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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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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K팬덤 활용해 새로운 여행스타일 확장

열정적인 K팬덤은 아이돌 그룹의 공연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람 응원 문화에서도 형성된다. 이를 활용해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놀 유니버스의 '놀 인터파크투어'가 관련 여행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티켓 판매에만 그치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숙박과 결합해 관광까지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여행스타일의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놀 인터파크투어는 글로벌 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에 이어 제로베이스원의 월드투어 '히어 앤드 나우'(HERE&NOW) 공식 패키지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플레이 앤드 스테이'(Play&Stay)라는 타이틀로 10월29~30일 일본 사이타마, 12월20~21일 홍콩에서 열리는 투어 일정과 연계해 3박4일간의 패키지 여행의 특징을 담았다. 이 상품은 원정 관람하는 국내 팬은 물론 외국인 팬들을 타깃으로 해 공연 관람권과 숙박이 결합돼 있다. 여기에 공항, 호텔, 공연장 간 이동 지원 및 현지 가이드 동행 서비스 등을 구성해 언어와 교통이 낯선 팬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특전으로 본 공연 전 리허설을 볼 수 있는 사운드체크 이벤트 참여 기회를 포함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엔터테인먼트와 여행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놀 인터파크투어의 시도는 스포츠로도 이어진다. 놀 인터파크투어는 11월30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의 친선 경기를 여행 상품으로 구성한 '2025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용객은 경기 전 혜택으로 선수 사인회에 참가하고 경기 직관 후 교통편과 가이드가 포함된 여행을 즐기게 된다. 일정에는 삿포로 시내의 대표적 관광지로 꼽히는 오도리 공원과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스스키노 거리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패키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홈경기 패키지 등 해외 스포츠경기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하는 다양한 '스포츠직관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러한 놀 인터파크투어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상품 개발은 공연이나 스포츠 티켓 구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고객을 여행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전략 중의 하나다. 여행 일정에서 취미까지 향유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으로서 더욱 입지를 굳건히 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탄탄한 네트워크와 전문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연이나 스포츠 관람을 넘어 여행도 즐길 수 있게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 새로운 경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지역으로 여행의 경계를 넓혀 글로벌 시장에서도 K-콘텐츠 경쟁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모두투어, 업계 최초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 추진

여행기업 모두투어가 글로벌 여행업계의 가상자산 결제 도입 추세 속에서 국내 여행사 최초로 디지털금융 전환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23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기업 비토즈(BEATOZ)와 지난 19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안정성과 사업 모델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개념검증(PoC)에 착수한다. 본격적인 블록체인 기반 결제 도입에 앞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법정화폐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이 낮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송금·정산이 가능하다.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수수료 절감 △환율 변동 위험 최소화 △투명한 정산 △처리 속도 향상이라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 기존 카드 결제 및 환전 체계보다 효율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양사는 해외 결제 수수료 절감을 통한 원가 구조 개선 효과, 환율 변동 위험 감소, 여행객의 결제 편의성 향상 등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 변화들을 실증 데이터로 확인할 계획이다. 향후 '모두투어 월렛'(가칭) 출시와 전용 할인·프로모션 기획, 공동 마케팅 등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일상적 여행 서비스로 확산시키고 여행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디지털 자산이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실생활 결제 인프라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에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비토즈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여행업계 선두주자로서 변화를 주도하고 여행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국 비토즈 한국법인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은 여행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현지 파트너에게는 투명한 정산을, 여행사에는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비토즈는 검증된 성능과 이미 구축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모두투어와 함께 글로벌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현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코스맥스, 韓 최초 ‘화장품 올림픽’ 본상…“연구 경쟁력 입증”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세계적인 화장품 학술대회에서 최초·최다 성과를 냈다. 