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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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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의승 위원장의 특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회 김의승 위원장이 지난 20일 안동그랜드호텔 그랑데홀에서 열린 '경북 관광사업체 역량 강화교육'에서 '관광, 브랜딩이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상북도 및 안동시와 협력하여 기획한 것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관광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 발전의 필수 과제로 '브랜딩'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2014년까지 일본을 외래 관광객 수에서 앞섰지만, 최근 일본이 한국을 크게 앞질렀다"며 “이 격차의 배경에는 지역 관광 활성화의 성공 여부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로 OECD 최하위 수준임을 지적하며, 지역 관광에 대한 투자와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의 연계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관광지와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독특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로컬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브랜딩이 민간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브랜드 작업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지방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핵심임을 언급했다. 강의와 참가자들의 반응특강 이후 질문·답변 시간이 이어지며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관광 브랜딩의 의미와 중요성을 명확히 알게 됐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로컬 브랜딩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서울 관광을 회복시키며 '한강변 삼계탕 파티' 같은 혁신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도했던 인물이다. 현재는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올해 5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될 제1회 한국여행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참가자들에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영감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jjw5802@ekn.kr

경북도, 청정 에너지 기반 수소경제 전환 박차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국내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무탄소 에너지 기반의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위해 경북도는 저렴한 수소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프로젝트'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태양광, 풍력, 원자력 등 동해 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원을 바탕으로 한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용역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서 생산되는 청정수소를 대구·경북 전역에 공급하기 위한 수소 배관망 구축과 관련 기업 육성, 사업모델 발굴 등을 포함하고 있어 경북의 미래 수소 인프라 조성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울진군은 산업부의 수소 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은 “구축할 클러스터는 100MW급 청정수소 생산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토부 수소 도시 지원사업을 활용 주민복지시설 및 친환경 도시 구현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가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기업 이전 보조금 인센티브 및 산업용지 수의계약 허용을 통해 연구개발 협력 모델 개발과 기업 집적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세계 최초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과 청정수소 인증제를 시행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과 청정에너지 보급을 가속화하고 있는 중이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안동암산얼음축제,경북교육청,예천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경북농협 소식 등

◇ 안동암산얼음축제 개막 첫 주말 10만 관광객 유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개막 첫 주말 동안 약 1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겨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컬링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었으며, 안동사랑상품권 5천 원권 페이백 제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도심 및 안동 터미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45인승 무료 셔틀버스를 매시간 운행하고, 축제장 내부를 순환하는 25인승 셔틀버스를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교통 관리 역시 올해부터 전문 경호 용역으로 전환돼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이 강화됐다. 더불어 축제장 내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친환경 운영으로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작년 이상기후로 인해 축제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안동의 겨울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오는 26일까지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진행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유․초․중․특수학교 학급 예비 편성 발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운영될 유치원, 초․중학교 및 특수학교 1395교의 1만 945학급을 예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편성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사 정원 감축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학급 편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전체적으로 학령아동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학교수는 15교, 학생수는 8616명, 학급수는 416학급 줄었다. 이번 예비 편성 결과는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과 정기 교원 인사에 반영되며, 최종 학급 편성은 2025년 2월 말까지의 변동사항 및 고등학교 입학전형 결과를 반영해 3월에 확정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정원이 매년 감축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약속했다. 편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637개원, 원아 25409명, 학급 1646학급(전년 대비 13개원, 1878명, 88학급 감소). △초등학교 488교, 학생 109125명, 학급 6143학급(전년 대비 2교, 8467명, 250학급 감소). △중학교 262교, 학생 64461명, 학급 2886학급(학생수는 1682명 증가, 학급수는 85학급 감소). △특수학교 8교, 학생 1587명, 학급 270학급(학생 47명 증가, 7학급 증가). ◇ 예천군,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기술교육생 40명 모집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월 28일까지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영농기술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기초 영농기술과 귀농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 과정은 3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총 10회, 44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예천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귀농 예정자 또는 청년농업인이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규농업인의 농촌 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경영팀에 방문 및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설 명절 맞아 소속 수목원 무료 개방 및 체험 이벤트 개최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설 명절을 기념하여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을 무료로 개방한다.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는 장구, 징, 북 등의 전통악기 체험존이 운영돼 흥겨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신분증을 지참한 뱀띠 관람객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어린이 관람객 100명에게는 백두랑이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든샵에서는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플리마켓에서는 반려식물 키트, 공예품, 푸른 뱀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목원의 초록 풍경 속에서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농협, 2025년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14일 안동시 풍천면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도내 시군지부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진행은 업무보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구내식당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농협은 법인·사업 부문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전략과 계획을 공유했다. 중앙회는 범농협 시너지 제고와 농축협 중심 지역본부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하고, 경제지주는 농축협 경제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발표했다. NH농협은행은 선제적 영업지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선도은행 구현을 목표로 삼았다. 경북농협은 이러한 계획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16일 오후, 임직원들은 지역본부 인근 검무산(해발 331.6m)에 올라 사업추진결의대회를 열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구성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검무산 정상에서 최진수 본부장은 “새해에는 인백기천(人百己千)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농협은 이번 보고회와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업인 지원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며 2025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도내 1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행사가 도민들에게 합리적인 명절 장보기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매출 증대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의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으로, 환급은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포항 죽도시장(농산물시장)과 큰동해시장,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안동 구시장과 신시장, 영주 365시장, 영천 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울진 바지게시장 등 총 7개 시군 10개 시장이다. 도민들은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환급 혜택을 통해 명절 준비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도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고객 유입과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인센티브 지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및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정책은 기존 대규모 단체 여행에서 소규모 단체 여행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지원 기준을 완화한 게 특징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5년은 경상북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라며, “확대된 인센티브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북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며,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업체이며, 4명 이상의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시 당일형 및 체류형 관광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플랫폼(OTA)에 경북 관광상품을 등록하면 건당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세기를 통해 5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탑승 인원에 따라 편당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당일형 및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는 여행 시작 3일 전까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여행 완료 후 다음 달 15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글로벌 OTA 등록비는 상품 등록 후 1개월 이내 사후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세기 관광상품의 경우 1개월 전 공사와 사전 협의가 필수이다. 체류형 관광객에게는 숙박 외 지역을 여행할 경우 1인당 1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글로벌 OTA 상품등록비 지원을 새롭게 추가해 개별관광객(FIT)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경북도의회,안동시의회,영주시의회 소식 등

