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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주가 회복 움직임… 바닥 찍었나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네이버가 20만원대를 사수하고 있고 카카오가 3개월 만에 5만원선을 회복하면서 네카오 주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카카오, 3개월 만에 5만원선 회복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각각 15.3%, 32.3% 상승했다.네이버는 이날 2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인 20만7500원에 비해 1.20% 하락한 수준이지만 이달 초 붕괴됐던 20만원선을 회복해 7거래일째 유지 중이다.카카오는 이날 5만300원으로 보합에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만원대로 올라섰다. 주가가 5만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8월17일(5만9250원) 이후 3개월여 만이다.카카오 주가가 5만원대에서 거래되자 개인 투자자들은 종목 토론방에서 "주가가 안 올라올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3만원대로 떨어졌을 때 샀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외인·기관 순매수 행렬 이어져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상승한 데는 저가 매수에 나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달 들어(11월1~22일 기준) 외국인은 카카오에 대해 1일과 7일, 17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누적 순매수 규모만 1029억원에 달한다. 기관도 이달에만 14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외국인은 지난 22일 기준 네이버도 6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네이버의 외국인과 기관 이달 누적 순매수 규모는 각각 715억원, 287억원 수준이다.최근 카카오 주가 하락의 주된 요인이었던 사법 리스크 역시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카카오 주가는 지난달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을 받으며 급락했다. 지난달 27일 카카오 주가는 3만73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이에 최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전방위적인 경영 쇄신에 나서는 모양새다. 카카오는 경영 쇄신을 위해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와 경영쇄신위원회를 잇달아 신설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준신위 1기 위원들을 만나 카카오의 쇄신을 위한 준법 경영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첫 회동을 가졌다.미국 국채금리 안정화와 낮아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성장주 투자로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보유비중이 여전히 낮다는 점도 외국인의 추가 매수세를 기대해볼 만한 요인이다.네이버의 지난 22일 기준 외국인 보유비중은 47.39%로 지난해 같은 기간(48.90%) 대비 1.51%포인트 하락했다. 카카오 역시 지난 22일 기준 외국인 보유비중(25.00%)이 지난해 같은 기간(26.99%)에 비해 대략 2%포인트 감소했다.◇"네카오 실적 전망 나쁘지 않아"네이버와 카카오의 3분기 실적이 나쁘지 않았던 데다 4분기 실적 전망이 밝은 점 또한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카카오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2조1609억원을, 영업이익이 6.7% 감소한 14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긴 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1274억원을 상회했다.네이버는 올 3분기 매출 2조4453억원, 영업이익 380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 15.1% 늘어난 수치다.김동우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네이버의 신사업인 ‘큐:’가 내년 모바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숏폼 ‘클립’의 전면 배치를 포함한 네이버 앱 개편은 4분기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내년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8% 상승하고 커머스 매출 역시 17.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giryeong@ekn.kr

