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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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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우디 타이프시와 교류협력 초석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3 19:58
남양주시-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 23일 교류협력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 23일 교류협력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타이프시는 인구 약 60만명의 메카(Mecca)와 젯다(Jeddah) 인근 도시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하계 수도로 유명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교류협력 간담회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교류협력 간담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시의원, 김태욱 FCC & 디킨즈 그룹 대표,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시는 타이프시와 교류 초석을 다졌고, 앞으로 경제,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남양주시는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Sultan Abdulaziz AlSadoon)을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남양주시-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 23일 교류협력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 23일 교류협력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도시가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서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술탄 알사둔 고문을 환영하며, 남양주시와 타이프시 간 국제교류 초석을 놓는데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10개 국외 도시 및 7개 국내 도시와 자매-우호교류를 맺고 있으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다양한 국내외 교류 사업을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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