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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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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단호한 입장 표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수도권매립지를 둘러보는 현장에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인천시의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직매립 전면 금지'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유 시장은 이어 “서울·인천·경기·기후환경부가 함께 약속한 '4자 협의체' 합의사항인 대체매립지 조성과 SL공사 인천 이관 등을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변함없는 원칙을 분명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국무총리께서도 충분히 공감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인천시는 원칙을 갖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서구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 시장은 같은날 “환경부 장관을 만나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반드시 시행한다라고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의 이러한 입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직매립 금지 조치 유예 제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거부한 것이다. 유 시장은 “직매립 금지는 시행규칙에서 정한 사안으로 그걸 바꾸려면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에서 의결해야 하는데 인천시는 유예 조치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이런 중대한 문제를 올 7월까지 아무런 얘기 없이 지금 법 시행 두 달 남겨두고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직매립 금지 시행될 경우 인천지역은 충분히 자체 내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고 설명했다. 인천의 경우 공공소각장 시설 현대화와 민간 소각장 활용으로 인천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양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확대 정책으로 현재 수도권매립지 반입 생활폐기물도 2020년 11만2201톤에서 2024년 7만2929톤으로 35% 감소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관광객 행복·시민 이익·도시 매력, 세 가지를 모두 잡겠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안성형 지속가능 관광을 찾기 위해 공직자, 시민, 관광 관련 사업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시간 30분 동안 중요 가치와 중점사업을 이야기했다"면서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AI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모두의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정리하고 핵심 가치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올해 안성의 관광지 성과는 뚜렷했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시장은 이어 “하늘전망대 방문객이 30만명을 넘었고, 바우덕이축제에는 60만명이 다녀갔다"며 “문화장 페스타와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팜랜드·골프장· 스타필드· 카페·캠핑장· 낚시터 등 민간 관광시설 역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특히 “우리도 모르는 사이 안성의 매력을 알고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관광객들이 좀 더 행복하게 안성에서 시간을 보내고, 안성의 농산물도 사고, 고향사랑 기부금도 내는 생활인구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라고 하면서 “관광객들로 인해 안성시민들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받는 이익을 늘려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관광객들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자연, 역사, 문화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껏 해온 질문에 답을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익을 얻고, 우리의 자산을 지키는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재차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같은 SNS를 통해 “겨울철 재해예방 대책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작년 첫눈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더욱 꼼꼼하게 폭설 대비를 하고 있다"며 “작년에 무너졌던 제설창고도 준공을 하고 노후화된 제설기와 눈을 미는 날도 교체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특히 “가장 피해가 컸던 시설하우스, 축사, 가건축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기상예보와 행동수칙을 적절하게 배포할 준비도 마쳤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겨울에는 시설관리공단도 함께한다"며 “눈이 많이 와 청소차량 운행이 어려운 때는 시민 이동이 많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그리고 “마을별로는 제설봉사단을 구성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마을 주변 길 눈을 치우려고 한다"면서 “수원국토관리청에서 제설을 하고 있는 38국도도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들도 집 앞 눈치우기에 함께해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복지 후퇴는 없다”...도의회와 협력해 ‘필수 복지예산’ 복원에 총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1일 내년도 복지예산을 둘러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의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과 직결되는 필수 예산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일부 반영되지 못한 사실이 확인되며 현장에서 우려가 제기되자 도가 '전면 복원' 의지를 천명하고 나선 것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취약계층의 복지 연속성과 안정성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회와 적극 협조해 필수불가결한 복지예산이 반드시 복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 경제부지사는 “혼란을 빚게 된 점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고 경제부지사는 이어 “최근 노인상담센터 지원비,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핵심 예산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확인했으며 복지현장의 불안과 반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경제부지사는 또 “지난 18일 경기도사회복지연대 22개 단체 대표단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삭감된 예산은 최대한 복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추경을 통해서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경제부지사는 이날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의 면담이 예정돼 있어 보완대책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고 경제부지사는 특히 “국비 매칭이 필요한 영유아보육료(344억), 보육교직원 인건비(292억), 부모급여(185억) 등 총 3049억원 규모의 의무적 도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자체사업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고 경제부지사는 그러면서 “복지예산 전체는 증가했지만 일몰사업 정리·통합 과정에서 현장과의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던 점 역시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해 온 전국 최상위 수준의 복지전달체계 구축 기조에는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돌봄·간병 분야의 혁신형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온 만큼, 복지정책의 후퇴는 결코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고 경제부지사는 끝으로 “김동연 지사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복원률을 최대한 높이라고 지시했다"며 “지금은 의회와 집행부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이고 경기도가 흔들림 없는 복지 기반을 구축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 개최...12개사 반도체 기업과 150명 인재 ‘매칭’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는 2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지역 청년과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와 유망 반도체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엔지니어의 반도체 실무 특강을 시작으로 원익IPS와 KCTech 재직자의 반도체 산업 유행 및 취업 전략 특강, 기업별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컨설팅,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구직자 심리상담 등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에 삼성전자를 포함한 12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택대, 한경국립대, 국제대 등의 지역 대학교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교육기관과 반도체 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반도체 기업에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가 유입되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며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시는 앞으로도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취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택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같은날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 점검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종합 점검했다.