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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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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NOW] BBQ 31주년 AX 대전환·KT&G 북구청 환경 MOU…CJ프레시웨이·동원홈푸드·하림·선진·도드람

◇ BBQ, 이천 치킨대학서 31주년 기념식…글로벌라이제이션 2.0·서스테이너블 플랫폼 제시 제너시스BBQ 그룹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매장의 운영과 품질 경쟁력을 혁신하는 'AX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F&B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윤홍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핵심 전략으로 'AX 트랜스포메이션'과 '글로벌라이제이션 2.0', '서스테이너블 플랫폼' 세 가지를 내놨다. 'AX 트랜스포메이션'은 매장 운영과 고객, 물류, 품질관리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AI로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전략이다. '글로벌라이제이션 2.0'은 매장 수 확대를 넘어 각국 현지 파트너와 시장별 최적화된 성공 모델을 만드는 전략이다. BBQ 고유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음식문화와 유통환경에 맞춰 현지화한다. '서스테이너블 플랫폼'은 푸드테크와 AI·로봇, 친환경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 매장과 자동화 조리 시스템 등 미래형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윤홍근 회장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이 일관된 BBQ의 가치와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G, 지역 환경 정비 공동 추진…도로·보행로 오염물질 흡입 지원 KT&G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노면 진공청소기 2대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저감을 위한 생활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KT&G가 지원한 노면 진공청소기는 도로와 보행로의 먼지,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흡입하는 장비로, 지역 환경 미화 작업에 활용된다. KT&G는 기업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KT&G Green Impact' 비전을 세워 환경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변화 영향 저감과 순환경제 전환, 생물다양성 보호를 세 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지원이 물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도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식봄, 1년 만에 회원 43% 증가…30% 릴레이 특가로 사업자 부담 완화 CJ프레시웨이 마켓보로의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누적 사업자 회원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21만 명에서 약 1년 만에 30만 명으로 43% 늘었고, 올해 1~7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 성장의 배경에는 상품과 배송 경쟁력 강화가 있다. 식봄은 외식 사업자의 온라인 식자재 구매 수요에 맞춰 취급 상품을 늘리고, 여러 판매사의 상품을 한 번에 주문·배송받는 '통합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며 구매 편의를 높여 왔다. 식봄은 3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30만 회원 감사제'를 연다. 매일 지정 상품 3종을 30% 할인하는 '30% 릴레이 특가'를 비롯해 신선식품 30% 할인, 판매사별 첫 구매 최대 30%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마켓보로 박성민 대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감사제를 마련했다"며 “외식 사업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원홈푸드, 누적 21만 고객 최대 축산 도매몰…익일 냉장 직배송 강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받은 상으로, 2024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금천미트는 정육점과 식당 등 누적 21만 고객에게 한우와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원료육 구매부터 가공,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전국 익일 냉장 직배송 체계를 갖춰 품질과 신선함을 확보했다. 금천미트는 지난 4월 한국소비자포럼의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도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1위에 3년 연속 올랐다. 또 2011년부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여해 15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으며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급망과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축산물 도매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드그로서, '피크타임' 식재료 오프라인 경험…강남역서 35일간 운영 하림그룹의 신선식품 이커머스 플랫폼 오드그로서가 멕시칸 캐주얼 브랜드 쿠차라와 협업해 '피크타임' 식재료를 활용한 K-MEX 팝업스토어를 연다. 온라인에서 팔던 신선 식재료를 완성된 메뉴로 직접 경험하게 하려는 기획이다. 팝업은 강남역 인근에서 지난 8월27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35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슬로건은 '신선한 식재료가 건강한 한 끼가 되기까지'다. 오드그로서는 식재료마다 가장 맛있는 시점인 '피크타임'을 신선함의 기준으로 제안한다. 달걀은 산란 당일, 닭고기는 도계 당일을 최적 시점으로 보고, 숙성으로 풍미가 깊어지는 돼지고기는 도축 5일 뒤를 최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팝업에는 당일 도계 닭고기와 도축 5일 뒤 돼지고기가 주요 식재료로 쓰인다. 쿠차라는 이 신선육을 멕시코 전통 수직 회전 그릴 '트롬포(Trompo)'로 직화 조리한 알빠스톨 타코 3종을 포함해 팝업 한정 K-MEX 메뉴 5종을 선보인다. 오드그로서 관계자는 “각 식재료가 가진 가장 맛있는 시간을 지켜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오드그로서가 생각하는 신선함"이라고 말했다. ◇ 선진, 우유 대국 인도의 낮은 생산성서 기회…현지 맞춤 솔루션 4년 새 3배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인도 법인 선진 인디아를 통해 사료와 사양관리 기술을 결합한 축산 솔루션을 확대하며 인도 전역으로 사업을 넓히는 'Pan-India' 전략을 추진한다. 돼지고기로 알려진 선진이 2018년 진출한 인도에서 주목한 것은 '우유'였다. 인도는 연간 약 2억5000만톤의 우유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낙농국이지만, 진출 검토 당시 고품질 배합사료 이용률은 9.8%에 그쳤고 농가별 유량 격차도 컸다. 선진은 거대한 시장 자체보다 농가 생산성을 끌어올릴 가능성에 주목했다. 선진은 국내에서 축적한 낙농사료·사양관리 기술을 현지 환경에 맞게 재설계했다. 원료와 조사료 상태를 진단하는 'Quick Scan', 농장별 맞춤 배합비를 제안하는 'YOLO Mix', 프리미엄 사료 효과를 검증해 인근 농가로 확산하는 'Model Farm' 등이 대표적이다. 라즈푸라 공장에는 인도 최초로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더블 컨디셔너 & 더블 펠렛밀'을 적용했다. 성과도 나타났다. 선진 인디아의 연간 사료 판매량은 2021년 1만7500여 톤에서 2025년 4만9000여 톤으로 4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선진은 라즈푸라 공장 생산능력을 두 배로 키우고 마하라슈트라·카르나타카 등 서부·남부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선진 인디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축적한 사료·사양관리 기술을 현지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인도 축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종합 축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도드람, 종돈부터 유통까지 일관 관리…'오토폼Ⅲ' 데이터로 제품 개발 도드람의 한돈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돈육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받은 상이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5세 이상 소비자 설문으로 한 해 최고 브랜드를 뽑는다. 