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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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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신상] 롯데웰푸드 치플레 협업 치즈 디저트·CJ프레시웨이 저당 포켓드레싱…해태제과·동원홈푸드·동아오츠카

◇ 롯데웰푸드, 크림치즈·까망베르·체다치즈 더해…11월 빈츠 협업 예고 롯데웰푸드가 수플레 치즈케이크 전문 브랜드 '치플레'와 협업한 시즌 한정 신제품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가나'·'프리미엄 몽쉘'·'프리미엄 카스타드'에 크림치즈·까망베르·체다치즈 등의 풍미를 더했다. 프리미엄 가나는 치즈에 유자 시럽을 넣은 '치즈&유자 쉘', 쿠키볼에 커피·크림치즈를 더한 '치즈&티라미수 볼', 크림치즈와 체다치즈를 조합한 '크림치즈 랑드샤'로 나온다. 프리미엄 몽쉘에는 카라멜 필링과 까망베르 치즈 크림, 체다 치즈 맛 스위트를 넣었고 프리미엄 카스타드는 라즈베리 잼과 치즈 크림을 조합했다. 11월에는 황치즈 풍미의 '빈츠' 협업 제품도 나온다. 패키지에는 치플레의 시그니처 하늘색과 로고를 썼다.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협업 제품을 1만원 이상 사면 QR코드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 CJ프레시웨이, 외식 소스 개발 역량 소비자용으로 확장…컬리서 먼저 판매 CJ프레시웨이가 25g 소포장 '프레시원 데일리 저당 드레싱' 오리엔탈·참깨 2종을 출시했다. 외식·급식 식자재 공급 과정에서 쌓은 상품개발·제조 역량을 일반 소비자용 상품으로 넓힌 제품이다. CJ프레시웨이 R&D센터는 매년 1000개 이상의 외식 소스 레시피를 개발한다. 신제품은 컬리 등에서 먼저 팔고 판매처를 늘릴 계획이다. 간장 감칠맛에 산미를 더한 저당 오리엔탈 드레싱은 샐러드·닭가슴살·냉두부·파스타 샐러드에, 고소하고 진한 저당 참깨 드레싱은 샐러드·포케 드레싱이나 샤브샤브 소스에 어울린다. 포장에는 가위 없이 뜯는 '이지컷'을 적용해 도시락·피크닉·캠핑에 1회분씩 챙겨 가기 좋다. ◇ 해태제과, 트레이더스 선물세트 2만개 한정…전국 고교 응원전 진행 해태제과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응원 에디션 '만루홈런볼'을 출시한다. 기존 홈런볼보다 초코크림을 10% 늘린 수능 시즌 한정판이다. 홈런볼 수능 에디션은 2024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다. 지난해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용량 제품을 냈다. 만루홈런볼(128g) 6봉에 즉석 당첨 행운쿠폰을 넣은 합격 기원 선물세트는 오는 2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2만개 한정으로 나온다. 당첨되면 홈런볼 초코 1박스나 커피 음료 교환권을 받는다. 오는 25일까지는 인스타그램에서 '2026 홈런볼배 전국 고교수능응원전'을 열고 최종 상위 3개 고등학교에 전교생 1인당 1개씩 만루홈런볼을 수능 전에 보낸다. ◇ 동원홈푸드, 알룰로스·국산 생강·매실 넣어…저당 제품군 조미료로 확대 동원홈푸드가 저당·저칼로리 브랜드 '비비드키친'에서 '저당 맛술'을 출시한다. 액상 알룰로스로 단맛을 내 100g당 당류를 2g으로 낮췄고 저당 기준인 100g당 5g 미만을 충족한다. 국산 생강과 매실을 넣어 고기·생선 요리의 잡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한다. 저당 굴소스 등 조리양념 제품의 호응을 바탕으로 기본 조미료까지 저당 제품군을 넓혔다. 판매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한다.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2020년 저칼로리 소스로 시작한 식단 관리 브랜드로 현재 55종을 판다. 케찹·마요네즈를 뺀 국내 저당·저칼로리 소스 시장에서 칸타코리아 기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 동아오츠카, 7월 모델 발탁·8월 광고 이어 패키지 협업 동아오츠카가 나랑드사이다 플레인·파인애플·그린애플 500㎖ 페트 제품에 걸그룹 리센느 이미지를 입힌 '나랑드사이다 리센느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지난 7월 리센느를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발탁하고 8월 새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협업을 제품 패키지까지 넓혔다. 판매는 동네 마트에서 한다. 장경진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리센느와 함께한 광고에 이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욱 친근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랑드사이다만의 청량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켈로그, 굿즈팩·쿠폰팩 5만팩씩…17~18일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행사 한국마즈의 켈로그가 '켈로그×브롤스타즈 기획팩'을 10만팩 한정으로 다시 내놨다. 2024년 첫 협업 당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에서 1분 만에 500팩이 팔렸고 일주일 만에 물량이 소진됐다. 공통으로 든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 다크초코'에 단독 굿즈를 더한 '켈로그 단독 굿즈팩'과 게임 쿠폰을 더한 '인게임 쿠폰팩'이 5만팩씩 나온다. 굿즈팩에는 히든 브롤러를 포함한 '브롤러 키캡 키링' 4종 중 1종이 무작위로 들었다. 쿠폰팩은 구매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주고 1등에게는 '전설 스타드롭' 100개를 준다. 패키지는 브롤스타즈 캐릭터를 담은 6가지 디자인이다. 오는 17~18일에는 스타필드마켓 월계점에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과 럭키 드로우 행사를 연다. ◇ 뚜레쥬르, 호박 카스테라 크림빵·흑임자 퀴니아망 등 선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호박·흑임자·고구마 등 가을 재료를 넣은 간식빵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사르르 호박 카스테라 크림빵'은 간식 '호박 인절미'를 재해석해 한 입 크기 빵을 카스테라 가루로 감싸고 호박크림과 호박고지를 채웠다. 