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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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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청

익산 신청사에서 AI 시민 정보화 교육 큰 호응 지난달 878명 몰려 '매우 만족' 96%…생성형 AI 활용 등 실용 교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의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의 디지털 장벽을 허물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쾌적한 신청사 교육 환경 속에서 운영한 '5월 디지털배움터 시민정보화교육'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878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한 행정·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 익산시청 지하 1층 정보화교육장에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전격 구축, 시민들이 한층 안락하고 첨단화된 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주 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거점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매칭형 파견 교육'을 동시에 운영해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사 거점센터 내에 마련된 특별 체험존도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 일등 공신이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AI 바둑, 로봇강아지, 교육용 키오스크, 드론 등 최신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첨단 기술을 일상 속 친숙한 여가로 받아들이고 있다. 교육 과정 역시 '생활 속 AI 기능 첫걸음',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동영상 만들기', '실전 키오스크 주문' 등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밀착형 콘텐츠로 구성돼 장노년층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6%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며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월에도 고품격 디지털배움터 정보화교육을 이어간다. 6월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콘텐츠 제작'과 '일상 속 생성형 AI 똑똑하게 활용하기' 등 한 단계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익산 매일시장, 콘서트급 야시장 축제 오는 12~13일 '익산매일 패션시장 야시장 페스티벌'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매일시장이 전통시장의 정겨움에 공연과 패션, 미식을 더한 이색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시는 오는 12~13일 매일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2026 익산 매일 패션시장 야시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공연과 패션, 미식을 더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야간형 행사로 마련됐다.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쇼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12일 개장식에는 그룹 DJ DOC의 멤버인 가수 김창열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행사 기간 유명 DJ들이 참여하는 EDM 공연과 패션시장 특색을 살린 패션쇼가 펼쳐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 무대와 화려한 조명, 음향, 특수효과를 활용해 마치 콘서트장을 찾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는 물론 케밥과 양꼬치 등 글로벌 음식을 함께 선보이며,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방문해 화제가 된 익산 대표 탕수육 맛집 메뉴와 금종제과 야시장 특별 메뉴를 비롯해 지역 인기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7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결제시 추가 포인트 10% 지급 혜택이 제공돼 축제를 즐기면서 알뜰한 쇼핑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야시장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 주얼리 산업, 국가 육성 궤도 오른다 진흥단지 지정·국비 지원 근거 마련…'보석도시 익산' 최대 수혜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보석 도시' 익산의 주얼리 산업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국내 주얼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근거를 담은 '주얼리산업 기반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를 통과하면서 시가 추진 중인 보석 산업 고도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주얼리 산업은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는 효자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독립된 진흥 법률이 없어 체계적인 예산 지원과 중장기 육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여야 국회의원들의 입법 추진과 정부의 정책 연구가 맞물려 마침내 국회 상임위에서 통합 조정된 위원회 대안이 의결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얼리 산업을 키워야 하는 책무를 명시하고 △주얼리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창업 및 제조 지원 △기술개발 및 품질검증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국가 지원책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시는 이번 법안 제정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미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비롯해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주얼리 임대공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튼튼한 제조·연구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시는 향후 법률안이 최종 본회의를 통과해 제정될 경우,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한 대규모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 지정 주얼리산업 진흥단지' 유치, 전문인력 양성사업 확보, 국제공인시험기관을 활용한 품질인증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에도 착수했다. 해당 법안은 앞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와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최종 통과 시 국내 주얼리 산업 역사상 최초의 독립 진흥법으로 기록된다. 익산시, 전국 중·고 배구대회 개막 오는 8일~14일 익산시 실내체육관 외 3개소에서 열려...전국 선수단 1,600여 명 참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스포츠도시 익산에서 전국 중·고 배구 유망주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과 남성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익산학생교육문화관에서 '2026 한국중·고배구연맹 2차연맹전 익산 보석배 대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와 익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부 선수와 지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익산실내체육관과 남성고등학교에서 고등부 남·여 경기가 진행되며,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익산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중등부 남·여 경기가 열린다. 특히 익산에서는 배구 명문인 남성고와 남성중 배구부가 출전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교육지원청, 가족상담 프로그램...학부모들 정서 회복에 큰 호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2026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상담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정서적 회복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상담은 학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신과 가족을 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상담 활동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익히며 정서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상담 과정에서 나타난 학부모들의 변화와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가정 내 건강한 관계 형성과 더불어 학교와 보호자 간 협력적 소통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은 학생 한 명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을 둘러싼 가족까지 함께 지원할 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학부모의 마음 건강과 회복은 자녀의 성장뿐 아니라 학교와 가정이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문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위대한 시민의 승리… ”익산 대전환과 통합 시정 열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자가 익산의 재도약과 대전환을 위한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 당선자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의 승리는 최정호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침체된 익산을 깨우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선택한 위대한 