지난 6월29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된 설문에서 도드람한돈은 온라인·모바일과 전화 등 모든 부문에서 환산 평점 1순위를 기록했다. 도드람은 종돈과 사료, 사양관리, 도축, 가공, 유통·판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해 균일한 품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1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자동등급판정기술 '오토폼Ⅲ'로 축적한 부위별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제품군도 넓혔다.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과 출시 1년 만에 5만5000개가 팔린 '캔돈', 고단백·저당 '훈제 안심'·'훈제 족발' 등을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돼지 지방을 활용한 조리유 '라드유'도 내놓을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제품 혁신으로 더 맛있고 건강한 도드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인파 분석부터 다국어 통역까지…관광공사, 하동에 AI 기업 6곳 투입

관광공사가 민간 AI 기업과 손잡고 하동 관광 현장 혁신에 나선다. 연간 150만명이 찾는 쌍계사·화개장터 일원의 인파 밀집과 주차 혼잡, 다국어 안내 부족 등을 5개 과제로 정하고 기업 6곳을 뽑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AI 기반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경남 하동 주요 관광지의 현안을 풀어갈 혁신 AI 기업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 선정은 지난달 28일 이뤄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가진 민간기업과 협업해 관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천년고찰 지리산 쌍계사와 100만명가량의 발길이 이어지는 화개장터 일원이다. 이 지역은 관광지 간 이동 불편과 벚꽃·단풍철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외국인 대상 다국어 안내 부족, 주차 혼잡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 공사는 이런 현안을 풀기 위해 △AI 지도 △밀집도 분석 △다국어 안내 △주차 혼잡도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핵심과제를 정하고, 선발된 기업과 함께 오는 9월부터 현장 실증에 나선다. 참여 기업은 △AI 지도 기반 맞춤형 이동 동선을 제공하는 프리그로우 △인파 및 차량 혼잡도를 분석하는 딥핑소스 △AI 도슨트와 다국어 통역을 제공하는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CCTV 기반 주차장 혼잡도를 분석하는 인트플로우 △AI 디지털휴먼 기업 씨플랫에이아이 △맞춤형 AI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테일스튜디오 등 6곳이다. 김영미 관광AI혁신본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하동군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관광 현장의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hy 프레딧 구독세일·하이트진로음료 테라 제로 2000만뷰…JTI코리아·브라운포맨·굽네·써브웨이

◇ hy, hy프레딧·프레시 매니저 연계…두 달간 2억원 규모 경품 이벤트 hy가 대규모 정기구독·할인 프로모션 '프레딧 구독세일 페스타(프세페)'를 진행한다.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간 열리는 hy의 첫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으로, 온라인몰 'hy프레딧'과 오프라인 채널 '프레시 매니저'를 연계했다. 행사 기간 hy프레딧에 새로 가입해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최대 19만2000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신규회원은 대표 유제품 체험팩을 정상가보다 약 89% 싼 1000원에 살 수 있고, 인기상품 100원 쿠폰과 할인쿠폰 등 최대 2만5800원 상당의 웰컴 혜택도 받는다. 첫 정기구독 고객에게는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리브' 1개월분과 '프레딧 멤버십' 3개월 체험권을 더 준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고 단품을 1개 이상 추가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1년 치 식비 1200만원과 스마트 냉장고 등 총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으로 준다. 이 밖에 인기상품 100원 딜과 주차별 20~50%대 타임세일도 운영한다. 김일곤 hy 마케팅부문장은 “온라인의 편리함과 오프라인의 고객 접점을 함께 경험하도록 기획한 행사로, 앞으로 연 2회 운영해 hy프레딧 대표 구독 프로모션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음료, 무알코올 '데일리 음료' 안착…'번뇌 제로' 편 청룡 수상 화제 하이트진로음료가 개그맨 김원훈과 함께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테라 제로'의 'why not(왜, 안 돼?)' 광고 캠페인이 공개 약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을 넘었다. 제품도 출시 이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며 누적 판매량 12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7월30일 공개한 광고 3편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빠르게 퍼졌다. 김원훈 특유의 B급 유머와 상황극, 'why not'이라는 중독성 있는 카피를 앞세워 조회수를 끌어올렸고 좋아요·댓글 등 소비자 반응도 약 4만건을 기록했다. 광고는 운전과 임신, 건강 관리 등 기존 무알코올 음료의 대표적 음용 상황을 넘어 갈증을 느끼는 순간과 월요일 아침, 휴식 시간까지 일상 전반으로 음용 상황을 넓혔다. 테라 제로는 출시 100일 만에 캔 제품 400만개를 판 데 이어 병 제품으로 라인업을 넓히며 '데일리 음료'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번뇌 제로' 편은 수상 불발을 유머로 삼아온 김원훈의 캐릭터를 담았는데, 공개 다음 날인 지난 7월31일 김원훈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남자예능인상을 받으며 광고 속 설정이 현실이 돼 화제를 모았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광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판매 성장세를 바탕으로 테라 제로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로 자리매김하도록 브랜드 경험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JTI코리아, 다크 그린에 청록 포인트…패키지 3종 온라인 단독 판매 JTI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아우라'의 새 한정판 '플룸 아우라 틸 일렉트릭 팝(Ploom AURA Teal Electric Pop)'을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 플룸 아우라 최초로 듀얼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이다. 깊이감 있는 다크 그린 바디에 청록빛 포인트 컬러를 더해 대비를 줬고, 미니멀하고 세련된 플룸 아우라 특유의 디자인을 살렸다. 한정판 색상의 프런트 패널과 백 커버, 포켓백 등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여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게 했다. 디바이스 단품은 2만9000원이고, 디바이스와 액세서리를 묶은 패키지 3종도 함께 판다. 백 커버 패키지는 3만원, 디바이스 포켓백 패키지는 3만3000원, 올인원 포켓백 패키지는 3만5000원이다. 판매 채널은 패키지별로 나뉜다. 백 커버 패키지는 네이버 '플룸 스토어'에서, 나머지 패키지 2종과 디바이스 단품은 플룸 공식 웹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성 있는 컬러의 디바이스와 액세서리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렌드로낙, 창립자 연회 문화서 영감…셰리에 클라레 와인 캐스크 피니시 한국브라운포맨이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The GlenDronach)' 증류소 설립 20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Boynsmill House Edition)'을 출시한다. 