쿠콘, 경영권 분쟁 대비 3%룰 회피 나서나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경영권 분쟁 조짐이 일고 있는 코스닥 상장법인 쿠콘의 대주주가 지분 일부를 우호세력에 넘겼다. 향후 있을지 모를 표 대결에 대비한 조치로 분석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쿠콘의 최대 주주 웹케시벡터는 지난 17일 특수관계인인 웹케시 비즈플레이가 보유 중인 쿠콘의 주식을 장외거래를 통해 코나아이에 넘겼다. 웹케시는 보유지분 전부를 매도했으며 비즈플레이는 보유주식 16만3410주 중 3만7020주를 코나아이에 매도했다.매도 단가는 1주당 1만9130원으로 거래가 이뤄진 17일 종가대비 0.8%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거래금액은 총 58억8517만원 규모다.같은 날 코나아이는 자기주식 보통주 32만7464주를 1주당 1만7972원에 쿠콘에 장외거래를 통해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8억8518만원이다. 결과적으로 두 회사는 금전적인 지출 없이 서로의 주식을 서로 나눠 가진 셈이다.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쿠콘이 경영권 분쟁을 대비해 코나아이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쿠콘이 코나아이에 넘긴 주식이 정확하게 전체 유통주식의 3% 수준이기 때문이다.최근 웹케시벡터는 장영환 전 대표가 이끄는 케이아이비솔루션을 통해 쿠콘의 경영권을 도전받는 중이다.케이아이비솔루션은 지난 7월 쿠콘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이어 8월에도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했고 9월에는 이사회 의사록에 대한 열람 및 등사를 허가해달라는 신청을 냈다.해당 요청은 모두 거절당했지만 쿠콘 입장에서는 무시하기 힘든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7월에는 IBK기업은행이 참여하기로 했던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주주의 반발에 부담을 느낀 IBK기업은행 측이 발을 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내년 정기주총을 앞두고 안정적인 의결권을 확보하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현재 경영권 분쟁 상대방인 장 전 대표 측의 쿠콘 지분율은 6.87%에 불과하며 최대 주주인 웹케시벡터 측 지분율은 33.17%에 달한다. 하지만 3%룰이 관건이다. 상장사가 주총에서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는 감사위원 중 최소 1명을 이사와 별도로 선출하고 이때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받는다. 감사위원 선출에 있어서는 웹케시벡터 측 의결권은 3%, 장 전 대표는 6.87%로 전세가 역전된다.하지만 이번 주식을 정확하게 3% 확보한 코나아이에 백기사로 나서면 주총장 분위기가 크게 바뀐다. 의결권을 웹케시벡터 측 3%에 더해 코나아이의 3%를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쿠콘과 코나아이는 지난 9월 데이터 활용 및 개방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쿠콘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코나아이는 결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업무협약에 따른 시너지가 사업보다 지배구조에서 먼저 나타난 것이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웹케시벡터의 지분율이 30% 이상으로 넉넉해 주식을 3%씩 나누는 방법으로 의결권을 확보할 여력이 아직 많다"며 "최근 계속된 경영권 분쟁 이슈를 이제 사전적으로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khc@ekn.kr쿠콘 CI

신진대사 급한 與 외연확장 가속…"성과, 아직은 글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 등 외연 확장에 가속 페달을 밟는 모양새다. 집권당으로서 외부 수혈을 통한 신진대사를 촉진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소리만 요란할 뿐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기현 대표가 ‘슈퍼 빅텐트’를 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로 알려진 이상민 의원과 민주당 출신 무소속 의원인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에 러브콜을 보냈다. 앞서 시대전환과의 합당을 통해 조정훈 의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윤석열 정부 내각 인사들을 총선에 차출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양향자 대표를 초청해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양향자 의원을 모셨다. 반도체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전문가이고 우리한테 들려줄 내용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과학기술 특권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적으로 대한민국 인적자원 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 관련해 내용을 듣고 싶다하셔서 흔쾌히 수락하고 이렇게 왔다"며 "대한민국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준비하는 데 있어서는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한국의희망이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양 대표에게 연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대표는 지난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에서 연대하자고 제안한 건 사실"이라며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맡았을 때에도 거론이 됐고 창당 후에 연대하자라는 말씀하셨었다"고 말했다. 최근 혁신위는 이상민 의원을 초청해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 강연을 진행했다. 인 위원장은 ‘이 의원이 입당하면 혁신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다양성에 있어서 굉장히 우리한테 큰 보탬이 되겠다고 생각한다"며 "본인 결정을 존중한다. 절대 제가 무조건 이래라저래라할 위치에 있지 않다. 물론 오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내년 총선 등판 계획도 가시화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1기 내각 가운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장관, 원희룡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의 차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은 대구와 대전 등 지역을 다니며 행보를 넓히고 있다. 다만 총선에 대한 질문에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 인 위원장은 한 장관의 출마설에 "환영한다. 그런 경쟁력 있는 분들이 와서 도와야 한다"며 "젊지만 내가 존경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원 장관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만일 총선에 임해야 한다면, 국민과 당을 위해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며 화답했다. 정치권 안팎으로는 재선 의원인 추 부총리와 박 장관의 출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비례대표 출신인 이 장관과 4선인 박진 외교부 장관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상민 의원과 양향자 대표는 합류설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출마설이 언급되는 장관들 역시 출마에 대한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양 대표는 혁신위 강연 이후 기자들이 ‘국민의힘과의 합당 가능성’을 묻자 "완전히 다른 정치 패러다임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가치와 비전을 두고 창당한 상황에서 합당을 이야기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러나 어떤 가치와 어떤 비전을 가졌는지에 따라서 어떤 세력과도 토론할 수 있고 정책적 연대라든지 모든 것에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정책적 연대에는 문을 열어둔 반면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셈이다.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슈퍼 빅텐트’가 성과가 있다고 보기에는 섣부르다는 관측도 나왔다. 혁신위가 영남 중진의원들의 불출마·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당내 의원들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 당 인재영위원회도 국민 추천까지 받으며 인재영입에 적극 나섰지만 현재로선 특별한 소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에 영입을 제안했으나 거절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claudia@ekn.kr이야기 나누는 인요한-양향자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0차 전체회의에서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영광군, 2023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평가 ‘대상’ 쾌거

