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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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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7 02:47
양평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 포스터

▲양평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3일부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는 양평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양평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양평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


김성수 변호사는 2009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지인 10여명과 함께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해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 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양평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문화기반 시설을 조성함에 있어 양평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로 아는 일이 먼저"라며 “양평다움을 알고 우리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에 대한 문의나 신청-접수는 양평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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