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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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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고객소원 이뤄주는 버킷리스트 이벤트에 4만명 참여

LG유플러스는 'Simply. U+'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버킷리스트 이벤트에 2주간 4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5인의 사연과 소원을 이뤄주는 과정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참여 고객이 원하는 소원과 사연을 함께 적으면, LG유플러스가 사연을 읽고 최종 선정한 고객의 소원을 실제로 이뤄주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일상 속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10월말부터 11월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4만1736건의 소원이 접수됐다. 소원을 분석한 결과, 본인을 위한 소원이 73%로 가장 많았고 가족을 위한 소원 25%, 친구·동료를 위한 소원 1% 순으로 나타났다. (중복 집계 포함) 유형별로는 여행·휴식이 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가족·효도(36%), 경험·도전, 건강·자기관리, 재정 순으로 집계됐다. 사연에 담긴 감정 키워드로는 '도전', '성취', '보상'이 두드러졌다. LG유플러스는 접수된 사연 중 △아빠의 미소를 되찾아 주고 싶어요(가족) △오랜 꿈이었던 제 작품을 전시하고 싶어요(도전) △다문화 학생들에게 간식차로 응원해주세요(직장) △어머니의 호프집을 연말 분위기로 꾸며주세요(공간) △택배 일로 힘든 남편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요(여행) 등 5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전북 군산의 한 작은 학교 교사는 “우리 학교는 학생 68명 중 70%가 다문화 가정 자녀"라며 “문화시설이나 카페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간식차가 큰 응원이 될 것"이라는 사연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학교에 간식차를 지원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가 'Simply. U+'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선보인 통합 앱 U+one에서 진행됐다. U+one은 MY·스토어·혜택·플러스·AI 검색 탭 등 고객이 복잡함 없이 모든 서비스를 한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킷리스트 이벤트에 대한 상세 콘텐츠는 플러스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Simply. U+'가 추구하는 심플함 속에 고객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연결하고 맞춤 가치를 제공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더 심플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참좋은여행, 브루나이 라이브 방송 1시간 만에 308명 예약·전석 매진’ 기록

참좋은여행이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 브루나이 프리미엄 패키지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만에 준비된 좌석 300석을 전량 판매하고 최종 308명의 예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상품가 1인당 139만9000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상품임에도 방송 시작과 동시에 예약이 폭주하며 60분 만에 약 4억300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번 성과는, 최근 급증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반영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흥행의 핵심은 브루나이의 랜드마크인 7성급 '엠파이어 호텔'에서의 3박 투숙과 현지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완전히 없앤 '노쇼핑·노팁·노옵션'의 3무(無) 정책에 있다. 참좋은여행은 예약자 전원에게 객실당 무알콜 샴페인 1병과 데일리 미니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템부롱 국립공원 정글 투어와 최대 수상가옥 마을인 깜뽕 아에르 관광 등 약 190달러 상당의 필수 액티비티를 상품가에 모두 포함시켰다. 특히 정글 속 짚라인과 래프팅 등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에 어필했다. 300석이 모두 방송 종료 전에 조기 매진돼 대기 예약이 발생하는 등 목표 대비 103% 이상의 실적을 거둔 이번 사례는 그동안 여행지로서는 다소 생소했던 브루나이가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단시간에 목표치를 상회하는 308명의 고객이 선택해 준 것은 참좋은여행이 지향하는 '질적 가치 중심의 여행'을 고객들이 신뢰한다는 증거"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물량 확보 및 후속 방송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브루나이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예약 관련 문의는 참좋은여행 홈페이지 또는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CES 2026] 류재철 LG전자 대표 “경쟁력 갖춰 수익성 기반 성장 구조 만들자”