창립자 제임스 앨러다이스가 머문 '보인스밀' 부지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당시 이곳에서 열린 품격 있는 연회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한정판은 최상급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가 엄선한 클라레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해 풍부하고 다채로운 과실 풍미를 냈다. 브라운포맨은 200주년을 기념해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협업한다. 오는 9월1일부터 약 2주간 호텔에서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독점 판매하고, 24층 1914 라운지앤바에서 신제품과 '더 글렌드로낙 18년' 등을 즐기는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또 '앰버 나이츠 위드 글렌드로낙' 객실 패키지를 운영해 더 글렌드로낙 15년·18년·21년과 신제품을 맛보는 테이스팅 플레이트를 제공하고, 프라이빗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했다. ◇ 굽네, 77만명 795만 건 투표로 선정…'New 오리지널'로 경쟁력 강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2026 올해의 브랜드대상' 오븐치킨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규모 소비자 투표를 통해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올해 24회째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로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뽑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는 지난 6월29일부터 7월12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설문으로 진행됐고, 77만여 명이 참여해 795만 건 이상의 투표가 이뤄졌다. 굽네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는 조리 방식을 앞세워 오븐구이 치킨 시장을 개척해 왔다. 오븐구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표 메뉴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새로운 맛과 조합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대표 메뉴 '오리지널'을 'New 오리지널'로 업그레이드했다. 담백한 맛은 유지하면서 조각을 두툼하게 구성하고 조리 과정에서 수분 손실을 줄여 닭가슴살까지 부드럽게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시그니처 시즈닝으로 풍미를 더했다. ◇ 써브웨이, 건강·자기관리 소비 겨냥…음료 세트 시 최대 49g 단백질 써브웨이의 고단백 샌드위치 '프로틴 시리즈'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맛있게 먹으면서 단백질을 충분히 채우려는 소비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프로틴 시리즈'는 건강과 자기관리를 일상적으로 챙기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써브웨이 전체 메뉴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3종을 골라 구성했다. 라인업은 수비드한 치킨을 손으로 찢어 담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8000원)와 두툼한 스테이크로 진한 육즙을 살린 '스테이크&치즈 샌드위치'(8800원), 담백한 치킨 패티에 아보카도를 더한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9500원) 3종이다. 특히 프로틴 시리즈 샌드위치에 '셀렉스 프로핏 스포츠 초콜릿'이 포함된 음료 세트를 더하면 한 끼에 최대 49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하루 단백질 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레드 2종·투썸플레이스 K라떼 3종…던킨·맘스터치·아웃백·공차·더벤티

◇ 롯데리아, 오리지널 정체성 유지…감자채 토핑·더블 패티로 2종 구성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에 매운맛을 더한 '리아 불고기 레드' 2종을 오는 3일 출시한다. 강한 자극보다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매운맛으로 진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넓힌 것이다. 신제품은 '리아 불고기'의 오리지널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더했다. 불고기 특유의 달콤한 풍미에 청양고추의 산뜻하고 깔끔한 매운맛을 얹어 매콤달콤한 '맵단'의 맛을 냈고, 자극적이기보다 한국적인 '맛있게 매운맛'을 살렸다. '리아 불고기 레드'는 불고기 패티에 레드 불고기 소스와 튀긴 감자채 토핑을 더해 풍성하고 든든한 맛을 냈다. '리아 불고기 더블 레드'는 더블 패티와 치즈를 더해 포만감을 높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아 불고기 본연의 달콤한 맛과 매운맛이 어우러지도록 개발했다"며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은 물론 색다른 리아 불고기를 찾는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지난 가을 K-음료 60만 잔 호응…흑임자·율무·쑥으로 확대 투썸플레이스가 흑임자와 율무, 쑥 등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을 음료 '투썸 K라떼' 3종을 출시한다. 'Korean Latte'를 뜻하는 이름처럼 친숙한 한국 재료를 투썸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라인업이다. 옛것을 힙하게 즐기는 '할매니얼' 트렌드와 K-컬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적인 맛을 찾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가을 '꿀 고구마 라떼'와 '현미 미숫가루' 2종을 선보여 3개월간 60만 잔 이상을 판매한 데 이어, 추석을 앞두고 K-음료 라인업을 넓혔다. 3종은 흑임자·율무·쑥을 부드러운 우유와 블렌딩해 고소하고 향긋한 맛을 살렸다. '흑임자 라떼'는 깊고 묵직한 고소함을, '율무 라떼'는 담백함을 살렸고, '쑥 라떼'는 향긋한 풍미에 은은한 달콤함을 담았다. 재료 본연의 컬러를 살린 비주얼도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익숙한 한국의 맛을 투썸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K라떼' 라인업으로 추석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던킨, 호두·팥·백앙금 도넛에 접목…원더스 강남·청담점 먼치킨 4종 추가 던킨이 90년 전통의 호두과자 브랜드 '할머니학화호도과자'와 협업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학화호도과자는 1934년 천안에서 시작해 9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간식 브랜드로, 최근 말차·앙버터 호도과자 등으로 젊은 세대까지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던킨은 호두와 팥, 백앙금 등 호두과자의 핵심 재료를 도넛에 접목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냈다. 학화호도과자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고유 표기인 '호도'를 제품명에 그대로 적용했다. 신제품은 '학화호도 먼치킨 세트(5개입)'와 '학화호도 앙버터' 2종이다. '학화호도 먼치킨 세트'는 한입 크기 먼치킨 속에 팥앙금을 채웠고, '학화호도 앙버터'는 팥앙금에 구운 호두와 버터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플래그십 매장인 원더스 강남·청담점에서는 '앙금'과 '백앙금', '말차', '쫀득' 등으로 구성한 '학화호도 먼치킨 4종 및 세트'도 추가로 선보인다. 던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전통 간식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던킨만의 색다른 K-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 570만 흥행작 재개봉 맞춰…굿즈 세트 2종 28일까지 판매 맘스터치가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 1주년 기념 재개봉에 맞춰 한정판 굿즈를 포함한 컬래버레이션 세트 2종을 오는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약 570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의 재개봉에 맞춰 기획했다. 이번 세트의 굿즈는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작품의 상징적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LED 아크릴 스탠드'는 캐릭터 디자인에 LED 조명을 결합하고 문을 여닫는 구조를 적용했고, '메탈 일륜도 키링'은 작품 속 무기 '일륜도'를 메탈로 정교하게 구현했다. 세트는 두 종류로 나온다. 