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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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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성공한 다이소, 스토리텔링으로 ‘가심비’ 저격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가성비'를 넘어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소비자의 심리를 공략하는 '가심비' 전략으로도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소는 새해를 맞아 한 해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서적 '트렌드 코리아 2026'과 손잡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본질에 집중하는 '근본이즘' 콘셉트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출시 당시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국내 최초의 고무장갑 '태화 고무장갑'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탁비누의 카테고리를 펼친 '무궁화 세탁비누'가 한정판으로 공개됐다. 빼빼로, 초코파이, 맛동산, 빅파이 등 과자류도 출시 초기 포장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태화 고무장갑' 패키지는 출시됐을 때의 빨강, 노랑, 초록 등 원색 계열의 색깔을 활용해 레트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궁화 세탁비누' 겉포장에 적힌 '강력 세탁', '선명 색상' 등 직관적인 문구는 촌스러움보다 복고 감성이 더 강렬해 주부들의 향수를 일으키는 동시에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LG생활건강이 럭키치약의 출시 71주년을 기념한 레트로 에디션과 44년 전통을 클래식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페리오치약을 포함해 퐁퐁과 하이타이를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여 '근본이즘' 기획전의 라인업을 다채롭게 완성했다. 송월타월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대중목욕탕의 정취가 담긴 큼지막한 한글 자수 로고의 순면 세면타월로 품절대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달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풍수 인테리어 기획전'을 연이어 진행한다. 생활공간에 좋은 기운을 더하거나 액운을 막아주는 풍수 개념을 적용해 달항아리, 호리병, 부적 아이템 등 총 30여 종을 준비했다. 다이소는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전통 시리즈' 기획전으로 그동안 고정된 생필품 전문점 이미지를 다양한 분야로 넓혀 전방위적으로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보여줬다. 한국 전통문화 기획전 두 번째 해인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까지 'K-전통 컬처'에 관심이 쏠리면서 당시 자개를 소재로 한 아이템은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다이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더욱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하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상품에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바뀌는 소비 흐름을 파악해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담은 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 올리브영 800여개 매장 입점

토탈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MONCLOS)가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및 글로벌몰 800여 개점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를 가속화한다. 몽클로스는 지난해 7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처음 입점 후 헤어케어 카테고리 랭킹 1위 등 각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주요 거점 매장인 센트럴 강남 타운, 가로수길 타운, 명동 2가점 등에 진출했다. 이번 입점은 그동안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등 한정된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몽클로스만의 매력을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이 밀집한 매장에서도 알림으로써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동력을 얻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몽클로스 헤어 케어 라인은 프랑스 남부 산지에서 유래한 포도주 추출물의 항산화 에너지와 고기능성 펩타이드 처방을 결합해 두피 건강과 모발 볼륨 케어까지 아우르는 토털 헤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벨벳 볼륨 샴푸'는 일상의 미학을 중시하는 팬들 사이에서 '욕실의 오브제(소품)가 되는 샴푸'로 입소문을 타며 정식 입점 전부터 올리브영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을 받았다. 몽클로스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 기념으로 기존 헤어케어 라인 전체(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5종을 올리브영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보여준 국내외 팬덤의 성원으로 올리브영 입점이 성사됐다"며 “앞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이 몽클로스만의 감도 높은 헤어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애경산업, 협력사 설 납품대금 조기 현금 지급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애경산업은 자사와 거래하는 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8억원 수준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자금 수요가 큰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자금 부담을 덜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2022년 설 명절부터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설까지 누적 총 818억원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재해율 관리를 위한 방안 제안, 협력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제고,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 