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 bsm@ekn.kr

전체기사

‘괴리와 냉소’ 김남이, 코믹 연기로 활력소 역할 톡톡

배우 김남이가 '괴리와 냉소'에서 코믹 연기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남이는 지난 22일 종영한 MBN 드라마 '괴리와 냉소'에서 직업 정신 투철한 금남 아파트 경비원 진곤대 역으로 등장했다. 김남이는 진곤대를 통해 첫 등장부터 우악스러운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괴리(전소민 분)와 안냉소(한승연 분)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온 남자친구들에게 “남자는 절대 출입 금지"라고 거센 불호령을 내렸다. 금남 아파트는 말 그대로 남자 출입 금지였던 것. 특히 남자들을 철저하게 제지하는 가운데 “동작 그만!", “불허한다!" 등 군대식 말투를 선보여 익살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또한 진곤대는 남다른 '허당미'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어느 날 진곤대는 아파트 옥상에서 입주자 중 한 명과 고기를 구워 먹었다. 오괴리와 안냉소가 고기를 뺏어 먹기 위해 다가가자 “공짜는 절대 안 된다"고 호통쳤다. 이를 듣고 안냉소는 자신의 집에 있던 곤약을 오징회라고 속이며 접근했고, 오괴리가 곤약에 초장을 범벅해 진곤대에게 대접했다. 진한 초장 맛에 현혹된 진곤대는 “맛있다. 쫄깃쫄깃하다"며 곤약을 흡입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괴리와 냉소'에서 '다나까'로 끝나는 군대식 말투와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매력적인 캐릭터 진곤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김남이. 상황마다 감칠맛 나는 연기와 대사 소화력으로 신스틸러 존재감을 발휘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안겼다. 한편, 김남이는 데뷔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미쓰와이프'를 비롯해 드라마 '펜트하우스3', '스물다섯 스물하나',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괴리와 냉소'는 '프로 관종'이 되고 싶은 아마추어 '관종' 오괴리와 '프로 손절러' 안냉소가 금남 아파트에 입주해 괴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개그콘서트’ 이종훈·김지호, ‘오스트랄로삐꾸스’→‘혹시 몰라서’ 오가는 웃음 대활약

'개그콘서트' 송필근·윤승현, 이종훈·김지호가 각각 신상 코너 '아는 노래', '혹시 몰라서'와 기존 코너를 오가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99회에서는 '심곡 파출소', '아는 노래', '오스트랄로삐꾸스', '혹시 몰라서' 등 다채로운 개그 코너들이 11월 마지막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심곡 파출소'에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미아' 윤승현이 송필근에게 뼈가 있는 인생 조언을 건넸다. 윤승현은 송필근이 경찰청 체육대회에 축구 대표로 출전한다고 하자 시범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송필근은 “먼저 공부터 봐야 한다"면서 화려한 '입 축구'를 선보였다. 그런데 윤승현은 그러면 안 된다며 “공부터 보는 게 아니라 청장님이 어디 있는지 봐야 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현은 다섯 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아부 축구'의 정석을 가르쳐줬고, “체육대회 때 중요한 건 결승 라인이 아니라 청장 라인이야"라고 덧붙여 '애 어른'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송필근과 윤승현은 새 코너 '아는 노래'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아는 노래'에선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를 재해석한 미니 뮤지컬로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송필근은 딸 나현영을 딸의 연인 윤승현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을 '사랑의 바보' 가사에 대입해 열창했다. 특히 딸의 결혼식장에서 '사랑의 바보'를 부른 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내에게 “여보, 오늘 우리 딸 시집간다. 이 정도면 잘 키웠지?"라고 말하는 장면은 많은 이의 눈시울을 붉혔다. '오스트랄로삐꾸스'는 '삐꾸스' 이종훈이 가출을 감행한 내용으로 시작했다. '연구원' 김지호는 자기가 대신 '삐꾸스'가 되겠다며 원시인 옷을 입고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호의 웃음 열정은 '혹시 몰라서'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햄버거 순삭 먹방과 짜장면 배달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웃음 한 방을 선사했다. '삐꾸스' 이종훈도 두 개 코너를 오가는 활약을 펼쳤다. 이종훈은 신윤승이 압축해 놓은 수건에 물을 부어 원래 크기로 되돌리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몸에 물을 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윤승이 뭐 하는 짓이냐고 다그치자, 이종훈은 자신의 또 다른 코너 '혹시 몰라서'의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선 '이정수C 정세협C', '데프콘 어때요', '이토록 친절한 연애', '소통왕 말자 할매', '습관적 부부', '알지 맞지', '혹시 몰라서'가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공략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가을 끝 사이’ 흑백 영상 깜짝 공개에 팬들 환호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깜짝 선물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21일 황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의 수록곡 '가을 끝 사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바다를 뒤로 넓게 펼쳐진 들판과 같은 장소에서 황영웅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적막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와 영상의 시작과 끝 흑백 연출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황영웅의 모습이 노래의 감성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1집 타이틀곡 '당신 편' 뮤직비디오에 이어 수록곡 '가을 끝 사이'를 영상을 보며 즐길 수 있어 더욱 환호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 25일 ‘싱크로유’서 ‘사랑앓이’ 커버...진짜? AI 목소리?