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송·건물·폐기물·농축산·흡수원 등 전 부문에서 감축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점검 이후의 조치현황과 3분기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최근 여건 변화로 일부 사업에서 발생한 제약 요인을 분석했다. 시는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감축 사업 발굴, 사업구조 조정, 효율 중심의 실행계획 보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시정 전반에서 책임감을 갖고 실현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하며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반도체 넘어 방산·드론까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천시는 20일 '2025 이천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맞아 방위·드론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5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의 투자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신규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LIG 넥스원㈜을 포함한 60여 개의 방산·드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SK하이닉스㈜ 외 다수의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도체 육성 사업 운영을 통해 반도체 대표 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방위·드론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더해 첨단산업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설명회에서는 200억원 이상 투자 시 3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천시만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비롯해 투자유치 TF 운영, 12개의 산업단지, 반도체·드론 육성 사업 등 이천시가 가진 투자 장점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지난해 준공된 청미천 비행테스트베드는 5404㎡(약 1600평)의 규모로 드론 기술 개발 및 비행 실증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드론 관제센터 운영과 K-드론 배송 사업 추진을 통해 이천시는 드론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투자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이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6~2045) 및 중기계획(2026~2030)'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장·중기 교통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전건설국장, 시 관계자,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과 중기계획의 수립 배경, 조사 분석 방향, 이천시 교통 현안과 핵심 과제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은 20년 단위의 시 교통정책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장래 도시 구조 변화와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 체계를 제시하고 중기계획은 기본계획의 방향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5년 단위 실행계획으로 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시는 기본계획과 중기계획을 동시에 수립함으로써 장기 비전과 단기 실행계획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도시교통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은 이천의 교통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계획 중 하나"라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실현 가능한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내달까지 기초조사를 진행한 뒤 같은해 4월 중간보고회,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26년 말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내달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겨울철 야간 관광의 매력을 담은 기획 시티투어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 12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온천과 예술, 크리스마스 야경을 핵심 테마로 구성해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천만의 겨울 여행 감성을 담았다. 코스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주요 방문지로는 △테르메덴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 등 겨울철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온기 가득한 온천 체험, 깊이 있는 예술 감상, 화려한 크리스마스 야경까지, 한 번의 투어로 겨울 여행의 매력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1코스인 테르메덴은 노천온천과 풀앤스파를 갖춘 이천 대표 온천시설로 겨울철 따뜻한 온수욕과 감성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제2코스인 라드라비 미술관은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예술 공간으로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두 코스의 마지막 방문지인 시몬스테라스는 잔디정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조성돼 겨울철 야간 명소로 전국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12월 기획 시티투어는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이천의 색다른 야간 매력을 담아 준비했다"며 “계절의 매력을 담은 기획형 노선을 꾸준히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시간대에서 이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서 주요 교육 현안 집중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0일 경남 스탠퍼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교육재정 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2025년 단체(임금) 교섭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비해 재정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을 보호하기 위한 부정행위 방지 및 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올해 단체교섭 대표교육감 자격으로 교섭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임금체계 개편,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 대책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등 주요 현안도 함께 토의했다. 도성훈 교육감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시급한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학생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15×3 읽걷쓰로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시교육청 및 강화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로,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시교육청은 전시관을 인공지능 기반 순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친환경 허니콤 보드로 구성된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해 인천교육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읽고·걷고·쓰며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15×3 읽걷쓰 루틴 챌린지'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작은 학교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인천교육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의 품격과 혁신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혁신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과밀억제권역 지방정부 공동대응 핵심은 비수도권 상생”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앞으로 과밀억제권역 지방정부 공동대응의 핵심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수원시는 소멸위기지역인 봉화군과 협력해 봉화군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 사례처럼 수도권이 성장해야 비수도권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대표위원장이다. 