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지엠)가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1만52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2% 성장했다. 다만 업체별로는 내수와 수출 실적이 엇갈리며 희비가 교차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0% 증가, 해외 판매는 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4만 555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와 해외 각각 12.2%, 0.4% 증가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7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959대, 쏘렌토가 1만9770대로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2239대, 수출 1493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총 3732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3.9% 줄었지만, 수출은 22.8% 늘었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1663대, 수출 977대로 지난달 실적을 견인했다.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국내 3186대, 수출 5650대 등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총 8836대를 판매 했다.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38.5% 증가했고 수출은 2.1% 감소했다.
KGM은 국내 판매 확대 배경으로 지난달 출시된 신형 무쏘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 765대, 수출 4만3938대 등 전년 동월 대비 41.4% 증가한 총 4만470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37.8% 급락하며 1000대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수출은 전년보다 4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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