼 등으로 구성된 세트가 제공됐으며, 특히 파주헤이리점 가맹점주가 지역 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조리와 전달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미노피자 역시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6·25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파티카'를 통해 즉석에서 구운 피자를 전달했다. 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뜻깊은 나눔 행사였다. ◇ 영케어러와 함께 세대를 잇는 보훈 활동 나선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소년)와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함양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 대전지역 봉사단은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코다(CODA·농인 부모의 청인 자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대구에서는 영케어러 아동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가유공자에게 전할 감사 편지를 작성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서울에서 아동들과 함께 손바닥 태극기 협동화를 만든 뒤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풀무원푸드앤컬처·동서식품·오뚜기, 국립현충원 단장 및 맞춤형 예우 실천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 19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충원 안내요원으로부터 각 묘역의 역사와 의미를 청취한 후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현충탑 참배 및 전시관 관람에 참여했다. 하루 전인 18일에는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지정된 묘역의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화 활동 이후에는 참전용사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현충탑 참배와 오찬을 함께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뜻깊은 일정을 보냈다. 오뚜기는 지난 4월 국립서울현충원의 신규 자매결연 단체로 선정되어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3월과 5월에는 임직원 봉사단이 현장을 찾아 정화활동을 마쳤다. 더불어 4월에는 6·25 참전유공자 자택 3곳을 찾아 고령자 맞춤형 간편식과 양념류로 구성된 후원 키트를 전달하며 유공자 대상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 더본코리아, 대규모 커피트럭 지원 및 제복근무자 할인 혜택 제공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은 지난 8일 전라남도 해군 3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소속 장병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부대 내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현장 이용이 가능한 장병들에게 음료 600잔을 제공하고, 현장 여건상 방문이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서는 베이커리 총 4450개를 별도로 전달했다. 아울러 더본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홍콩반점과 빽다방 전국 매장에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를 대상으로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제공, 빽다방 대표 메뉴 4종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B2C 케어푸드 시장 판로 개척…사조푸디스트, 당·칼로리 뺀 음료 4종 출시

B2B(기업 간 거래)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연세유업 및 천호엔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케어푸드 전용 건강음료를 선보이며 전 연령층 대상 간편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조푸디스트가 연세유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의 건강음료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 사조푸디스트는 케어포유 프룻핏 ZERO 2종과 프룻핏 과채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사조푸디스트는 지난 3월 선을 보인 우유 2종을 포함해 총 6종의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중 사과 맛과 청포도 맛으로 구성된 프룻핏 ZERO는 설탕과 칼로리를 배제한 혼합 음료다. 상온 보관이 가능한 190ml 용량의 멸균팩에 빨대가 부착된 형태로 제작돼 냉장 보관이 어려운 단체급식 사업장에 활용할 수 있다. 사과·매실 맛과 파인애플 맛으로 출시된 프룻핏 과채음료는 과일 농축액과 함께 식이섬유 및 비타민B를 함유하고 있으며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포장해 휴대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들은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은 천호엔케어를 비롯해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세유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사조푸디스트는 연세유업의 생산 기술력과 자사의 영업력을 결합해 고칼슘 저당 두유와 무라벨 호상발효유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고 요양원 및 돌봄 채널로 판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사조푸디스트 김아람 상품BU장은 “이번 음료 라인업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케어푸드 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조푸디스트는 기존 식자재 채널 외에도 B2C 케어푸드 시장 입지를 강화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간편 음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파리의 심판 우승 와인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 1973’, 1973만원 낙찰…신세계L&B, 수익금 전액 기부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기념해 신세계L&B가 서울옥션에 출품한 와인이 출품가와 동일한 1973만원에 최종 낙찰되며 서울옥션 미국 와인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세계L&B는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옥션 경매에서 미국 나파 밸리 와이너리 샤또 몬텔레나의 샤도네이 1973 빈티지가 최종 1973만원에 낙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서울옥션에서 진행된 미국 와인 경매 중 최고 낙찰가에 해당한다. 확보된 낙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파리의 심판은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 시음회로 당시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 1973이 화이트 와인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경매에 출품된 와인은 현재 샤또 몬텔레나 라이브러리 셀러에 약 10병 보관되어 있는 물량 중 하나다. 샤또 몬텔레나 오너인 보 배럿이 한국 시장에 1병을 제공했으며 신세계엘앤비가 이를 구매해 서울옥션 자선 경매에 출품했다. 출품 시작가는 빈티지 연도를 반영한 197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경매를 통해 동일한 금액에 최종 낙찰됐다. 신세계L&B 관계자는 “파리의 심판 50주년을 맞아 보 배럿이 셀러에 보관 중인 와인을 한국 시장에 공개해 경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상미당홀딩스, ‘3세’ 허진수 신임 대표 내정…계열사 협의체도 신설