전남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법에 의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1개 노선, 262km)의 포장도 및 배수시설 정비 등 전반적인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영광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하는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연중 포트홀 정비, 도로 노면청소, 과속방지턱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전라남도 대상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시·군·구 각 1위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전국 도로정비 중앙합동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영광군청 영광군청,

"하루 벌고 빠진다" 1일 천하 테마주에 투자자들 피해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특정 이슈에 주가가 급등하는 테마주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의 펜타닐 규제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경보제약이 10% 이상 빠졌고, 씨씨에스가 상온 초전도체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덕성과 서남 등 관련주도 오름세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관련주들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경보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3.88%(-1520원) 내린 94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24.15%(2130원) 오른 1만950원에 거래를 마친 뒤 급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 회사는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인 맥시제식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정부가 마약청정국 복귀를 위해 펜타닐과 졸피뎀 등의 마약진통제 처방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다. 하지만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 매도물량이 유입됐고, 주가는 바로 하락 전환했다. 한동안 뜸했었던 초전도체 테마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 덕성과 서남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1.38%, 2.86%오른 8120원, 4310원으로 장을 마쳤다. 덕성은 한동훈 테마주로도 편입돼 있어 주가가 급등 중인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 8월 초전도체 관련주로 주가가 급등하자 공시를 통해 "최근 초전도 기술 등과 관련하여 주가가 급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현재 당사에서는 이와 관련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한 바 했다. 초전도체 관련주의 급등은 씨씨에스(CCS충북방송)의 초전도 사업 진출 소식 때문이다. 회사는 지난 1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초전도체관련기기의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에 상온 초전도체 개발과 관련된 권영완 교수와 김지훈 연구원 등이 합류했다"며 "신규 경영진과 교수, 연구진들이 새로 발표할 상온 초전도체 관련 시연회, 특허 진행 사항 등 신사업 추진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한동훈 테마주들도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전자여권용 스마트 카드 디바이스를 공급 중인 엑스페릭스는 한 장관의 포용적 이민정책 추진에 전 거래일 대비 29.85% 뛴 5220원을 기록했다. 태평양물산은 이날 1.04%가 오르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대표이사가 한 장관과 고교 동문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편입됐다. 반면 부사장과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대학교 및 대학원 동문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편입됐던 체시스는 전날 17%가 급등했지만 이날 6.69% 하락한 2930원으로 장을 마쳤고, 또 사외이사와 한 장관의 친분이 부각된 핑거도 이날 1.18% 하락하며 2거래일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들 테마주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한 전업투자자는 "대형주들의 경우 주가 상승폭이 2~5% 수준으로 크지 않지만 테마주들은 이슈에 따라 주가 상승폭이 커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다만 지나치게 급등중인 종목들에 대해서는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테마주의 경우 주식 시장이 약세를 나타낼 수급이 이슈에 따라 몰리면서 더 자주 나타난다"면서 "다만 수급 세력들의 이동 역시도 빠른 만큼 급등 후 급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사진=픽점보 제공