익산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익산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맡겨주셨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익산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먼저 가슴에 새긴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당선인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 '통합과 화합'을 제시하며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치유하는 데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익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며 “저를 지지한 시민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까지 모두 똑같이 소중한 익산 시민이며, 특정 진영이나 지지층만의 시장이 아닌 27만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생긴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분열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을 취임 첫날부터 가장 먼저 시작하겠다"며 “익산의 발전 앞에는 정치적 편도, 지역적 차이도 있을 수 없고 반대편에 섰던 분들의 뜻과 비판, 고언까지도 겸허히 수용하고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랜 시간 익산의 성장동력은 멈춰 있었고 시민 여러분의 삶은 점점 더 힘겨워졌다"며 “국가 예산을 확보하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해 온 확실한 경험과 네트워크, 그리고 강력한 실행력을 오직 익산의 재도약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기업이 찾아와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활력 도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약속했다. 또한 “정체된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대형 프로젝트 유치를 통해 익산 대전환의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정 운영의 패러다임과 관련해 스스로를 '시민의 공복(公僕)'으로 칭하며 시청의 문턱은 낮추고 소통은 넓히며, 늘 시민 속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최 당선자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결정 과정과 행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관성과 낡은 관행은 과감히 깨고, 공직사회와 함께 발로 뛰며 일하는 방식부터 완전히 혁신하겠다"고도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게, 더 뜨겁게, 더 책임 있게 일하며 겸손하게 헌신하겠다"며 “4년 후 시민 여러분께서 '정말 최정호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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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앞마당, '초록빛 도시숲'…시민 쉼터 변신 사업비 6억 원 들여 소나무 등 나무 1만 2000여 주·다채로운 꽃밭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 앞 광장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녹색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신청사 정문 앞 광장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청정 도시숲 조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비 3억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소나무를 비롯한 교목 25종 547주와 남천 등 관목 16종 1만 1,770주를 촘촘히 식재해 거대한 도심 녹지축을 완성했다. 시는 이번 도시숲 조성을 통해 청사 주변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도시숲은 그동안 녹지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남중동 지역 주민들에게는 걸어서 갈 수 있는 친환경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는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한 편안한 안식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수목 식재를 통해 도심 속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여름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소비하는 '복합 문화 광장'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된다. 숲과 인접한 야외공연장은 '시청 파크 콘서트'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시민 축제와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로 연계된다. 시는 숲 주변으로 마가렛, 향카네이션, 금어초 등 사계절 피어나는 다양한 초화류를 함께 심어 화사하고 풍성한 경관을 연출했다.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시청 앞 광장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머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동선을 설계했다. 익산시, 노인일자리 연계 통합돌봄 체계 구축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공모 선정…국비 1억 5000만 원 확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노인일자리와 통합돌봄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6년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식사 지원과 이동 편의,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과 함께 '익산 온(溫)돌봄'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의 공공성 △지역 연계성 △수행기관 운영 역량 △지방비 투입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익산 온(溫)돌봄'은 고령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사 지원과 이동 동행,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통합돌봄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돌봄서비스 제공 주체로 활동하며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청년과 로컬 잇는 '솜솜살롱' 운영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운영…청년 창업가·브랜드 운영자 경험 공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 창업 교류 플랫폼을 가동하며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청년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를 연결하는 교류 프로그램 '청년 인사이트 솜솜살롱'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솜솜살롱은 익산 외 지역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창업가와 브랜드 운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로컬 콘텐츠와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회차 프로그램 '작은 브랜드의 생존법'을 시작으로, 5월 30일에는 2회차 프로그램 '같은 차(TEA), 각자의 방식으로 우려낸 청년 브랜드 이야기'가 진행됐다. 2회차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차를 매개로 한 브랜드 특강과 다도 체험, 네트워킹, 인화동 골목 투어에 참여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운영 사례와 창업 이야기를 접했다. 1부에서는 다격 조승하 대표가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차를 우린다'를 주제로 브랜드 특강을 진행하며 청년 창업 과정과 운영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운차실 김민준 강사와 함께한 다도 체험에서는 차를 활용한 브랜드 스토리와 감각적 경험을 나누고, 인화동 골목 투어를 통해 로컬 자원과 청년 창업의 접점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원한 물줄기 뿜는다…익산시 공원 분수대 전격 가동 6월부터 중앙체육공원·마동공원 등 수경시설 25개소 일제히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익산시 도심 곳곳이 시원한 물줄기와 빛이 어우러진 청량한 '오아시스'로 변신한다. 시는 여름철 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짜릿한 청량감과 쾌적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공원과 녹지대 내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질 수경시설은 중앙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 수도산공원, 마동공원 등 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바닥분수와 인공 시냇물(계류), 벽천, 인공폭포 등 총 25개소다. 시는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8월까지 시설 점검과 꼼꼼한 청소, 깨끗한 용수 교체를 진행하는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하루 5회씩 시원한 물줄기를 탄력적으로 뿜어낼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중앙체육공원 음악분수'는 낭만적인 여름 밤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가동을 전면에 배치했다. 음악분수는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오후 8시 △오후 9시에 각각 40분씩 가동돼 도심 속 야간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어린아이들이 온몸으로 물을 맞으며 뛰어노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오후 8시에 회당 1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해 가동이 일시 중단된다. 피부에 직접 닿는 물인 만큼 위생과 안전 관리에도 한 치의 타협 없는 '철통 보안'이 적용된다. 시는 시민들이 전염병 등 위생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마다 1회 이상 깐깐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여기에 주 1회 이상 강력한 시설 대청소를 병행하며 물환경보전법상의 엄격한 수질 기준을 완벽하게 사수한다는 방침이다.