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sih31@ekn.kr

전체기사

이재준 수원시장, “㈜보령이 꾸준히 성장하도록 시가 적극 도울 것”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2일 ㈜보령(대표이사 김정균)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보령 임종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은 광교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시는 중앙연구소 확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보령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71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제약사 중 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약사업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임종례 ㈜보령 부사장은 “수원에서 더 발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보령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민들에게 친근한 회사인 ㈜보령이 수원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령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원시에 요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부터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시와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이날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며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신보, 추석 앞두고 파주 문산자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경기신보는 2일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경제의 최일선에서 지원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용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을 비롯해 윤병건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회장, 박성면 경기중소기업 CEO연합회 수석부회장, 장인철 파주지회장, 박명수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지역 경제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석중 이사장은 상인들과의 만남에서 경기신보가 운영 중인 다양한 보증상품과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시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욱 도의원 역시 “명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금융지원기관을 넘어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을 지탱하는 '민생경제의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와 협업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며 현장 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경제 전문가들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기반"이라며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펼치는 것은 경기 회복에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위기 극복을 돕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한 금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기신보는 지난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원시 북수원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도 시 이사장을 비롯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수원1),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 회장, 이현상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수원지회장, 송철재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기업인 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용인특례시, 시와 이상일 시장 음해 모 신문에 민형사 소송 제기 방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모 신문의 지난달 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같은달 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 신문은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모 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한 삼가2지구 사업자의 고충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한 것으로 이상일 시장이 지시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 신문 보도는 명백히 허위라고 지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에 대한 조정 결정에 앞서 2023년 3월 10일 전현희 당시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시 고충처리국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대체도로 예정지를 확인까지 했다. 시는 “이 대체도로(임시도로) 개설 필요성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2CA-2111-041205) 조정서에서 제시한 것으로 당시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 공동주택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지분이 60%이고 융자 포함 5625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돼 2020년 12월 98% 공사를 완료하였음에도 준공이 지연되어 매월 30억원의 이자 등이 추가로 부담되고 있는 상황으로 임대주택 공급 촉진 등을 위해 조성하는 주택도시기금 제도 취지를 고려할 때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고 추가 부담은 최소로 하는 것이 기금 집행에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이 '삼가2지구 진입로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임시도로 개설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정을 깊이 살피고 시와 시민 여론 등도 고려해서 신중하게 판단해 결정한 것으로 모 신문이 이를 '정치적 성과에 급급'했다거나 '정책 실패'라고 오도한 것은 이 시장과 시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대체도로 개설 협조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받아들였고 2023년 5월 25일 전현희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김중식 ㈜동남현대카이트제십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삼가2지구 사업시행자) 대표가 대체도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하는 조정서에 최종 합의하여 서명했다. 특히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나 입주 지연으로 매년 360억원 이상의 금융비용 손실이 발생하게 된 임대아파트 사업을 국민권익위원회와 시가 방치하지 않고 적극행정을 통해 정상화의 가닥을 잡은 것이고 모든 언론이 이를 긍정적으로 보도한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는 상황에서 모 신문이 느닷없이 '실패'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시 관계자들의 생각이라고 시는 밝혔다. 삼가2지구 사업자와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은 2018년 1월 28일 삼가2지구 사업자가 도로개설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역삼조합은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인가에 따른 기반시설인 삼가2지구 진입도로(중로2-84호)를 개설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삼가 2지구 사업자가 도로개설비용을 신탁계좌에 예치했으나 역삼조합은 내부사정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했다.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협약에 따라 진입도로를 추후 개설하면 임시도로 철거로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모 신문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시는 지적했다.