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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차열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권차열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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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경제] 광양경자청,광양제철소,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소식

3월 5∼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잠재투자기업 대상 투자상담 펼쳐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이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이차전지 관련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인터배터리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8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7만 5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경자청은 행사 기간 동안 씨아이에스케미칼, 매그나텍, 티디엘, EVE에너지, BYD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내 이차전지 산업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양만권은 지난해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등 총 153만㎡(약 47만 평)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도약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법인세 감면,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 투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새학기 등굣길 안전, 광양제철소가 함께 지켜요" 신학기 개강 맞아 지역 초등학교 7곳서 등굣길 차량통제 · 안전지도 등 교통봉사 실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 봉사단이 신학기를 맞아 광양지역 학교 곳곳에서 교통봉사를 실시하며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봉사단은 매년 신학기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 주관으로 중마초등학교, 광양제철남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7곳 인근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학교 주변의 교통 혼잡 지역에서 차량 통제와 안전 지도를 실시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광양제철남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진행한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남초등학교 교직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마노인복지관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등굣길 안전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중마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성황초등학교 ▲와우초등학교 등 6곳의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펼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 역시 주민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부분 광양제철소 직원들로 구성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는 광양전어축제, 광양숯불구이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축제에서 교통봉사대로 활약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제40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광양제철소 직원은 “새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기관 679개 평균 63.0점을 크게 상회하는 90.5점으로 최고등급 획득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위해 품질진단 도구를 활용한 정기적인 데이터 오류율, 표준 준수율 점검·보완,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시행해 전문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그 결과 공사는 평가 대상기관 679개의 평균 점수인 63.0점과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53.3점을 크게 상회하는 90.5점을 획득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ALL)' 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정부와 정치권에 실질적이고 강력한 선제조치 호소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3월 6일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순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광양만권 산업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공동건의'를 정부와 국회, 전라남도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철강, 이차전지 산업 중심도시인 광양시, 순천시가 글로벌 경제침체 등으로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국가경쟁력 하락과 지역경제 붕괴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와 정치권의 실질적이고 강력한 선제조치를 호소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양시, 순천시를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철강분야를 국가첨단전략 산업 기술로 명시하는 법안 개정' △'철강, 이차전지 등 산업별 전용 요금제 도입'을 통한 전기료 인하를 건의하였다. 우광일 회장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로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은 크게 약화될 것이며, 투자와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존을 위한 기업의 자구노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봄바람 타고 순천으로… 3월,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가 3월 한 달간 '여행가는 달'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순천 미식 주간', '시티 테마 투어 할인', '순천 3초의 매력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어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순천 미식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제철 요리와 지역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순천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시식 코너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직접 참여해 순천의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봄철 대표적인 먹거리인 홍매화 차, 벚꽃 음료, 봄나물 요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순천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순천 시티 테마 투어'가 3월 한 달간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할인 적용 후 요금은 성인 5000원에서 3300원, 청소년 3000원에서 2000원, 어린이 2000원에서 1400원으로 낮아진다. 할인 혜택은 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 적용되며, 결제 시 반영된다. 시티투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하며, 요일별(△화·토요일 '생태 탐방' △수요일 '성곽 여행' △목·일요일 '세계유산 투어' △금요일 '산사 탐방')로 각기 다른 테마 여행이 제공된다. 순천시는 '순천 3초의 매력' SNS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순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알릴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순천의 봄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3초 이내의 짧은 영상 또는 3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본인의 SNS에 3가지 키워드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기프티콘, 순천 관광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순천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숙박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라남도 외 주소를 둔 관광객이 전남 관광 플랫폼(JN TOUR)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순천시 내 등록된 숙박업소에서 숙박비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과 전남 관광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3월을 맞아 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미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순천시 소식