퀴니아망은 버터 패스트리에 설탕을 카라멜라이즈해 구운 '오리지널 퀴니아망'과 흑임자를 더한 '흑임자 퀴니아망' 두 가지다. '꿀맛 고구마 생도넛'은 고구마 앙금과 조청 시럽으로, '흑임자 가나슈 바게트'는 흑임자 바게트에 채운 흑임자 가나슈로 단맛과 고소함을 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신제품은 호박, 흑임자, 고구마 등 가을을 대표하는 친숙한 맛을 뚜레쥬르만의 스타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겉은 부드럽고 속은 바삭하게…무스 사이 캐러멜 크런치 투썸플레이스가 프랑스 디저트 크렘브륄레를 케이크로 재해석한 '바닐라빈 크렘브륄레' 2종을 선보인다. 판매는 1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하고 매장별로 판매 여부가 다를 수 있다.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에 바닐라빈 무스·바닐라 커스터드·캐러멜 무스를 차례로 올린 구조다. 크렘브륄레의 식감을 뒤집어 겉은 부드러운 '브라운 글레이즈'로 덮고 무스 사이에 '캐러멜 크런치'를 넣어 속에서 바삭하게 씹히도록 했다. 외관은 크렘브륄레를 담는 오벌(Oval) 용기 모양으로 만들었고 쁘띠 사이즈도 함께 나온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평소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디저트로 자주 만나볼 수 있었던 크렘브륄레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은랑·블레이드 캐릭터 음료 출시…스탬프 모으면 게임 보상 메가MGC커피가 게임 '붕괴: 스타레일' 협업 음료 2종을 내놓고 굿즈 현장 판매와 '스탬프 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시작한 굿즈 사전예약은 마감일인 11일 기준 준비 물량이 모두 나갔다. '나 혼자만 드랍 UP! 은랑 큐브 레몬에이드'는 블루베리 레몬에이드에 나타드코코를 더했고 '음, 괜찮은 휴식이군 블레이드 초코크림커피'는 아메리카노에 초코크림을 얹었다. 15일부터 11월4일까지 메가오더로 협업 음료를 사면 스탬프가 쌓이고 1개를 모으면 신용 포인트 2만, 3개면 성옥 15개, 5개면 경품 응모권을 준다. 굿즈는 아크릴 스탠드·장패드·캔배지·아크릴 코스터·변온 텀블러 5종이고 구매 고객에게 포토카드 10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준다. ◇ 컴포즈커피, 앱오더로도 주문…시즌 한정 수량 재운영 컴포즈커피가 '초코 바게트'와 '명란 소프트 바게트'를 재출시했다. 두 제품은 지난 8월 시즌 한정으로 나와 조기 품절됐고 판매 종료 뒤에도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초코 바게트는 바삭한 바게트에 진한 초콜릿을 더했고 명란 소프트 바게트는 짭조름한 명란과 바게트를 조합해 감칠맛을 냈다. 15일부터 전국 매장 포스·키오스크와 앱오더로 주문할 수 있고 시즌 한정 수량이라 물량이 떨어지면 일찍 품절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선선해진 가을철, 커피와 함께 이번에 재출시된 초코 바게트·명란 소프트 바게트를 즐겨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 캡슐 터뜨리기 전후 맛 달리해…테리아 라인업 5개로 확대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테리아'의 새 라인업 '테리아 오닉스'를 내놓고 첫 제품으로 트로피컬 계열 '아망 펄'과 '캘리 펄'을 출시했다. 테리아 오닉스는 보석 '오닉스'에서 이름을 따왔고 후레쉬 필터를 적용했다. 테리아 가운데 처음으로 캡슐을 터뜨리기 전과 후의 맛을 달리했고 아망 펄은 부드럽게 퍼지는 상큼함을, 캘리 펄은 짜릿한 상큼함을 냈다. 테리아 라인업은 기존 타바코 블렌드·타바코 블렌드 캡슐·후레쉬 블렌드·후레쉬 블렌드 캡슐 4개에 오닉스가 더해져 5개가 됐다. 판매는 15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하고 권장소비자가는 4800원이다. ◇ 잭 다니엘스, 숯 여과·이동 숙성 거쳐…와인그랩 등 스마트 오더로 판매 한국브라운포맨의 잭 다니엘스가 '잭 다니엘스 10년 배치 05'를 국내에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국내 첫 출시 때 빠르게 완판된 '잭 다니엘스 10년'의 다섯 번째 배치다. 1800년대 후반 설립자 잭 다니엘이 내놓은 초기 위스키를 재현한 제품으로 옥수수 80%·몰트 맥아 12%·호밀 8%를 배합했다. 약 3m 높이 단풍나무 숯에 원액을 한 방울씩 통과시키는 '숯 여과 공정'을 거쳐 화이트 오크통에서 숙성하고 저장고 상층부에서 하층부로 옮기는 '이동 숙성'을 적용했다. 구운 사과·캐러멜·오크 향에 당밀·초콜릿·배럴 스파이스 풍미가 이어진다. 15일부터 이마트 와인그랩 등 앱 기반 주류 스마트 오더로 살 수 있고 이후 롯데마트 보틀벙커 매장에서도 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술 소비 주는데 수입 맥주는 증가세…일본산 24%↑ ‘역대 최대’

맥주를 비롯해 국내 술 소비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 맥주는 오히려 늘고 있다. 특히 일본 맥주 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어 국내 맥주 시장에서 일본 맥주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5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전체 맥주 수입량은 7만737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다. 특히 3분기 일본 맥주 수입량은 3만746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 일본 맥주 수입량은 관세청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분기 최대 규모로, 2019년 '노 재팬' 운동(일본제품 불매운동) 이전 분기 최대였던 2017년 3분기 2만5469톤보다도 47.1%나 많다.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 3만2312톤과 비교해도 16% 많다. 이에 힘입어 3분기 전체 수입 맥주 중 일본산 비중은 48.4%를 차지해 전년 동기 43.3%보다 5.1%포인트 상승했다. 국내 수입 맥주 중 절반 가량이 일본 맥주인 셈이다. 올해 3분기 늘어난 맥주 수입 물량 7811톤 가운데 7314톤이 일본산으로, 증가분의 93.6%를 일본 맥주가 차지했다. 일본산을 제외한 수입량은 3만9905톤으로 1.3% 늘었다. 3분기는 전통적 맥주 성수기로, 월별 수입량을 보면 7월 1만3629톤, 8월 1만2783톤, 9월 1만1054톤으로 석 달 연속 1만톤을 넘었다. 올해 들어 일본 맥주 월 수입량이 1만톤을 넘은 달은 4월과 6월을 더해 총 다섯 차례다.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3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은 2930만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7% 늘었다. 