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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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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ASM코리아 방문...“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 강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자은 15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한국지사를 방문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와 차담회를 열고 신사옥 '혁신제조센터'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 시장의 이번 방문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부지 내에 '혁신제조센터'를 증설·준공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시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간 지속 가능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4월과 10월, ASM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 알메르(Almere)를 직접 방문해 ASM CEO 등과 면담을 갖고 시의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행정 지원 의지를 설명하는 등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 투어와 기념 식수 행사에 참석한 정 시장은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ASML, ASM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 및 연구 활동과 관련된 인허가 절차와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는 “혁신제조센터 설립은 화성특례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갖춰진 시설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화성특례시가 차세대 반도체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응급대응을 위한 경찰·소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재홍 서부경찰서장,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 대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위기 전달체계 확립 △합동 출동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자살 문제는 단순한 연락이나 일시적 개입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위기 발견부터 생활 개선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해 지금까지 1687명의 생명을 보호했으며 지난 9월 15일에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반영한 자살대책추진본부(TF)를 출범시켜 범부처 차원의 자살예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경찰·소방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문화·체육·교육 아우르는 시민중심도시 구현에 최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어텀라운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기흥구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의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까지 하루 동안 다양한 분야의 시민 참여 행사를 찾았다. 이 시장은 문화·체육·교육·통일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지원하며 직접 소통하고 격려하는 한편 포은아트홀 리모델링과 조정팀 지원, 시민체육 확대 등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같은날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용인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어텀라운지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은아트홀과 문화광장이 새롭게 단장된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문화축제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시장은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며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직접 교감하며 기념사진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는 등 친근한 행보를 보였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포은아트홀 리모델링 이후 가수 거미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도 설치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은아트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5억원과 시비 45억원을 투입해 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객석을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공연장 객석 점유율은 2023년 평균 70%에서 올해 11월 기준 87%로 상승했으며 대관 수익도 2023년 대비 약 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임버스커' 무대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요들누나 동혜를 시작으로 성지중·경기관공고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신디스트 지영, 애일의 파이어 퍼포먼스, 월간서커스의 풍선 퍼포먼스, 어린이DJ 세포&세포키즈 등이 무대를 꾸몄다. 아임버스커는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거리예술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앞서 같은날 오전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 공세동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에 참석해 조정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을 포함한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시장은 금메달을 획득한 강우규·이상민·어정수·이학범 선수와 은메달을 차지한 장신재·박지수, 이재승·이종희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며 “조정하면 용인특례시, 조정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굳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조정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억 3400만원과 시비 1억 8600만원을 확보해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기 급증 중인 '스마트 생활체육 조정교실'도 기존 4개 과정에서 1개를 추가해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 시장은 “박세리 전 감독, 우상혁 선수, 이동국 전 선수를 용인으로 초청한 것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서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역사·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특례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제22기 협의회 출범 이후 첫 행사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명'이라는 첫 번째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대상(순금 2돈), 최우수상(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30만원), 장려상(20만원) 등 푸짐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퀴즈대회를 넘어 우리 역사 속 지혜를 배우고,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가족이 함께 그려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평화통일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국가적 어젠다로,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같은날 2026년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Mireu Queen Cup'을 열었다. 