순천제일대, 에너지소재화공과 개편으로 에너지·첨단소재 분야 인재 양성 청암대, 순천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반려동물보건과 신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와 순천제일대학교가 주관하고 청암대학교가 참여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순천시 특화 분야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2년간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지역 특화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전문대학과 협력하고 ▲지역 특화 산업 교육과정 운영 및 인재양성 ▲지역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확대 ▲지역사회 공헌 과제 추진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지역 특화 산업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인재양성 순천시와 두 대학은 에너지소재와 반려동물 산업을 지역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학과 개편 및 신설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순천제일대는 '에너지소재화공과'의 정원을 45명에서 65명으로 확대하고 또한, 청암대학교는 순천시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해 '반려동물보건과'를 신설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확대 이 사업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체 재직자, 취업준비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 특화 분야 교육으로는 에너지소재 마이스터 육성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일반 시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도 31개 과정에서 951명이 수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 공헌 과제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 구축 고등직업교육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과제도 추진했다. 각 대학은 안전 VR·AR 체험교육, 외국인 노동자 지역정주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봉사, 아이안전 안심케어, 두루행복 노년케어, 순천글로벌웹툰-애니메이션 캠퍼스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1,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특화분야 인재 양성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약자 이동 편의 증진 및 소규모 관광객 맞춤형 관광 지원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누구나 편리하게 순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순천 택시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택시투어에는 관광약자를 위한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과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순천 관광택시'가 있다.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약자와 동행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휠체어석 1인과 일반석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코스는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3시간에 6천원, 5시간에 1만원, 8시간에 1만 5천원이며, 관광약자 증빙 자료 제출 시 예약이 확정된다. '순천 관광택시'는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일행끼리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순천을 잘 아는 베테랑 기사님들이 함께해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동물 등록이 완료된 10kg 이하 반려견(묘)도 이동장에 넣으면 동반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시간 8만원, 5시간 12만원, 8시간 18만원이며, 반려동물 동반 시에도 동일하다.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과 '순천관광택시'는 순천시 바로예약 누리집(https://www.suncheon.go.kr/yeyak/) 또는 콜센터(061-749-2800)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은 탑승 예정일 7일 전까지, '순천관광택시'는 탑승 예정일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총감독 공개모집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위원장 김준선)는 2025년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선암사, 순천갯벌'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진행되는 국가유산청 주최의 최대 규모 공모사업으로, 매년 다양한 세계유산의 가치 향유 프로그램을 통해 향유객들에게 순천시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시는 그동안 쌓아온 세계유산축전 노하우에 역량 있는 총감독의 기획력을 더해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전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총감독은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을 기획·연출할 뿐만 아니라 전시·공연·투어·체험 등 축전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대내외 홍보 및 협력 활동에 힘쓰는 등 세계유산축전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상근 2일, 비상근 3일로 상근 시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역량 검증을 위해 면접심사에서는 축전 개막식 및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 발표(20분 전후)와 축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면접 점수 평균 70점(100점 만점) 이상자 중 최고점자를 총감독으로 선임한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방문(순천문화건강센터 국가유산과) 및 전자우편(kog0811@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궁금한 내용은 순천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https://www.scwhf.com/)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국가유산과 국가유산활용팀(061-749-6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신청‧접수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28세(1997~2006년생) 청년이다. 지난해 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도 올해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비 14만원을 제외한 차액 11만원만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화복지카드 대상자로 선정되면 별도 안내 문자를 받은 후 광주은행에서 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기존 카드 발급자는 소지하고 있는 카드로 자동 충전되고, 올해 신규 선정자는 광주은행에서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아야 한다. 