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당초 예정된 부지에 진입도로를 개설해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 뒤 임시도로에 공원을 조성할 것이기 때문이다.역삼구역 사업 정상화로 당초 계획된 진출입로가 개설되면 임시도로는 공원으로 바뀌는 것과 관련해 모 신문은 '대규모 예산이 다시 투입될 경우 행정 신뢰는 더 추락할 것'이라며 마치 임시도로 개설과 추후 공원화 비용이 모두 시의 예산인 것처럼 보도했는데 이 역시 명백한 허위다. 시는 “임시도로 개설 관련 비용은 전액 삼가2지구 사업자가 부담하고 시 예산은 단 한 푼도 투입되지 않으며 향후 임시도로를 공원으로 만드는 것도 사업자 부담으로 하는 만큼 모 신문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도로 건설 비용과 향후 철거 비용, 임시도로 예정지 일대(공원용지)의 토지보상비, 역북2근린공원 1단계 조성 비용 등을 삼가2지구 사업자가 전액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고 했다. 모 신문이 익명의 건설업계 관계자의 입을 빌어 “애초에 임시도로를 강행한 결정 자체가 잘못"이라며 “정치적 성과에 급급한 시장의 정책 실패"라고 시와 이상일 시장을 공격한 것과 관련해 시는 “업계 관계자라는 사람을 모 신문이 밝히지 않아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했다면 삼가2지구 사업과 이해관계가 있을 것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이란 사실을 감춘채 시와 시장을 음해하는 이유도 있을 것이며 모 신문이 그런 사람 주장을 대변하는 것에도 수상한 의도가 있을 수 있을 것이므로 민형사 소송을 통해 수사와 재판으로 엉터리 기사가 나온 배경과 이유, 악의성 등을 반드시 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이 신문이 9월 29일자 기사에서 “공사비 증액분은 결국 분양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모든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지만 이익은 건설사가 가져간다"고 주장한 부분도 엉터리라고 지적했다. 우선 해당 아파트는 임대아파트이며 임대료는 인근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책정했기에 '공사비 증액분이 분양가에 반영된다'는 모 신문의 주장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며 의무임대 기간인 8년 뒤 분양전환 할 때도 감정평가액과 주변시세 등을 바탕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는 게 일반적이어서 공사비 증액분이 분양가에 반영된다는 주장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모 신문의 최근 이틀간 삼가2지구 기사는 이 신문의 이전 삼가2지구 관련 보도들과 내용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모 신문은 이번 보도를 통해 시와 이상일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는데 소송과 수사를 통해 모 신문의 악의적 의도를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모 신문은 지난 5월25일자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 문제 해결' 제목의 기사와 지난해 10월22일자 '힐스테이트 용인 준공 4년 만에 입주길 열린다' 제목의 기사 등을 통해 이 아파트 진입로 예정부지 소유자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내분으로 도로 개설이 지연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을 바탕으로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바 있다. 또 5월 25일자 신문에서 “도로문제 해결로 아파트 입주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에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문제가 해결돼 보기 좋다', '이제 힐스테이트에도 활기가 넘치겠네'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 신문은 지난해 10월 22일자에 “이 도로가 개설되면 4년간 방치됐던 '힐스테이트 용인'은 드디어 입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썼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화와 시의 적극행정으로 임대아파트 입주를 고대하던 시민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입주 신청을 할 수 있게 도로를 만들었는데, 모 신문이 가짜뉴스로 시민들을 오도하고 있다"며 “정당한 비판이라면 기꺼이 수용하겠지만 사실을 왜곡하며 의도적으로 거짓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해서 허위보도의 의도가 무엇인지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전국 최초로 ‘시장 핫라인’ 설치...“자살예방 선도도시로 우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시장 자살예방 핫라인'이 지난 2년간 무려 1687명의 생명을 지켜내며 전국 지자체 자살예방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8기 첫 결재로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를 결정하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모두의 과제"라는 철학을 실천해 왔다. 늦은 밤, 시 거주 20대 청년 A씨는 극심한 취업 스트레스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삶을 포기하려 했다. 그러나 그가 마지막으로 누른 번호는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핫라인이었다. 전문 상담사의 진심 어린 대화는 청년의 마음을 돌려세웠고 그는 이후 청년지원센터·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연계돼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정 시장이 강조해온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이 실제로 한 시민의 삶을 구한 사례다. 시는 2023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장 핫라인'을 개설한 이후 상담·위기개입을 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유족 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각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30여명 규모의 전문봉사단을 신설,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까지 확대, 현장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중앙정부와 학계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에는 정구원 제1부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임명하고 '자살대책추진본부'를 공식 출범,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대응체계를 마련하며 전국 표준 모델화를 추진 중이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8기 첫 결재가 바로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였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의 시민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화성시가 자살예방 선도도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길”기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연휴를 앞두고 우리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았다"면서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오색시장에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 시장은 오색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도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건넸다. 