'LED 아크릴 스탠드 세트'는 '후라이드빅싸이순살'과 '싸이버거', 콜라에 LED 아크릴 스탠드 1종(총 7종·랜덤)으로, '메탈 일륜도 키링 세트'는 '싸이버거'와 '더블불고기버거', '케이준양념감자', 콜라에 메탈 일륜도 키링 1종(총 4종·랜덤)으로 구성했다. 전국 매장과 자사앱, 주요 배달앱에서 판매하며 한정 수량이라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오랜 시간 작품을 사랑해온 팬들이 만족하도록 굿즈 구성과 완성도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 아웃백, 스테이크·파스타·립에 치즈 페어링…'블랙라벨 어텀 에디션' 선봬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가을을 맞아 치즈를 활용한 'Cheese On. OUTBACK(치즈 온. 아웃백)' 신메뉴 6종을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필요한 따뜻함을 치즈로 풀어낸 라인업이다. 9월 1일부터 판매하는 신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립, 사이드 등 각 메뉴에 어울리는 치즈를 페어링하고 가니쉬를 더해 맛과 비주얼을 완성했다. 치즈가 녹아내리고 길게 늘어나는 비주얼로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가을 시즌 한정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은 스테디셀러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치즈와 슈림프, 옥수수, 단호박 등 다채로운 가니쉬를 더한 제품이다. 스테이크의 육즙과 풍미에 가니쉬가 어우러져 한층 풍부한 맛의 조화를 낸다. 아웃백은 'Cheese On' 순간을 역동적으로 담은 시즌 캠페인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가을 미식 경험을 알린다. ◇ 공차, 카카오에 티 노하우 결합…'공차 게임즈' 우승 레시피 반영 공차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달콤함 속 쌉쌀한 풍미를 담은 '초콜릿 시그니처'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초콜릿 트렌드를 반영해 카카오 본연의 깊은 맛과 공차의 티(Tea) 노하우를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오는 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초콜릿 시그니처 밀크티 + 펄'은 기존 베스트셀러인 초콜릿 밀크티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묵직한 다크 초콜릿에 은은한 우롱티를 배합해 깊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냈고, 컵 벽면을 따라 흘러내리는 초콜릿 코팅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초코바른 딸기 스무디 with 쿠키'는 딸기와 초콜릿을 조합한 '초코바른' 시리즈의 새 라인업이다. 지난 1월 열린 '2026 공차 게임즈' 한국 파이널 우승작 레시피에서 영감을 얻었고, 딸기 얼그레이 스무디에 씹을 때 빠작하게 깨지는 초코 크로칸트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공차만의 초콜릿과 티 노하우를 감각적으로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 더벤티, 박지훈과 첫 캠페인…'한 잔을 마셔도 알차게' 메시지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 브랜드 모델 박지훈과 함께한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을 공식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첫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이번 영상은 박지훈 특유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와 '알찬 토핑'을 콘셉트로 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연결해 브랜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했다. 영상 초반에는 메인 식재료인 포도와 함께 박지훈이 등장해 자신만의 길을 알차게 걸어온 이야기를 전하고, 쏟아지는 포도 속에서 신메뉴를 선보이며 '한 잔을 마셔도 알차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마지막에는 옥수수 신메뉴 2종도 노출돼 기대감을 높였다. 캠페인 영상은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영상에 등장하는 가을 시즌 신메뉴는 오는 2일부터 전국 더벤티 매장에서 판매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260종·대상 청춘의 밥 대학가 상생…아워홈·남양유업·크라운해태·일동후디스

◇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참치 '칼보' 세트…신선 브랜드 '본담' 새로 론칭 CJ제일제당이 올 추석 가공식품을 넘어 과일과 축산 등 신선식품까지 명절 선물의 영역을 넓힌다. 스팸 등 대표 선물세트에 더해 프리미엄 참치와 신선식품, 인기 지식재산권(IP) 협업 제품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선물세트는 지난 설보다 50여 종 늘어난 역대 최다 260종이다. 명절 선물에 대한 취향이 단순 가공식품에서 헬스앤웰니스(H&W)로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하고 카테고리를 신선식품까지 넓혔다. 프리미엄 참치 브랜드 '칼보(Calvo)'를 활용해 해바라기유·올리브오일 참치 단독 세트와 스팸을 함께 담은 복합세트를 마련했다. 신선식품에서는 '좋은 것을 가려 담아 선물의 본질을 전한다'는 의미의 신선 브랜드 '본담'을 새로 론칭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IP 협업도 확대했다. 카카오와 포켓몬 등 인기 IP의 굿즈와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세트를 선보였다. ◇ 대상, 대학생봉사단이 식당 개선 주도…청년에 식사 쿠폰 700명 지원 대상그룹이 대학가 영세식당을 개선해 청년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학가에서 오래 사랑받아 온 식당의 내·외부 환경과 메뉴를 개선하고 홍보를 돕는다. 특징은 '대상 대학생봉사단'이 개선을 직접 주도한다는 점이다. 올해는 9기 단원 48명이 7개조로 참여해 경영과 식품영양, 건축 등 전공을 살려 상권 분석과 메뉴 개발, 홍보 기획 등 맞춤 활동을 맡았다.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해 참여한 7개 식당의 월평균 매출은 이전보다 30% 늘었고 식당별로는 최대 58% 증가했다. 올해는 서울과 부천, 성남, 천안 4개 지역에서 7곳을 선정해 총 1억7000만원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했고, 이로써 개선 식당은 누적 57곳으로 늘었다. 올해는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커진 청년을 위해 선정 식당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식당별 100명씩 총 700명에게 제공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식당 환경 개선을 넘어 식비 부담을 겪는 청년 지원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 만큼 더 많은 청년과 지역 자영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워홈, OCR·생성형 AI로 표시사항 작성…온라인몰 상품정보 자동 검증 아워홈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식품 표시 통합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식품 표시정보의 작성부터 검증까지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식품 표시정보는 소비자가 제품의 원재료와 알레르기 정보, 영양성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정보다. 아워홈은 이 솔루션으로 표시정보를 데이터화하고 표시사항 작성부터 온라인몰 상품정보 검증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정보를 찾고 대조하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전사적으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솔루션은 광학문자인식(OCR)으로 제품 표시사항 이미지를 인식해 원재료명과 알레르기 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쌓는다. 이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제품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표시사항 초안을 만들고, 담당자가 검토·보완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이뤄진다. 온라인몰 검증 방식도 바꿨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각 온라인몰에 접속해 제품마다 상세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했지만, 이제는 상세페이지를 기준정보와 자동으로 비교해 차이가 나는 부분을 찾아낸다. ◇ 남양유업, 6일까지 홈페이지 접수…시음회·우유팩 재활용 교육도 남양유업이 어린이 대상 공장 견학 프로그램 '어린이 우유 탐험대'의 4분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유치원과 학교, 기업체 등 단체는 물론 개인·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우유 탐험대'는 대표 제품 '맛있는우유GT'를 생산하는 천안신공장에서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2002년부터 소비자에게 우유 생산 현장을 공개하는 공장 견학을 운영해 왔다. 