◇ 경북도의회, 설 명절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영숙 의원 나눔노인복지센터 방문 남영숙 도의원은 상주시 서성동의 나눔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설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이용자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영숙 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도적 보완과 지원을 강화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원 의원 참사랑 효마을요양원 방문 이충원 도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의성군 안계면의 참사랑 효마을요양원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요양원은 39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며 노래교실과 미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이 의원은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진복 의원 희망의 집 방문 남진복 도의원은 울릉군의 희망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울릉 119안전센터 소방관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꼼꼼히 살폈다. 남진복 의원은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며, “모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명절을 계기로 도내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도민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불합리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그는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민들의 물 복지를 실현하고,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중에는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경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용선 경북도의원,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공-박용선 경북도의원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도민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불합리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그는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민들의 물 복지를 실현하고,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중에는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경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안동시의회, 설 명절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 활동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임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나천복지회 아름다운마을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의원들은 복지 대상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도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지원 약속안동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적 보완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영주시의회,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곳에 위문품 전달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보름동산을 포함한 32개 사회복지시설의 입소자 1111명에게 위문품이 전달됐으며,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며, 복지 정책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영주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며, “이번 설에도 따뜻한 나눔이 입소자들에게 행복한 명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기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사회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영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개발공사,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포항시 오천시장에서 2025년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엽 부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재혁 사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경상북도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친환경 장바구니와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경제와 환경을 고려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북 지역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행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김진엽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경상북도의 지속적 지원과 연계를 약속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jjw5802@ekn.kr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매출 3600억 원 달성하며 전국 유통 선두 자리매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2024년 기준으로 전국 지역농협 최초 매출 3600억 원을 달성하며 농산물 유통의 선두주자로서 다시 한번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농산물공판장은 사과 품목에서 전국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며 품질과 신선도 측면에서 소비자와 유통업자들에게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1981년 1월 1일 개장 이후 꾸준히 고품질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를 이어오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된다. 박무훈 공판장장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안동농협이 전국 사과 유통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산자, 유통종사자,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앞으로도 품질 중심의 유통 체계를 확립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유통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대표 관광지 7곳 선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7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격년으로 발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7회차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핵심 콘텐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경북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경북도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으로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경북 선정 명소는 다음과 같다.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첨성대) 경주를 대표하는 역사 관광지로, 2015년 이후 6회 연속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잡았다. 신라 경덕왕 19년(760년)에 건립된 월정교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새롭게 추가됐다. ▲황리단길 전통과 현대의 매력을 결합한 거리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다.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국 고대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명소다. ▲울릉도와 독도 7회 연속 선정된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동해의 절경과 희귀한 생태계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 600년 전통의 유서 깊은 마을로, 하회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 같은 독창적 콘텐츠로 해외 관광객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 주왕산과 주산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무장애 탐방로와 자연경관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아시아 최대 산림수목원으로, 백두산 호랑이와 다양한 주제 전시원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첫 진입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국내 최초의 체험형 조형물로, 독특한 일출·일몰 풍경과 제철소 야경 등 현대적 관광 콘텐츠로 2회 연속 선정됐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설 연휴 응급진료시스템 강화로 지역민 안전 확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응급진료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귀성객 및 지역 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20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 화상, 호흡기 및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4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하고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소아응급진료를 위해 8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이어가며, 소아심장,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전문 클리닉과 소아내분비 세부전문의가 참여하는 소아성장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흉부외과, 외상정형외과, 외상신경외과 등 9명의 전담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며, 중증 외상환자의 신속한 수술과 중환자 치료를 책임진다. 닥터헬기 운영 또한 지속된다. 경상북도 전역을 커버하는 항공의료팀은 명절 연휴 중에도 13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현장에 출동해 골든타임 내 진료를 제공한다.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심혈관 및 뇌혈관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와 수술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한다. 정신응급의료센터는 정신과적 응급환자와 내·외과적 문제를 동반한 환자들을 위해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역기관과 연계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강신홍 이사장은 “설 연휴 중에도 귀성객과 지역민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동병원은 필수 의료와 응급의료의 중심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병원은 진료, 간호, 행정 인력의 당직 계획을 수립하고 병원 내 감염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외상 및 응급 상황에 대비해 5대의 안지오(Angio) 장비 점검도 완료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2024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8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을 기록하며, 의료서비스 수준을 재확인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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