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백제의 용사로 변신해 보세요" 6월 한 달간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 '백제의 용사들'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활시위를 당기며 백제의 용기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체험을 마련했다.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은 2일부터 6월 한 달간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 '백제의 용사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왕들의 주요 덕목 중 하나였던 활쏘기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 결과에 따라 다양한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녁 1등을 맞추면 의복체험과 인생네컷 촬영 쿠폰이 제공되며, 2등은 인생네컷 촬영 쿠폰, 3등은 손등도장이 주어진다. 시는 체험과 함께 백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백제 왕과 계백장군 이야기 등 역사 해설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나라를 지키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했던 백제인의 정신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직접 백제의 용사로 변신해 색다른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백제 장군 의복과 다양한 소품도 확대 운영한다. 사회적기업 길잡이 나선 익산시…아카데미 개최 오는 11~12일 '사회적기업 전환 아카데미' 운영…10일까지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가치에 대해 배우고 창업의 길도 모색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전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이윤 추구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경제 활동으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이 대표적 사례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익산청년시청에서 진행된다. 11일에는 '사회적기업 제도 및 진입'을 주제로 사회적기업 설립 절차와 인증 제도, 실제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현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사회적기업 진입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12일에는 '지역순환경제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와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익산시체육회, 미래 꿈나무 청소년 스포츠 사업 활성화 '시동'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사업 전격 유치… 7월 익산서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26년 하반기 국내외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민선 2기 핵심 목표인 '미래 꿈나무 청소년 육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다음달 익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교류 행사다. 익산시체육회는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인 2025년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인정받은 탁월한 역량과 인프라가 밑바탕이 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행사는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선수단 및 임원 170여 명이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며,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총 4개 종목에서 뜨거운 선의의 경쟁과 문화 교류를 펼치게 된다. 국제 스포츠 교류는 여름과 가을에도 숨 가쁘게 이어진다. 오는 8월에는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위해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이 일본으로 파견길에 오르며, 11월에는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파견 사업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전망이다. 국내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스포츠 대회 유치 성과도 돋보인다. 익산시체육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체육진흥원 주최 6개 종목,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5개 종목 등 총 11개 종목의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익산시 일원에서 치러질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익산시체육회는 지역 내 엘리트 스포츠 인재 육성과 유출 방지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체육회는 최근 산하 스포츠 클럽을 창단하여 전국 상위권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훌륭한 '리틀 야구 꿈나무들이 타 지역으로 전학 가지 않고 익산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 회장은 “청소년 시기의 스포츠 활동과 국제 교류 경험은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7월 한·중 교류전 초청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 예정된 국내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익산시가 청소년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하림, 폭염 앞두고 농가에 2억 원 상당 '가바솔' 무상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계약 농가에 약 2억 원 규모의 가바솔(닭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상생 경영 실천에 나섰다. 하림은 지난달 28일 이광택 하림농가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 농가 가바솔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반복되는 혹서기 폭염 속에서 농장의 닭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사와 농가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는 품목은 닭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테인(Betaine) 성분의 보조제 '가바솔(Gavasol)'이다. 하림 사육사업부에 따르면, 종계를 포함해 총 1만 8,216L, 금액으로는 약 2억 원 상당의 물량이 농가에 공급된다. 해당 보조제는 출하를 기준으로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9주간 집중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각 농가에서는 사육 규모에 맞춰 출하 전 2일간 음수용으로 지속 투여하게 된다. 하림 측은 이를 통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닭의 증체율 및 산란율 하락을 예방하고, 무엇보다 폭염 속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계(폐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현장에서 닭을 건강하게 키워내기 위해 밤낮으로 땀방울을 흘리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농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매년 겪는 혹서기는 농가와 저희 하림 모두에게 큰 도전이기에, 무더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가바솔 지급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림은 농가 여러분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다가올 무더위 속에서 농가와 하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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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시민 일상 스며든 '열린 문화청사' 다목적홀·동아리방·야외공연장 운영…시민 참여 공간 활성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배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신청사 내 다목적홀과 시민동아리방, 야외공연장 등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 익산시 신청사는 설계 단계부터 행정 기능에 시민 편의 기능을 더한 '복합 행정공간'을 지향해 왔으며, 시는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문화·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신청사 내 공간은 시민 강연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지난 20일 460여 명이 참석한 익산시민대학 강연이 열렸으며, 각종 공연과 세미나, 주민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신 음향·조명 시설을 갖춘 400석 규모의 다목적홀은 평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민동아리방도 소규모 회의와 동아리 활동, 문화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AI 디지털배움터도 함께 운영되며 시민 정보화 교육 공간 역할까지 더하고 있다. 야외공연장 역시 시민 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파크 콘서트'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야외공연장은 버스킹 공연과 지역 축제, 시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청사 내 문화·소통 공간 운영을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열린 청사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정착 돕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청년농업인 4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로 추진된다. 시는 신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지침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우수 청년후계농의 사업계획서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8~39세(198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 중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 또는 예정자다. 