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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현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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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본격 장마 시작…5~7일 ‘호우특보급’ 폭우, 태풍 ‘바비’ 변수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5~7일 전국에 호우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바비'가 향후 장마전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0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1일 중부지방까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정체전선은 북쪽의 찬 공기에 밀려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는 정체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는 5~7일이다. 이 기간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이 정체전선과 만나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전국에 호우특보 수준의 많고 강한 비를 뿌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가 23~24도까지 오르면서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대거 유입되고 있어 강수 강도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장마의 향후 흐름을 결정할 가장 큰 변수는 태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경 괌 동쪽 약 1700km 해상에서 제9호 태풍 '바비'가 발생했다. 현재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북쪽 찬 공기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장마전선 위치와 강수 양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최신 태풍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앞서 잦은 비도 이어질 전망이다. 정체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는 3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4일에는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까지 비가 확대된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30~80㎜, 제주 산지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오는 8~9일에도 장마 영향으로 강수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소나기도 예보됐다. 2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5~60㎜, 그 밖의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일에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덥고 습한 날씨도 계속된다. 4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으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장마철에는 날씨 정보의 변동성이 큰 만큼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기상청 홈페이지나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신뢰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최신 예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내일날씨] 중부지방 소나기, 제주도 비…낮 30도 안팎 더위

오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부터 밤 사이 서울·경기 남부·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할 수 있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남부·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5~40㎜, 강원 동해안 5㎜ 안팎,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5~30㎜이다. 한편, 오후부터는 제주도에 30~8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최저기온은 18~22℃(도),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환경소식] 산림자원도 온라인 분양 시대… 지금 환경계는 변신 중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 7월부터 시범운영 산림청이 산림생명자원 검색부터 분양 신청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지원하는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7월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진행되던 자원 분양 신청 절차가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이용자는 자원 검색부터 심사 상황 확인까지 전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기능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전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 이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2건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기부 주관 창업도시 대전 프로젝트 수행,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 개최 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한다. 특히 수공은 국가 K-테스트베드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혁신기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한성용 수공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공사의 기술 지원 역량과 센터의 육성 노하우를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사회적경제 활성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환경공단은 '2026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29개 사회적기업과 협업하며 기금 지원, '환경전문 멘토단' 컨설팅, AI 분리배출 및 폐소화기 자원순환 등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사업을 전개해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차광명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에코나우-한국환경유전자학회,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한국환경유전자학회와 '시민과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회의 연구 역량과 에코나우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환경유전자(eDNA) 분석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생물다양성 연구 협력, 공동 프로그램 운영, 학술·교육자료 개발 등을 추진해 eDNA 기술을 통한 생태계 보전 활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곽인실 학회장은 “eDNA 기술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때 보전의 힘이 커진다"고 전했고, 하지원 대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연구와 교육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내륙 곳곳 소나기

오는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수도권과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동부 제외) 5~40㎜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이 동반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최저기온은 15~22℃(도),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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