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일자리 2643개 창출-고용률 목표 67.41% ‘공시’

▲2023년 과천시 일자리박람회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올해 일자리 2643개 창출과 고용률 67.41%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민선8기 과천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일자리 대책 핵심과제와 추진전략을 반영해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일자리 사업계획이 담겨있다.

▲2023년 과천시 일자리박람회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는 '4차 산업,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란 비전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및 4차 산업 육성, 지역 인프라 구축, 계층별 맞춤형 고용 서비스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7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2643개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 기준)을 기존 목표 66.40%에서 67.41%로 1.01%p 상향했다.

▲2023년 과천시 일자리박람회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1.7%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에도 청년-여성-노인 등 전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