신청은 차세대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오는 7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8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최대 3년간 지급된다. 또한 농지 구입과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이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 해당 자금은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 조건의 융자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후계농 육성자금은 별도의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평가 등 대출기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전 상담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영농기반 임차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익산시, 용기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본격 추진 2029년까지 50억 원 투입해 용기리 10만㎡ 생태환경 복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낭산면 용기리 일원의 생태축 복원과 생물서식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용기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비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공원으로 운영됐으나, 인위적인 시설물과 산업단지 및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빛 공해, 대기오염 등으로 생물다양성과 서식 환경이 훼손된 상태다. 이에 용기리 일원 10만 7,336㎡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생태환경을 회복하고 생태계 기능의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 주변에는 소쩍새와 황조롱이 등 법정보호종 서식이 확인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생태 복원지와 동·식물 서식처 조성 등을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대상지가 문화재 매장유산 지역에 포함된 만큼 현재 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이어 익산시가 세 번째로 추진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다.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일·가정 양립 지원 6월 1일 본격 운영…만 0~5세 영유아 49명 정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1일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정식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직원 자녀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집은 신청사 광장 내에 지상 1층, 전용면적 352.22㎡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보육실 4개를 비롯해 다목적 유희실과 조리실, 야외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익산시청 소속 직원 자녀 가운데 만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이며, 정원은 총 49명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야간연장 보육 수요가 있을 경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운영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시는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거쳐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했으며,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과 놀이 중심 보육과정을 통해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개원에 앞서 입소 수요조사와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와 실내 공기질 측정, 공기정화 시공 등을 통해 안전 점검도 마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옛 청사는 공간이 협소해 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을 마련하지 못해 늘 안타까웠는데, 신청사 건립과 함께 안정적인 보육 공간을 조성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육아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 캠핑족서 닭고기 간편식 큰 인기 복잡한 손질 덜고 신선함은 살린 'IFF 닭고기' '춘천식 닭갈비' 주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종합식품회사 하림의 '캠핑 맞춤형 닭고기 제품'들이 캠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하림에 따르면,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는 5~6월은 가족 단위 캠퍼와 '차박(차에서 숙박)'을 즐기는 나들이객이 연중 가장 활발히 야외로 떠나는 시기다. 최근 캠핑 먹거리 트렌드가 '간편함'과 '고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번거로운 재료 손질 없이 숯불이나 캠핑용 그리들(넓은 철판)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주)하림의 신선·가공 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림이 꼽은 캠핑장 인기 베스트셀러는 숯불구이용 신선육, 철판 볶음용 양념육, 보양 국물 요리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나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캠핑 바비큐에 최적화된 '하림 IFF 한입 쏙 닭다리살' 등 IFF(Individual Fresh Frozen) 신선육 시리즈다. 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해 신선함을 그대로 가둔 것이 특징이다. 뼈를 발라내고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어 칼이나 도마를 챙길 필요가 없다. 숯불 그릴에 소금과 후추만 뿌려 구워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닭고기 본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 필수 장비로 자리 잡은 그리들에 조리하기 좋은 '하림 춘천식 닭갈비' 역시 꾸준한 입소문을 타는 효자 상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하림만의 매콤달콤한 특제 비법 소스가 버무려져 있다. 캠핑장에 남은 양배추, 고구마, 떡 등 자투리 채소를 듬뿍 넣고 볶기만 하면 전문점 못지않은 푸짐한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고기를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은 캠핑의 백미로 꼽힌다. 아울러 일교차가 큰 숲속이나 계곡의 밤을 따뜻하게 데워줄 국물 요리로는 '하림 냉동 삼계탕'이 각광받고 있다. 영하의 온도에서 급속 냉동해 갓 끓여낸 삼계탕의 깊은 맛과 쫄깃한 육질을 그대로 보존한 제품이다. 캠핑장으로 이동할 때 아이스박스 안에서 다른 식재료의 신선도를 지켜주는 보냉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우러나와 쌀쌀한 저녁 든든한 술안주나 다음 날 아침 해장용 메뉴로 캠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캠핑에서는 요리 준비 시간을 최소화하고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하림이 자랑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제품들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훌륭한 캠핑 만찬을 완성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교육지원청, “AI,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배워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깊이 있는 학습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IB월드스쿨 사례로 보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지식 전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3개교 중 하나인 익산지역의 영만초등학교 IB월드스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설계부터 평가, 학생 산출물까지 실제 적용 사례를 함께 나누는 현장 중심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및 참여 희망 교사이며, 연수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실제 사례 △탐구질문 만들기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영만초등학교 조라영 교사(IB월드스쿨 코디네이터)가 맡았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과 협력적 수업 문화 확산 기반을 조성하고, 교과별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탐구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개념 기반 탐구수업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과 미래지향적 교수·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IB기반 수업 사례 공유,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과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하림, 민생안정지원단에 ‘닭고기 수급 안정·농가 상생 과제’ 건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재정경제부 민생안정지원단 등 정부 합동 점검단이 지난 27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하림 김제 PS 부화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부족해진 종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수입 육용종란의 부화 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삼복(초·중·말복) 성수기 닭고기 공급 능력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하림은 수입된 육용종란이 부화 후 육계로 자라는 기간을 고려해,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성수기에 신속하게 시장에 닭고기가 출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하림은 닭고기 생산 원가 절감과 중장기적인 공급망 안정을 위해 정부에 핵심 과제를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종란 확보 및 부화 관련 규제 완화 검토, 전기료 보조금 부담 및 농가 상생 방안, 첨단 방역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중요방안이 논의됐다. 정부 측은 업계의 이 같은 건의를 경청하며 수급 안정을 위한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여름철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닭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 식탁에 닭고기가 신선하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최정호·이형택 익산시장 후보