전체 맥주 수입액에서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9.7%에서 43.2%로 3.5%포인트 상승했다. 1~9월 누적 수입액은 7522만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업계는 엔저 영향으로 일본 여행객이 늘면서 현지에서 맛본 맥주를 국내에서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산 맥주와 비슷한 청량한 맛에 품질은 한 단계 높다는 인식이 확산된 점도 일본 맥주 수요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술 소비문화 변화 영향으로 국산 맥주 소비가 감소세에 있는 것과 대비된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맥주 출고량은 151만9000㎘로 전년보다 7.2% 줄었다. 일본산보다 증가폭은 적지만 미국산, 중국산 맥주 수입도 늘었다. 3분기 맥주 수입량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산에 이어 미국산이 1만18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 2위를 지켰고 중국산 7933톤, 베트남산 6617톤, 체코산 4307톤 순이었다. 미국산은 9월 한 달에만 5128톤이 들어와 지난해 9월 1667톤의 3배를 넘었다. 중국산은 3.8% 증가했고 체코산도 25.8% 늘었다. 베트남산은 지난해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국가별 순위는 1위부터 5위까지 지난해 3분기와 같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아일랜드산 2301톤, 폴란드산 1617톤, 독일산 1575톤, 네덜란드산 1299톤, 스페인산 921톤 순이었다. 아일랜드산은 7.1% 늘어 지난해 3분기 8위에서 6위로 올랐다. 독일산은 39.7% 줄어 6위에서 8위로 내려갔다. 폴란드산과 네덜란드산은 각각 29.5%, 30.8% 줄었고 7위와 9위를 유지했다. ◇ 1~3분기 맥주 수입량 9%↑…일본산 30% 늘며 2위 미국과 격차 더 벌려 올해 1~3분기 누적 수입량을 봐도 일본산 맥주의 약진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9월 누적 일본 맥주 수입량은 9만577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늘었다. 노재팬 운동 이전 연간 최대였던 2018년 8만6676톤을 올해 9개월 만에 넘어섰고, 역대 연간 최대인 지난해 9만7945톤보다도 2174톤 많다. 일본 맥주 수입량은 2019년 하반기 노재팬 운동 여파로 2020년 6490톤까지 줄었지만, 이후 2023년 6만6882톤, 2024년 8만4060톤, 지난해 9만7945톤으로 해마다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전체 맥주 수입량은 20만146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일본산 비중은 40.0%에서 47.5%로 7.5%포인트 상승했고, 2위 미국산과의 격차는 3.1배에서 4.2배로 벌어졌다. 같은 기간 베트남산은 2만231톤으로 84.8% 늘어 지난해 1~9월 5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중국산은 1만9725톤으로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베트남산의 약진도 눈에 띄는데, 월 수입량은 지난해 상반기 409~1310톤 수준에서 같은 해 7월 3156톤으로 늘었고, 올해는 매달 1000톤 이상 들어왔다. 업계는 글로벌 맥주업체들이 베트남을 생산 거점으로 삼아 한국으로 보내는 물량을 늘린 영향으로 보고 있다. 하이네켄 그룹은 베트남에서 양조장 6곳을 운영하고 있고, 이곳에서 생산한 하이네켄·에델바이스·타이거 등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이밖에 체코산은 1만488톤으로 32.4% 늘어 6위에서 5위로 올랐고, 폴란드산은 9위에서 7위로, 아일랜드산은 7위에서 6위로 각각 순위가 올랐다. 네덜란드산은 5243톤으로 66.6% 줄어 4위에서 8위로 내려갔고, 독일산은 8위에서 9위로 밀렸다. 덴마크산은 11위에서 10위로 올라 맥주 수입국 상위 10개국에 들었다. 상위 10개국에서 들여오는 맥주 수입량은 전체 맥주 수입량의 96.1%를 차지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베트남 의사면허시험 문항 약 1500개 지원…코이카, 호치민의약학대 역량강화 사업 종료

코이카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교에서 '호치민의약학대학교 교육연구 역량강화 사업' 종료보고회를 열었다. 연세의료원과 함께 2021년부터 교수 40명과 신진 연구자 양성 등을 지원했고, 이날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연구 기자재 등을 대학에 넘겼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교에서 '호치민의약학대학교 교육연구 역량강화 사업' 종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코이카가 연세의료원과 함께 2021년부터 5년여간 추진한 이 사업은 의료 수요와 인프라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의료 신흥국 베트남에서 인재를 키우고, 호치민의약학대학교의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뒀다. 지원 범위는 교육 시설과 장비에 그치지 않았다.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부터 전공의 수련, 연구자 양성 체계까지 폭넓게 손봤다. 2023년 연세대학교에서 6개월간 연수를 받은 호치민의약학대학교 치의학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 응우옌 푸억 러이(Nguyen Phuoc Loi·35) 씨도 이 사업을 거쳤다. 한국 의료진과 함께 임상 경험을 쌓고 연구 역량을 키운 그는 “한국 교수님들과 함께 수술팀에 들어가 직접 수술에 참여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6개월 간의 한국 연수를 통해 연구계획서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게 됐고, 국제 학술지에 논문 3편을 게재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업 기간 대학에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교육 콘텐츠가 갖춰졌고, 전공의 수련과 함께 교수 40명과 신진 연구자 양성도 이뤄졌다.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은 35편 이상이다. 호치민의약학대학교는 지난해 상반기 베트남 전국 의약학대학 연구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제약·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과 함께할 공동연구 과제 50건 이상이 발굴됐다. 