현재는 '밀키와 함께 떠나는 맛있는우유GT 비밀 탐험'을 콘셉트로 원유 선별부터 생산과 품질관리까지 우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투어 형식으로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견학에서는 생산 설비와 품질관리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갓 생산된 우유를 맛보는 '우유 시음회'(개인 참가 시)와 '우유팩 재활용 교육'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크라운해태, 'K-SCULPTURE' 시리즈 4번째…'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3' 크라운해태제과가 한국 조각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K-조각 프로젝트의 하나로 네 번째 조각 전문 서적을 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꾸준히 이어 온 K-조각 지원 활동의 연장선이다. 이번 책은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3'(정가 2만원)으로, 박충흠과 김주호, 신종훈, 심승욱 등 세계 미술 시장에 내세울 한국 대표 조각가 12인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담았다. 이 책은 한국 조각의 세계화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펴내고 있는 'K-SCULPTURE'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다. 시리즈는 매 권 국내 대표 조각가들의 작품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한국 조각을 해외에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서적 출간으로 한국 조각가들의 작품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K-조각의 저변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일동후디스, KLPGA 파트너로 프로와 동일 제품…아미노포텐 라인업 지원 일동후디스가 '제30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후원하며 골프 유망주 지원에 나섰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이 대회는 국내 유망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표 골프 대회다. 올해로 30회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원밸리CC에서 열렸다. 일동후디스는 무더운 날씨와 장시간 경기 속에서도 선수들이 체력을 보충하도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와 '하이뮨 아미노포텐' 라인업으로 구성한 특별 패키지를 지원했다. 고함량 단백질 제품과 에너지·수분 보충 제품,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경기 전후 상황에 맞춰 섭취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KLPGA 공식 파트너인 일동후디스는 프로 골퍼에게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군을 참가 선수에게 지원했다.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실제 프로와 같은 제품으로 컨디션을 관리하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인재들의 건강한 성장과 도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더본코리아, 가맹점 물품대금 카드결제 도입 추진…“점주 혜택 확대”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의 자금 회전 압박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대금 카드결제 제도 도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도입한 업체가 손에 꼽을 정도로 선도적인 시도로, 더본코리아는 앞서 국내 처음으로 가맹점 점포 월세의 카드결제를 지원한 데 이어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최근 '2026년 3분기 정례회의'를 마치고 가맹점 영업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본사 임원이 상생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대부분의 정례회의 초반부에 참석해 가맹점주들과 현안을 직접 소통하고, 이와 별도로 브랜드별로 진행되는 점주 연수회(간담회)에도 수시로 참석해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직접 챙기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도 대부분의 상생위원회 회의 초반부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점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며 “매년 브랜드별로 정기 진행하는 점주 연수회에도 주요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직접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해 여름부터 대형 배달플랫폼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수수료 구조 개선도 논의하고 있다. ◇ 지난해 논란 수습 과정서 상생위 출범…과제 130건 중 128건 처리 백 대표가 상생위원회를 직접 챙기며 가맹점주 혜택 확대에 힘쓰고 있는 배경에는 지난해 불거진 각종 논란들이 자리한다. 2024년 연돈볼카츠 점주들과의 매출 분쟁에 이어 지난해 5월 백 대표 개인을 둘러싼 논란이 겹치면서 가맹점 매출이 급감했고, 상생위원회는 그 수습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 개인의 높은 인지도에 힘입어 성장해 왔으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보호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백 대표가 주도적으로 상생위원회를 통해 가맹점 보호에 나서며 이미지 쇄신과 갈등 봉합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5월 2일 가맹점을 위한 50억원 긴급 지원을 발표하고 일주일만인 9일 이를 300억원으로 늘렸다. 이어 브랜드별 점주 간담회를 11차례 열어 의견을 모은 뒤 6월 30일 상생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백 대표는 같은 달 4일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상생위원회 외부위원으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박경준 변호사,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 구정모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백 대표는 주요 의사결정에 필요한 의견 수렴은 직접 챙기되, 상생위원회에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맹점 대표, 본사 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본사 차원의 상생 지원 정책을 순차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본사에 따르면 지난해 취합된 점주 요청 과제 130건 중 128건이 처리됐고, 점주 연수회는 90회 열렸다. 지난해 5월 집행된 3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포함해 지난해 점주 상생 지원 규모는 약 435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집행분은 간판 교체 등이 진행 중이라 집계가 끝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상생위원회 출범 직후 결의사항은 주로 점주가 매달 내는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됐다. 배달 매출 로열티 인하와 고정 로열티 월 분납이 지난해 8월 시행됐고, 이행보증금은 전체 가맹점에 반환됐다. 점포 월세 카드결제 지원은 카드결제 수수료를 본사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처음 도입했으며, 지금까지 300건 이상 처리됐다. 이밖에 매출이 떨어진 연돈볼카츠는 상호와 주방기기를 바꾸는 리브랜딩을 거쳐 연돈튀김덮밥으로 전환했고, 약 30억원의 비용은 본사가 전액 댔다. 3년차 이상 장기 점포의 고정 로열티 인하는 올해 1월부터 적용됐다. 보증금과 인테리어, 간판, 설비 등 초기 비용을 본사가 대는 핵심상권 창업지원 매장은 지난해 10월 빽다방 신논현역점, 지난 3월 연돈튀김덮밥 강남역점 두 곳이 문을 열었다. ◇ 통합 할인전·빽다방 프로모션 본사가 부담…거의 전 매장 참여 지난해에 가맹점 비용 절감에 주력했다면 올해 결의된 안건들은 가맹점 영업 지원에 무게가 실렸다. 