이 시장은 이어 “정부가 5극 3특을 구상하고 있는데 '5극'에 수도권을 넣은 것은 수도권을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라며 “경제 수도로서 수도권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회의는 고양연구원 임지열 실장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통한 비수도권 상생 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 김도영 수원시 정책실장의 '도농 간 생활 인프라 상생협력-수원과 봉화의 도전 사례' 발표, 협의회 운영성과 보고, 2026년도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시를 비롯한 과밀억제권역 9개 지방정부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2023년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과밀억제권역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들이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재준 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염태영 의원(수원시무)을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대도시·중소도시의 78개 기초지자체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로 평가했다. 시는 지자체장의 관심도, 통합사례관리 체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에서 통합사례관리사 11명이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 대통령 표창, 2020년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中 국제수입박람회서 382억 규모 수출상담 성과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성남관을 설치·운영해 총 2622만 달러(약 382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CII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1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5만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뷰티 디바이스·AI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과 함께 성남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기업들은 총 11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70만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후속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입박람회가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담이 실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을 통해 총 313건의 상담과 3180만달러(약 463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 1월 'CES 2026'에 참여하는 지역 25개 기업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에 정신건강 인공지능(AI) 체험관인 '마인드 피트니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분당구보건소 부지 내 2층짜리 건물(42.6㎡)에 설치한 마인드 피트니스에 이은 2호점이다. 이번 중원구보건소 마인드 피트니스는 총 159.6㎡ 규모에 △가상현실(VR) 체험공간 △인공지능(AI) 디지털 체험공간을 갖췄다. 가상현실 체험공간에선 주의 집중력을 강화하는 게임형 VR 기기 '카그모 테스트'와 '카그모 업'을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7~13세) 나이대가 주 이용 대상이다. VR 속 게임을 하는 아동의 인지·행동 발달 패턴을 수집·분석하며 분석 자료로 임상심리사가 대상 아동의 상담을 진행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면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으로 연계한다. AI 디지털 체험공간에선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위드버디 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설치된 AI가 고민을 들어주고, 적절한 마음 돌봄 해결책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마음 건강도 우리가 육체 건강을 챙기듯이 잘 돌보지 않으면 마음의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마인드 피트니스의 혁신 기술을 이용해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내년 1월 16일까지 단독·다가구·상가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총 2만8970호(수정구 1만5829호, 중원구 7754호, 분당구 5387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정확한 주택특성 파악을 위해 조사요원은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행정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뒤 현장을 방문해 △토지 형상 △방위 △도로 접면 상태 등 토지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형태 △증·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완료 후에는 결과를 반영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의견 제출 절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이 필수적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용인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된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YTN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용인지역의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진행 상황,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용인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한 곳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평)에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2023년 3월 산단계획 발표 후 계속 속도를 내며 산단계획 승인도 통상 승인까지 4년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9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승인을 받았고 잘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삼성전자가 43년 전에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시작했던 기흥캠퍼스에는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약 126만평)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도 반도체 팹 공사에 들어갔는데 최근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용인에 600조원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 발표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고 좋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모이기 때문에 단일 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된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또 “도로망과 철도망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가 공약했던 반도체 고속도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남쪽으로 용인의 동서를 횡단하는 도로로 얼마 전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또한 “화성 양감에서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국도45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용인의 동서교통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도로로 전략환경영향평가만 통과하면 사업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더불어 “국가산단 북쪽에 228만㎡(69만 평) 규모에 3만 8000명이 살 도시인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45호선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시켰기 때문에 사업이 3년 이상 빨라지게 된다"며 “올해 1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북용인(IC)가 개통됐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인근의 남용인IC가 올해 말 개통되며, 남용인IC와 북용인IC 사이에 양지면 쪽에 동용인IC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2028년 착공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용인충주고속도로도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인근인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긴다"며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지하에 도로가 또 생기기 때문에 용인의 교통망은 굉장히 