협력사 고충 처리 채널 운영,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 공유제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예비부부 위한 웨딩 쇼케이스 개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이달 28일부터 3월1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인 웨딩홀인 15층 센트럴파크에서 '세이 예스(Say Yes)'를 주제로 예비부부에게 실제 결혼식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두 사람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웨딩'을 통해 꿈꿔온 로망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하우스 웨딩 감성으로 리뉴얼된 센트럴파크는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를 메인 콘셉트로 신랑 신부가 중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된다. 전면 통유리를 통해 탁 트인 한강 뷰와 풍부한 개방감을 갖췄으며 무빙 조명 연출로 신랑 신부의 입장을 더욱 돋보이게 완성해준다. 웨딩 쇼케이스에 참석한 예비부부는 취향에 맞춘 웨딩홀 연출을 비롯해 양식·한식 코스와 뷔페 등 다양한 웨딩 메뉴, 여유로운 주차 공간까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실제 결혼식 환경과 동일하게 결혼식 시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양식 코스 메뉴를 직접 시식해볼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웨딩은 예비부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혜택을 마련했다. 예비부부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최소 보증 인원을 없애 스몰웨딩을 넘어 마이크로웨딩(20명 이하)까지 제약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계약 시에는 △대관료 혜택가 △웨딩 메뉴 및 음주류 혜택가 △꽃장식 혜택가 △생화 본식 부케 △결혼식 후 플라워 랩핑·피아노 3중주·전문 사회자·사전 시식 서비스 등 특전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최근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웨딩 트렌드에 맞춰 예비부부들이 실제 결혼식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나만의 웨딩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쇼케이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탑텐키즈 발열내의 ‘온에어’, 11만장 판매 돌파

패션기업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의 발열내의가 한파에 판매고가 수직상승했다. 10일 탑텐키즈에 따르면 발열내의 '온에어(ON-AIR)' 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11만8000여 장을 기록했다. 시즌 누적 판매량은 39만5000여 장으로 전년 대비 67.3% 늘었다. '온에어'는 보온성과 함께 실내외 온도 변화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부모들 사이에서 재구매율이 높다. 부드러운 텐셀 모달 코튼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예민해지기 쉬운 아이들의 피부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내의로서의 기본 기능을 넘어 단독 착용이 가능한 활용성도 강점이다. 니트나 패딩 등과 레이어드가 자연스러워 실용성과 가성비로 부모들의 선택을 받았다. '온에어' 라인업 가운데 '모이스처웜 셋업'을 비롯해 '수퍼웜 셋업', '플러스웜 셋업' 등이 고른 인기를 끌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관계자는 “'온에어'는 높은 재구매율과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며 “지속되는 겨울 수요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향후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과 품질 관리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라한호텔, 서울에 없어도 잘 나가는 비결은

라한호텔이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 위치하지 않고도 호텔업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인기 관광도시에서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활용한 운영 방식으로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라한호텔의 고객 공략 성공 전략은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감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한국의 따뜻한 환대 정신을 공통으로 천편일률적인 시스템을 벗어나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는 지난해 10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으로 선정된 이후 반짝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도 관심도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텔 내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고 있다. 단순히 숙박에서 그치지 않고 호텔 내에서 경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1만 여권의 도서와 각종 디자인 소품과 굿즈로 공간을 채웠다. 또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먹거리 편집숍 '경주상점'을 운영 중이다. 라한호텔 전주는 전북 전주 한옥마을 앞에 위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멋이 담겨 있다. 이곳에서도 '경주산책'과 동일한 콘셉트의 '전주산책'을 통해 전주의 숨은 맛과 멋을 소개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이들 도시만의 확실한 색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한 울산은 HD현대중공업 산업 단지와 둘안산 등 자연의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이다. 라한 목포는 남해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삼포대교 주변으로 펼쳐진 광활한 바다의 시원함을 안겨준다. 라한호텔 포항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 앞에 자리 잡아 라한 목포 못지않은 오션뷰를 선사한다. 호미곶 해맞이광장까지 차량으로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해 새해 시즌에는 일출을 감상하려는 고객들로 객실 예약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 라한호텔은 지역 운영의 이점으로 '식도락 여행'에도 특화돼 있다. 