대학의 교육·평가 역량은 베트남 국가 의사면허시험 도입 준비로 이어졌다. 코이카와 연세의료원은 한국 의사 국가시험을 운영해 온 경험을 살려 베트남이 출제 체계와 평가 기준을 세우도록 도왔다. 시험 문항 약 1500개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작업도 함께했다. 이렇게 다진 토대 위에서 베트남은 2027년 국가 의사면허시험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코이카는 사업으로 구축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교육용 미디어 스튜디오, 연구 기자재 등을 대학에 공식 이양했다. 사업 이양 문서 서명식도 열렸고, 사업이 끝난 뒤에도 성과를 계속 활용할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회에는 코이카에서 양석웅 베트남사무소장이, 대학에서 쩐 지엡 뚜언(Tran Diep Tuan) 총장이 나왔다. 안신기 연세의료원 국제의학교육개발사업단장과 베트남 보건부·의료위원회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양석웅 코이카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의 교육, 연구 역량 강화를 넘어 베트남 국가 의사면허시험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차원의 의학교육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가 베트남 전역으로 확산돼 우수 의료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쩐 지엡 뚜언 총장은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의학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수와 연구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의 성과를 적극 활용해 우수 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베트남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2019년 베트남 보건부와 처음 맺은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지난해 10월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가 2024년 국가의료위원회를 신설하면서 협력 연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국시원은 베트남 의사 국가시험의 설계와 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밀양 억새·백령도 성지순례 상품 띄운다…관광공사, 인구감소지역 ‘지역관광 부스터’ 추진

한국관광공사가 민간업계·지자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는 신규 사업 '지역관광 부스터'를 추진한다. 국내여행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거점으로 지역 콘텐츠를 발굴·홍보하고, 공모로 뽑은 10개 여행사 상품 소개와 함께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민간업계·지자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수요를 만들어내는 신규 사업 '지역관광 부스터'를 15일 선보였다. 외지인 발길이 상대적으로 뜸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문객 증가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자는 것이 사업 취지다. 전략 거점은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통합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SNS 채널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역할이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였다면, 이번에는 상품화와 확산까지 하나로 이어 선순환 구조를 갖추겠다는 게 공사 계획이다. 콘텐츠는 지자체와 함께 찾아낸 지역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지역 색깔을 살려 쓴 여행기사와 SNS 콘텐츠, 오디오 가이드(Odii)가 그 결과물이다. 이렇게 만든 콘텐츠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앱, SNS 등 모든 채널에 실린다. 공모로 뽑힌 10개 여행사의 우수 패키지 상품도 공사 지원을 받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상품 홍보관에 오른 상품으로는 승우여행사의 밀양 가을 억새 트래킹, 홍익여행사·해밀여행사의 내장산 단풍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KTX 기차여행, 연평 여행사의 김대건 신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백령도 성지순례 투어, 원더윅스 컴퍼니의 아이 동반 호캉스 상품 등이 있다. 소비자가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으로 떠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할인 폭은 상품 금액의 30%로, 1인당 최대 3만원이다.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사업은 공사의 핵심 디지털 자산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관광에 실질적인 가속도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마케팅 역량을 결집해 숨은 지역 명소를 재조명하고 민간 기업과의 상생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인구감소지역 여행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44곳에서 52곳으로 늘렸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의 58.4%에 해당하며, 혜택 제공처도 1100여곳에서 1400여곳으로 확대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자막안경 끼고 한국 공연 본다…관광공사, 외국인 공연관광 캠페인 ‘코리아 인 모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연관광 캠페인 '코리아 인 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방한시장 온라인 여행사(OTA)에서 공연 할인 기획전을 열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공연 연계 체험상품도 처음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관광 활성화 캠페인 '코리아 인 모션(Korea In Motion)'을 펼친다. 