류재철 LG전자 대표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근원적 경쟁력확보'와 '고성과 포트폴리오전환'을 통한 '수익성 기반 성장 구조 구축'을 강조했다. LG전자는 류재철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전략과 포부를 밝혔다고 8일 밝혔다. 류재철 대표는 “LG전자는 지난 몇 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변화 방향을 설정하고 체질개선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성장과 변화의 바통을 이어받은 신임 CEO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업을 둘러싼 산업과 경쟁의 패러다임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는 사업의 주도권 확보를 결코 장담할 수 없음을 체감한다"며 “LG전자 역시 지금까지의 관성에서 벗어나 현재 처한 경쟁의 생태계를 냉철하게 직시하고 이를 뛰어넘는 속도와 강한 실행력을 가져야만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과 수요회복 지연은 장기화 국면을 맞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시작된 美 관세 부담은 올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통적인 제조 산업에서는 원가, 개발속도 등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빠르게 추격해 오는 경쟁업체들의 위협이 거세지고 있지만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에서 다양한 기회 역시 공존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류 CEO는 △어떠한 경쟁에도 이기는 근원적 경쟁력 확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 △AX로 변화의 속도와 실행력을 혁신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만드는 체질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 LG전자는 전통의 산업 패러다임을 벗어나 빠르게 추격해 오는 경쟁업체들과 어떠한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근원적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업(業)의 본질에 해당하는 '품질·비용·납기' 경쟁력이나 초격차를 만드는 'R&D/기술' 리더십 등이 근원적 경쟁력에 해당한다. 먼저 지난 수십여 년간 노하우나 경쟁력으로 여겨왔던 관성에서 벗어나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 생태계 대비 동등 이상 속도를 갖추고 제품력, 품질, 디자인, 원가구조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CEO 직속으로 전사 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혁신추진담당을 신설하기도 했다. 밸류체인 각 영역별 한계돌파 목표와 진척률을 CEO가 직접 챙기는 구조를 갖추는 의미다. R&D/기술 영역은 유망 분야보다는 고객가치, 사업 잠재력, 기술경쟁력 관점에서 '위닝테크'를 선정, 트렌드를 주도하고 이기는 경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간다. 위닝테크와 신기술/신사업 미래준비 과제에 R&D 자원과 역량을 집중한다. 산업의 메가트렌드가 될 수 있는 분야는 선도업체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확보한다. 수요 둔화, 경쟁 심화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방식과 사업모델 혁신 기반의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은 실행에 더욱 속도를 낸다. △B2B(전장, HVAC 등) △Non-HW(구독, webOS 등) △온라인 사업(D2C, 소비자직접판매) 등 '질적 성장' 영역이 대표적이다. 질적 성장 영역이 LG전자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1년 29% 수준에서 지난해 하반기 45%까지 올라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비중은 21%에서 90%까지 높아졌다. 전장 사업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높은 수주잔고 기반의 성장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를 넘어 인공지능중심차량(AIDV) 역량 주도에도 박차를 가한다. HVAC 사업은 AIDC에 적용되는 냉각 솔루션을 앞세워 미래 성장기회를 확보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은 사업화 2년 만인 지난해 연간 수주액 5천억 원을 달성했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은 지난해 연매출 2조 원을 훌쩍 넘겼다. webOS 플랫폼 사업 역시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순항중이다. webOS를 탑재한 제품 모수(母數)는 2억6000만 대를 넘어섰다. 온라인 사업도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 있던 지난해 11월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LG전자는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경쟁 생태계를 뛰어넘는 속도와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AX(인공지능전환)로 일하는 방식을 재정의해 더 빠르게 일하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해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 보고 있다. 과거 DX(디지털전환)가 개별 단위업무에서 최적화, 가시화, 이상감지 등을 구현했다면, AX는 DX로 최적화된 단위업무를 통합한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되어 자율 공정 등 획기적인 업무 혁신을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전자는 2~3년 내 현재 업무 생산성을 30%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좀 더 고부가 업무에 집중하며, 업무 전문성과 역량 개발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금도 개발, 판매, SCM, 구매,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가 적용돼 업무 효율과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직원의 단순 업무를 지원하던 사내 챗봇으로 시작한 '엘지니(LG전자+지니어스·LGenie AI)'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본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 서비스(Azure AI services)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AI룰 접목한 업무용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근원적 경쟁력 확보와 미래성장 차원의 투자는 오히려 지난해 대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단기적 절감보다 중장기 경쟁력 확보 차원의 투자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총 투자규모를 늘리면서도 전략적 우선순위를 고려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도 극대화한다. 올 한 해 계획중인 시설투자에 특허, SW, IT 등 무형투자와 인수합병 등 전략투자를 합친 미래성장 투입 재원은 작년 대비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인도LG전자의 성공적인 현지 상장을 통해 국내 유입한 대규모 현금이 미래성장 차원의 전략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보유한 사업역량을 활용해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AI홈 △스마트팩토리 △AIDC 냉각솔루션 △로봇 등 분야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 자체 보유 역량은 물론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신규 성장기회를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점유율 지키기냐, 수익성 방어냐…삼성, 내달 ‘갤럭시 S26 가격’ 딜레마

