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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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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민선 8기 2주년 기념 간담회서 군정 주요성과 발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7월 1일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군정 주요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오 군수는 임기 전반을 통해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특히,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은 민선 8기의 큰 성과로 꼽혔다. 양수발전소는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1GW를 갖추며 총사업비는 2조 1천억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관광수입 증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주변에는 특별지원금과 기본지원금 등 총 858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관광, 체육, 복지 분야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 군수는 임기 후반기에는 노지 고추 스마트 영농기반 구축, 엽채류 특구 조성, 자작누리 치유의 숲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년간 '행복한 변화'를 위한 노력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고, 앞으로는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희망의 꽃'을 피울 차례"라며 “군민 여러분께 보다 나은 삶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jjw5802@ekn.kr

6.25 전쟁 추억 음식 나누며 호국영령 기리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부, 6.25 기념 음식 시연 행사 열어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부는 매년 6.25를 맞아 1950년대에 먹었던 음식을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모디광장에서는 6.25 전쟁 시절을 떠올리며 보리떡, 보리 주먹밥, 인절미 등의 음식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참전용사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빈곤한 시절을 체험하며, 국가를 지킨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매년 이 행사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부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옥희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와 자유를 위해 몸을 바치신 6.25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이 행사가 점점 규모가 작아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그들의 정신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그 규모와 의미가 더욱 커지기를 기대해 본다. jjw5802@ekn.kr

경북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3급·4급 승진 및 부단체장 전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금년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4급 이상 승진 및 실국장과 부단체장 전보 인사를 시행한다. 이번 인사는 3급 승진 9명(직무대리 2명), 4급 승진 21명(직무대리 4명),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전보 16명으로 구성됐다. 3급 승진자 중 안성렬 미래전략기획단장이 저출생극복본부장 직무대리를, 박기완 맑은물정책과장이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를 맡게 되며,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유임되어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점은 여성 부단체장의 발탁이다. 윤희란 예산담당관이 경산부시장에, 이정아 식품의약과장이 의성부군수에 임명되며 경북도 여성 리더십을 강화했다. 또한, 기술직과 행정직의 균형을 도모하며, 도정의 주요 과제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인물들을 중용했다. 홍인기 정책기획팀장은 민간투자 활성화 분야를 맡아 도정의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원칙에 따른 인사와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가 중요하다"며, “수소경제, 농업과 산림 대전환 등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양자기술산업 육성 위한 전략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8일 양자기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상북도 양자기술산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양자과학기술은 초고속 연산, 초신뢰 통신, 초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로, 미래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잠재력을 갖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전략을 통해 2035년까지 전문 인력 600명 양성 및 스타트업 및 연관기업 12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의 3대 전략과 12개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인력 양성 측면에서는 양자대학원 운영, 융합 엔지니어 양성, 국제협력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과 도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양자기술산업 거버넌스 운영,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성능시험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포함한다. 경북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백신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양자기술을 접목할 다양한 산업군을 강점으로 삼아 양자기술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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