한국 여행 일정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공연을 알리자는 취지다. 중국·일본·대만·미국·홍콩·싱가포르 등 주요 방한시장의 온라인 여행사(OTA)에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공연관광 기획전이 열린다. 기획전은 넌버벌·뮤지컬·연극 등을 할인가에 내놓는 자리로, 대사 없이 몸짓과 소리, 음악만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넌버벌 공연이 이름을 올렸다. 대사가 있는 공연도 AI 스마트 자막 안경을 쓰면 외국인이 내용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공연을 본 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상품도 이번에 처음 나온다. 공사가 공연사들과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페인터즈' 관객은 공연이 끝나면 출연 배우와 함께 마블링 아트 기법을 익혀 소장품을 만든다. '난타'에서는 무대 위 공연 오브제 기념품 만들기가, '점프'에서는 태권도 체험이 마련된다. '영재한음회' 관객은 국악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다. 오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 야외마당이 쇼케이스 무대로 바뀐다. '아나키스트', '김종욱 찾기' 등 캠페인 참여 공연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인다. 하이커 그라운드와 대학로 일대에는 오는 29일까지 팝업 부스도 차려진다. 부스에서는 공연 정보를 안내하고 OTA 기획전과 연계한 이벤트를 열며, 방문객이 AI 스마트 자막 안경을 직접 써볼 수 있다. 백만성 한국관광공사 한류콘텐츠팀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한국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람과 연계된 체험 상품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한국 공연이 여행 중 들르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넘어, 공연 관람 그 자체가 한국을 방문하는 새로운 이유이자 목적이 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쇼케이스와 팝업 부스가 마련되는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2년 7월22일 서울센터에 문을 연 한류 홍보관이다. 확장현실(XR) 기술로 가상 배경을 골라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촬영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갖췄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마사회 제주목장 1세 경주마 경매, 144두 중 62두 낙찰…최고가 2억1000만원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2026년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상장마 144두 중 62두가 낙찰됐다. 낙찰률은 43%, 총 낙찰액은 33억9900만원이며, 최고가는 2억1000만원이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지난 13일 열린 '2026년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상장마 144두 중 62두가 새 주인을 찾았다. 마주 79명이 입찰에 뛰어든 이번 경매의 낙찰률은 43%였다. 낙찰된 62두의 가격을 모두 더하면 33억9900만원이고, 1두당 평균으로 따지면 5482만원이다. 지난해와 견주면 낙찰 두수는 51두에서 11두 늘었고 낙찰률은 7.6%포인트 높아졌다. 평균 낙찰가도 1년 전보다 127만원 올랐다. 최고 낙찰가는 2억1000만원으로, 전년 최고가 1억3000만원을 8000만원 웃돌았다. 이번 최고가의 주인공은 30번 상장마다. 부마 콩코드포인트와 모마 센스오브뷰티 사이에서 태어난 이 말은 김홍대 생산자가 배출했고, 박남성 마주가 이 가격에 낙찰받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주마 수요 회복과 함께 우수 혈통마에 대한 마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낙찰률과 최고가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경주마 생산과 원활한 유통을 위해 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세마 경매에는 지난해 10월 '한국형 셀렉트 경매' 방식이 처음 도입됐다. 전문위원이 마체·자세·순치 상태를 보고, 마사회 유전능력 평가체계인 '케이닉스(K-Nicks) 육종가'를 더해 우수마를 미리 가려 출품하는 방식이다. 당시 이렇게 선별된 28두 중 21두가 낙찰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KT&G, 3분기 최대실적 전망…해외선 ‘현지생산’ 국내선 ‘원가절감’

KT&G가 현지생산을 늘린 해외 궐련사업의 성장과 국내 궐련 원가절감에 힘입어 3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조9264억원, 영업이익은 4965억원으로 추산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7%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해 3분기 실적을 웃돈다. 하나증권은 3분기 해외 궐련 매출이 20% 안팎 늘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해외 궐련은 2분기에도 매출 55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9% 늘었다. 교보증권은 3분기에도 해외 궐련의 판매 단가와 물량이 각각 한 자릿수 중반대로 늘 것으로 분석했다. 증권가는 해외 궐련사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현지생산 전환을 꼽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KT&G의 궐련 판매량은 해외 652억개비로 국내 378억개비를 크게 웃돌았지만, 같은 해 국내 공장 생산량은 803억개비에 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판매분을 제외한 약 425억개비가 국내에서 생산돼 해외로 수출된 것으로 계산했다. 해외 공장 확대는 판매 지역과 생산 지역의 불일치를 줄이는 작업이라는 설명이다. 