지난 2월 5차 정례회의에서 결의한 통합 할인전은 4월 1~19일 16개 외식 브랜드에서 진행됐고 할인·홍보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했다. 회사는 이 통합 할인전 참여 브랜드 평균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영수(결제) 건수는 41% 늘었다고 밝혔다. 6월에는 빽다방 멤버십 앱을 브랜드 통합 앱으로 리뉴얼했고, 지난달 빽다방 20주년 아이스 아메리카노 55만잔 할인 행사의 할인액도 본사가 전액 지원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통합 할인전과 백다방 20주년 프로모션에 대해 “일부 예외 매장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 매장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 중인 가맹점 물품대금 카드결제 제도도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극소수의 업체만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가맹점주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신규 BI 간판 교체 작업을 본사 지원 아래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고, 점주 의견을 반영한 홍콩반점 지역특화메뉴 '팔도 프로젝트'도 시작하는 등 상생위원회 결의 안건을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외식 브랜드별 사업 특성과 가맹점의 주요 현안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체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도 분기 단위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롯데웰푸드 꼬깔콘 쌈장삼겹살맛 완판·롯데칠성 처음처럼 15.7도…사조대림·풀무원·서울우유·매일유업

◇ 롯데웰푸드, 대형마트 점당 하루 50개 판매…SNS 이색 먹방 확산 롯데웰푸드의 '꼬깔콘 쌈장삼겹살맛'이 출시 한 달 만에 당초 3개월 판매를 예상해 준비한 초기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지난 7월 말 꼬깔콘에 '야장' 콘셉트를 적용해 선보인 제품으로, 한 달여 만에 납품 기준 21만 봉이 팔렸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에 대형마트 등 일부 판매처에서는 매장 재고가 동나는 사례도 나타났다. 입고된 제품이 주말 사이 품절되거나 추가 진열에 나서는 점포도 생겼다. 대형마트 기준 점당 하루 평균 50개 이상 팔리며, 통상 두 자릿수를 인기 스낵으로 보는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빠르다. 인기에는 '쌈장'을 활용한 이색적인 맛과 직관적인 네이밍이 작용했다. SNS에서는 과자를 쌈장에 찍어 먹거나 고기와 쌈을 싸 먹는 이색 먹방이 자발적으로 퍼졌고, '낭만포차' 마케팅과 맞물려 시너지를 냈다. 꼬깔콘 쌈장삼겹살맛의 인기가 브랜드 전체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롯데웰푸드는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해 공급에 나서고 있다. ◇ 롯데칠성, '즐기는 음주' 트렌드 반영…처음처럼 20주년 헤리티지 강화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조정한다. 도수를 16도에서 0.3도 낮춘 15.7도로 바꿔 핵심 속성인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취하는 음주'에서 '즐기는 음주'로 옮겨 가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도수 조정에 따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감미료의 함량을 조정했고,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주류 경고 문구를 주상표로 옮겨 주목도를 높였다.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은 기존 재고 소진 후 이르면 9월 중순부터 식당과 술집, 할인점, 편의점 등 모든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2006년 나온 처음처럼은 21도 소주가 주를 이루던 시장에 20도를 앞세워 '부드러운 소주'를 알렸다. 출시 17일 만에 1000만병, 4년여 만에 10억병을 넘어섰고, 200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누적 100억병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한 패키지 리뉴얼과 20년 전 레시피를 구현한 제품 출시에 이어 본질적 경쟁력인 '부드러움'을 강조하고자 도수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사조대림, 냄비 없이 야외서 어묵탕…스테인리스 용기로 직화·인덕션 조리 사조대림이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대림선 캠핑어묵탕 플레이트에디션'을 롯데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 기획상품으로 1만 개 한정 판매하며,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제품은 캠핑과 차박, 나들이 등 야외활동에서 별도의 냄비 없이 따뜻한 어묵탕을 조리하도록 기획됐다. 조리 도구와 식재료를 일일이 챙기는 부담을 줄이면서 야외에서도 푸짐한 어묵탕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제품에는 모양과 식감이 서로 다른 8가지 어묵과 깊은 국물 맛을 내는 비법스프가 들어 있다. 선별한 연육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별도의 양념 없이 물만 넣고 끓이면 어묵탕이 완성된다. 특히 스테인리스 304 재질의 냄비형 용기가 포함돼 다른 조리도구 없이 조리할 수 있다. 가스버너 등 직화와 인덕션에서 모두 쓸 수 있고, 세척하면 캠핑용 냄비나 식기로 재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 풀무원, 생애주기별 영양 겨냥…달걀 100g으로 기준치 30% 충족 풀무원식품이 주요 영양소 함량을 높인 '하루에 건강을 더하는 달걀' 3종을 출시하며 영양 강화 달걀 시장 개척에 나선다. 비타민과 EPA·DHA의 합, 엽산 등 소비자가 자주 찾는 영양소를 담은 제품(각 15구·9980원)이다. 3종 모두 달걀 100g(약 2알)으로 각 영양소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를 섭취할 수 있게 함량을 높였다. 매일 식탁에 오르는 달걀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채우도록 기획했고, 제품별로 생애주기에 맞춘 영양소를 고려했다. '비타민 플러스'는 비타민 A·B2·D·E·K를 풍부하게 담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적합하다. '오메가-3 플러스'는 EPA와 DHA의 합 함량을 높였고, '엽산 플러스'는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한 엽산을 높여 어린이와 여성이 섭취하기 좋다. 제품은 영양 사료를 먹은 닭이 낳은 달걀을 담았으며, 풀무원은 정기적으로 성분 검사를 실시해 영양소 함량을 관리한다. ◇ 서울우유, 원유 경쟁력 살린 프리미엄 쿠키…간식·선물용 겨냥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신제품 '서울우유 샌드쿠키'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 진출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프리미엄 원료와 차별화된 패키지를 앞세운 샌드쿠키 수요가 늘어난 데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서울우유 샌드쿠키'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만든 버터와 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샌드쿠키다. 진한 크림이 특징으로 '버터'와 '밀크카라멜' 두 가지로 나온다. '버터'는 서울우유 버터의 풍성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고, '밀크카라멜'은 고소함에 달콤한 카라멜의 맛을 더했다. 제품은 각 4개씩 총 8개로 구성했고 냉동 보관으로 신선한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일상 디저트로 즐기기 좋고 선물용으로도 알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팀 이상엽 PM은 “소비자들이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샌드쿠키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 UF 공법으로 우유 농축…분말 아닌 우유로 만든 단백질 음료 매일유업의 단백질 음료 '퓨어틴(PURETEIN)'이 코스트코에 이어 올리브영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올영세일에 참여해 1+1과 10% 할인 등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7월 코스트코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퓨어틴은 이번 올리브영 입점으로 소비층을 넓힌다. 가족 단위 대용량 소비가 중심인 코스트코와 달리 올리브영은 1인 가구와 '나를 위한 웰니스 소비' 성향의 소비자가 모이는 공간이다. 