일부 호텔에서 진행해온 지역 특산물 메뉴 개발을 올해부터 전 지점으로 넓힐 계획이다. 고객에게 숙박의 만족감뿐만 아니라 로컬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조식뷔페 공간에 '로컬푸드존'을 마련해 별도 운영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라한호텔 전주는 지난달 전북 순창군과 손잡고 유명 셰프와 함께 만든 순창 고추장 불고기, 순창 삼합, 섬진강 고추장 장어 등을 선보였다. '로컬푸드존' 프로젝트 이전 시범 사례로 지난해 라한호텔 전주는 전주비빔밥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팅의 과일빙수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로 만든 케이크와 빙수 등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으면서 정식 운영의 힘을 받았다. 이밖에 라한호텔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상생 비즈니스모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주 '청년감성상점', 목포 청년 여행기업 '괜찮아마을', 전주 서학동예술마을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의 활로를 넓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로컬과 미식에 더 집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로컬푸드존'을 앞세워 라한호텔 전주를 시작으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씰리침대, ‘크라운쥬얼’ 내세워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 강화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프리미엄 매트리스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9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매트리스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가운데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퀴짓', '크라운쥬얼', '헤인즈' 등으로 구성된 500만~1000만원대의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3%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씰리침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메트리스 '크라운쥬얼'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6일부터 '크라운쥬얼'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22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은 9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12일부터 정식 판매에 나선다. 이와 함께 씰리침대 논현점, 잠실점, 목동점, 동수원점, 해운대점, 울산삼산점, 순천점, 대구수성점 등 전국 총 8개 주요 판매점에서도 '크라운쥬얼'을 선보인다. '크라운쥬얼'은 1950년부터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협업을 통해 발전시켜온 씰리침대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Posturepedic)'과 '오버록 공법', '핸드터프팅' 등의 수작업 공정으로 제작된다. 지난해 9월부터는 씰리코리아가 호주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크라운쥬얼'을 국내 여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상무는 “'크라운쥬얼'은 국내 생산 론칭 이후 하이엔드 수면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숙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설화수, 미백 신제품 ‘자정앰플세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미백 신제품인 '자정앰플세럼'을 출시했다. 자정앰플세럼은 설화수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백 라인인 '자정 라인'의 대표 제품으로, 인삼 유래 미백 성분인 '진생엑토인'과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결합해 노화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를 바로잡는 미백 효과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진생다당체와 엑토인을 결합한 설화수의 독자 원료인 진생엑토인과 나이아신아마이드의 결합을 통해 투명 광채 효과가 높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서 4주 사용자의 96%와 8주 사용자의 100%에서 색소 침착 및 잡티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노란기, 붉은기, 기미, 멜라닌, 투명도, 윤기, 밝기, 다크서클, 수분량 등 10개의 미백 항목에서도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 중단 후 7일이 지나도 색소침착, 멜라닌, 밝기 개선 효과가 유지되고 피부가 다시 어두워지지 않는 등 높은 미백 유지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설화수 자정앰플세럼은 가볍고 포근한 실크 캐시미어 질감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하고 편안하게 마무리되는 느낌도 선사한다. 사용 직후 피부가 즉각적으로 환해지고 윤기가 도는 느낌이 들며, 장시간 보습감이 지속되어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 설화수는 이번 '자정앰플세럼'을 비롯해 '자정수'와 '자정유액'을 이달 중국에서 선출시했다. 2월부터는 '자정기미코렉터'를 포함한 자정 라인의 모든 제품을 한국과 아세안(ASEAN),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더마부터 이너뷰티까지…아모레퍼시픽, 1천만개 판매 시대 ‘활짝’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이 K-뷰티의 국내외 인기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제품을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먹는 화장품부터 더마 화장품까지 주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 두루 포진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2018년 출시 이후 민감 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성장했다. 이 기세로 올해 1월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에스트라는 1982년 태평양제약이 더마 코스메틱이라는 메디컬 뷰티 카테고리를 개척한 브랜드다. 