LG이노텍, 새 CEO에 문혁수 CSO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이노텍이 새 최고경영자(CEO)로 문혁수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을 선임했다.LG이노텍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 선임과 함께 전무 3명, 상무 4명 등 총 7명이 승진했다.이번 임원인사는 70년대생 CEO를 선임하는 동시에 사업 성공 체험과 미래준비 역량, 기술·업무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적극 기용했다. LG이노텍은 "문혁수 신임 대표는 개발과 사업, 전략을 두루 거치며 사업가로 육성되어 왔다"며 "LG이노텍의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과 미래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CEO"라고 설명했다.문 신임 대표는 2009년부터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지속 개발하여, 광학솔루션 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2020년부터는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맡아 기술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술적 경쟁우위를 앞세워 세계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1위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디지털전환(DX) 기술을 생산 공정에 적극 도입, 제조 경쟁력을 한층 높여왔다. 이러한 전문성과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CSO를 맡아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해왔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사업의 주요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카메라 및 3D센싱 모듈의 확고한 세계 1위 입지를 지켜온 오세진 상무,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부품 사업의 제품 구조 정예화, 플랫폼 모델 중심의 개발,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역량 제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유병국 상무,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및 법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추진한 윤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그리고 전자부품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수주 확대에 기여한 김홍필 책임, 베트남법인 생산 체계 안정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 성과를 거둔 박홍근 책임, 자성소재 등 소자소재 분야의 미래기술 확보를 주도한 배석 연구위원, 우수 인재영입과 직원 경험 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구축한 김종국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박지환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를 CFO로 보직 발령했다.■ 신임 CEO 문혁수(文赫洙) 부사장 약력- 생년: 1970년생- 학력: KAIST 화학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 주요 경력· LG전선(現 LS엠트론) 입사(‘98) · LG이노텍 입사(’09)· LG이노텍 광학솔루션개발실장(‘14)· LG이노텍 광학솔루션개발담당, 상무(’15)· LG이노텍 광학솔루션연구소장, 전무(‘18)·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20)·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22)· LG이노텍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23)hsjung@ekn.kr문혁수 LG이노텍 신임 최고경영자(CEO).

강진원 강진군수, 로컬푸드 직매장 점검

강진원 강진군수가 미래의 농정 챙기기에 발걸음이 바쁘다. 2023년이 한달여 남은 빼곡한 일정 속에서도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내년도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2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로컬푸드를 통해 딸기를 출하하고 있는 강진읍 최상훈 농가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곧바로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로컬푸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강진원 군수는 연이어 가진 로컬푸드 직매장 및 출하회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유통에 대한 혁신을 주문했다. 강 군수는 "로컬푸드의 최대 강점은 생산자에게는 물류비 부담없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로컬푸드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업인은 질 좋은 상품 생산에 노력해야 하고, 매장에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쇼핑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기관은 이러한 환경과 여건이 유지·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관광과 유통을 연결해 농가들의 매출액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는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추진중이다. 이는 ‘기존의 쇼핑몰이 시대적 트렌드에 맞지 않고 불편한 점이 많으므로 개선해야 한다’는 강진원 군수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앞으로 초록믿음 쇼핑몰 간편 가입, 간편 결제, 지역화폐 결제 기능 등 다양한 간편 기능을 도입해 기존 쇼핑몰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4차산업혁명 알고리즘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 선호도와 구매 패턴 분석 등을 토대로 개인별 최적의 상품 카테고리를 재구성하는 등 쇼핑몰을 찾는 고객들의 구매 증진을 도모한다. 더불어 할인쿠폰 발급과 기획전·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별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강진군은 로컬푸드 참여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로컬푸드 매장용 소분 포장재 및 비닐하우스 시설비용을 지원하고, 잔류농약검사를 주내용으로 하는 안전성 검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 및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 로컬푸드 출하회(회장 박정웅·개똥이네 농장)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샵인샵 형태로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218농가가 참여해 644개 폼목을 내놓고 있다. 누적 매출액은 135억 원이며 10월말 기준 올해 판매액은 30억 원에 이른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2일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제공=강진군

한국타이어, 친환경 미래 위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는 ‘친환경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정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의 친환경 경영전략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 및 노력에 대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최근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의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 획득과, 2021년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이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로 획득한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등 탄소중립 관련 성과들이 소개됐다. 또 한국타이어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실현을 위한 친환경 상품개발 내용도 행사에서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에 지속가능한 원료를 확대 적용하고, 친환경 순환 경제 체제 구축 전략 ‘E.서클(E.Circle)’을 기반으로 ‘재활용(Recycle)’, ‘재생(Renewable)’, ‘재사용(Reuse)’, ‘감소(Reduce)’ 등 4가지 원칙을 적용한 친환경 상품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약 중인 국제자동차연맹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사례도 공유됐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표방하는 포뮬러 E 타이어 공급을 위해 원료수급-제조-운송-사용-폐기-재사용 등 전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대회 기간 중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성과물인 ’업사이클 롱보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했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케트놀로지 임직원들이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에 참석해 경영전략을 듣고 있다.