삼성전자가 오는 2월 25일 모바일 새 모델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가격 책정 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으로 반도체 D램 가격이 1년 새 6배 가까이 치솟는 등 원가 압박이 어느 때보다 거세진 탓이다. 따라서,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해 동결을 택할 지, 수익성 보전을 위해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낼 지에 업계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 7일 삼성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시리즈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가량 동결한 상태다.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동결을 내다보는 견해는 치열해지는 스마트폰 시장 경쟁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부품가격과 환율이 크게 올랐지만, 애플 외에도 샤오미·화웨이 등 중국 제조사들이 가격을 무기로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가격 인상설에 힘을 싣는 쪽은 최근 3년 사이 크게 오른 부품 가격과 고환율로 인해 삼성이 가격을 더이상 묶어두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본다. 특히, D램의 심상찮은 가격 동향을 거론한다. AI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덩달아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 이는 HBM이 다른 D램과 비교해 대역폭이 넓어 AI연산의 데이터 병목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AI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흐름과 일치한다. 문제는 D램을 여러층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HBM 특성으로 인해 일반 D램의 가격도 덩달아 뛰는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DDR4 8Gb 1Gx8 제품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 2024년 말 1.35달러에서 지난해 말 9.3달러로 588.9%가 올랐다. 이러한 램값의 수요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는 올해 1분기 D램 가격이 추가로 최대 6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도 반도체(DS) 부문과 협의해 모바일용 D램을 1년 이상 장기 공급을 받고자 했으나 기존 분기당 계약이 유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낸드 플래시 가격도 심상치 않다. 트랜드포스는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1분기에 약 30%가량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낸드 플래시 생산 증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정을 D램 생산 시설로 전환할 수 있어 기존 낸드 플래시 공정을 공급 부족을 겪고있는 D램 공정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있기 때문이다. 당장 삼성전자도 지난해 11월 평택과 화성 두 곳의 낸드 생산라인 일부를 D램공정으로 전환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도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 부품의 재료비, 특히 메모리 가격인상 우려하고 있다"며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은 어떤 형태로든 제품에 영향을 줄 것이다. 협력사들과 부품가격 상승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 역시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당연히 (반도체 가격 상승)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싶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제품 가격 조정을 실제로 고려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의 고민을 솔직히 토로했다. D램과 낸드 값이 무섭게 뛰면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부터 사전 구매 혜택으로 제공하던 '더블 스토리지' 등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가격을 인상할 경우 소비자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세서 관련 불만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5와 S25 플러스에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시장 모델에도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했지만, 갤럭시 S26과 S26 플러스에서는 엑시노스 2600이 탑재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20년대 엑시노스는 성능이 동세대·동급의 스냅드래곤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갤럭시 S24의 경우에도 글로벌 모델에 탑재된 엑시노스 2400이 북미·중국 모델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 Gen3과 같은 모델이라고 보기 힘든 성능을 보인 바 있다. 또한 5G 모뎀을 사용하면 배터리 사용이 10%까지 차이가 난다는 점도 논란이 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와 '갤럭시 S 플러스'의 경우 256GB 모델은 지난 2023년 출시한 S23부터 지난해 출시한 S25까지 115만5500원을 유지하며 3년 연속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갤럭시 S' 및 '갤럭시 S 플러스' 512G 모델과 '갤럭시 S 울트라'는 지난 2024년 한차례 인상된 뒤 지난해에는 동결됐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SKT 정예팀, A.X K1 기술 보고서 공개