이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현재 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 소진 시까지 10%로 확대 지급하고 있고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는 오색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시민에게 당일 영수증 확인을 통해 구매금액에 따라 1만~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명절을 준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져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같은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산시의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오산한국병원을 찾아 현장의 의료진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무려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응급의료 현장은 단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서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계시는 오산지역 응급실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혹시라도 위급한 일이 생기면 우리 지역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든든한 믿음을 드리는 것이 저와 우리 시의 가장 큰 책무“라면서 "오산시도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살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시고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귀성길이 안전하길, 오산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찬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청년의 꿈은 무궁무진...실패에 좌절 않고 노력·정진하면 꿈 이룰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저녁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청년과 함께 그리는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1시간30여분 간 특강을 하고 학생들 질문에 응했다. 이 시장은 이날 단국대 총학생회 초청으로 열린 특강에서 총학생회 주문에 따라 청년세대를 위한 생각과 정책을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단국대 재학생 100여 명과 용인대 총학생회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무조정실이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어 “조사 결과 청년이 바라는 미래에 가장 중요한 요소 1위가 '원하는 일자리'였고 두 번째가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세 번째가 '높은 소득과 많은 자산'이었다"며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힌 것은 주거 지원이었는데 용인시도 청년들 주거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청년들이 필요하다고 하는 두번째 정책은 일자리 창출인데 이는 산업을 잘 육성하고 좋은 기업들을 많이 유치해 오는 것과 직결된다"며 “용인시엔 삼성전자가 36조 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원삼면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 원이 투자돼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 미래연구단지가 들어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 같은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 등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하며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고, 국가산단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토목‧건설이 진행되고 도로망 확충 사업도 계속 벌어지게 되면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한 “시가 예산을 투자해서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산업 진흥과 기업 유치를 위한 좋은 지원 정책을 만들어 시에 산업이 활성화되고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활동하도록 하게 하면 청년들이 바라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이란 생각으로 비합리적인 규제를 풀고 산업과 기업 적극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용인의 19~39세 청년 인구는 30만 명에 육박하고 시 전체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110만을 넘으면서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로 큰 도시가 됐다"며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선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와함게 “인구가 152만명이 됐을 때 청년 인구 역시 더 늘어날 것이고 청년을 위한 정책도 더 많이 만들어져 시행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청년을 위한 주요 사업은 73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면접 정장 대여 △청년 취업 지원 사업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시의 일자리 분야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와 관련해서 미취업청년들이 자격시험에 응시할 때 풍족하지는 않아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의 응시료를 지원한다"며 “청년들의 취업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내년부턴 인공지능(AI)기반 자기소개서 코칭 사업도 한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도 하고,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이자도 지원하고 있다"며 “부모님과 별도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에게는 1인당 월세 지원비를 20만 원씩 24개월 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지원 사업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 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청년 교육을 돕기 위해 오피스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1인 1회 5만 원 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있고, 사회 초년생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시 장학재단에서 대학생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한해 980여 명에게 장학금 약 9~10억 원을 매년 지원하고 있고, 대학생에게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 고립 청년과 관련해 이들이 고립을 탈피하고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19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응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며 “처인‧기흥‧수지에 용인청년랩(lab)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반 금리보다 다소 높은 청년 예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유치하면서 대학생을 위한 연극제도 함께 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1회 대학 연극제를 개최했다"며 “작년에는 49개 팀이 지원해 12개팀이 본선에 올랐고, 올해는 79개 팀이 지원했고, 본선 12개 팀을 선발했는데 용인에서 얼리는 대학연극제가 전국 대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사회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의 정책 제안 대회도 열고,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59초 숏폼영화제도 최근 진행했는데, 이는 시의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낸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학 강좌 △상호도서관 교류 협약 △창업보육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생 수출인턴 지원사업 △반도체인재양성 관학협의체 △용인시미디어센터 위탁 운영 등 단국대와의 연계 사업 지원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했다. 이 시장은 특강 이후엔 사전에 학생들이 질의한 내용에 답변하며 단국대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시간 관리를 못하고 있다. 한 달 동안 하루도 쉬지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고 지친다"면서도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에게 제가 일과 성과로 보여드리는 것이 저의 책임 윤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어 단어 책임('Responsibility)은 시민들에게 응답(Response)하되, 능력(Ability)있게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말로만 그럴듯하게 응답하는 것은 무책임이다.