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신계용 과천시장, 도심 속 생태-녹지축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3 12:07
신계용 과천시장 9일 도심 속 생태-녹지자원 현장점검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9일 도심 속 생태-녹지자원 현장점검.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심 속 생태-녹지자원 보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생태-녹지분야 전문가인 경기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과 관내 에어드리공원, 중앙로, 중앙공원, 대공원나들길을 9일 걸으며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선 가로수 및 띠녹지 관리방안, 도시생활권 내 녹시율 향상 방안, 대공원나들길 조류유인수목 관리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한수 경기연구원 박사는 “녹시율은 시야에 녹색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데, 녹시율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고 행복감을 증진시킨다. 이에 따라 도시화가 될수록 녹시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특히, 대공원나들길은 과천시가 수립한 '2035 환경계획'에서 지역생태 축으로 설정된 곳으로 청계산과 관악산을 이어주는 동시에 조류유인수목이 많은 구간이니, 이에 대한 관리가 생물다양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9일 도심 속 생태-녹지자원 현장점검

▲신계용 과천시장 9일 도심 속 생태-녹지자원 현장점검.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과천이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과천이 생태-녹지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과천시민이 과천을 걸으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태-녹지분야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