이날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21개팀, 300여명의 20~60대 여성 선수들이 참가해 챌린지부와 레전드부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시장은 “용인FC가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축구를 비롯해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하루 동안 문화예술, 체육, 역사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우리동네와 인천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하는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6일 남동체육관에서 '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지역 주민자치회원 460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활반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구성돼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와 같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4600여명의 주민자치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대표로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인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회원들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을 위한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친화도시 인천 △Allways INCHEON △문화관광 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중심 복지 실현이라는 주제로 6대 주요 시정분야의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업무보고회가 여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민생현안에 대한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큰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행복 체감 정책을 구현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성장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3년 6개월 동안,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글로벌 톱텐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천의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행복 체감 시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300만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대규모 재난시 도-시군 인력풀 구성해 행정인력 신속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6일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시군과 합동으로 피해조사 등 행정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응원체계를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집중호우, 대형산불 등 시군 대응 역량을 넘어서는 대형‧복합 재난으로 인한 피해조사 등 단독 대응이 어려운 경우에 도와 인근 시군이 함께 행정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7월 가평군 일대 집중호우 당시 도와 9개 시군에서는 190명의 행정 인력을 6일간 투입해 상면, 조종면, 북면 등 각 지역에서 피해조사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입력 등의 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도는 가평 사례를 상시화·체계화해 행정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우 피해 시군에서 지체없이 대응 인력을 요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응원 체계를 마련했다. 피해현장 조사 지원과 피해신고 입력 등 관련 업무에 숙련된 인력이 파견될 수 있도록 상시 인력풀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시설별 소관부서를 중심으로 업무수행 경력, 직렬‧직급 등을 반영해 파견가능 인력풀을 구성하고, 파견 인력을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평상시 직무교육도 실시한다. 도는 내달 중 도와 시군의 분야별 파견가능한 인력풀을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제도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등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재난 발생시에 신속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히 복구‧지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여성·인권·평화'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경기도형 평화경제 모델을 제시하는 '2025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내달 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여성 권리가 인권'임을 공표한 유엔 북경행동강령 채택 30주년이자 평화구축 과정의 여성참여를 강조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5주년으로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접경지인 경기도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자치단체 최초 여성정책 국제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15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주한 대사관,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포럼의 핵심 주제를 '경기여성, 세계를 잇다-여성, 인권, 평화경제'로 정하고, 각 주제를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또한 경기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평화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권리 및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연사는 1998년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을 이끈 저명한 인권운동가이자 정치인인 모니카 맥윌리엄스(Monica McWilliams), 랑기타 드 실바 드 알위스(Rangita de Silva de Alwis) 유엔 여성차별철폐 위원회(CEDAW) 위원, 평화교육 전문가인 문아영 (사)피스모모 대표다. 두 개 분야로 구성된 정책 세션은 △여성 인권과 평화, 그리고 경기도 △여성이 만들어가는 경기도 평화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조지타운 여성평화안보연구소 등 민관 연구자들을 비롯해, 관련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활동가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이 세계를 잇고, 평화가 경제를 이끈다"는 메시지를 알리고 경기도가 여성인권과 평화경제 실현의 중심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이끄는 선구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원의 자율적 연구활동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정책 성과 공유를 위한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교육연구회 등 150여개 연구회와 5000여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결(LINK)'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이끌다(Lead Zone)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Insight Zone) △연결로 함께 성장하다(Network Zone) △현장에 적용하다(Know-how Zone) 등 4개의 존으로 구성됐으며, 연구 박스·부스·무대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하이러닝 인공지능(AI)서‧논술형 평가체험 △글로벌 에듀톡(TALK) △경기교사크리에이터(GTC)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탐구왕 수석쌤 등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연구 성과와 교육 아이디어를 직접 나누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며 배우는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을 이끄는 선구자"라며 “세계가 인정하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옳다고 인정받은 길을 학생 성장과 미래에 연결해야 한다"면서 “연결과 협력으로 경기교육을 더 높이, 더 넓게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연구 자율성과 디지털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중심 지원체계 확대와 연구성과 확산을 통한 연결과 협력의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14개 교과를 대상으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해 보급한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이하 평가도구) 개발은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 교과의 자료를 개발한 것에서 더욱 확대된 사례로 성취평가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가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성취평가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A~E) 도달 정도를 파악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과별로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했다. 