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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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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 리조트로 화려한 개관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영덕의 품격 있는 휴양지를 지향하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PANAQ operated by SONO)가 23일 공식 오픈식을 성대히 개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장, 황재철 도의원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당진영덕 IC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위치한 파나크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편리한 접근성을 동시에 갖췄다. 100% 전 객실 바다 전망이라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이 리조트는 풀빌라 45실과 호텔 217실을 포함해 총 262개의 객실을 제공하며, 휴양과 레저를 위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리조트 내부에는 지하 주차장부터 옥상의 루프탑바와 인피니티풀까지 품격 높은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고객들을 위해 설계된 건식 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완벽한 힐링을 보장한다. 파나크는 또한 강구항 대게거리, 고래불해수욕장 등 인기 관광명소와 가까워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임창호 회장은 “영덕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실 것"이라며, “파나크를 통해 품격 있는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바다를 품은 고품격 리조트로서 대한민국 휴양 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2025년 신규간호사 채용 면접 성황리 진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2025년 신규간호사 채용 면접을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병원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모집에는 약 200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전형에서 1141명이 합격해 면접에 참여할 자격을 얻었다. 면접 전형은 △간호 실무진 면접 △간호 관리자 면접 △대표이사 면접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나뉘어 양일간 실시됐으며, 마지막 면접은 오는 30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1차 서류 합격자 1141명 중 안동 외 지역 지원자가 996명(87.3%)으로, 올해 입사한 신규간호사의 첫 면접자 비율(82%)보다 5.3% 높아졌다. 이는 전국적으로 안동병원의 입지와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안동병원은 신규간호사와 임직원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팀 간호 시스템 도입 △퇴근 인사 없는 정시 출·퇴근 문화 확립 △안동 시내 아파트 매입 및 교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1인 1실 숙소 제공 △삼성 복지몰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는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jjw5802@ekn.kr

경북통합예술협회, 지역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통합예술협회는 예술치료 박사들과 후원 이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당당한 미래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이 협회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 '경북 어린이 희망 스피치 대회'는 올해 제3회를 맞이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영탁 경북통합예술협회 회장은 “박정연 대표의 요청을 받아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고, 아이들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통합예술협회는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 학교를 추가하며 장학금 전파 범위를 확장했으며, 박정연 대표는 언젠가 경북의 모든 초등학교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꿈을 꾸고 있다. 경북통합예술협회는 그 어떤 물질적 보상보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정연 대표와 협회의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드는 중대한 발걸음임을 확신할 수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4년 투자성과와 2025년 정책 방향 발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투자성과와 다변화와 균형발전에 강조한 7개 중점괒베를 중심으로 한 2025년 투자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브리핑은 공항투자본부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 투자성과: 민간투자 9.1조 원, 지역활성화 펀드 8955억 원 2024년 경북도는 민간투자 9조 1000억 원을 유치하며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 위기를 극복했다. 또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구미 근로자 기숙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5년 투자정책: 다변화와 균형발전 경북도는 2025년을 위해 7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는 △산업단지 및 정책특구 투자 확대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운영 △동해·북부권 관광거점 개발 △에너지·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도입 △청년친화 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투자혁신: 프로젝트별 투자협의체 가동 경북도는 정책수단으로 투자보조금, 규제완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기업 투자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남억 본부장은 “기업 맞춤형 원스톱 행정과 사후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민간 투자자와 긴밀히 협력하며 동해안 및 북부권의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jjw5802@ekn.kr

㈜강산, 전통의 깊이를 담은 ‘단호박 식혜’ 출시…안동의 자부심을 세계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 식음료 브랜드 ㈜강산이 건강과 맛을 겸비한 신제품 '단호박 식혜'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 식혜의 세계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50ml 스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전통 식혜 본연의 달콤함에 건강한 단호박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단호박 식혜' 출시는 안동시가 주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성공적인 사례다. ㈜강산은 이 사업을 통해 두 해 동안 유기농 원료 선정부터 생산 과정까지 전통 식혜의 맛과 품질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전통을 넘어서는 혁신에 몰두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집약된 첫 제품으로 출시된 컵타입 유기농 자단정 식혜는 지난 9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1만 2천 명의 시음객을 동원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외국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한국 전통 식혜의 매력을 세계 무대에서도 입증했다. ㈜강산은 '단호박 식혜'를 시작으로 내년 자색 고구마 식혜까지 추가해 삼색 라인업을 완성하고, 이를 'K-음료'로서 해외 시장에 적극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각종 국제 박람회와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전통 음료의 맛과 이야기를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생산 공정의 품질관리 강화는 물론, 전통의 가치와 건강한 원료의 의미를 강조한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강산 관계자는 “삼색 식혜 라인업이 갖춰지면, 국내외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안동 식혜를 세계인이 찾는 대표 전통 음료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의 깊이와 가치를 담아낸 안동 식혜가 새로운 K-음료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호박 식혜' 출시가 전통을 사랑하는 안동과 지역 농산물 산업의 긍정적 성장을 이끌어가길 바라며, ㈜강산은 '안동의 자부심'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목표를 한 걸음 더 현실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대구와 행정통합 대비 ‘도로 및 철도 SOC 구축 프로젝트’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3일 도청에서 대구와의 행정통합에 대비한 “경북도 도로․철도 SOC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계획은 대구와의 행정통합에 대비해 도청과 통합신공항 중심으로,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에 공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철도와 도로망을 구축한다는게 골자다. 