사용은 전남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2025년 연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나의 작은 관심으로 청소년폭력 방어자 되기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5일 순천팔마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팔마중학교 학생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수칙 피켓을 들고 학교 안팎의 공감 배려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폭력 예방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폭력 예방 교육, 연극 공연, 부모특강, 상담지원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연합캠페인을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인식개선과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여수시 소식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성과 입증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제15회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공공, 외교, 교육, 언론 등 7개 분야에서 범국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개인·단체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된 국내 최초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여수시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활동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 등 7대 분야 50여 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조성, 탄소포집활용(CCUS) 클러스터 구축 등 석유화학산업 저탄소 전환과 시민공청회를 통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한 2,275여 톤 온실가스 감축 등 지역사회 참여 선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개선된 마이스(MICE) 인센티브 소개로 국내외 학술·기업행사 유치 도모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가 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도 민관합동 마이스(MICE) 유치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와 (재)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 마이스(MICE) 시설, 여수시 유니크베뉴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의 430여 개 학회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마이스(MICE) 기반 시설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선된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발표(프레젠테이션) 부문을 별도 편성했으며, 기관들의 상호 수요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참가자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시는 학·협회 대상으로 사전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참가 의사를 밝힌 사전등록자가 전년도 대비 대폭 증가해 설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1,262건의 마이스(MICE) 행사를 유치해 1,47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마이스(MICE) 산업 입지를 다지고 있다. 3월 14일까지 접수…우수작 2점은 세계만협회 대회에 출품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행사로 '아름다운 여수만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여수만협회(회장 강병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의 가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여수만의 물, 귀중한 보물 ▲물과 풍력 ▲물, 생명의 근원이며, 이 중 1개를 선정해 오는 14일까지 작품을 시청 해양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2점은 오는 9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19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세계총회에 출품돼 전시되며, 전시작 중 총 4점(대륙별 1점)에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만협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보호와 보전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된 국제협회로 21개국 44개 만(도시)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수만은 2009년 가입했다. 여수시는 지난 2023년 여수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세계총회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 지원…836명 선착순 접수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가 6일 오전 10시부터 2006년생(19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득과 관계없이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836명 모집 시 마감된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온라인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단,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 지원금은 회수된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장차 문화 소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천NCC㈜ 현장 출근길 “작업은 안전하게, 퇴근은 활기차게" 제창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는 6일 오전 6시 40분 근로자 출근 시간에 맞춰 여천NCC㈜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정기명 시장, 조병만 여천NCC㈜ 총괄공장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사업장 임직원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현장 근로자를 향해 '작업은 안전하게, 퇴근은 활기차게' 안전 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정기명 시장은 “산단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작업자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석유화학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 '톡톡'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가 SNS 서포터즈와 3월 화정면 권역을 시작으로 '여수 365섬 기획취재'를 본격화한다. 여수 365섬 기획취재는 서포터즈 25명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대사를 자청해 섬마다 보유한 전설, 전통, 역사부터 숨겨져 있는 관광명소,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어촌 체험까지 섬의 이모저모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3월 취재는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로 선정된 낭도를 비롯해 화태도, 월호도, 개도, 제도, 백야도, 조발도, 둔병도, 적금도, 사도, 추도, 하화도 등 화정면 권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후 남면, 삼산면 권역을 순차적으로 취재하게 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4개 채널을 통해 개성과 감성이 묻어나는 글·사진·영상으로 섬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상구 여수시 SNS서포터즈 회장은 “섬박람회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섬을 단순하게 소개하기보다 섬사람의 생활과 자연을 함께 담아내는 취재에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매회 25명씩 선착순 마감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가 오는 7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형 현장답사 프로그램 '섬 배울 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섬 배울 학교'는 섬 해설사와 함께 주요 유명지와 마을 둘레길, 해안가를 거닐며 섬에 대한 역사·문화·생태를 배우고 명상, 맨발 걷기(슈퍼어싱), 섬 자연밥상 등의 치유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섬 배울 학교'는 연도, 손죽도, 거문도, 제도, 하화도, 여자도, 사도, 횡간도, 대두라도, 개도 등 10개 섬에서 상반기 8회, 하반기 8회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매회 25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 섬 배울 학교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보성군 소식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축제로서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밀 