카자흐스탄 공장이 대표 사례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KT&G는 지난해 4월부터 카자흐스탄 판매 물량의 98%를 현지 공장에서 조달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현지생산 이후 인접지역 공급기간이 25~35일에서 당일~10일로 줄었고 완제품 재고도 최소 2개월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가공비는 한국보다 약 30% 낮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판매법인의 2022~2025년 연평균 성장률은 판매량 20.4%, 매출 70.2%, 영업이익 89.7%에 이른다. 매출과 이익이 판매량보다 빠르게 늘어난 데는 직접사업 전환에 따른 유통 마진 내재화와 가격·제품 구성 개선이 함께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KT&G의 카자흐스탄 담배시장 점유율은 2022년 5.1%에서 지난해 9.6%로 올라 BAT를 제치고 3위가 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판매시점정보관리(POS) 기준 점유율을 15% 수준으로 파악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공장의 상반기 생산 물량 가운데 40.3%는 키르기스스탄·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 인접국으로 수출됐다. 국내에서는 원가절감이 이익 개선의 한 축을 맡고 있다. 교보증권은 3분기 담배 부문 매출이 5.4% 늘어나는 동안 영업이익은 4140억원으로 11.4%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담배 부문 영업이익률은 30.2%에서 31.9%로 1.7%포인트 상승하는 수준이다. 교보증권은 이 같은 수익성 개선에 국내 궐련 원가절감 효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49.1%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보증권은 지난 8일 리포트에서 3분기 영업이익을 컨센서스보다 높은 5155억원으로 추정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0원 내릴 때마다 영업이익이 46억원 줄어드는 만큼 최근 환율 급락을 반영해 4분기 실적 눈높이는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해외 생산 확대는 중장기 수익성과도 연결된다. 하나증권은 카자흐스탄 공장 가동과 인도네시아 신공장 완공으로 해외 생산 비중이 올해 30% 안팎에서 2030년 45% 안팎으로 커지고, 해외 제조원가가 낮은 만큼 매출총이익률은 2.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 부담은 줄고 있다. KT&G는 2조4000억원 규모의 해외 설비 투자를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KT&G의 상반기 연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6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74억원 늘었고 유형자산 취득액은 3482억원에서 2171억원으로 줄었다. 증권가는 현금 창출력 개선이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 중간배당은 주당 2000원으로 1년 전보다 600원 늘었고, 에프앤가이드 기준 올해 주당배당금 컨센서스는 7404원으로 지난해 6000원보다 많다. KT&G는 4분기 중 새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전망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강남 중고교 46개교에 사례집…강원랜드, 청소년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나서

강원랜드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서 강남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청소년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Hi-End(하이-엔드)' 캠페인을 열고 피해 사례집을 전달했다. 사례집은 강남구 중고등학교 46개교에 추가 배포된다. 강원랜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서 청소년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을 위한 'Hi-End(하이-엔드)' 캠페인을 열었다. 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불법 사행성게임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고 바른 인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강남경찰서·강남서초교육지원청·강남구청·강남청소년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했다. 강원랜드가 강남경찰서와 손잡고 청소년 보호 활동에 나선 건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번 캠페인에 맞춰 펴낸 사례집에는 불법 사행성게임 피해 사례와 과몰입의 위험, 예방법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담겼다. 이날 언주중학교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사례집 전달식이 열렸고, 참석 기관들은 청소년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협력에 뜻을 모았다. 하굣길에 나선 학생들을 상대로는 온라인 불법 사행성게임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면 캠페인이 이어졌다. 사례집은 앞으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을 통해 강남구 관내 중고등학교 46개교에 추가로 배포된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청소년 과몰입 문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 경찰청, 전문성을 갖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캠페인을 7차례 열어 9126명의 참여를 이끌었고, 근절 자가서약에는 2631명이 동참했다.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에서는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IP 온팩·오뚜기 춘천 닭갈비 축제…서울우유·hy·신세계푸드·크라운해태·일동후디스