익산시, 청소년 보호 전국 최고 입증…'대통령 표창' 28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정부포상서 도내 유일 전국 최고 훈격 영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위기의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구축해 온 청소년 보호 정책의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8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보호·권익 증진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가장 훈격이 높은 상이다. 익산시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익산시가 센터를 직영하며 행정력을 집중한 대목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문화·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지리적 여건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지역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대폭 활성화했다. 단순히 신청을 기다리는 수동적 복지에서 벗어나, 시가 직접 위기 청소년이 있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심리적 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가정과 학교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YC)' 프로그램을 밀착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편견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학습 지원,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의료 지원 등 시 차원의 다각적인 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 상담과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청소년과 가정을 살리는 고품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익산시, 제3산단 오염수 하천 유입 차단 완충저류시설 용역 착수 총사업비 70% 국비 확보 추진…중복 굴착 방지로 주민 불편 최소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분양에 발맞춰 산단 내 화재나 화학 사고로부터 인근 하천과 생태계를 완벽하게 지켜낼 '최후의 환경 방어막' 구축에 나섰다. 시는 산업단지 내부의 환경 안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공장에서 화재나 폭발,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 성분이 섞인 소방수나 오염수가 인근 하천으로 곧바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임시로 한곳에 모아두는 대형 저장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인 대규모 산업단지에는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법적 의무 시설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제3산단 확장 조성과 연계해 이 시설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산단 규모 확대에 따른 환경 오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산업 도시'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번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오염수를 모으는 시설의 최적 위치와 용량 산정, 총사업비 산출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익산시는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건립 비용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기 위해 주무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전북지방환경청과 긴밀한 국비 확보 공조 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완벽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익산시, 산북천 개선복구 속도…장마철 위험 낮춘다 제방 쌓기·하천 사면 정비 등 집중…우기 대비 통수능력 확보 우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북천 개선복구사업의 주요 공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북천 개선복구공사'의 공정을 우기 대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산북천 개선복구사업은 산북천 유역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구적 개선사업으로, 삼담리 죽청천 합류점부터 외돈교 상류지점까지 약 2.5km 구간에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334억 9000만 원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제방 보강 5,796m와 교량 재가설 6개소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홍수 시 유수 흐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제방 쌓기와 교량 재가설, 하천 사면 정비 등에 공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천의 통수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과 침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미륵산 등산로 정비…쾌적한 숲길 조성 미륵산 기양지~정상 2.6㎞ 구간 정비…급경사지 데크계단·쉼터 설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미륵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미륵산 기양지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2.6㎞ 구간에 대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훼손이 심하고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 정비해 등산객들의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급경사지 약 110m 구간에는 데크계단과 쉼터를 조성하고, 훼손된 노면과 시설물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와 사면 정비도 함께 진행해 추가적인 산림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산림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와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과 산림복지 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임형택 후보의 사실 왜곡에 모든 법적 조치 검토 “28일 18시까지 미이행 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강력한 사법적 책임 물을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최근 논란이 되는 레미콘 특혜 의혹에 대해 “공공기관의 조달 및 행정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사실 오인에서 비롯된 왜곡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조국혁신당 임형택 후보가 토론회에 이어 기자회견과 SNS를 통해 지속해서 유포하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공식적인 정정보도와 입장 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그동안 우리 캠프는 익산의 고질적인 고소·고발 선거문화를 타파하고, 오직 익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으로만 승부하기 위해 상대의 근거 없는 네거티브에도 법적 대응을 극도로 자제하며 인내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 후보는 토론회 직후 본인의 발언 오류를 시인하고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기자회견까지 열어 선거판을 다시 진흙탕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는 파괴적 선동을 더는 묵과하는 것은 익산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 익산의 올바른 선거 풍토를 정립하는 차원에서 엄중한 법적 대응의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가 TV 토론회와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전북개발공사 사장 재직 시절 특정 업체 대상 6건, 5억 4000만 원 수의계약 특혜 의혹'에 대해 전북개발공사의 공시 자료와 공적 데이터를 통해 실무 확인을 거친 결과, 객관적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허위 사실임이 자료상 확인됐다"고 전면 반박했다. 최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의혹이 제기된 익산 부송지구 공동주택(B·A블록) 현장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행지침(국토교통부훈령)」에 따른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 사업' 현장이다. 이 방식은 공사가 토지만 제공하고, 아파트를 짓는 시공사가 건설공사 및 자재 발주에 대한 모든 전권과 책임을 지는 공동시행 구조다. 즉, 현장의 레미콘 공급 및 선정, 자재 발주 등은 공사의 계약 사항이 아니라, 시공사인 민간 건설사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자체 추진하는 고유 권한이다. 