계획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누리호 1단 엔진 클러스터링 등 연구개발품 전시, KAIST 우주로봇 기술 시연, 우주인 카니발, 우주식량 시식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대형 우주터미널 조형물을 제작·설치해 축제의 랜드마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 우주여행 사생대회 등이 진행되며, 우주항공 관련 전시로 인공위성, 나로호 인양엔진 등 87종이 소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관측 등 30여 종의 과학 체험이 마련되며, '바가앤본드'의 코믹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우주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고흥군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음식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과학 축제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체험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우주항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섬 지역과 관광지 대상 드론배송 서비스 제공으로 상용화 선도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드론 상용화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제안받아 드론 실용화·상용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흥군은 2023년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공모를 위해 드론배송 수요가 있는 지역을 조사하고 적정 기술력을 갖춘 참여기업들을 모집해 마린로보틱스(주), ㈜호그린에어, ㈜위플로, 전남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정기 배편 외에 물품 배송이 어려웠던 득량도와 상·하화도에 긴급 약품과 생필품 등을 드론으로 적기에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거금해양낚시공원 등에는 식료품, 낚시용품 등을 공급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사업 구역을 확대하고, 한 번에 탑재할 수 있는 물품의 무게도 점차 늘려 드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을 보유한 고흥군은 고흥드론센터, 고흥항공센터, 드론상업화지원센터 등 드론 관련 인프라가 밀집된 고흥만 일원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드론 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드론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사업 추가 선정으로 열악한 의료환경 극복 기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심의회를 거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사업을 2025년 일반기금사업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흥군 관내 유일한 소아청소년과 운영 의료기관의 의사 부재(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진료 공백 발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보장하고 우리 군 소아 청소년들의 건강복지 향상 등 보다 나은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일반기금사업으로 ▲스마트 영농빌리지와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조성 ▲스페이스 빌리지 조성사업 등 2건과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 마가렛 기념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월파 서민호 선생 선양사업 ▲천경자 화백 기념관 조성 등 3건의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서 올해부터 개인당 2천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사업 66건, 국비 6,190억 원 발굴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6일 군청 흥양홀에서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2026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신규 국고건의 사업으로 발굴된 66건의 사업(총 국비 6,190억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국가 미래첨단산업인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의 적기 구축을 위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경전선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드론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UAM 파일럿 양성센터 구축(450억 원)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농업에너지 공급시설 설치(60억 원) 등도 논의됐으며, 이 자리에서 각 실단과소장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고흥군은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2026년 정부 예산안 확정 시점인 5월까지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설득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청년 꿈 띄움, 고흥 희망 띄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청년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고흥군의 청년 실태 및 수요분석,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제시된 '청년 꿈 띄움, 고흥 희망 띄움'이라는 비전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와 재원조달 방안, 민관협력체계 구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고흥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고흥군 청년정책 5개년(2025~2029)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계획이다. 3월 한 달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 대상… 50명 추첨해 인기 답례품 증정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혜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보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된다. 기부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보성군이 아닌 누구나 개인별 연간 2,000만 원까지 가능하고, 고향사랑e음과 은행 앱(국민, 하나, 농협, 신한, IBK)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도 하시고 혜택도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모금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3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보성군 소년소녀합창단 활동 지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실버요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지 사업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매주 1회 건강증진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학장 차보욱) 2025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회 문점숙 부의장, 김경미 의원, 제28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3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보성평생대학은 120여 명(입학생 35명, 재학생 85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회교육 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입학을 계기로 배움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대학과 함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평생대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재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신뢰와 열정 속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평생대학은 1995년 3월 첫 개강해 29년간 1,820여 명 학생이 졸업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배움터와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chadol999@ekn.kr

전남 교권보호위 교사참여율 10% 이하...교사 없는 교권보호?.