평가도구는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라 3단계 또는 5단계의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각 수준에 가까스로 도달한 학습자(MCP: Minimally Competent Person) 특성을 구체적으로 진술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설계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각 평가요소에 적합한 평가방법 제안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채점기준표 제시 △분할점수 예시자료 제공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고등학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평가도구 개발에 이어 교원대상 학생평가 실행연수 시행으로 성취평가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며 이달 현재 도내 3000여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해 학생평가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평가도구 활용으로 학생은 자신의 성취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습과정을 성찰할 수 있으며 교사는 수업과 평가를 긴밀히 연계하고 학생에게 맞춤형 피드백 제시가 가능해 학교교육 본질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물빛정원, 세계적 수준의 건강·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오리공원 탄천변에서 열린 '물빛정원 탄천 마라톤대회'를 찾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YMCA 회원 및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대 치어리더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건강체조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출발 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는 5km와 10km 두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5km 코스는 오리공원 탄천변에서 출발해 돌마보도교까지, 10km 코스는 돌마보도교를 반환점으로 돌아 정자오작보도교까지 이어졌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침 일찍부터 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는데, 순위와 상관없이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시는 30여 년간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성남물빛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며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게 느껴지며 앞으로도 성남물빛정원을 시민 건강과 힐링의 중심 공간이자 세계적 수준의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YMCA(이사장 원복덕)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관계자,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탄천지킴이 동별 대표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KT 및 한화비전 ESG 탄천오너십 기업 지정서 전달,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시장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ESG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여민(與民),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소년교육의회가 돼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어울림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의 1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과 사회참여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미래 정책 페스타: 정책과 참여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원단,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의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의정부, 용인, 고양, 시흥, 이천 등 5개 권역별 대표 의회에서 추진한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 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교과별 문해력 융합 수업 도입 △마음 성장을 위한 '마음 쉼터 앱(가칭 마음풀)' 개발 등 실천적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학교 분리 수거통 디자인 규격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사례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참여 활동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원픽(One pick)'투표를 통해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선정했다. 이어 2부에서는 '희망 상자(Wish in Box)'와 '소통 라운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기교육에 바라는 점을 직접 제안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임 교육감은 “학교는 함께하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은 서로 존중하고 배우는 교육적 과정"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민주적 리더십은 백성과 함께하는 '여민(與民)'의 정신에 있다"면서 “청소년 의회가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농업·환경·교육 3대 현안 현장 ‘잰걸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용인그린대학 졸업식,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기공식, 포곡초등학교 방문까지 일정을 연속 진행하며 “사람이 살기 좋은 용인, 지속가능한 도시 용인"을 강조했다. 용인시는 14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용인그린대학 제19기 및 대학원 제10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그린농업과 37명, 생활농업과 33명, 대학원 원예과 29명 등 총 99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27주 동안 △작물재배 △농산물 안전성 관리 △스마트농업 △아열대작물 재배 등 실무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과학영농시설 실습과 지역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 체감형 교육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총장 자격으로 직접 졸업장을 수여하고 우수 졸업생 46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27주간의 땀과 배움은 용인의 농업을 지키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배움이 농업에 대한 더 깊은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또한 “반도체 프로젝트 등 대규모 개발로 농업환경이 변화하고 있지만 용인의 농업은 도시성장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이라며 “인구증가와 기업유입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이고, 농업인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그린대학은 2006년 개설 이후 약 170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귀농·귀촌 정착과 친환경농업 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시는 내년 1월 2026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날 오후 이 시장은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부지에서 열린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총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연면적 270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7년 6월 준공 뒤 시범운영을 거쳐 공식 개관한다. 센터에는 △강당 △학습실 △유아교육실 △전시실 △소모임실 등 체험·교육 인프라가 갖춰지고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한 '넷제로(Net-Zero)' 건축물로 조성된다. 