코스맥스는 한국 최초로 세계 화장품학회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내 업계 최다 구두발표를 진행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15~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화장품학회(IFSCC·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IFSCC '기초 연구 어워드'(Basic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IFSCC는 전 세계의 화장품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결과 및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화장품 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행사인 만큼 연구원들 사이에서 '화장품 올림픽'으로 불린다. 코스맥스는 2014년 처음 참가해 현재까지 총 73건의 연구 결과를 세계 무대에 선보인 노력 끝에 올해 한국 최초로 경서연 코스맥스 R&I센터 책임연구원이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서연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모낭 오가노이드(인체 모사체)를 활용해 스트레스에 의한 백발(새치) 형성 메커니즘을 구현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코스맥스는 이번 학회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 중 가장 많은 연구원이 연단에 서 총 5건의 구두발표(공동 발표 1건 포함)와 9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코스맥스 연구원들은 △피부전달체 △선케어 △마이크로바이옴 △향료 △헤어케어 등 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발표하며 글로벌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이번 IFSCC에서 코스맥스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R&I 경쟁력을 입증해 K뷰티의 정수를 이루는 혁신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원료 개발부터 초개인화 흐름에 맞춘 맞춤형 화장품 기술까지 다방면에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LG생활건강, 디자인도 글로벌 경쟁력 입증

국내 뷰티기업 LG생활건강이 제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생활건강의 대표적 뷰티 브랜드 '더후'와 생활용품(HBD) 브랜드 '유시몰'은 최근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주관으로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을 받았다. 올 2월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개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번 어워드에서 '더후'와 '유시몰'은 각각 '더후 브랜드 북'과 '유시몰 클래식 치실'을 내세워 브랜딩 부문과 패키징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후'는 한국의 궁중 문화를, '유시몰'은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부분과 실용성 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를 표방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역사를 담고 있는 책자다. 전체적으로 단아하면서도 절제된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 궁중 왕실의 예술성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야기가 한 권에 총망라됐다. 책자는 당시 궁중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제본 기법으로 제작됐다. 또 동양식 조화와 균형의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외부 케이스를 음과 양을 상징하는 흑백 두 가지 버전으로 마련했다. '유시몰 클래식 치실'은 유럽 고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 외관에 아르누보 패턴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연한 아이보리와 핑크 컬러를 선택해 보통의 치실 케이스와 전혀 모양이다. 가방에서 꺼냈을 때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시중의 제품과 시각적 요소에서 차별화를 뒀다. 무엇보다 케이스는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휴대하기 좋고, 케이스의 뚜껑을 한 손으로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서도 제공할 수 있다"며 “고객 중심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 분야에서 쌓은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에 더욱 널리 알리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무신사, 추석연휴 앞두고 정산대금 1650억원 조기지급

패션기업 무신사가 10월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점 브랜드를 위한 정산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무신사는 올해 추석이 공휴일까지 겹쳐서 1주일 이상 장기 연휴가 예정된 상황을 고려해 입점 브랜드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 조기 정산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무신사의 팀무신사가 운영하고 있는 △무신사 스토어 △29CM(이십구센티미터) △무신사 엠프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 입점된 중소 규모 파트너 브랜드다. 현재 무신사와 29CM에 입점된 브랜드 수는 각각 1만개 이상이다. 이에 따라 무신사는 연휴 직전인 9월30일에 1차 대금을 지급하고 연휴 이후인 10월15일에 2차로 추가 결제 대금을 집행할 방침이다. 29CM는 이보다 앞선 이달 25일에 지급한다. 올해 추석에 집행하는 조기 정산대금 전체 규모는 1650억원 이상에 달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소비 침체와 이상 기후 등으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정산대금 조기지급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브랜드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무신사-中 안타그룹 합작법인 ‘무신사 차이나’ 첫 사업 행보