좋아진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국도 45호선은 2031년이면 8차로로 다 확장되고 반도체고속도로도 6~7년 내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팹 건설은 2050년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진행되는 동안 용인지역의 자재‧장비‧인력 등 지역 자원을 많이 쓰게 돼 용인지역 경제는 매우 활기를 띨 것"이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전국의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한 대통령 주관 국정 설명회에서 자료를 제출해 용인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며 “서울 잠실에서 청주공항까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을 관통해서 가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사업 조기 착공을 요구했고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수서, 판교, 용인 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가는 50.7㎞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건의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수지와 기흥을 연결하는 동백신봉선에 대한 국토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기흥역에서 수원 광교를 잇는 노선과 동탄에서 용인의 이동‧남사읍, 원삼면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이어지는 반도체선과 평택부발선의 접속에 대해 자료를 통해 설명했"며 “이 사업들이 이뤄지면 우리 용인의 철도 연결망은 굉장히 잘 갖춰지게 된다"고 했다. 이와함께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다시 선정된 소식도 전했다. 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하반기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올해 다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환경교육도시에 재선정된 지자체는 용인을 포함 인천, 서울 도봉구 등 3곳이 유일하다. 이 시장은 “2022년 10월 시장이 환경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있는지, 의지가 있는지 환경부 평가단과 40여 분 동안 인터뷰를 거쳐 용인이 첫 번째 환경 교육 도시로 지정받았고, 이번에도 40여분 인터뷰를 거쳐 다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며 “그동안 용인은 잘해왔기 때문에 여러 전문가와 환경부 관계자들이 답변을 듣고 다른 곳도 용인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전국 최초로 또 유일하게 시 예산을 들여 생태학교를 지정하고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해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며 “환경부·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함께 '일회용컵 감량 자발적 협약'을 맺어 에버랜드 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시청에서도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게 하고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오늘부터 잔반제로' 시스템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에너지 절약 등과 관련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전국 최초로 전자제품 폐배터리를 무료로 수거하는 시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도 짓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18일 포은아트홀에서 이 시장이 직접 해설을 진행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포은아트홀의 객석이 총 1525석인데 촬영석을 빼고 모든 객석이 다 찼다"며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과 돈 맥클린의 노래 '빈센트'처럼 그림과 음악이 서로 연관되는 게 많아 제가 그림을 보여드리면서 화가‧작곡가의 일화를 말씀드리며 관련된 음악을 소개하면 성악가들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덧붙여 “그림과 노래는 전부 제가 선정을 하는데 이번엔 그림과 사진 90장 정도를 보여드렸고 노래는 앙코르곡까지 13곡을 선정했는데 마지막 앙코르곡 두 곡은 저도 성악가들과 불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사회자의 요청에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제1막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Brindisi)를 직접 이탈리어로 부르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마지막으로 “이제 가을도 저물고 한 해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소망하신 것들을 잘 성취하시고 올 한 해를 아주 뜻깊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행정 운영의 체계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 추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20% 이내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2025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최보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보연씨는 '울적한 집에서 꿈꾸는 집으로'라는 주제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강점 기반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끈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뮤지컬 '빛과 길의 하모니'를 통해 창의적 홍보 활동을 펼쳤고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활발히 한 점을 평가받아 홍보 분야에서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동들이 각자의 멋진 꿈을 가꾸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가동해 온 것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들이 업그레이드되어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용진 GH 사장, 건설현장 안전점검...“안전한 현장 만들겠다”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 사장은 추락·화재·폭발 등 동절기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출입통제시스템 등 GH가 도입한 스마트 건설기술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바라클라바(안면 마스크), 보온 장갑, 핫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GH는 이번 현장을 포함해 전체 건설현장 근로자 38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GH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CEO가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안전보건경영에 힘쓰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9월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일산테크노밸리, 남양주왕숙 사업지구 등 6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에 대해 직접 소통하면서 “보고를 위한 보고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GH는 지난해에 국내 최초로 발주자 중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본사와 현장의 안전관리를 일원화했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보장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양관양고 지구는 총사업비 6762억원이 투입돼 임대주택 913세대와 분양주택 404세대 등 총 1317세대가 건립되며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현재 토공사가 진행 중으로 하루 100여 명의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 김용진 GH사장은 “이번 점검이 사람이 다치지 않는 현장을 위한 약속의 시작이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지원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무사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이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8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제조)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이다.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에 199만7000원이다. 필지 면적은 3869~7723㎡이고 공급금액은 23억3731만~46억6556만원이며 대금납부조건은 3년 이내 6개월 간격 균등 분할 납부다. 토지사용시기는 사업준공 예정일인 2027년 12월 이후이며 입주기업은 양주시로부터 부지매입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 신청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GH 본사 3층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입주 및 매매계약은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99만2361㎡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 IC,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인천공항 등 광역 접근성이 좋아 물류 및 교통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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