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전지성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전지성 기자 입니다.
  • 기후에너지부
  • jjs@ekn.kr

전체기사

동서발전, 동아오츠카와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맞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스포츠 음료 회사 동아오츠카와'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일터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서발전은 건설 현장에 동아오츠카의 이온 음료를 상비하고 폭염 집중 시간동안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동아오츠카는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하고 온열질환 예방 대응법 및 폭염 응급키트 사용법 등을 알려주며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돕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동아오츠카 스포츠사이언스의 온열질환 예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년 혹서기를 대비해 근로자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사전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소 현장에 냉방설비가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황주호 한수원 사장, 오는 18일 체코행 예정…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염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오는 18일 체코로 향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30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측 원전 입찰 동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난주 체코에서 마지막 세일즈를 마치고 귀국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오는 18일 다시 체코로 가는 출장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국내 언론에 알려진대로 17일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된다면 18일에 가서 계약서에 서명을 하거나 후속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원전 담당 고위 당국자들도 지난주 황 사장과 함께 체코에서 막판 세일즈를 펼쳤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에 방문했다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수주 관련 논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는 두코바니와 테믈린에 각각 2기씩 모두 4기의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심이 된 '팀코리아'로 체코 원전 입찰에 참여해 프랑스의 프랑스전력공사(EDF)와 경쟁하고 있다.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하면 아랍에미리트연합(UAE)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원전 수출이다.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한국에 유리한 요인으로는 가격 경쟁력, 체코의 재정조달 상황, 현지 활동 등이 꼽히고 있다. 국내외 원전 업계에서도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체코 현지 매체 이코미키데니크(Ekonomicky Denik)은 5월 “한수원이 덤핑에 가까운 가격으로 거절할 수 없는 입찰을 제출했다"며 “한수원이 수주에 성공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도 연일 현지를 찾으며 막판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 사장은 줄곧 우리나라 원전의 '예산에 맞춘 적기 준공'을 내세우며 수주를 자신하고 있다. 황 사장은 지난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제까지의 건설 실적이라든가 이런 걸 보면 다른 나라들은 정확한 예산에, 약속한 시기에 준공을 한 곳이 하나도 없다. 그런 나라에 돈을 꿔주겠느냐. 특히 당초 제시했던 금액보다 두 배, 세 배 늘어나는 국가와는 공사를 어떻게 하겠냐"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얼마에 한다고 하면 딱 그 금액으로 맞춘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신한울 1호기 같은 경우에 당초 약속한 딱 5조원에 완공했다. 그런 나라가 없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체코가 같은 유럽 국가인 프랑스를 쉽게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럽의회 선거 결과를 보듯 우경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체코가 유럽 최강국 중 하나인 프랑스와의 관계를 외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체코는 내륙국가라 강가에 원전을 지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바다 인근에 원전을 지은 경험이 많지만 내륙에 지은 경험은 프랑스가 더 많다는 점은 우리에게 불리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KTR-자중회, 중소기업 지원확대 협약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사단법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15일 KTR 과천 본원에서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 이원해 회장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공동모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자중회)는 1994년 당시 상공자원부가 '이달의 중소기업인' 표창 제도를 시행한 이후 수상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기업 경영노하우 공유, 이업종간 교류, 기업인 역량강화,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개발 △혁신기업 발굴 △해외인증 △실증 기반 기술사업화 △회원사 대상 시험인증 지원 등의 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자중회와 기술 노하우 교류와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KTR의 전 세계 50여개국 230여개 기관과의 시험인증 네트워크를 활용,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김한규 의원, 전력난 해결 위한 ‘국가전력망법’ 발의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을·산자위·여가위)이 15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전력망 개발사업에 대한 국가 주도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인·허가 절차와 주민지원 사업 등을 대폭 개선하는 법안이다. 전력 사용량이 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나 AI·데이터 산업 등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고품질·대용량의 전력망 보급이 절실하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크게 늘렸지만 송전망이 부족해 계통 연결을 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기존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대응으로는 각종 인허가 처리와 주민 수용성 확보에 한계가 있어 송전망 건설이 지연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법안은 국가기간 전력망확충위원회를 신설하고, 송전망 개발사업 관련 특례와 보상확대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여당 발의 법안에 비해 단순히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넘어 규제개선까지 지원한다는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김 의원은 “미래 핵심산업을 위해 국가 전력망 설비 적기 건설은 필수"라며 “이번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되도록 노력해 국가 성장의 동맥경화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공공기관 협의체 출범 주도로 자율내부통제 문화 확산에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공공기관들과 함께 내부통제 문화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2024년 제1회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율내부통제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내부통제 경영대상 수상 기관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의 적극적인 주도로 성사됐다. 