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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9 00:12
화천군청

▲화천군청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회천군이 노후 경유차는 줄이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힘쓴다.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예신 소진 시까지 배출가스 4 경유 차량이 신청 대상이다.


4등급 경유차량의 경우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도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청일 기준, 차량의 사용본거지가 화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청은 화천군 환경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을 거쳐 담당 공무원이 차량의 정상 운행 상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6월 14일까지 보급 규모는 승용 25대, 화물 25대 등 총 50대다.


승용의 경우 차상위 이하 주민들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이면서 청년 생애 최초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화물의 경우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주민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택배용 차량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전기화물차 구매자 중 경유차 폐차 이행자는 50만원(조기폐차 지원금 수령자는 20만원만 추가) 추가 지원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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