SK텔레콤 정예팀은 매개변수 519B(5190억 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의 기술 보고서를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정예팀은 4개월여의 짧은 개발기간과 제한된 GPU 자원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술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로 국내 첫 500B 이상 초거대 모델 A.X K1을 완성했다. 한정된 시간 안에 519B 규모를 갖췄음에도 주요 벤치마크에서 딥시크-V3.1 등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초거대 모델과 유사하거나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한 점은 고무적이다. 통상 매개변수가 많아질수록 최적화 시간과 GPU 자원 투입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타 정예팀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모델 규모임에도 높은 성능까지 확보해 주목할만하다. A.X K1은 향후 추가 연구 기간에 따라 더 많은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를 투입해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모델이다. SKT는 연내 멀티모달 기능을 추가하고 조 단위 파라미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SKT 정예팀은 1000개의 GPU 자원을 활용해 A.X K1 학습을 진행했다. 학습 기간과 GPU 규모를 바탕으로 가능한 총 학습량을 추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 모델 크기를 스케일링 이론(모델 성능은 투입 자원에 비례한다는 이론)에 근거해 설계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매개변수 구조인 519B 규모의 모델을 목표로 정하고 약 10조(10T) 개의 데이터를 투입해 학습했다. 정예팀은 개발기간 동안 상시 1000개 이상의 GPU를 인공지능 훈련에 활용했다. 투여된 GPU 자원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의 학습 연산량을 수학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했다. 특히 A.X K1은 이번 개발기간 동안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 GPU 조달만으로 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모델 학습에는 웹 데이터, 코드, 이공계 데이터 (STEM), 추론 데이터 등 다양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했다. 한국어 특화 PDF 문서를 파싱 및 합성 데이터를 생성했고, 난이도별 커리큘럼 학습 방식도 적용했다. A.X K1은 수학과 코딩 등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했다. 이번 보고서에 기술된 벤치마크 지표는 매개변수 6850억 개(685B)의 '딥시크-V3.1', 매개변수 3570개(357B)의 'GLM-4.6' 오픈소스 모델과 비교해 규모 대비 성능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학은 AIME25 벤치마크에서 89.8점을 받아 딥시크-V3.1 모델(88.4점) 대비 102% 수준으로 앞선 성능을 확인했다. AIME25는 미국 고등학생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로 AI의 수학 실력을 측정하며, 창의적이고 복잡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코딩 활용도 측면에서 측정한 LiveCodeBench는 영어 기반 75.8점, 한국어 기반 73.1점을 기록하며 실시간 코딩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다. 영어 기반 69.5점, 한국어 기반 66.2점을 받은 딥시크-V3.1 대비 각각 109%, 110% 수준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 LiveCodeBench는 AI가 실시간으로 나오는 최신 코딩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 측정하는 시험으로, 인공지능이 미리 볼 수 없는 최신 문제들로 구성돼 실제 코딩 능력을 테스트한다. A.X K1은 519B 규모의 파라미터 가운데 33B만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채택해 AI 훈련 과정의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MoE란 여러 개의 작은 전문가 모델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각 전문가 모델은 특정 유형의 데이터를 잘 처리하도록 특화돼 있고, 입력 데이터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전문가가 선택돼 문제를 해결한다. 그 밖에도 A.X K1은 한 번에 128K 토큰의 긴 문맥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는 한국어 기준 약 10만 단어로서, 인공지능 모델이 소설책 한 권 또는 기업 연간 보고서 한 권도 동시에 검토할 수 있게 해 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PC 퍼플에서 사전 다운로드 시작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리니지 클래식'을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클래식'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브랜드 웹사이트에 추가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주요 지역과 추억을 담은 '월드' △오리지널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OST' △과거 유명 캐릭터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2월 10일까지 '리니지 클래식'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은장검' 및 '사냥꾼 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사전예약 무기 선택 상자' △'해골투구', '골각방패', '뼈갑옷'으로 구성된 '뼈 세트' △'수호의 반지' △초반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물약과 주문서 등을 받는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2026년 2월 7일 한국과 대만에서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며, 2월 11일부터 월정액 서비스로 플레이 가능하다. 월정액은 2만9700원으로 책정됐다. '리니지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KT,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어린이 작가 공모전 진행