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고, 시 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능력'이라고 말한다면, 능력을 보여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0년 후 꿈꾸는 용인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이 시장은 “10년 뒤 용인은 정말 많이 발전해 있을 것이고, 여러분은 그 주역이 돼 용인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10년 뒤라면 용인의 인구가 130만 명 안팎이 될 것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팹(fab)이 가동되면서 지방재정도 상당히 좋아져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 관련 회사들이 많이 입주해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라는 명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 주변에 컨벤션 시설이 들어서면 과학자와 교수 등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이 용인을 많이 찾게 되면서 도시브랜드와 위상도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며 “그때쯤이면 용인은 광역시가 돼 있거나, 광역시로 가자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청년에게 하고 싶은 조언'에 대해선 “제가 시장으로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편인데 이는 평소에 유심히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생각하며 상상을 하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은 꿈을 무궁무진하게 꿀 수 있기 때문에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성취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실패했다고 좌절할 이유가 없다. 실패했을 때 실패의 원인을 연구하고, 보완해 나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 관찰력과 상상력을 잘 발휘하고, 상상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정진하기 바란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전통과 농업·주거까지 아우르는 ‘살맛나는 도시’ 구현” 강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가 전통문화 계승과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주거 안정까지 다각적인 정책 성과를 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시민과 함께한 현장 소식을 전하며 “안성이 가진 문화적 자산과 농업의 힘,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주거정책이 함께 어우러질 때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같은 SNS에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슬기로운 유기생활'이 막을 올렸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뛰어난 솜씨로 알려진 안성 유기의 가치를 시민과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히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해 대덕초 3학년 학생들을 개막식에 초대, 아이들이 유기를 직접 만져보고 다른 금속과 비교하는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무형문화재 전수자는 “유기가 전통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쓰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공예품 본연의 가치를 되새겼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이어진다"고 알렸다. 이와함께 김 시장은 같은 SNS에 올린 글에서 “요즘 안성 농촌현장에서는 벼 베기가 한창"이라고 하면서 “시가 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수찬미' 벼 베기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또 “수찬미는 밥맛이 찰지고 고온에도 발아율이 높으며 화학비료 의존도가 낮아 친환경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품종"이라고 설명하면서 “외래품종 추청 대체재로 자리잡으면서 재배농가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봄에 직접 모내기한 벼를 베어보니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알겠다"며 “소비자들이 농민의 수고를 알고 안성농산물을 더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2억원대 트랙터를 직접 몰며 농기계 가격 상승과 농업규모화 필요성도 절감했다"면서 “매년 더 커지고 편해지는 농기계가 나와 좋기도 하지만 가격도 함께 올라가고 있어 걱정이다. 이제는 우리 농업도 규모화가 되지 않음 경쟁력을 갖기가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추석을 앞두고는 시민들에게 “안성농산물로 선물을 준비해 달라"면서 “지역농민의 정성이 담긴 농산물이 곧 경쟁력이자 도시의 힘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분당 선도지구가 대한민국 재건축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4개 단지에 대해 선도지구 공모 당시 공고한 일부 평가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5개 신도시 중 분당에만 적용돼 주민 불만이 컸던 △이주대책 지원 여부 △장수명주택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완화된 세부 내용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용 주택 확보 기준을 '전체 세대 수'에서 '증가 세대 수' 기준으로 변경 △장수명주택 인증 등급을 '최우수'에서 '양호'로 하향 △추가 공공기여 비율을 부지면적의 5%에서 2%로 축소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주민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주민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재건축 참여 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항목들은 당초 예정구역 간 차별화를 위한 기준이었으나 오히려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완화로 초기 사업 단계의 불안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선도지구가 대한민국 재건축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번 완화 조치를 포함해 시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성남시의 전향적인 조치와 달리 최근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물량 확대에서 분당만을 배제하고, 1차 선도지구 물량의 이월까지도 금지해 사업 속도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번 기준 완화가 퇴색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토부의 정비구역 지정 물량 제한 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 숙원 사업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경제성(B/C) 보완 방안을 마련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당초 시는 지난달 예타 신청을 추진했으나 교통수요 분석의 핵심 자료인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 배포가 늦춰지고 정자동 백현마이스사업과 복정역 포스코홀딩스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효과가 경제성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미뤘다. 시는 이미 지난해 2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개발 수요 반영 △공사비 절감 방안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경제성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예타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4891억원 중 293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어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은 국비 확보가 관건이며 예타 통과가 필수"라며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고, 시민 교통편의와 철도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부문의 대표적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 '내일(My job)의 희망을 키우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시는 미래산업 중심의 전략적 일자리 기반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과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직업재활능력 향상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4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0%를 넘어섰다. 