센터는 개관 후 △시민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학교 환경교육 지원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원스톱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2022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도 최초로 재지정을 받았다"며 “환경교육센터는 전국 지방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교육은 미래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센터가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 환경실천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포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9월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포곡초 학부모회장이 요청한 '후문 통학환경 개선' 요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다. 학부모들은 “시장님 방문을 환영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후문 통학로 개선 △시선 유도봉 설치 현황 △소방도로 공사 마무리 △표지판 이동 등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운동장과 주차장 인근에 학생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도시계획도로 소로 2-10이 학교 주차장 방향으로 연결돼 있어 그 구간에 안전한 승하차 공간을 마련할 여지가 있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협의해 요청하면 시가 교육지원청과 논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장실로 자리를 옮겨 약 30여분 동안 포곡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학부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학교, 지역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내년 반도체 특화 대도시 완성도 높이는 데 주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반도체 특화 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도 계속 전개하겠다"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내년에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시민의 삶이 계속 나아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과 세출 재구조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있는 재정 운용"을 목표로 올해 본예산 대비 1856억원(5.57%) 증액한 3조517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복지 예산의 경우 올보다 1149억원(9.3%) 늘린 1조3399억원을 편성했는데 생활 공감형 복지서비스사업과 다양한 노인 돌봄 인프라 사업,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사업 등에 중점을 두었다. 교통과 물류 예산은 5261억원을 책정했는데 보개원삼로를 완성하는 등 지역의 병목구간을 신속히 개통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유지보수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예술·관광·체육 예산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안착,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확대, 문화예술 도시 사업 추진 등에 주안점을 두어 5.1% 증가한 1143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시정운영과 관련해서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용인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 구축에 주력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제품 국산화와 조기 상용화를 돕고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고등학교를 2027년 3월 개교한 뒤 마이스터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이주민과 이주기업에 대해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적기 가동을 위해 도로망 확충 등 기반시설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동탄-부발) 신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강선 연장과 함께 대안 노선인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민자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그래서 둘 중 하나는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1기 팹(Fab)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해선 공공기여 사업에도 신경을 써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커뮤니티센터 설립, 체육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가산단 배후도시와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동읍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해 하이테크형 주거지를 확보하고, 교육·문화·체육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질 수 있도록 미리부터 챙기겠다"면서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에는 교통 허브, 호텔·컨벤션 시설 건립을 통한 MICE 산업 토대를 닦는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연구돼야 한다고 보고 그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존 시가지의 철도망 연결과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 여건 조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광교연장'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계속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서 이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대규모 택지나 시경계 지역은 노선을 신설하고, 배차시간 조정과 좌석예약제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겠다"면서 “마평동과 모현읍 등 교통취약지역은 수요응답형 버스를 신규 운영하고,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교통혼잡 해소와 시민들의 출·퇴근시간 단축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별 대표공원 조성과 맨발길 확충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지중앙공원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으로 2027년 말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기흥호수공원은 수변산책로 개설과 하상 정비를 통해 시민 여가활동공간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면서 “이동저수지는 둘레길 하상과 수변산책로를 정비하고, 문화와 힐링이 어우러지는 처인구 대표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맨발길은 올해 연말까지 60곳이 되는데 내년에도 필요한 공간을 확보해 계속 조성하겠다"면서 “품격 높은 도시를 위해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지속해서 공을 들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를 K리그2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마케팅도 잘해서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문화의 날' 정례화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시립박물관 유물조사 등을 통해 문화 기반을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건 신부 석상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대형 공연이 가능하게 된 포은아트홀 외부광장엔 스마트 관광도시 거점사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미디어 외벽 조명과 LED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 참여형 미디어아트 공간을 만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투자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시는 학교 복합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생활밀착형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데 내년 초 용천초 학교복합시설이 준공되면 시가 수영장 운영을 맡아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는 것이다. 23개월간 중단됐던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은 내년 12월 준공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 주거 점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지원하고, LH, GH와 협력하여 청년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키로 했다. 