퓨어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UF(Ultra Filtration) 공법으로 국산 우유 722mL를 농축해 한 팩(330mL)에 담은 제품이다. 우유에서 유당은 걸러내고 단백질과 칼슘은 살렸으며, 분말이 아닌 우유를 원료로 써 우유 본연의 질감과 깔끔한 맛을 냈다. 한 팩에는 달걀 약 4개분에 해당하는 단백질 23g과 9종의 필수 아미노산, 칼슘 685mg을 담았다. 유당을 뺀 락토프리 제품으로 초코 쉐이크와 커피 쉐이크 두 가지로 나오며,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으로 만들었다. ◇ 하림, 닭 어깨살로 만든 원팬 요리…프라이팬에 10분이면 완성 하림이 온라인몰 위주로 팔던 '별미요리' 3종을 GS더프레시에서 선보이며 오프라인 판매처를 넓힌다.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사려는 소비자에게 호응이 높은 GS더프레시로 접점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별미요리' 3종은 '닭 특수부위 두루치기'와 '닭 특수부위 오리지널 닭갈비', '닭 특수부위 주꾸미 닭갈비'로, 닭 한 마리당 소량만 나오는 '닭 어깨살'을 써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부재료까지 포함한 원팬 조리 제품으로, 해동 후 프라이팬에 10분만 끓이면 한 끼 식사나 안주가 된다. '두루치기'는 닭 어깨살과 목살을 함께 써 부위별 풍미와 식감의 대비를 살렸고 김치의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닭갈비'는 어깨살에 특제 양념을 더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냈고, '주꾸미 닭갈비'는 주꾸미와 어깨살로 다채로운 식감을 냈다. '별미요리' 3종은 전국 GS더프레시 축산 코너에서 판매하며, 하림은 이를 기념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면사랑, 살균 없이 급속 냉동…원재료 맛·식감 그대로 살려 면사랑이 중식과 양식의 대표 면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 소스' 5종을 출시했다. 중식 소스 2종(간짜장·유니짜장)과 양식 소스 3종(라구 볼로네제·정통 까르보나라·바지락 봉골레)으로, 짜장면부터 파스타까지 재료 준비 없이 완성하도록 했다. '냉동 소스'는 레토르트 살균을 거치는 일반 냉장·실온 소스와 달리 별도의 살균 없이 제조 후 빠르게 냉동해 영양 손실을 줄이고 야채와 고기, 해산물 등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모든 제품은 1인분씩 개별 포장해 보관과 조리 편의를 높였다. 중식 소스는 조리법을 달리해 특색을 냈다. '간짜장'은 돼지고기와 큼직하게 썬 양파, 직접 볶은 춘장을 무쇠솥 직화로 조리해 진한 불향을 살렸고, '유니짜장'은 재료를 잘게 다져 부드러운 식감을 냈다. 양식 소스는 메뉴 특성에 맞춰 질감을 차별화했다. '라구 볼로네제'는 토마토찹과 다진 고기를 듬뿍 넣었고, '정통 까르보나라'는 달걀노른자와 베이컨에 크림·치즈를 더해 꾸덕하게, '바지락 봉골레'는 올리브유에 신선한 바지락을 더해 깔끔하게 완성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직원이 뽑은 ‘우리의 5가지 약속’…강원랜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진행

강원랜드가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직원 참여형 공모전과 OX퀴즈, 상호존중 문화 설문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나선다. 강원랜드는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임직원이 양성평등과 상호존중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고 직접 참여하도록 여러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1일에는 '소통·공감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5개 팀을 뽑아 김은영 성평등위원회 위원장과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접 시상했다.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한 OX퀴즈와 기념품 증정 등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직원 의견을 듣는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설문으로 상호존중 문화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5가지 약속'을 선정해 전 직원의 공감과 실천을 이끌었다. 강원랜드는 7일까지 행사를 이어가며 직원들이 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은영 강원랜드 성평등위원회 위원장은 “직원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쉽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힐링캠페인 간식차'도 운영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직원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도장깨기에 폰케이스 꾸미기까지…관광공사, 1만개 명소 국민 참여 이벤트

관광공사가 국민 투표로 뽑은 1만개 명소를 '찾아가는 여행지'로 잇는 이벤트를 연다. 9월 한 달간 테마별 명소 인증과 소원 입력 명소 추천 등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증 등으로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이 직접 선정한 명소를 찾아가 인증하는 참여 이벤트를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만여명의 국민 투표로 최종 선정된 9883개 명소(중복 제외 6336개)를 단순 목록이 아닌 직접 찾아가는 여행지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뒀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 방랑러의 도장깨기(첫 시즌)'는 4개 테마별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내는 방식이다. 한 곳만 다녀와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같은 기간 △'100X100 핸드폰 케이스 꾸미기'도 함께 연다. 방문한 명소 사진을 온라인 스티커 편집기로 꾸며 접수하면 50명을 추첨해 실물 케이스로 만들어 준다. 추석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30일까지는 소원을 입력하면 어울리는 명소를 추천해주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선보인다. 공사는 연말까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증과 사진 페스티벌 등 참여형 행사를 계속 넓히고, 연휴와 휴가철에 맞춘 여행지 추천도 이어갈 계획이다. 모든 이벤트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연계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석 공사 국민관광실장은 “거창한 계획이 없어도 가까운 명소 한 곳을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될 수 있다"며 “9월부터 추석과 연말까지 계절마다 새로운 이유로 국내 곳곳을 찾아 그 즐거움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CJ푸드빌 N서울타워 와인페스타·스타필드 하남 10주년…신세계푸드·투썸플레이스·아웃백·할리스·핀크스··한진트래블

◇ CJ푸드빌, 남산 단풍 배경 28일 축제…와인 200여종 무제한 시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남산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와인과 미식, 음악을 함께 즐기는 가을 시즌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8일까지 28일간 'FALL in R.E.D. Festa(폴 인 레드 페스타)'를 열고, 대표 프로그램 '남산 와인페스타'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FALL in R.E.D. Festa'는 붉게 물든 남산의 단풍(Red leaves)에서 미식(Eat)과 와인·음료(Drink)를 즐긴다는 뜻을 담은 축제다. 단풍을 배경으로 와인과 음악, 가을 미식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남산 와인페스타'와 타워 내 여러 F&B 브랜드의 가을 한정 메뉴를 모은 '가을 미식 로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남산 와인페스타'에서는 200여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시음하고 재즈 공연과 가을 한정 메뉴도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은 남산의 가을 정취와 계절의 맛을 함께 담아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스타필드, 2016년 국내 첫 쇼핑 테마파크…구매 고객 10명 중 1명 '단골'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9일 개점 10주년을 맞는다. 2016년 국내 최초로 '쇼핑 테마파크'를 선보이며 체류형 복합쇼핑몰의 기준을 세운 곳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상품 판매 중심이던 기존 쇼핑몰의 틀을 깨고 쇼핑과 식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한곳에 모았다. 