이에 따라 최 후보 선대위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자재 발주 자체를 하지 않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업체에 5억 4000만 원의 수의계약 특혜를 줬다고 단정한 임 후보의 주장은 공공기관 행정의 기초적 절차를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해당 업체는 최 후보가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 이미 민간 시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부송 B블록 현장에 2,164루베(전체 물량의 8%)의 레미콘을 정상 납품하고 있었고, 심지어 사장 재직기인 2024년에는 납품 비율이 오히려 5%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임 후보의 인과관계 주장이 객관적 데이터와 정반대라는 점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 최 후보에게 수의계약 발언을 취소했다"며, “앞에서는 사실관계의 오류를 시인해놓고도, 정작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해당 영상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시민들을 오도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 캠프는 “사실관계가 이토록 명명백백해진 만큼 이제는 임 후보 측의 책임 있는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며, “만약 28일 18시까지 시민을 오도하는 허위 사실 영상을 내리지 않고 공식적인 정정보도문 발표를 회피할 경우, 이를 낙선 목적의 의도적인 왜곡 행위로 간주하고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선거 막판 반복되는 네거티브 공세나 흑색선전을 종식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익산 시민 여러분의 신성한 투표권 행사뿐"이라며, “2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근거 없는 공포 마케팅과 발목잡기 구태 정치를 엄중히 심판해 주고, 검증된 국토교통 전문가 최정호와 함께 익산의 경제 부활과 당당한 미래 신산업 대도약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김관영·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정책대결 가속화

김관영, “체육은 복지로, 문화는 산업으로, 관광은 경제로" “전북을 대한민국 체육·문화·관광 미래수도로 만들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전북만의 르네상스를 이끌 체육·문화·관광 분야 21개 공약 발표를 통해 멈추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은 도민의 일상복지로, 문화는 미래산업으로, 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체류형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체육·문화·관광이 각각 흩어져 있었다면 이제는 하나의 성장산업으로 연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체육 분야에서는 △2036 전주·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프로야구 11구단 창단 추진 △14개 시군 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새만금 해양레저 스포츠 특구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전북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으로 급부상중인 2036 전주·전북 하계올림픽의 경우 정부와 국회, 대한체육회를 넘어 IOC와의 광폭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유치 전략을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은퇴 체육인 재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포함한 체육인 복지체계 구축과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체육계 예산 독립 및 종합스포츠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분야에서는 △전북 K-POP 아레나·돔구장 조성 △전북 e스포츠·게임문화산업 메카 조성 △K-콘텐츠 제작거점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전북관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전북을 단순한 문화 소비지역이 아니라 콘텐츠 생산과 청년 창작, 문화산업이 성장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관광 분야에서는 △전북 투어패스 2.0 구축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K-미식 관광과 전북 푸드로드 조성 △MICE 산업 육성 △웰니스·치유관광 활성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체육·문화·관광은 더 이상 여가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전북의 자산을 산업과 소비, 체류와 일자리로 연결하는 실행력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택, 새만금에 삼성·하이닉스 글로벌 반도체AI 심장 만든다 27일 기자회견서'새만금 200조 투자 유치 프로젝트'발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손잡고 새만금에 300만 평 규모의 AI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총 2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규모의 이 프로젝트가 새만금에 현실화될 경우 크고 작은 100개의 반도체 연관 기업이 둥지를 틀면서 20만 개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돼 전북의 100년 먹거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택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을 단순한 공장 단지가 아니라 반도체 패키징 생산부터 AI 데이터 연산까지 한 곳에서 완결짓는 'AI반도체 올인원 생태계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새만금 200조 원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HBM·첨단패키징·AI반도체 공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100개 기업이 함께 진출해 전북 향토기업들도 첨단 산업 밸류체인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AI 기반의 로봇공장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MS·구글·네이버·현대차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도 끌어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주는 교육·금융·문화 인프라가 결합된 미래형 배후도시로 육성하고, 새만금 수변도시에는 국제학교를 설립해 우수한 기술 인재들이 가족과 함께 전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피지컬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국가 비전을 밝힌 점을 언급하며 “그 위대한 도전의 중심 무대가 바로 전북 새만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새만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전력 △부지 △물류·용수 등 3가지를 꼽았다. 이 후보는 먼저 전력을 언급하며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이미 'RE100을 충족하지 못한 반도체는 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대한민국에서 RE100 전력망을 갖출 수 있는 최적지가 바로 새만금"이라고 했다. 부지와 관련해서는 “새만금은 약 300만 평 규모의 초대형 산업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며 “수도권이 토지 보상과 규제로 수년을 허비할 때 새만금은 속도전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류·용수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공항·항만·철도가 하나로 연결된 물류 인프라로 전 세계 수출길을 열고, 두산에너빌리티·GS건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해수 담수화 기술 기업과 협력해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어 200조 원 투자 유치 프로젝트에 대해 “삼성전자가 용인에 투자하는 금액이 약 300조 원"이라며 “AI반도체의 무한한 확장성을 고려하면 새만금 200조 원은 결코 과한 숫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전북 총인구의 10%가 넘는 20만 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가 전북에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의 100년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옮겨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만금 200조 프로젝트는 대통령·정부·국회·민주당이 하나로 움직여야 가능한 국가사업"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저 이원택이 원팀으로 움직여 전북의 100년 성장 기회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문화원-익산시체육회

익산시, 함라산에 60억 원 들여 '산림치유 힐링 거점' 수국·청단풍 물드는 40㏊ 경관숲 조성...산림복지벨트 본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호남의 명산인 함라산을 중심으로 자연휴양림과 무장애길 등 대규모 산림 인프라를 확충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복지도시'로 도약한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급증하는 산림 휴양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올해 총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함라산 일대에 휴양·치유·체험이 결합한 산림복지벨트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산림문화체험관부터 국립익산치유의숲까지 연결되는 1.9㎞ 구간에 경사를 낮춘 무장애나눔길과 녹차밭 데크길을 조성한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단절 없이 함라산의 청정 자연과 국내 최북단 녹차밭의 비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40㏊ 규모의 대지에 수국과 청단풍 등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수종을 심는 '지역 특화 조림 사업'을 전개한다. 