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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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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찾아가는 세탁소 ‘행복 빨래터’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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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 서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행복 빨래터'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 빨래터'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해 3년간 1,500세대에 빨래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대구시 주민 참여 예산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빨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까지 점검할 수 있어 고독사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등에게 생활환경 및 위생 상태를 개선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살맛 나는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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