◇ 롯데웰푸드,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4종 등 온팩 7종 구성…'더블리치 솔티바닐라' 재출시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시즌 패키지 10종을 선보이고 이 가운데 7종을 인기 IP와 협업한 컬래버 온팩으로 꾸렸다.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 기획 2종(아몬드·화이트쿠키), 헬로키티·포차코·시나모롤·한교동 등을 담은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4종, '가나디 어쏘트 5입'이 나온다. 산리오캐릭터즈와 가나디 제품에는 스티커·책갈피 등 굿즈를 넣었다. 선물용으로는 '샘플러 6입', '캐리어 4입', '기프트 6입'을 마련했고 상반기 한정이던 '빼빼로 더블리치 솔티바닐라'를 다시 낸다. 빼빼로를 3만원 이상 사면 스트레이 키즈 타포린백·키링, 가나디 손거울을 준다. 최근 공개한 빼빼로데이 광고 영상은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넘겼다. ◇ 오뚜기, 카레 치즈닭갈비 도리아 판매·라면 토핑 이벤트…예상 방문객 50만명 오뚜기가 '2026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에 참가해 닭갈비 제품 브랜드 부스와 즉석 라면 부스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한다. 축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춘천시 공지천 일대에서 열린다. 브랜드 부스에는 '춘천 닭갈비덮밥'·'춘천식 철판 닭갈비양념' 전시·시식과 함께 오뚜기카레·눈꽃치즈를 더한 카레 치즈닭갈비 도리아 형태의 '철판 닭갈비볶음밥' 판매가 마련된다. 해피냠냠 라면가게에서는 방문객이 토핑을 골라 자기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고 참가 업체와 함께 닭갈비 토핑 이벤트를 연다. 올해 축제 예상 방문객은 약 50만명으로 지난해 약 31만명보다 많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한 봉지 5알 개별 포장…플레인·딸기·초코·세븐베리 4종 운영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어린이 치즈 '까요까요'를 출시 10년 만에 1700만개 넘게 팔았다. 8월 기준 기록으로 낱개로 따지면 8500만알이다. 2016년 6월 처음 나온 까요까요는 동글납작한 알 모양 치즈 5알을 한 봉지에 개별 포장해 아이들도 하나씩 까 먹을 수 있게 했다. 패키지에는 디즈니 썸썸 캐릭터를 쓰고 캐릭터 스티커를 넣었다. 현재 플레인·딸기·초코·세븐베리 4종을 판다. 하상원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마케팅팀장은 “대표 어린이 치즈인 '까요까요'는 맛과 영양은 물론, 색다른 재미까지 앞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 hy, 동물실험서 간손상 지표 AST·ALT 낮아져…인체적용시험 추진 hy가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HY7804'의 알코올성 간손상 완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IJMS'에 실었다. 동물실험에서는 HY7804 투여군의 혈중 간손상 지표 AST·ALT가 알코올만 섭취한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간 지방 축적과 산화적 손상도 줄었다. 세포실험에서는 알코올로 인한 세포 생존율 감소 폭이 HY7804 처리군에서 줄었고 염증 관련 지표는 세포·동물실험 모두에서 낮아졌다. hy는 2023년 대사성 지방간 동물모델, 2025년 '장-간축' 연구에 이어 이번에 알코올 유래 간손상으로 연구 범위를 넓혔고 인체적용시험으로 기능성을 추가 검증할 계획이다. 김주연 hy 신소재개발팀장은 “개별 균주의 특성을 다양한 조건에서 검증하며 소재 개발에 필요한 연구 근거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 패티·치즈·소스 집중한 뉴클래식 버거 2종…단품 4900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의 3세대 대표 메뉴 'NBB 훅'과 'NBB 펀치'를 선보인다. 출시일은 오는 15일이고 가격은 단품 4900원, 세트 6900원이다. 두 메뉴는 패티·치즈·소스의 조화에 집중한 뉴클래식 버거다. NBB 훅은 불맛을 살린 패티 두 장에 치즈와 스모크 마요네즈, 케첩 베이스의 단짠 소스를 조합했다. NBB 펀치에는 체다치즈 2장과 스모크 할라피뇨 체다치즈 소스, 할라피뇨가 들어가 진하고 매콤한 맛이 난다. 신메뉴는 14일 서울 성동구 노브랜드 버거 성수랩점에서 먼저 소개됐다. 신세계푸드는 맛에 충실한 메뉴로 노브랜드 버거의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 크라운해태제과, 11개국 117명 출전…총상금 1260만원 크라운해태제과가 '제2회 양주 아트밸리배 디스크골프 국제 오픈대회'를 연다. 대회는 오는 17~18일 경기 양주시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파64·2086m)에서 세계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으로 치러진다. 17일 프로대회, 18일 아마추어대회로 나눠 열리고 한국·미국·네덜란드·스웨덴·일본·대만·홍콩 등 11개국 선수 117명이 출전한다. 프로대회에는 원년 챔피언인 일본의 마나부 카지야마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월드 레이팅 1000포인트가 넘는 홍콩의 재키첸, 일본의 테츠야 키쿠치도 참가한다. 총상금은 126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디스크골프는 원반을 던져 바스켓에 넣는 골프형 스포츠로 가장 적은 던짐 횟수로 코스를 마치면 이긴다. ◇ 일동후디스, 뉴질랜드 산양원유에 GS 공법 적용…340g 소용량 캔 일동후디스가 출생 후 100일까지 신생아를 위한 분유 '후디스산양 뉴본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신생아 시기 영양 특성에 맞춰 단백질과 지방을 조정하고 초기 모유 영양 조성에 가깝게 설계했다. 원료는 뉴질랜드 자연방목 산양의 원유로 저온 가공과 최소화한 공정을 거쳤고 후디스산양의 'GS(Gentle&Soft) 공법'을 적용했다. A2 단백질과 산양유 지방의 SN-2 팔미테이트, 중쇄지방산(MCT)도 배합했다. 제품은 340g 소용량 캔이고 혼합수유 가정도 쓸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아기 사진으로 AI 콘텐츠를 만드는 SNS 이벤트를 연다. ◇ 한남대·에히메대·소주대 연구…콩 식품 섭취와 복부비만 위험 감소 한남대 연구팀이 지난해 7월 '비만과 대사증후군'에 발표한 연구에서 두부·두유 등 비발효 콩식품을 주 7회 이상 먹은 사람의 복부비만 위험도는 먹지 않은 사람보다 남성 29%, 여성 18% 낮았다. 일본 에히메대 연구팀은 올해 2월 '뉴트라슈티컬'에 콩 이소플라본 성분 다이드제인이 식욕 조절 유전자 유로코르틴 발현을 늘려 쥐의 섭식량을 줄였다는 연구를 실었다. 다이드제인을 2주간 먹은 쥐의 최종 체중은 대조군보다 약 15~18% 낮았다. 