상미당홀딩스가 허진수 파리크라상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계열사 경영과제를 논의하는 상미당협의체를 신설하는 등 경영체계 개편에 나선다. 상미당홀딩스는 계열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 경영과제와 대외 환경변화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협업을 조율하기 위해 오는 7월1일 상미당협의체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 및 삼립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협의체 내에는 대외정책과 커뮤니케이션 및 컴플라이언스, 안전경영, 상생 등을 담당하는 분과 커미티가 운영된다. 기존에 내부 및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던 변화와혁신 추진단은 외부 전문가 중심 체계로 개편돼 협의체 논의 안건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와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상미당홀딩스는 같은 날 신임 대표이사로 허진수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대표는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의 장남으로, 향후 신사업 발굴과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 연구개발 등 지주회사 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이번 경영체제 개편은 3세 경영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지주사인 상미당홀딩스는 미래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전문경영인 중심 협의체인 상미당협의체는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높이는 투트랙 경영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은 “전 계열사의 공통된 경영 현안들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었다"며 “각 사 대표이사 중심의 책임경영 시스템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코넬대·하버드대 교수 등 연사 참여…hy, 국제학술심포지엄 재개

hy가 코넬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을 연사로 초청해 장을 넘어선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제로 13년 만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재개한다. hy는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맞아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월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hy는 1979년부터 유산균과 건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2013년 제18회 행사 이후 13년 만에 열린다. 올해는 장을 넘어선 프로바이오틱스 : 통합 과학과 기술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발전을 부제로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한 세션으로 운영된다. 해당 세션은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엘라드 타코 코넬대학교 교수와 허준렬 하버드대학교 교수 및 임신혁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최일동 hy 신성장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특정 균주가 장 기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면역 증진 효과,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접근법 등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장-기관 축 이론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변화와 성과가 다뤄질 예정이며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 기념 행사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 도약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hy 중앙연구소는 유산균 국산화를 목표로 1976년 설립됐으며 1995년 한국형 비피더스 균주 HY8001을 개발했다. 현재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와 250여 종의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개별인정형 원료 9종과 등록특허 124건 및 국내외 논문 150편의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확 바뀐 해외 여행지도…日·中 ‘러시’ 뒤엔 ‘환율·안전·전쟁’

