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6일 남동체육관에서 '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지역 주민자치회원 460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활반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구성돼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와 같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하고있다 제공=인천시
이어진 2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4600여명의 주민자치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대표로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인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회원들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오직 인천, 시민, 미래"...내년 시정 운영 방향 시민과 공유
▲인천시청 전경 제공=인천시
한편 시는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을 위한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친화도시 인천 △Allways INCHEON △문화관광 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중심 복지 실현이라는 주제로 6대 주요 시정분야의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업무보고회가 여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민생현안에 대한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큰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행복 체감 정책을 구현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성장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3년 6개월 동안,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글로벌 톱텐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천의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행복 체감 시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300만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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