현재 경북의 철도망은 97개 노선 중 11개 노선 745㎞에 달하며, 주로 남북축에 집중돼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구경북대순환철도와 신공항순환철도를 계획하고 있다. 대구경북대순환철도는 485.5㎞에 2조 440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신공항순환철도는 162.5㎞에 3조 191억원이 들어간다. 또한, 경북은 국가간선도로망 완성을 목표로 남북 6개, 동서 4개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김천낙동 간 확장과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돼 있다. 중장기 과제로는 21개 노선 2192㎞의 철도와 10개 도로 사업 701.5㎞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권 대순환 철도망 건설계획은 진주부산울산을 연결하는 520.4㎞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16조 8609억원이 투자된다. 마지막으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2030년 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맞춤형 철도․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욕설 파문, 시민단체 “김창현 의원 사과와 징계 촉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에서 발생한 김창현 의원의 욕설 파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단체와 지역 시민들은 “김 의원은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국민의힘은 자체 징계를 시행하라"는 요구를 내놓았다. 14일, 강릉의 한 횟집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 김 의원은 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고성과 욕설을 내뱉으며 협박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만찬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과 다른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 의원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두고봐라"라며 민주당의 보도자료 배포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민주당 측은 보도자료를 준비하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설명했으나, 김 의원의 위협적인 발언은 계속됐다. 만찬이 끝난 후에도 김 의원은 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욕설을 하며 불미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욕설을 한 사실이 없다"며 사과를 거부하고 있지만, 시민단체는 그의 행동이 지역 정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김 의원의 사과 요구와 국민의힘의 징계가 불거진 가운데, 시민들은 투명한 정치 문화를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2025년 신규 간호사 채용 시작…차세대 의료 환경 제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2025년 신규 간호사 채용을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한 근무 환경 개선과 인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동병원은 태움 없는 근무 문화를 위해 정시 출퇴근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수인계 절차를 간소화했다. 150억 원을 들여 구축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으로 디지털 기반 간호 환경을 강화했으며, 교육간호사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타지 출신 임직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안동 시내 아파트 66채를 매입해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교육관도 운영 중이다.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이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며, 우수 인재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임직원 2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월 약 110억 원의 인건비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 본격 가동… 글로벌 무탄소경제 선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글로벌 무탄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전환은 청정수소, 분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7대 전략 사업과 21개의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에너지 공급과 수요, 산업 구조 전반을 혁신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전력 자립률 215.6%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울진과 경주에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와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에너지 허브로 도약할 방침이다. 특히,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양수발전소 건설, 동해안 해저전력망 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된다.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중장년 은퇴자를 위한 ‘4060+ K-산촌 드림’ 전략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산림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은퇴자의 귀산촌 정착을 위한 '4060+ K-산촌 드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주거, 휴양을 제공하는 귀산촌 시범사업으로,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소득형, 자연형, 웰니스형 3개 모델을 제시한다. 경북도는 사유림 면적이 91만 ha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임산물의 최대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도내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촌 지역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귀산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첫 번째 모델은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로, 2027년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임대형 산채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최대 5년간 임대주택과 스마트팜을 제공한다. 두 번째 모델은 '산속 자연인 마을'로, 중장년 귀산촌 예정자들이 자연 속에서 산채와 버섯류를 재배하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자작누리 명품 산촌마을'은 단기 체류 숙박과 워케이션 공간을 제공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산촌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모집, 귀산촌 교육, 일자리 및 주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의 분주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에서의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로망을 현실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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