가수 영탁이 '진짜'인지 'AI'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 녹화에 참여했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는지, AI로 생성한 목소리로만 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인물이 부른 노래 속에서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목소리를 게스트가 찾아내는 내용이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영탁은 '사랑앓이', 신유는 '너를 만나', 정동원은 '사랑을 했다', 김다현은 '가슴앓이', 박서진은 '바다의 왕자', 진성은 '알고 싶어요' 등 발라드 장르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프로젝트 7’, 2차 합탈식 앞두고 베네핏 룰 결과 공개...최후 승자는?

연습생 70명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JTBC 보이그룹 오디션프로그램 '프로젝트 7'(PROJECT 7)은 베네핏 룰을 적용한 네 번째 프로젝트의 월드 어셈블러(시청자) 현장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에 치러진 '라이벌 매치'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콘셉트로 70명의 연습생이 '백팀'과 '흑팀'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70명은 14명씩 5개 팀을 이루고, 각 팀은 7명씩 백과 흑의 멤버가 된다. 이때 백과 흑을 결정짓는 인물은 각 팀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연습생이다. 이 연습생은 본인이 원하는 곡과 연습생으로 '백팀'을 꾸리는 혜택을 얻는다. 여기에서 나머지 7팀은 '흑팀'이 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패배한 팀의 꼴찌가 승리한 팀의 1위에게 7만 점을 빼앗기고, 이긴 팀의 꼴찌가 패한 팀의 1위에게서 1만 점을 뺏는 룰을 적용해 진행했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연습생들은 “너무 간절해요. 이거 아니면 죽는다고 생각해요"라며 절박함을 드러냈다. 방송은 오후 8시5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콘서트서 팬들과 즐긴 깜짝 생일파티 모습은?

가수 이찬원이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22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일 충북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공연 중에 열린 생일파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이찬원의 생일(11월1일) 다음날이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팬들이 선사한 깜짝 생일 축하 노래에 “매년 돌아오는 생일에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축하 노래를 받은 사람은 아마 전 세계에 저밖에 없지 않을까"라며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황"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케이크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팬들과 함께 소원을 빌고 촛불을 껐다. 그는 “80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까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소중한 추억, 소중한 기억을 사진의 한 페이지로 남겨보자"며 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올해 국가대표 일정 마친 손흥민 “내년 3월 웃는 얼굴로 만나길 기대”

2024년 축구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 다시 시작하는 A매치 기간을 기대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올 한해 행복하게 대표팀 생활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 마음이 대표팀을 더 배고프게 하고 성장하게 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고, 우리 대표팀은 (내년) 3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최고"라고 덧붙였다. 올해 손흥민은 국가대표 공격수로서 최고의 성과를 냈다. 한 해 동안 A매치 10골을 터트려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또 19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A매치 51번째 골을 성공해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50골)을 넘어 역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58골 기록이다. 소속팀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해인 “결혼 하고픈데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민

배우 정해인이 결혼과 2세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털어놓았다. 정해인은 20일 개그맨 이용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공개된 영상에서 “결혼은 하고 싶다. 다만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늦으면 아이와 나이 차가 많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결혼 선배'로서 “결혼은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해버린다"며 “오랫동안 결혼을 꿈꾸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안 되더라"고 경험을 전했다. 이어 이용진이 이 콘텐츠를 위해 직접 타로점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정해인이 뽑은 타로카드를 분석하는 시간이 시작됐다. 정해인이 뽑은 타로카드에 대해 이용진은“뭔가를 하고자 하면 진행이 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면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다. 생각은 있지만 당분간은 못할 확률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해인이 '40대에는 가능하겠냐'고 물으며 뽑은 타로카드에 대해서는 “40대다. 때가 맞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날 정해인은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대화가 잘 통하는 게 중요하고, 유머 코드가 비슷한 사람이면 좋겠다"며 “내가 웃음장벽이 낮은 편이다. 말장난이나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아재 개그에도 잘 웃는 편"이라고 했다. 정해인의 차기작 타로점은 “차기작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그 작품이 기회다. 때가 됐고, 우위를 점하고, 나아간다는 카드가 나왔다"며 “이 작품은 해야겠다. 뭔가 '안 좋은데'라는 것도 있어야 하는데 카드에는 그런 게 전혀 나오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김, 선배 진성으로부터 “살아있는 소리” 극찬 받아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선배 가수 진성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미스김은 20일 방송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에서 설하윤과 노래 대결에 진성의 '내가 바보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은 섬세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에 담긴 감정을 목소리로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표정과 제스처로 감동을 더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진성은 첫소절 시작과 동시에 “잘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미스김의 소리는 살아있다"며 “음폭이 큰 편이라 힘찰 때는 천둥처럼, 부드러울 때는 이슬처럼 (가사 하나하나에) 그 의미를 부여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도 “미스김"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의 무대에 푹 빠져들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진해성, 1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서울·창원서 2회씩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진해성은 12월21일 오후 1·6시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 25일 오후 1·6시 고향인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별과 사랑의 노래'이름으로 각각 2회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진해성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다양한 선곡은 물론 무대 구성 등 연말에 어울리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진해성은 지난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가수 활동을 포함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 10월에는 새 앨범 '애'(愛·ROMANCE)를 발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