넓은 공용 공간과 무료 주차, 쇼핑몰 최초의 반려동물 동반 입장 등을 도입하며 '시·공간 점유'라는 방향을 제시했다. 개장 10년 만인 2026년 8월 기준 누적 방문객은 2억5000만명으로, 국민 한 명이 평균 약 다섯 번 찾은 셈이다. 특히 구매 고객 10명 중 1명은 10년간 40회 이상 방문한 '단골'로, 일상 속 여가와 소비가 이뤄지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스타필드 하남은 연 380여개 팝업과 펫 전용시설, 반려가족 콘텐츠를 갖췄고, 최근 애스턴마틴과 RRL, 디젤 등을 새로 들였다.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펫 축제와 팝업, 공연, 한정 굿즈 행사도 준비했다. ◇ 노브랜드 버거, 앱 쿠폰 사용량 50% 증가…9월 '와페모 데이' 진행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할인과 증정 등 고객 체감형 혜택을 앞세워 자체 앱 이용 고객을 늘리고 있다. 8월 기준 노브랜드 버거 자체 앱의 누적 회원 수는 8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매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앱 쿠폰 사용량도 50% 늘어 회원 증가가 실제 앱 이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왜 더 내(Why pay more?)'라는 노브랜드 버거의 철학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할인 쿠폰 등 실질적 혜택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정기 프로모션 '와페모 데이'로 세트 구매 시 단품을 주고, 매주 혜택이 바뀌는 'NBB 쿠폰팩'도 운영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오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와페모 데이'를 열어 인기 메뉴 5종 세트를 사면 단품을 증정하는 등 앱 혜택을 이어간다. ◇ 투썸플레이스, 목재로 브랜드 정체성 구현…차세대 매장 디자인 인정 투썸플레이스의 차세대 매장 '투썸 2.0 강남'이 '2026 목재공간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목재공간대전은 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 이용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 지향적인 공간디자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여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공간에 스며드는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투썸 2.0 강남은 목재 고유의 따뜻한 감성과 질감을 공간에 담으면서 브랜드의 개성과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재의 특성을 살린 디테일과 공간 구성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구현하고 감성과 기능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투썸 2.0 강남은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선보인 차세대 프리미엄 매장이다.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 타입과 차별화된 공간 요소를 적용했고, 특히 목재를 주요 소재로 써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경험하는 매장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 아웃백, 14년째 '나보다 우리' 나눔…환우 가족·영케어러와 동행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올여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갔다. 한 번의 나눔보다 꾸준한 동행에 무게를 둔 활동이다. 아웃백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9개 매장에서 총 14건의 러브백 캠페인을 진행했다. 7년째 이어온 분기별 후원을 비롯해 기존 협력기관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장기·정기적인 나눔을 여름 내내 펼쳤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러브백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한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매장이 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식사 지원과 매장 초대 등 대상의 필요에 맞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여름에는 환우 가족과 발달장애인, 영케어러,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이웃과 동행했다. ◇ 할리스, 로봇 전시에 커피 경험 접목…베이징서 'Coffee Space' 운영 할리스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세계로봇대회(WRC 2026)'에서 커피 체험 부스 운영을 마쳤다. WRC 2026은 세계 로봇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제 컨퍼런스로, 올해는 8월19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할리스는 로봇 기술 기업 'Anyverse Dynamics'와 협업해 이 회사의 전시 공간 안에 '할리스 커피 체험 공간(Coffee Space)'을 마련했다. 브랜드 로고와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할리스의 MD를 전시해 공간을 꾸몄다. 이번 참여는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로봇 기술 전시에 커피 브랜드 경험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미래 산업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관람객에게 친숙한 커피를 매개로 한국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할리스를 소개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K-헤리티지를 담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SK핀크스, 포도호텔 7년·비오토피아 6년 연속 블루리본…객실 패키지 운영 제주 SK핀크스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에 연속 선정되고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의 추천 맛집으로 소개되며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유튜버 히밥이 디아넥스와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을 찾아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고 호평을 남겼다. 디아넥스는 아시아 명장대회 금상 셰프가 재해석한 정통 중식이 특징으로, 영상 공개 이후 수제 딤섬과 흑돼지 탕수육 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포도호텔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은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레스토랑에 각각 7년, 6년 연속 선정됐다. 비오토피아는 이탈리아 화덕 피자와 제철 해산물 제주 한상 코스를 갖췄고, 포도호텔은 통창 너머 제주 풍광과 '왕새우 튀김우동' 등 향토 식재료 코스로 미식가의 인정을 받고 있다. SK핀크스는 이런 호평을 바탕으로 디아넥스 '히밥pick! 고메스테이'와 포도호텔 'Good Evening at PODO' 등 미식 연계 객실 패키지를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 한진트래블, 창립기념일 열차 출발…교복 체험·옛날간식으로 7080 재현 한진트래블의 테마여행 플랫폼 '여담'이 레트로 테마 기차여행 '백 투 더 타임머신 레트로 열차 보령행'을 선보였다.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국내 여행 시장에 차별화된 레트로 콘텐츠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행은 한진트래블 창립기념일 당일인 지난 23일 출발했고, 목적지 이동을 넘어 열차 내부를 하나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와 함께 돌려주는 창립기념 이벤트도 진행했다. 열차에서는 7080 감성의 복고 콘텐츠가 펼쳐졌다. 탑승객은 옛날 교복 착용을 체험하고 꽈배기와 구운계란 등 옛날간식 패키지를 받았다. 새마을 운동 포스터와 연탄 광고, 양은 도시락과 다이얼 전화기 등이 곳곳에 놓여 향수를 자아냈고,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댄스 파티도 이어졌다. 여행객들은 보령의 죽도 상화원과 개화예술공원, 대천해수욕장 등 핵심 여행지를 둘러봤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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