경기 광명시에 사는 A씨는 올해 3월 중국을 다녀왔다. 본래 계획은 방콕이나 치앙마이 등 태국 관광지를 다녀오려고 했지만, 지난해 인근국가인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 문제가 불거지고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지전을 이어가면서 불안감에 중국 상하이로 행선지를 틀었다. A씨는 “마침 중국 무비자 기간이라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 양주시에 사는 B씨는 오는 10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B씨는 “배우자와 괌이나 사이판 같은 휴양지를 다녀오려 했지만 고환율·고유가로 비용이 너무 커져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출국 지도'가 변하고 있다.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 비교적 가까운 동북아시아 국가를 위주로 출국객이 늘어난 한편 동남아시아나 태평양 도서 등 중·장거리 노선은 출국객이 감소했다. 이런 변화는 통계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24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제선 출국 여객은 2116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1.3% 늘었다. 특히 늘어난 출국객 215만명 가운데 87%가 일본·중국 두 나라에 몰렸다. 해외로 나가는 발길이 '가깝고 부담이 덜한 곳'으로 쏠리는 동북아 집중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다만 이 통계는 한국에서 출발한 출국 여객 기준으로, 탑승객의 국적이나 관광·유학·출장 등 목적까지는 구분하기 어렵다. 2006년 내국인 출입국신고 간소화 이후 출국 목적을 공식 집계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여행업계는 출국 여객의 80~90%가 관광객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목적지별로 보면, 일본이 676만명으로 전체 출국객의 약 3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385만명, 베트남 217만명, 대만 139만명, 미국 123만명 순이다. 일본과 중국을 합치면 전체의 절반, 상위 4개국을 더하면 3분의 2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일본·중국·대만이 나란히 20% 안팎 증가했고, 홍콩도 두 자릿수로 늘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은 5개월동안 매달 전년동월대비 20% 내외의 높은 출국객 증가를 보였다. 패키지여행 업계에서도 이러한 쏠림이 감지된다. 노랑풍선이 지난 4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자사 해외 패키지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일본·중국·베트남 등 단거리 지역 비중이 전체의 약 67%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약 27%, 중국이 약 25%였다. 일본 출국의 강세 배경에는 엔저가 깔려 있다. 1월부터 5월까지 원·엔 환율은 지난해 평균 100엔당 964원에서 올해 935원으로 약 3% 더 떨어졌다. 특히 여행 성수기인 4월은 지난해 100엔당 1000원에 육박했던 것이 올해 934원으로 낮아져 격차가 가장 컸다. 환전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항공편 공급도 늘었다. 같은 기간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운항편은 21.5% 증가했는데, 출국객 증가율과 거의 같아 좌석이 늘어난 만큼 그대로 채워진 셈이다. 중국 운항편은 7.4% 느는 데 그쳤지만 출국객은 23% 급증했다. 이에 따라 기존 노선의 탑승률이 크게 높아졌다. 업계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한국인 대상 무비자 효과로 주말·단기 여행 수요가 살아난 것으로 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국제 유가 상승 우려가 이어지면서 여행 수요가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단거리 지역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질수록 짧은 일정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여행할 수 있는 지역을 선호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전통적인 동남아 휴양지와 중동·태평양 노선은 출국객이 줄었다. 감소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필리핀과 태국이었다. 두 나라 모두 약 7% 감소했다. 감소율로 보면 안전 우려가 부각된 노선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캄보디아는 38.3%, 라오스는 24.2% 줄었다. 두 나라에서는 한국인을 겨냥한 취업사기·납치 등 범죄단지 사건이 잇따르며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나 여행금지가 걸려 있었다. 운항편뿐 아니라 비행기 한 편당 출국객까지 함께 줄어 단순한 감편이 아니라 수요 자체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중동도 큰 폭으로 빠졌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가 동반 급감했다. 미국-이란 전쟁 등 정세 불안과 유럽·아프리카로 이어지는 환승 수요 변화가 겹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교부도 3월 중동 상황과 관련한 안전 공지를 낸 바 있다. 태평양 휴양지도 약세였다. 사이판은 40.4% 줄어 감소율 1위였고, 괌과 뉴질랜드도 뒷걸음쳤다. 더 가깝고 저렴한 일본·대만으로 수요가 옮겨가면서 중·장거리 휴양지가 밀린 것으로 보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유럽·미주 등 장거리 지역은 항공 운임과 유류할증료 부담 우려로 예약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반면, 일본·중국·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출국객은 제자리걸음이지만, 패키지 수요는 오히려 늘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베트남 패키지가 전년 대비 25%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안전 우려가 부각된 태국·캄보디아 대신 베트남으로 패키지 수요가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동북아 쏠림과 중·장거리 약세 구도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한국인 대상 중국 무비자 조치가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고, 동남아 안전 이슈의 해소 여부도 변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유류할증료와 환율 변동성이 여행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인하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도 다소 완화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예약이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일본·중국·동남아 등 단거리는 물론 유럽·미주 등 장거리에 대한 관심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파니니 매출 40% 증가…투썸플레이스, 델리 메뉴 라인업 확대

파니니 라인업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투썸플레이스가 한국식 입맛을 적용한 파니니와 고로케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베이커리 제품군을 확대한다. 투썸플레이스는 K-델리 스타일을 적용한 파니니와 고로케 신제품을 출시하며 델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의 파니니 라인업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번에 출시한 핫치킨 치즈 멜트 파니니는 치아바타나 바게트 대신 식빵을 베이스로 사용한 제품이다. 식빵 사이에 스파이시 크림소스와 치킨 및 치즈를 채워 제조했다. 해당 제품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 시 2000원 할인이 적용되는 올데이 투썸 세트 대상 메뉴로 지정돼 판매된다. 이와 함께 구운 고로케 2종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튀김 조리 대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채소와 고기를 채운 구운 야채 고로케와 매운맛의 치킨을 넣은 구운 핫치킨 고로케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식사 대용 델리 메뉴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커피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델리 라인업을 계속해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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