국내 패션기업 무신사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첫 걸음을 순조롭게 내딛었다. 21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 최대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 스포츠와 손잡고 현지 합작법인 '무신사 차이나'를 설립, 현지 시장 공략의 첫 걸음을 뗐다. 지난 19일 중국 최대 B2C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Tmall)에 무신사 자체 베이식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티셔츠, 셔츠, 데님 등 기본 아이템을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국내 인기 제품 280여 종을 선공개 후 연말까지 400종 이상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중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배송 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분실이나 가품에 대한 걱정 없이 주문 후 48시간 이내에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배송 경험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에 이어 내달 중순에 '무신사 스토어'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의 문을 연다. 개점 시점에 맞춰 20여 개 브랜드를 먼저 공개하고 연내 50여 개까지 늘려 현지 소비자가 신진 K-패션 브랜드를 경험하는 무대를 점차 넓혀간다. 무신사는 중국 소비자와 K-패션이 만나는 가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의 오프라인 매장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의 중국 시장 공략은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상태지만 이전 기록을 통해 이미 성공적인 예고편을 작성했다.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을 통해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오프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의 올해 2분기 중국인 거래액은 1분기보다 257% 대폭 증가했다. 또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홍대'에서 올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0% 늘었다. 뿐만 아니라 무신사 SPA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외국인 특화 매장(강남·명동·성수·한남·홍대) 5개의 올해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 합산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20% 늘었다. 특히 공통적으로 중국인 구매자 중 1020세대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 티몰이 현지 젊은층을 겨냥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무신사 차이나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무신사가 국내에서 패션 큐레이터로서 인정 받은 실력을 중국 젊은 세대에게 소개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의 경쟁력 있는 신진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의 나우] 보다나, ‘K-고데기’로 K-뷰티 영역 넓힌다

K-뷰티가 K-헤어뷰티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다. 국내 헤어브랜드 보다나(VODANA)가 올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많은 소비자에 알리기 위해 탈바꿈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세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본 투 블로'(Born To Blow) 타이틀의 팝업 스토어는 오픈 첫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이날 기자가 찾은 팝업 스토어 공간은 디바가 백스테이지를 거쳐 무대에 오르기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콘셉트로, 동선에 따라 보다나의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채워졌다. 또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가 곳곳에 마련됐다. 입구와 내부 인테리어도 콘셉트에 맞춰 화려하게 꾸며졌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 톤을 기반으로 실버의 반짝거림이 돋보이는 스팽글 장식과 샹들리에 등 소품을 활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를 통해 보다나 제품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을 때 디바처럼 빛나는 매력을 뿜어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방문객들은 신제품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 제품은 포터블 모드, 드라이어 모드, 스타일러 모드 등 세 가지 형태로 전환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 뿌리 볼륨 노즐, 컬링 노즐, 플라이어웨이 노즐, 컨센트레이트 노즐 등 네 가지 노즐로 볼륨, 스트레이트, 웨이브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올인원 헤어 스타일러'로 이목을 끌었다. 보다나는 여성들 사이에서 '핑크 봉고데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중의 고데기로 일명 '물결펌'을 연출할 때 봉에 머리카락을 일일이 감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보다나의 고데기 틀은 물결 모양으로 제작돼 머리카락을 넣고 열을 가하기만 하면 된다. 비숙련자도 손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강점으로 2012년 설립 이후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힙입어 보다나는 보다 더 혁신적인 변화를 꾀한다. K-뷰티의 흐름에 발맞춰 K-헤어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나서고자 한다. 남성 등 타깃층 확대를 과제로 글로벌에서도 국내 못지않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씰리침대 하이엔드 매트리스 ‘크라운쥬얼’ 국내 제작 개시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하이엔드 럭셔리 매트리스 '크라운쥬얼'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선보인다. 19일 씰리코리아에 따르면, 대표 프리미엄 라인인 '엑스퀴짓'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크라운쥬얼을 호주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크라운쥬얼은 헤인즈와 함께 144년 전통의 장인정신과 기술을 집약한 씰리침대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크라운쥬얼 제품은 호주의 생산시설(CSM)에서 생산 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고급 부품을 모두 수입하여 순수하게 조립만 진행해 왔다. 기존 크라운쥬얼은 주문 후 수입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됐으나, 국내 제작 전환으로 보다 신속한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유통 비용 절감으로 기존 대비 가격도 하향 조정됐다. 