중국 소주대 연구팀은 지난해 12월 성인 5107명을 분석해 콩 섭취가 하루 25g 늘 때마다 허리둘레 증가 위험이 3% 낮아진다는 결과를 내놨다. ◇ 디아지오코리아 성중용 앰배서더, 2008년부터 바텐더 교육…디아지오 바 아카데미 원장 디아지오코리아 성중용 브랜드 앰배서더가 스카치 위스키 명예 단체 '키퍼스 오브 더 퀘익'의 '키퍼'로 위촉됐다. 키퍼스 오브 더 퀘익은 스카치 위스키의 위상을 알리려 1988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로 100여개국에서 회원이 활동한다. 업계에서 오래 전문성을 쌓은 인사를 추천과 심사로 뽑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매년 위촉식을 연다. 성 앰배서더는 서울신라호텔 바텐더로 시작해 2008년부터 바텐더 교육을 맡아왔다. 2014년부터 디아지오코리아 브랜드 앰배서더와 디아지오 바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고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에 나선 국내 바텐더들도 그의 교육을 거쳤다. 성중용 브랜드 앰배서더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키퍼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굽네, 오븐 조리와 사우나를 '덜어냄'으로 엮어…열화상 포토부스·게임 마련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홍익대 학생들과 협업한 체험형 팝업 '굽네 오븐 사우나'를 '2026 DDP 디자인 페어'에 선보였다.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6 서울디자인위크' 대학 협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홍익대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 학생 5명으로 꾸린 팀 '노트(kn0t)'가 기획부터 구현까지 맡았다. 오븐과 사우나의 공통 요소인 '열'에 착안해 기름을 덜어내는 오븐 조리와 땀을 빼는 사우나를 '덜어냄'이라는 가치로 엮었다. 우드 톤 사우나 부스에 열화상 콘셉트 포토부스, 손동작으로 재료를 모아 조리하는 게임, 김 서린 화면을 닦는 '사우나 창 인터랙션'을 마련했다. 콘텐츠에는 지난 9월 출시한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을 활용했다. ◇ 더벤티, 바삭하게 씹히는 설탕 결정 더해…'식감 소비' 반영 더벤티가 데메라라 슈가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린 '아그작 딥라떼'를 출시했다. 씹거나 깨무는 식감까지 즐기는 '식감 소비' 흐름을 반영한 메뉴다. 데메라라 슈가는 사탕수수에서 얻은 설탕을 큰 결정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바삭하게 씹히고 은은한 캐러멜 풍미가 난다. 여기에 우유와 시그니처 딥라떼 베이스를 더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맛은 물론 다양한 식감과 재미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티젠, 5000여명 참가 기부형 러닝 행사서 제품 소개…용암해수 미네랄 이온음료 티젠이 여성 건강 캠페인 '2026 핑크런' 참가자에게 분말형 이온음료 '티젠 콤부차 이온'을 샘플링했다. 행사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핑크런은 2001년 시작한 유방 건강 캠페인 '핑크리본'의 기부형 러닝 행사로 올해 26회째다. 누적 참가자는 42만명, 누적 기부액은 44억원을 넘었다. 올해는 한국유방건강재단·한국유방암학회·대한암협회·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티젠 콤부차 이온은 제주 용암해수 미네랄로 만든 제품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칼륨·칼슘·마그네슘을 배합한 'K-전해질 밸런스'를 적용했다. 코코넛워터 농축분말과 12종 유산균, 발효 콤부차 분말도 넣었다. ◇ 하나투어, 미쉐린 2키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 숙박…영국·가오슝 상품도 운영 하나투어가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를 통해 오베르주 테마의 '럭셔리 스테이 가루이자와 3일'을 내놨다. 오베르주는 숙박 시설을 갖춘 레스토랑을 말한다. 럭셔리 스테이는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 프리미엄 에어텔 라인업이다. 이번 상품은 '2025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 2키에 선정된 '히라마츠 가루이자와 미요타'에 묵는다. 호텔 레스토랑 '르 그랑 리스'의 재패니즈 프렌치 코스와 바디 트리트먼트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별도 예약하면 선셋 숲속 요가와 승마 트레킹도 할 수 있다. 제우스월드는 런던 '호텔 카페 로열'에 묵는 '럭셔리 스테이 영국 6일', 가오슝 '더 아미니스, 럭셔리 컬렉션 호텔'에 묵는 '럭셔리 스테이 대만 가오슝 4일'도 운영한다. ◇ 그리스 PDO 캠페인, 크레타 올리브유·코린트 건포도 등 소개…EU 후원 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이 그리스 PDO(원산지 명칭 보호) 인증 식재료와 한식 활용법을 소개했다. 캠페인 재정은 그리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ETHEAS)과 라트비아 낙농위원회(LDC)가 댄다. PDO는 특정 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된 식품임을 보증하는 EU 인증이다. 소개 품목은 크레타 4개 지역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테이블 올리브, 코린트 건포도, 크로코스 코자니스 사프란, 마스티하 히우, 그라비에라 크리티스 치즈다. 임상영양사인 심영은 케어브릿지헬스 대표는 올리브유를 나물 무침·두부 샐러드 드레싱에, 그라비에라 치즈를 떡볶이·김치볶음밥에 곁들이는 방법을 제안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임직원이 직접 날랐다…상미당홀딩스·행복한재단, 연탄 3만장 기부

상미당홀딩스와 행복한재단은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배달 봉사를 펼쳤다.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은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비닐하우스 단지에 연탄 2000장을 직접 옮기고 삼립호빵도 나눴다. 기부 연탄은 서울 150가구에 차례로 전달된다. 상미당홀딩스는 2020년부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손잡고 누적 15만장을 내놨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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