에너지경제신문 전남=권차열 기자 전남지역 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실태가 충격적인 수준으로 드러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인한 2024년 전남지역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심의 현황 분석 결과 전남 22개 교육지원청 대부분 교사참여율이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교사참여율이 20.6%로 비교적 높지만 대부분의 교육지원청 교사참여율은 10%에도 못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 22개 시·군 중 21개 시·군에서는 교사위원이 3명 이하로 구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수, 장성, 담양, 구례, 화순, 강진, 진도교육지원청 등 일부 지역은 교사참여율이 아예 없는 곳도 있었다. 교권침해 심의 건수도 지역별 격차도 극심했다. 2024년 현재 목포교육지원청은 26건의 교권침해 심의가 진행돼 전남 전체에서 가장 많은 사건을 처리했다. 이는 여수교육지원청 9건의3배에 달하는 수치로, 순천·나주·광양 등 다수 교육지원청이 연간 2~4건 수준인 것과 비교해도 목포 지역의 교권침해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목포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은 총 13명으로, 여수 31명, 순천 34명, 광양 20명보다 크게 적은 규모다. 특히 교사위원은 단 2명에 불과해 교사 비율은 최저 수준이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5일 성명서를 통해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위원회에서 정작 교사가 배제된 현실, 이것이 바로 전남교육청이 교권보호를 바라보는 시각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침해 예방과 교원의 치유 및 복귀 지원을 담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사참여가 배제된 상태로는 정상적인 역할 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현장 교사들은 이미 무너진 교육활동 보호 체계 속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침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이런 현실에서 교사참여조차 외면하는 전남교육청의 태도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2025년에는 반드시 교사위원 비율을 늘려야 한다"며 “나가 단순 심의·인용 절차에서 벗어나 예방·조정 중심의 교권보호 체계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교권침해는 한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전체의 위기다. 교사의 교육권이 무너지는 순간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무너진다"며 “현장 교사를 배제한 교권보호위원회는 더 이상 필요 없다. 지금 당장 현장 참여형 교권보호위원회로 개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hadol999@ekn.kr

[E-로컬경제] 광양제철소,여수광양항만공사,광양경자청 소식

프렌즈 재능봉사단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서 봉사 다양한 게임활동으로 두뇌 자극, 따뜻한 교류로 정서적 교감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1일 삼일절을 맞아 광양시 의미있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최근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는 뇌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사고력, 인지 능력 등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두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약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밌으면서도 두뇌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 게임 봉사를 진행해왔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께 두뇌 자극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 드리고자 주로 ▲그림 빙고 ▲죽방울놀이 ▲컵 높이 쌓기 ▲대형 화투 ▲퍼즐과 같은 게임을 위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삼일절을 맞이해 봉사단원들이 손수 준비한 도안과 스티커를 활용해 태극기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러한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가족과 같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사회와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최창록 프렌즈 재능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치매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용재 광양시 의미있는 주간보호 센터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교감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며, “매주 토요일이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고 있는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 ▲실버체조 및 전래놀이 공연 ▲장수사진 촬영·선물 ▲안전바 설치 등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5년 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최근 침체된 광양항 민간 기업을 지원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보수 시설물은 철강 부두, 컨부두, 여수 지역 내 주요 부두시설물로, 부두 내 방충재 교체, 접안 시설 보수, 항만 내 전반적인 유지보수 작업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선박 접안 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항만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YGPA는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과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2025년 1분기 내 발주 및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연내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 진행 중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율을 강화하고,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통해 광양항 내 민간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등 주요 현안 논의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2월 28일 서울종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 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광양경자청은 2025년 투자유치 목표로 투자금액 2조 2천억 원, 기업유치 30개, 일자리 창출 1,300명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소재 생산부터, 부품, 재활용까지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율촌산단 ESS 사업을 1.5GWh까지 확대하여 입주기업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율촌산단에 수소기업을 유치하여 광양만권을 청정수소 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신규 물동량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또한,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촉진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골프장 설치면적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각 경제자유구역이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는 만큼 광양경자청도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광양만권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광양시 소식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대상, 3월 14일까지 접수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조성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2025년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이며, 공모 분야는 ▲기관·단체(평생교육진흥, 소외계층교육지원, 지역특성화, 직업능력함양) ▲학습동아리(심화학습형, 사회봉사형)로 나뉜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는 관련 서류를 갖춰 광양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커뮤니티센터 5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개소당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광양시는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평생학습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고시·공고) 및 평생학습도시 광양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 최대 700만 원, 지붕 개량비 최대 500만 원 지원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석면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도비와 시비 포함 총 8억 4,8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처리 및 지붕 개량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은 주택 140동, 비주택(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 시설) 35동, 주택 지붕 개량 20동 등 총 195동이다. 