KT는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함께 그린 책 3' 어린이 작가 공모전을 진행다고 7일 밝혔다. 이와 연계해 국내 최대 심리상담센터 '허그맘 허그인'과 함께하는 부모 교육 워크숍도 열린다. KT는 키즈랜드의 주 고객인 부모와 소통하며 그들을 응원하고자 '함께 그린 책'이라는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0월에는 키즈랜드 고객과 아티스트 총 57인을 모아 '육아의 7가지 순간'을 담은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을 출간했으며, 작년 5월에는 어린이 작가들의 창의적인 그림을 모은 '함께 그린 책 : 상상금지'를 출간했다. 이번 '함께 그린 책 3' 공모전은 올해 하반기 출간 예정인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내 친구'에 참여할 어린이 작가를 선발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대상은 2022년생(3세)부터 2013년생(12세)까지 아동이며 응모 주제는 '내 친구'이다. 또래 친구뿐만 아니라 부모나 형제, 반려동물, 애착인형, 상상 속 친구 등 참여 아동이 생각하는 친구를 자유롭게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지니 TV 키즈랜드 메인 배너 내 QR 코드 또는 지니 TV 키즈랜드 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해 글과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KT는 오는 3월 출판사 로이북스와 함께 최대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의 작품은 '함께 그린 책 : 내 친구' 그림책으로 출간되며, KT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영상으로 제작된다. 부상으로 호텔 4인 가족 숙박권도 제공된다. 아티스트상 10명에게는 AI 미디어 영상 제작 기회와 놀이공원 4인 가족 이용권이 제공된다. 미술치료상 30명은 허그맘 허그인의 미술치료 전문가에게 작품 해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T는 추첨을 통해 참가상 100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이번 공모전과 연계해 허그맘 허그인과 함께하는 부모 교육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너에게 좋은 부모이고 싶어서' 저자 최리라 심리상담사가 아이들에게 친구가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중심 소통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모 교육 워크숍은 오는 16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20명 규모로 열리며, 22일과 23일에는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총 2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나아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어린이집, 인천공항 청사 어린이집 등으로 워크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려면 오는 13일까지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함께 그린 책' 지난 시즌 시리즈를 시청한 뒤 TV 화면 안내에 따라 리모컨으로 신청하면 되며, 지니 TV 키즈랜드 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해서도 응모 가능하다. 최광철 KT IPTV사업본부장은 “이번 '함께 그린 책 3'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작가들에게 자유로운 표현의 기회를 부여하고, 부모 교육 워크숍을 통해 부모에게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며 육아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지니 TV 키즈랜드는 IPTV 플랫폼 서비스를 넘어 고객 참여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군살 빼고 AI 채웠다”…LG유플러스, ‘홍범식 1년’만에 영업익 반등 날갯짓

LG유플러스가 홍범식 사장 취임 1년 만에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홍범식 사장은 지난 2024년 11월 취임 이후 사업 다각화보다는 AI에 집중하면서 조직의 슬림화를 진행한 결실로 풀이된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LG유플러스의 매출은 15조 5271억 원, 영업이익은 949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것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감소 한 바 있다. 먼저 홍범식 사장은 취임 후 조직 간소화에 나섰다. 신사업 발굴조직인 인피니스타를 해체해 관련 인력을 각 사업부로 재배치했다. 인피니스타에서 주도한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스포키도 서비스 종료를 선택했다. 도심항공교통(UAM)에서도 손을 뗐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엑스플러스유(X+U)'도 해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간소화에 못지 않게 홍 사장이 집중한 경영 카드는 AI였다. 지난해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홍 사장은 “올해는 AI기술 기업 및 플랫폼 기업과 협력을 통해 AX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LG유플러스는 AI를 통해 딥보이스를 탐지해낼 수 있는 '안티딥보이스' 기술을 AI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에 탑재했다. 이어 10월에는 AI대화검색과 AI스마트요약 등을 탑재한 '익시오 2.0'을 공개했다. 같은 달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인 '익시젠'의 산업 특화 학습 기술과 관련된 논문이 3대 자언어처리 학회인 'EMNLP 2025'에 채택되기도 했다. 