크라운쥬얼에는 1950년부터 정형외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해 온 씰리 고유의 포스처피딕(Posturepedic) 스프링 기술을 비롯해 원단 앞판과 옆단을 고정하는 오버록 공법, 원단과 충전재를 정교하게 고정하는 핸드터프팅방식까지 담겨 있다. 매트리스 내부에는 약 1000개의 마이크로 코일로 구성된 컴포트 브릿지 레이어가 체압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씰리 고유의 '레스트서포트(ReSTSupport)' 코일기술이 신체 부위별 맞춤 지지력을 제공해 최적의 숙면을 돕는다. 또한 가장 진화된 엣지서포트 시스템 '유니케이스XT(Unicased XT)'를 적용해 수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새롭게 출시될 크라운쥬얼을 포함한 씰리침대의 모든 신제품은 한국표준협회(KSA)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담당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의 라돈 안전 테스트를 거친 후 출시되며, 매년 갱신 시기에 맞춰 KSA 인증을 받게 된다. 현재 '크라운쥬얼 엠포리움 로얄'은 전국 주요 백화점 씰리침대 매장에서, '크라운쥬얼 로얄팰리스'는 씰리침대 주요 판매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향후 백화점 행사와 추가 판매점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크라운쥬얼은 144년간 쌓아온 씰리의 유산과 혁신을 가장 집약적으로 담아낸 결과물로 국내 생산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숙면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크라운쥬얼과 함께 씰리가 선보일 프리미엄 수면 문화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지역관광 활성화’ 앞장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이 전라북도 지역 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순창발효관광재단과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오는 20일부터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숙박고객 대상으로 기획한 특별관광상품 가을버스 투어 '풍경버스타고 순창가을여행'을 내놓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였을 당시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재진행에 대한 요청이 잇따르면서 2년 연속 진행하게 됐다. '풍경버스타고 순창가을여행'은 버스 뒤편이 개방된 '풍경버스'를 타고 순창발효테마파크, 강천산군립공원, 전통고추장민속마을 등 순창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를 투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한국의 발효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체험관과 전시관, 교육관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여행지로 솝꼽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또 강천산군립공원에서 단풍으로 물든 트래킹 코스를 따라 병풍폭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는 순창의 전통 고추장과 로컬푸드를 시식하며 순창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재기획된 만큼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의 세부 사항을 일부 조정했다. 운영 기간은 첫 회때 11월 한정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9·10월까지 포함해 넓혔다. 이에 따라 운영 횟수도 2회에서 9월20일, 10월4·18일, 11월1·22일 등 총 5회로 확대했다. 1회당 이용 가능 인원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선착순 30명으로 정했다. 특히 켄싱턴리조트는 지리산남원 지점이 위치한 전라도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권, 강원권, 충청권, 제주권 등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과 계절 특성을 활용한 '가을 여행' 테마 패키지 등 지역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관계자는 “'풍경버스타고 순창가을여행'은 지역 사회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의 매력을 극대화해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5주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갈라 디너쇼 성황리 개최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갈라 디너쇼 '타임리스 호스피탈리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VIP와 주요 파트너, 미디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의 역사와 전통을 돌아보고 지난 25년간 쌓아온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미식 경험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총지배인은 “이번 25주년 갈라 디너 행사는 단순한 이정표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온 공유된 비전, 헌신, 그리고 신뢰를 함께 축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한 메리어트 코리아·베트남·필리핀 남기덕 대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단순한 하나의 호텔이 아니라, 서울을, 더 나아가 한국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호텔"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0주년을 맞는 그 날까지 훌륭한 내일을 만들어갈 후배 호텔리어들의 역량, 그리고 그들의 열정을 발판 삼아 변치않는 환대 속에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럭셔리의 본질을 한층 더 빛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찬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우희석 총괄셰프의 지휘 아래 각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들이 조화를 이루며 준비했다. 일식당 '타마유라' 이경진 헤드 셰프, 한식 명장 양순애 셰프, 중식 왕귀호 셰프, 이한우 셰프, 김양호 셰프, 민정식 헤드 셰프, 양영주 셰프 등이 나섰다. 행사 중에는 뮤지컬 배우 조환지의 퍼포먼스와 블랙토 안무팀의 무대,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이어지며 만찬의 감동과 여운을 더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5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타임리스 호스피탈리티' 캠페인을 실시한다. 25만 원 식음 크레딧이 호함된 '25 & 타임리스' 객실 패키지, 레트로 감성의 기념 케이크 출시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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