치유의숲 진입로 주변에는 수국 가득한 도시숲을 더해 사계절 내내 탄성을 자아내는 명품 경관숲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단순히 숲을 걷는 것을 넘어 익산에 머물며 힐링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라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정밀하게 진행 중이며,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 휴양림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이번 산림복지시설 확충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청정 숲을 공평하게 누리도록 하겠다는 행정의 약속"이라며 “함라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그린바이오·동물헬스케어 신산업 중심도시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전국 최초 가동…29개 유망 기업 둥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첨단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육성과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와 '동물헬스케어'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구체적인 성과 창출과 함께 단계별 고도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전국 5개 조성 지역(익산, 평창, 진주, 예산, 포항) 중 가장 먼저 본격 가동했다. 캠퍼스에는 지난 4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 유망 벤처기업이 입주를 마친 데 이어, 최근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기업이 2차 입주기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22일 2차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특히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산학협력 및 사업화 연계 등 성장 단계별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2024년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준공해 성공적으로 가동 중이다. 해당 센터는 동물의약품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산·학·연의 연구 과제와 신약 개발 시험 등을 수주하며 대외 신뢰성을 확실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올해를 미래 바이오 산업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아 전방위적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올해 12월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센터' 구축을 마무리하고,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의 설계에 착수한다. 향후 '바이오팩토리'까지 완공되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비임상·임상평가, 인증, 제품화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전주기 지원 시스템'이 완성된다.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규제 완화와 영토 확장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종합 분석 시스템 운영은 물론, 규제자유특구 및 농생명지구 지정을 추진해 클러스터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 나아가 정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익산시 전략 사업이 반영되도록 부처 협의를 지속하고,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는 지역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열어가는 핵심 기반"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대학, 연구기관 등 지역의 탄탄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익산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명실상부한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여름 앞두고 화산지구 영농폐기물 정리 망성·용동·용안 일대 방치 폐기물 전수조사 완료…6월 초 집중 정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인 금강 유역 화산지구 일대의 영농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농경지 침수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망성면 화산리, 용동면 구산리, 용안면 법성리 등 화산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전수조사를 마치고 선제적인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화산지구 농경지와 배수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은 우기철 기습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물길을 막아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를 키우는 주범으로 지적 돼왔다. 이에 시는 사전 대응 차원에서 바이오농정국 소속 5개 부서를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영농폐기물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수거 물량을 바탕으로 집중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집중 정비는 오는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농가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배출 장소와 기간을 정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수거 대상은 수로를 막기 쉽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영농자재로 폐비닐, 차광막, 다겹보온커튼, 부직포, 호스다. 시는 현장 정비와 함께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영농폐기물은 사용자 처리가 원칙인 만큼 적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 줄 것을 안내하고, 만약의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형 일자리, 국내 '대박' 이어 세계로 영토 확장 하림산업 글로벌 판로 개척…26일부터 태국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잡고 성장하는 '익산형 일자리' 기업들이 국내 안방 시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무대로 뻗어나가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형 일자리 참여 기업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온라인 기획전 전폭 지원과 해외 시장 개척단을 결성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익산형 일자리 공동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유통 플랫폼인 NS쇼핑 내에 '익산형 일자리 전용 브랜드관'을 신설하고 메인 화면 노출 등 집중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이번 1회차 기획전에는 작지만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그린로드'를 비롯해 익산 협력기업 13개사가 참여했다. 시는 기업당 1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마케팅 자원을 집중 투입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단기간에 총 매출액 1억 1,244만 원, 주문 수량 7,025건을 돌파하며 청신호를 켰다. 특히 그동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소기업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출 급증과 함께 소비자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상생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이러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기세를 몰아 시는 글로벌 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직행한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식품 전시회인 '태국 식품박람회(THAIFEX - Anuga Asia 2026)'에 익산형 일자리 핵심 참여기업인 '하림산업'의 참가를 전격 지원하고 나섰다. 매년 60여 개국, 3000여 개 글로벌 식품 기업들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하림산업의 현지 부스 운영비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맞춤형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식품 라인업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하반기에도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 파리 SIAL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을 일찌감치 확정 짓는 등 지역 식품 기업들의 수출 영토를 유럽 무대까지 넓혀갈 방침이다. 익산문화원, 전국 대회서 연이은 수상 영예 제29회 황토현 전국농악 경연대회서 은상, 제10회 전국민화공모대전서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문화원이 최근 전국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일 제29회 황토현 전국농악 경연대회에 참가한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은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각지의 풍물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은 이철호 강사의 지도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 결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몇 년 동안 다소 약진을 보였으나, 익산문화원장과 임원진의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 아래 지도자와 단원들이 협심해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또한 서동풍물단은 2026 서동축제 무왕제례 행사에도 고취대 행렬(취타대)을 통해 우리 전통 군악대의 위엄과 멋을 알렸다. 