이 시장은 복지 부문에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도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를 확대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적극적 예우를 실현하고,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여 노인 돌봄을 강화"하겠다며 “AI와 함께하는 영유아 놀이터 조성으로 단순 돌봄이 아닌 학습권까지 다각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선 “민선7기 때 하나도 없던 골목형상점가를 지금까지 17곳 지정했다"며 “내년에도 지정 확대를 통해 골목 상권의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에 더해 내년에 상권활성화센터를 출범해 소상공인과 상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역북지구, 구갈상점가, 수지구청 상권에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인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시장은 살고 싶은 농촌을 위해 “내년에 용인 한우숯불구이 축제를 처음 개최해 용인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팜앤포레스트는 27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반도체 생산에 맞춰 1단계 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의 여러 곳 모습이 바뀌는 등 우리 용인특례시는 발전과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로 그간의 성과를 압축해 설명했다. 단일도시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하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과 관련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보상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선 지난 2월 1기 팹을 착공하여 27년 상반기에 1단계 클린룸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플랫폼시티 사업은 지난 3월 1-2공구를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17만㎡ 규모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최근 분양이 완료됐다. 이곳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포함한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 이 시장은 “올해 8월, 경강선 연장 대안 노선인 '중부권광역급행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갔다. 용인 처인구에서 서울 잠실과 수도권, 그리고 청주 공항 등 충청권까지 연결하는 핵심 철도망 구축사업이 검토에 들어간 것"이라며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와 화성~용인~안성을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였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는 얼마 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고, 남용인IC는 올 연말 개통된다"며 “영동고속도로 동백IC도 지난해 말 국토부 승인을 받아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2028년 말이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했다. 시는 이에 맞춰 지방도 318호선을 4차로로 확장해 임시 개통하고, 내년에 6차로 확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교육 분야 예산 투자는 경기도 1위이며, 학교 앞 승하차 베이 설치 등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는 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투자 노력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취임 후 총 39회에 걸쳐 191개 초중고교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고, 91차례나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이끌었다. 국내외적으로 시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올해 안동·괴산·울릉·화순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스페인 세비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텍사스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 부문도 업그레이드해 시의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 이 시장은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초 캐릭터 축제인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15개 도시가 참여하고, 29개 캐릭터가 함께 했다"며 “(제2회) 대학연극제는 올해 79개 대학팀이 참여하여 대학 최대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는 용인FC 프로축구단의 창단을 선언하고, 내년 K리그2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 마크를 달고 날아올라 올해 국제대회 7차례 우승,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이란 값진 성과를 일궈냈고, SERI PAK WITH 용인과 기흥국민체육센터도 개관하는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써 시민들이 보다 좋은 시설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고 체육 부문 성과를 설명했다. 한편 시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출산과 임신 지원은 물론이고 아동과 교육 정책, 청년 자립지원과 노인을 위한 정책 등을 생애주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화성 기아와 함께 국내 최대 PBV 전용공장 준공...미래차 선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첨단모빌리티의 중심, 경기도 화성에 국내 최대 PBV 전기차 전용공장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지난 3월 기아와 2조 2천억 원 투자협약을 맺은 지 8개월 만의 결실"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PBV 전용공장은 환경과 교통약자까지 생각하는 미래차 산업을 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기아의 5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계획도 적극 환영한다"면서 “RE100 실천의 중심 경기도가 기아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100조 투자유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현실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김 지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번 전용 공장 준공에 대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지 불과 8개월 만의 결실이어서 더 기쁘다"라며 “미래형 맞춤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차 산업의 혁신 랜드마크가 탄생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는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신설, K-미래차 밸리 조성 등 모빌리티 산업에 적극 투자하며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기도-기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소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이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PBV는 물류배송, 승객운송, 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이다. 도는 지난 3월 기아, 화성시와 함께 PBV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며 이번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도는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불과 8개월 만에 준공과 기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기아의 대규모 투자로 경기도가 가진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라는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다. 기아는 화성 오토랜드 내 두 개의 PBV 전용 공장을 통해 연간 총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7월 기아와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 PBV 실증사업, 교통약자 이동지원,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준공·기공식을 계기로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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