의약품·의료기기 중심의 제약 사업을 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감 피부를 위한 장벽 보습 연구를 지속해 오며 현재 크림 시장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탁월한 제품력은 물론 자극이 적은 제형과 사계절 사용 가능해 민감 피부 소비자를 포함해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국민 장벽 보습 크림'으로 입지를 다졌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는 '블랙쿠션'과 'UV 프로텍터' 두 제품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헤라의 '블랙쿠션' 성장은 2008년 국내 최초로 쿠션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인 노력의 결실이다. 2017년 출시된 '블랙쿠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간편하고 빠른 메이크업과 미스트를 뿌린 듯 촉촉하게 빛나는 '물광 피부'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판매량이 폭증해 2024년 2월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넘었다. '블랙쿠션'의 뒤를 이어 'UV 프로텍터'가 '1천만개 판매'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자외선을 기본으로 블루 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를 동시에 차단하는 '5중 차단 시스템'을 적용한 'UV 프로텍터'는 2022년 출시 후 3년 만인 지난해 5월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카테고리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먹는 레티놀 제품인 '슈퍼레티놀'은 건강식품 섭취를 통해 스스로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의 뷰티 추구 스타일과 적중, 지난해 3월 리뉴얼 출시 이후 약 5개월만에 1000만포 이상이 팔리는 호응을 얻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각 브랜드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의 꾸준한 개발이 가능했다"며 “에스트라는 캐나다, 호주, 영국 등으로 해외 사업을 가속화해 '글로벌 K-더마 브랜드'로 키우고, 헤라는 'K-뷰티', 바이탈뷰티는 'K-이너뷰티'로 해외까지 입지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랜드월드 “신속통관지원 ‘AEO’ 제도로 천안 물류센터 공급 차질 최소화”

지난해 11월 천안 물류센터 화재로 창고 보관 상품이 전소되는 사고를 겪은 이랜드월드가 관세청이 운영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를 통해 공급망 조기 정상화와 공급 차질 최소화에 주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8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지난 6일 이명구 관세청장은 AEO 제도 기반의 공급망 위험관리체계와 위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이랜드 마곡 R&D센터를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이랜드 마곡 R&D센터에서 AEO 갱신심사를 진행하고 이랜드월드의 공급망 관리체계와 운영 현황을 공유받았다. 이번 방문은 AEO 제도를 활용한 기업의 공급망 모범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는 관세청이 무역 관련 업체의 법규준수도, 물류 안전관리 역량 등을 심사해 우수함을 공인하고 신속통관 등 관세 행정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15일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로 창고 보관 상품이 전소되는 사고를 겪은 이랜드월드는 사고 직후 대표이사 직속으로 AEO 태스크포스(TF)팀을 긴급 가동해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즉각 실행에 나섰다. 해외 공장에서의 대체 물량 확보를 위한 재발주가 신속히 이뤄졌으며, 현지 공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급 차질 최소화에 주력했다. 특히 국제운송, 통관, 국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은 매출 기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랜드월드는 AEO 인증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AEO 포털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이 시스템의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국제운송 리드타임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기간별 예상 입항 물동량 정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함으로써 최단 시간 내 대체 상품 확보가 가능했다. 특히 지난 2015년 AEO 공인을 받은 이후 구축한 'AEO 포털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해외 발주부터 국내 입고까지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이 시스템의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국제운송 리드타임을 정밀 분석하고, 기간별 예상 입항 물동량 정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등 해외 협력 공장에서 전소된 의류 및 신발 대체품을 긴급 확보했으며, 수입 과정에서는 AEO 공인업체의 혜택인 검사 생략 및 신속 통관을 활용해 해외 발주부터 국내 배송까지 최단 시간 내에 마무리했다. 이랜드월드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공급망 확장 과정에서 사전예방 중심의 위험관리를 위해 AEO 제도를 적극 도입해 왔으며, 연간 약 110억원 규모의 관세 및 해상운임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랜드그룹 최종양 부회장은 “AEO 기준에 기반한 위험관리 체계와 통합 시스템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체 공급망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AEO 제도가 해외 지사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으로 더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와 AEO 상호인정약정(MRA·한 국가에서 공인된 AEO를 상대국도 인정해 상호 혜택을 부여하는 관세당국간 약정)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AEO 제도는 단순한 통관 혜택을 넘어 기업이 위기 상황에서도 경영을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도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관세청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AEO 제도를 통해 대내외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추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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