이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문화원 문화학교 민화반(지도-김숙강사) 역시 지난 18일 제10회 전국민화공모대전에서 김숙 강사(최우수상), 이정옥·전현숙·최순덕·최혜선 회원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들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작품들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예반에서도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 지난 4월 제33회 신춘휘호공모대전에서 이성우·강승구·신홍규·한백수 회원(행초서 특선), 최종열 회원(문인화 특선), 이선옥·이성우 회원(행초서 입선), 이종우·한백수 회원(예서 입선), 천종필 회원(해서 입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빛난 성과를 내준 익산문화원 회원들과 강사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익산문화원은 '지역문화 전승보존, 고유문화창달 선양, 지역문화 발전육성'이라는 원훈 아래 약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총 39개의 문화학교 및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체육회,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익산 체육 위상 높여 익산선수단,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9개 메달 획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 미래를 짊어진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메달을 쏟아내며 익산 체육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 익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북도는 38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1290명의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7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67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익산시 선수들은 전북 대표단의 핵심 주역으로서 대활약을 펼쳤다. 익산시의 명예를 빛낸 최고의 주인공은 태권도 종목에서 나왔다. 태권도 남초부 54kg급에 출전한 장지솔(모현초)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들을 제치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수영 종목의 권시영(익산클럽) 선수가 배영 10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펜싱 에뻬 개인전의 김민서(이리북중) 선수와 태권도 42kg급의 장지민(모현초)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 동메달 소식도 잇따랐다. 전통의 강호 핸드볼 종목에서 송학초등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태권도 종목에서 부천중학교 박시우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펜싱 종목에서는 지원중 신주희 선수의 개인전 동메달을 비롯해 위즈클럽(단체전), 이리북중(단체전)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익산 펜싱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정성환 익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국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준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메달의 색깔을 떠나 그동안 영광의 순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미래인 학생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엘리트 스포츠의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 학생 선수들의 화합을 위해 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시도별 종합 순위는 공식 발표하지 않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이원택·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정책 대결도 치열

민주 이원택 후보, “100년 먹거리 피지컬AI 수도 만든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민주당 원팀 힘으로 피지컬AI 수도 초석 마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가 “피지컬AI를 전북 산업 대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원택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전북 피지컬AI 정책 전달식'에 참석해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PAMA)와 전북IT산업협회, 관련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전북 피지컬AI 국가 전략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개하고 피지컬AI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안하면서 전북이 적극적으로 피지컬AI 산업을 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PAMA는 △도지사 직속 AI·피지컬AI 조직 신설 △AI·피지컬AI 첨단산업지구 조성 △AI·피지컬AI 진흥기관 통합 △전북인공지능전략기획위원회 발족 △2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도지사 직속 '피지컬AI 혁신본부'를 신설해 국비 확보와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을 총괄하고, 전북대학교 실증랩 주변을 '피지컬AI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개방형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자고 했다. IT/SW와 로봇, 부품 등으로 분산된 도내 진흥기관을 하나로 통합한 진흥기관을 설립해 기업의 실증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자는 제안도 했다. 이와 함께 14개 시군과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략위원회를 운영해 지역 단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등 핵심 공공기관 유치와 제조·통신 분야 실증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로 육성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차기 도정에 '피지컬AI 경제부지사' 기용 방안을 검토 중인 이원택 후보는 이날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후보는 “피지컬AI는 컴퓨터 안에 머무는 AI가 아니라 제조와 물류, 로봇, 농생명, 일상 서비스까지 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기술"이라며 “전북이 가진 제조 기반과 농생명 인프라, 새만금 산업 기반이 결합된다면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제안 내용은 단순한 산업 육성 계획이 아니라 전북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민주당 원팀의 힘을 바탕으로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확실한 초석을 마련하고 국가사업과 기업 투자, 핵심 인프라 유치에 온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후보,“전북 성공 위해 5대 프로젝트 100대 공약 확대하겠다" 투자, 일자리, 생활, 지역, 미래 5대 성장축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전북의 산업과 일자리, 도민 삶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용과 성과, 민생 중심 국정, 균형발전, AI 대전환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 전략 방향은 전북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중요한 것은 국가 전략을 누가 전북의 산업과 일자리, 도민 삶으로 실제 연결해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전북 발전은 간판이나 공천장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정부를 설득하고 기업을 움직이며 결과를 만드는 실행력으로 이뤄내는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실행력을 성과로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투자 △일자리 △생활 △지역 △미래 등 5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우선 투자 성장축 분야에서는 50조원 투자유치와 대기업 계열사 15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50조 투자유치는 단순한 숫자 경쟁이 아니라 투자협약을 착공으로, 착공을 고용으로, 고용을 청년의 월급과 지역기업 매출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자리 성장축에서는 전북형 퀵스타트 인력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AI 인재 1만 명, 청년 AI CEO 1000명, 청년 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전북에 남을 이유"라며 “전북에서 배우고, 전북에서 일하고, 전북에서 창업하며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활 성장축에서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함께 △전북형 반값 산후조리 △365 돌봄 △농촌형 이동돌봄 △여성 안심귀가 △어르신 버스비 지원 △마을간호사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 성장축에서는 새만금 중심 성장에 머물지 않고 14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을 강조했다. 전주는 금융·문화·청년창업 중심도시, 군산은 미래차·항만·에너지 전진기지, 익산은 식품·바이오·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동부권은 농생명·치유관광·공공의료·미래산업을 연계한 성장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성장축에서는 RE100 산업단지, AI 메가캠퍼스,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수소산업, K-푸드 수출허브, 자이언트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새만금을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아울러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 의지도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전북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도시 인프라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회"라며 “도전하지 않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약집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전북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핵심공약 35개와 매니페스토 100대 공약을 통해 도민 삶의 모든 영역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전북의 성공과 함께 가야 한다"며 “멈추지 않는 전북, 김관영이 끝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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