사업비 지원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 개량비에 대하여 우선 지원 가구와 일반 가구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우선 지원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는 동당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전액 지원하며 지붕 개량비는 동당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일반 가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동당 최대 700만 원, 지붕 개량비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동당 200㎡ 이하까지 지원하며, 한센인 폐축사의 경우 철거·처리비를 전액 지원한다. 광양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하여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할 위탁사업자를 선정했으며, 3월부터 읍·면·동별 지원 대상자 접수 신청을 받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처리 신청 대상자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공원·학교·대중교통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2025년 7월 시행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이 다음과 같이 확대된다. 공원은 기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생활공원'에서 '도시공원' 전체로 확대되며, 학교 주변은 기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절대보호구역 내 통학로'에서 '절대보호구역' 전체로 확대된다. 또한, 대중교통시설의 경우 기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의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에서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1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됐다. 개정된 조례는 올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사회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대상으로 흡연예방 보건교육 ▲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금연 체험교실 운영 및 학교 금연교실 운영 ▲ 직장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 금연 관련 홍보 캠페인 실시 등 담배 연기 없는 안전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시접수, 연 최대 25만원 지원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으며,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도내 2년 이상 거주 중인 19세 이상 28세 이하(1997~2006년생)인 청년이다. 지난해에 지원을 받은 사람도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11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3월 신청분은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5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단,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며 전남 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청년일자리과(061-797-1994)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광양매화축제 기간 21시까지 연장 운영... 낮에는 은빛 윤슬, 밤에는 별빛 야경 광양매화축제 입장권 발권 시 5천 원 스페셜 할인권 제공, 축제상품권도 사용 가능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동안 야간 개장하고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해 스페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열흘 간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광양매화축제 입장권 발권 시 별도로 짚와이어 스페셜 할인권(5천 원권)도 제공한다. 아울러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광양매화축제 입장료에 상응해 환급해 주는 '축제상품권' 공식 사용처이기도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짚와이어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광양 짚와이어 이용료는 일반(19세 이상) 2만 5천 원, 19세 미만 및 군인 2만 원, 13세 이하는 1만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정상가에서 10% 할인된다. 광양시민 및 명예시민은 대상별 정가에서 각각 50% 감면되며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등은 30% 할인된다. 광양 짚와이어를 타기 위한 이동 수단인 모노레일은 편도 1천 원, 왕복 2천 원이다. '섬진강 별빛 스카이' 이용 시 '축제상품권'과는 별도로 '스페셜 할인권'은 중복할인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광양시민 등 기존 할인 대상자는 '스페셜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도전과 자유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이내믹 레포츠다. 특히,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활강 4라인 규모로 빠른 스피드가 특징이며 모노레일, 해상보도교, 섬 정원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출발대가 있는 망덕산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행되므로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즐기려면 모노레일 탑승지(진월면 망덕길 159)가 있는 망덕포구로 가야 한다. 깎아지른 280m 구간을 오르내리는 모노레일은 포구의 절경과 아찔한 쾌감을 선사하고 출발대에 서면 맑은 섬진강과 포구 너머로 푸른 남해안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도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을 거닐고 해맞이다리를 건너면 여백의 미를 추구한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에 닿고 다시 별 헤는 다리를 건너면 낭만 가득한 망덕포구다. 짚와이어는 신장 140cm 이상, 체중 45kg 이상 105kg 이하의 신체조건이 요구되며 당일 관제시스템에 따라 운영 여부가 결정되므로 광양 짚와이어(061-772-8980)로 전화 하거나 누리집(http://www.gwangyangzipwire.com)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chadol999@ekn.kr

봄바람 타고 떠나는 순천 여행… ‘3월은 여행 가는 달’ 이벤트 진행

◇순천 미식 주간, 시티 테마 투어 할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 가는 달'을 맞아 순천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순천시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이 보다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3월 여행 가는 달' 이벤트는 순천 미식 주간, 시티 테마 투어 할인,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순천은 남쪽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곳으로, 홍매화와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미식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특히,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순천 미식 주간'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계절 한정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시식 코너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미식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순천 시티 테마 투어, 3월 한 달간 33% 할인 제공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시티 테마 투어가 3월 한 달 동안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성인의 경우 기존 5000원에서 3300원으로 내렸다. 청소년은 3000원→2000원, 어린이 2000원→1400원이다. 할인은 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되며, 결제 시 자동으로 반영된다. 시티 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하며, 요일별로 다른 테마 코스를 제공한다. 요일별로 보면 △화·토요일 '생태 테마' △수요일 '성곽 테마' △목·일요일 '세계유산 테마' △금요일 '산사 테마' 등이다. 순천의 봄을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담아볼 수 있는 '순천 3초의 매력' SNS 이벤트가 3월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순천의 봄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3초 내외의 영상 또는 3장의 사진 촬영과 3가지 키워드로 순천의 매력을 표현한 후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 순천 관광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한 순천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남도 숙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은 전남 관광 플랫폼(JN TOUR)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순천시 등록 숙박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숙박 요금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과 전남 관광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3월을 맞아 순천의 역사, 자연, 맛,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순천에서 따스한 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봄, 순천에서 자연과 미식을 즐기며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여수시 소식