올해도 LG유플러스는 AI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B2B 사업은 AI 데이터센터(AIDC)와 고객사들이 AI 콜봇을 이용해 콜센터를 구축하는 AI컨텍센터(AICC)가 주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작년이 두 가지 축을 준비하고 기획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본격화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B2C 사업에서도 익시오 등 AI기반 서비스들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 외에도 통신인프라에 AI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접점인 유플러스 닷컴이나 멤버십 앱에도 AI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유플러스가 영업이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G망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익을 내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LG유플러스의 매출은 15조7621억 원, 영업이익은 1조1639억 원으로 전망된다. 달성한다면 모두 사상 최대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도 리포트를 통해 “이익의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2026년에도 영업이익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서버 접근제어 솔루션(APPM)과 연결된 정보가 유출된 건과 관련해 LG유플러스가 서버 OS 재설치 및 폐기 등으로 인해 사실 확인이 불가능했다면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경찰에 수사 의뢰된 것은 리스크다. 홍범식 사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사상 최대 실적을 온전히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AI 드라이브를 통한 수익성 강화와 함께 해킹사건 해소가 선결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과감한 사업 재편으로 실적 반등의 기틀은 마련했지만,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직결된 법적 불확실성을 어떻게 털어내느냐가 올해 LG유플러스의 진정한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인텔, ‘코어 Ultra 시리즈 3’ 출시…x86 호환성 강화

인텔은 6일 열린 CES 2026에서 미국에서 설계·제조된 인텔 18A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AI PC 플랫폼인 인텔 코어 울트라(Ultra) 시리즈3 프로세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의 200개 이상 제품 설계에 탑재되며, 인텔이 지금까지 선보인 AI PC 플랫폼 가운데 가장 폭넓게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을 맡고 있는 짐 존슨 사장은 “이번 인텔 코어 Ultra 시리즈 3를 통해 전력 효율과 CPU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GPU와 개선된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며 “x86 아키텍처 기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역시 강화했다"고 말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모바일 라인업에는 최고 성능의 통합형 인텔 아크 그래픽을 탑재한 새로운 등급의 인텔 코어 울트라 X9 및 X7 프로세서가 포함된다. 이들 프로세서는 이동 중에도 게이밍, 콘텐츠 제작, 생산성 등 고급 워크로드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을 위해 설계됐다. 최상위 제품에 최대 16개 CPU 코어, 12개 Xe 코어, 50 NPU TOPS를 제공하며 멀티스레드 성능은 최대 60% 향상, 게이밍 성능은 최대 77% 이상 개선됐고, 최대 27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목표로 설계됐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제품군에는 메인스트림 급 노트북 구동을 위해 설계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도 포함하고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과 동일한 기본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인텔 코어 라인업은 더 저렴한 가격대에서 가성비와 효율성을 갖춘 노트북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시리즈 3 엣지 프로세서는 PC 버전과 더불어 최초로 임베디드 및 산업용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확장된 작동 온도 범위, 성능, 그리고 24시간 상시 가동이 가능한 신뢰성 등 산업 현장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는 핵심 엣지 AI 워크로드에서 경쟁력을 제공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 성능은 최대 1.9배 향상, 엔드투엔드 비디오 분석에서는 와트·달러당 성능이 최대 2.3배 개선, 비전-언어-액션(VLA) 모델 처리량은 최대 4.5배 향상됐다. 또한 통합형 AI 가속을 통해 기존의 멀티칩 CPU·GPU 아키텍처 대비 단일 시스템온칩(SoC) 솔루션으로 더 우수한 총소유비용(TCO)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소비자용 노트북은 6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추가 제품들은 2026년 상반기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기반의 엣지 시스템은 오는 2분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애플, 무이자 할부 혜택 확대…아이패드·맥 등으로 확대

애플은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제휴 카드사를 이용해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와 맥, 애플워치, 에어팟, 애플 비전 프로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애플 리테일 매장에서만 제공되던 무이자 할부가 온라인 애플 스토어로도 확대된다. 무이자 할부는 애플 리테일의 보상 판매(Trade In) 프로그램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무이자 할부는 1회 결제금액이 40만 원 이상일 시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120만 원 이상 구매시 18개월에서 24개월까지 적용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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