한편 올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통계청) 결과 성남시의 지역활동인구 비중은 110%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인구보다 주요 근무 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성남시의 지역경제 활력과 고용시장의 성장세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시민과 함께 ‘소통·존경·헌신’의 현장 잇따라 참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하루 종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 통·리장, 농업인까지 지역사회의 주역들과 함께하며 소통과 존중, 헌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이어 통·리장 한마음 체육대회와 농촌지도자회 교육까지 잇달아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지역의 원로 어르신과 대한노인회 용인시 각 구 지회,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서 “여러 고난과 세파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우리 후배 세대는 잘 알고 있다"며 “번영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지난해 236억원이던 어르신 일자리 예산을 올해 272억원으로 확대해 '어르신 동행매니저', '홀몸 어르신 잔고장 수리 서비스' 등 선도적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를 맞은 최순흥 어르신이 대통령으로부터 청려장을 전수받았으며 이 시장은 은수저 세트를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모범노인 및 유공자 100명이 경기도지사상,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는 처인구 송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열렸다. 이 시장은 동부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 경찰 관계자 등 70여명과 함께 스쿨존 내 교통안전 활동에 나섰다.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보행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을 직접 점검하며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시설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녹색어머니회는 △노후 볼라드 교체 △도로 파손 보수 △횡단보도 재도색 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은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내년도 사업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통·리장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39개 읍면동 통·리장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은 이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152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리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통·리장 9명이 표창을 받았고 참가자들은 공 전달하기, 6인7각, 노래자랑 등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이 시장은 같은날 저녁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한마음 교육'에도 참석했다. 행사에는 농촌지도자와 농업인 160여명이 모여 역량 강화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농촌지도자와 농업인들이 시대 변화에 맞는 경영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드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곡농촌지도자회와 이동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최우수·우수지회로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 공로패 수상자 19명이 격려를 받았다. 이어 회원들은 힐링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교육에 참여하며 재충전과 미래 농업 비전을 다졌다. 이날 하루 일정은 어르신의 공경과 감사, 어린이 안전, 지역 지도자들의 헌신,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미래까지 모두 아우르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의 행보를 보여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은 반도체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성장의 뿌리에는 어르신들의 헌신, 농업인들의 땀, 통·리장들의 봉사, 그리고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의 안전이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속에서 더 나은 용인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다양한 지원과 홍보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가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해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오전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오후에는 시 주관으로 진행됐다. 오전 행사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중소벤처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상인들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또한, 10월 개최 예정인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오후 행사에는 안성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시청 공무원들과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에서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안성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상황 총괄반을 비롯하여 진료 · 안전, 교통 · 청소 · 상수도 분야 6개반을 운영하고 연휴 전 소외계층 지원 및 물가 관리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안성 만들기를 목표로 긴급 상황 발생 시 각종 민원 및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분야(반)별 주요 업무로 안전사고 대책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공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재해·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도록 상황관리 체제를 항시 유지한다. 교통지원 분야에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 및 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道 교통대책상황실과 연계하여 교통상황·민원에 신속히 대처·응대하며 청소 분야에서는 청소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연휴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실행한다. 상수도 대책분야에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 복구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상수 시설 복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며 비상진료 대책분야에서는 연휴 중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 약국을 연결한 비상 진료 연락체계를 유지, 비상 진료기관을 홍보해 응급환자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분야별 주요 안내처, 교통정보 안내 전화, 응급 의료기관 현황 등 연휴 대책 정보는 안성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휴 동안 시민분들께서 불편함이 없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