섬박람회 조직위, 28일 핵심사업 실행방안 마련 중간보고회 개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 핵심사업 청사진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4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섬박람회 핵심사업 실행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회의는 조직위 이사 및 직원, 용역사 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상황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준비 중인 섬박람회 핵심사업은 △K-미디어 섬 테마파크 조성 △UAM 비행 시연 △랜드마크 조성 △섬 연안 크루즈 운항 △섬 예술로드·테마존 조성 △섬 캠핑·트래킹 등이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핵심사업 안을 마련하고 보다 세부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1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기간은 3월 8일까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섬박람회 핵심사업에 여수의 정체성을 담아 달라', '섬박람회 이후에도 활용이 가능한 사업을 구상해 달라' 등의 의견이 나왔다. 조직위는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하여 3월 초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핵심사업 실행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정준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섬박람회가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가 되도록 핵심사업 준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여러 의견들을 경청하고 반영하여 최선의 추진계획이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속한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지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28일 저수온으로 추정되는 양식어류 집단 폐사 피해어가를 방문해 양식어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남면 화태리 어류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뒤 어업인과 어촌계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양식 어가의 경영 재개를 위해 신속히 피해 조사를 마치고 복구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여수 가막만 일대에는 이달 10일부터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현재(28일)까지 70어가에서 약 298만 2,000마리를 저수온 피해 추정으로 신고했다. 피해액은 80억 원에 달한다. 여수시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남해수산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저수온 취약 품종 조기출하 유도, 어류양식장 현장 지도 점검, 저수온기 어장관리요령 교육 등으로 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 유관 기관과 합동 피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사를 조속히 마쳐 복구 지원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배출가스 5등급 휘발유, LPG(액화석유가스) 차량도 지원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노후 경유차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와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또한, 올해부터 배출가스 5등급은 경유 이외에도 휘발유, LPG 연료 자동차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차량 성능검사 수수료도 최대 1만 4,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의 경우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이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은 기본보조금에 1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의 신차·중고차 구매 시 차량 기준가액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무공해(수소, 전기) 차량을 구매하면 상한액 내에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제작 일자가 오래된 차량 또는 건설기계 ▲택배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5등급), 총중량 3.5톤 이상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순이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4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서류를 등기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고령자의 신청 편의를 위해 65세 이상에 한 해 기후생태과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문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문의하면 된다. “찰칵! 보기 좋은 우리 가족, 웃음 한가득 추억 만들기"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촬영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월 4일 기준 부모와 자녀 모두 여수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다자녀(둘째아 이상) 가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자녀 수,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40가정을 선정하고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은 지정된 기간 내에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50만 원 범위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인구정책관 인구정책팀(☎061-659-3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36개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 130명 배치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입학과 개학일인 4일부터 36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지킴이 130명을 일제히 배치한다. 이번에 배치된 안전지킴이는 7월 말까지 5개월간 주 5일, 하루 3시간씩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안전 지도로 각종 교통안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을 안내하고 교통 수칙과 안전 지도 요령을 설명하는 등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자녀들의 등하교 걱정을 덜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도내 2년 이상 거주한 19~28세 청년 대상 6월 30일까지 광주은행(온라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2023년 3월 이전부터 2년 이상 주소를 둔 19~28세(1997~2026년 출생) 청년이다.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4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1만 원만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은행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재신청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결과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신청일 기준 익월 통보된다. 신규 선정자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에 충전된다. chadol99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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