이 외에도 근로복지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서부발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 발표, △ 참여 기관 간 자유토론, △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이종운 초빙교수의 '공공기관 내부통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특강 등 내부통제 체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내부통제 최우선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공공기관 간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사소한 문제를 방치하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의 몫으로 남는다"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국민의 눈에 깨진 유리창으로 비치는 부분은 없는지 늘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협력사와 ‘도전! 안전골든벨’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도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안전골든벨 대회는 협력사와 동서발전 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문제로 푸는 퀴즈대회로, △산업안전분야 △공정안전분야 △재난·소방·보건·교육분야 3개 분야로 나뉘어 총 570명이 모바일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동서발전 울타리 안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안전골든벨 대회에 이어 위험성평가·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UCC·안전문화 포스터 경진대회, 안전최우선 다짐행사 등 다양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5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여름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홍보캠페인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경남 사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여름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본사를 시작으로 8월까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남동발전은 가정과 상점에서 에어컨 1℃ 올리기와 문닫고 냉방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를 지키기 위한 온도주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主義)자가 되자' 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상반기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다짐하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동안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만전을 기하고, 온도주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다양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전력기술, 대한상사중재원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대한상사중재원 맹수석 원장을 초청해 '공공사업 관련 법적 분쟁의 신속한 해결과 중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중재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사업 활용,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윤상일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국가스공사 강진구 상임감사,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상임감사, 한국도로공사 감사실장 및 감사실, 준감사인, 청렴감사포럼단, 원자력사업본부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 자문위원 및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은 강연에서 중재제도의 개요와 기능, 공공사업 관련 중재 주요사례, 대한상사중재원의 현황과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윤상일 상임감사는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 중재를 비롯한 대체적 분쟁해결 제도(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 ADR)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분쟁 대응방안 될 것"이라며 “사업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이해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원자력환경공단, 수심측정 서비스 시범운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최근 경주시 건천읍 소재의 용곡저수지(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관할)에서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수심측정을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수심측정 서비스는 공단이 보유한 무인수상정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계획·수립됐으며, 금년 12월까지 경주지역을 한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심측정 서비스에 활용되는 무인수상정은 방폐물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의 입·출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장비이며, 고정밀자동항법시스템과 다중빔음향측심기 등 최신기술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국가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안전한 방폐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무인수상정과 같이 공단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에너지경제신문, 기후&에너지 분야 교육기부·진로체험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편집국 기후에너지부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교육 프로그램인 '꿈길'에 참여하고 있다. 기후에너지부 기자들이 직접 전국 청소년들을 찾아 에너지산업의 비전과 가치에 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또 친환경·안전한 신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원자력·전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에너지와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석유공사 등 공공기관들이 하는 일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지성 기후에너지부 기자는 지난주 교육을 신청한 부천 내동중학교에 방문해 1학년 학생들과 기후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초 이론과 직업탐색 등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에너지가 무엇인지,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발전소의 종류와 원리 등 에너지전반과 최근의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학습했다. 이후 에너지경제신문이 제작한 온라인 게임과 퀴즈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 에너지 산업과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핸드폰을 충전할 때 어떻게 전기가 오는지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같은 학년 친구들이 다같이 모여 수업하고 토론하면서 직업체험도 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도 “다양한 영상과 게임을 통해 기후 에너지분야에 대해 재미있게 공부했고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진로를 전기와 에너지 분야로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체험으로 학생들이 기후와 에너지 분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됐고 향후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경제신문은 교육부가 최근 초중등학교 중심으로 환경·에너지 교육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의 더 많은 학교에서 기후에너지 관련 진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대상 국내 유일 기후에너지 체험교육으로 유소년, 초등학교, 중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이 기후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