LH, 오는 24일 미래 모빌리티 관련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트렌드 변화를 꿈꾼다’는 주제로 미래교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모빌리티 기술 확산에 따른 도시공간의 미래상과 지역 간 광역교통수단의 변화를 전망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 우리 삶의 변화와 실현을 위한 준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태완 중앙대학교 교수는 급속한 미래 첨단기술 확산에 따른 모빌리티 발전 및 도시공간에의 영향을 전망하고, 신도시 계획기준 반영 방향과 효율적 도시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는 신도겸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진행하며, 자율주행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예상하고 이런 현상이 가져올 도시 및 삶의 변화에 대해 조망하는 한편, 완전 자율주행 시대 실현을 위해 넘어야 할 현실적 한계에 대해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 실장은 GTX, 트램, BRT등 친환경 대용량 광역교통수단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광역교통’ 기술의 현 주소를 조망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되는 전문가 토론에는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고준호 한양대학교 교수, 이상호 한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며, 좌장은 오영태 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토론에서는 자율주행차 등 미래교통수단의 발전단계와 도입전망, 이에 따른 생활여건 및 공간구조의 변화를 고찰하며, 신도시 사업에 적용 시 시사점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 도입 확대에 따른 생활 및 도시공간 변화를 전망하고, LH가 조성하는 신도시에 미래교통 적용방안을 고민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관련사진]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 포스터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득·지출 양극화 심화…3분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소득과 지출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3분기(7∼9월)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5개 소득분위 가운데 1분위(하위 20%) 가구만 1년 전보다 소득이 줄었다. 가계지출 역시 1분위 가구만 감소했다. 반면 5분위(상위 20%) 가구는 같은 기간 소득을 4.1%, 지출을 6.9% 각각 늘렸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2만200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근로소득(-9.2%)과 사업소득(-12.7%)이 모두 줄었다.통계청은 지난 7월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날씨 탓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 등에서 일하는 임시·일용직의 근로소득이 줄었고 1분위 자영업자 가운데 비중이 큰 농가의 소득이 줄어 사업소득도 감소했다는 것이다.1분위 가구는 지난 2분기에도 소득이 작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1분위 가구 소득이 2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18년 1∼4분기 이후 처음이다.반면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84만3000원으로 4.1% 증가했다. 4분위도 5.0% 늘었다. 3분위와 2분위의 소득 증가율은 각각 2.3%, 0.3%였다.1분위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에서 모두 소득이 작년 3분기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고소득층인 4∼5분위 가구에서 증가율이 높았던 셈이다.전체 소득에서 세금과 연금, 사회보험료 등을 뺀 처분가능소득 측면에서도 1분위와 5분위 간 격차는 벌어졌다.1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90만7000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0.6% 증가했고 5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831만9000원으로 3.1% 늘어 1분위보다 증가율이 5배 이상이었다.소비지출 역시 5개 분위 가운데 1분위 가구만 작년 3분기보다 감소했다.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3만700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19.7%), 교육(-13.9%), 통신(-10.4%), 교통(-8.1%), 주류·담배(-7.2%) 등에서 지출을 줄였다.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92만2000원으로 6.5% 뛰었다. 오락·문화(28.7%), 교육(19.4%), 주거·수도·광열(15.0%) 등에서 지출을 크게 늘렸다.소비지출 비중을 살펴보면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23.0%), 주거·수도·광열(17.5%), 음식·숙박(12.8%) 순이다. 5분위 가구는 음식·숙박이 15.5%로 가장 컸고 이어 교육(13.7%), 교통(12.7%) 순으로 뒤를 이었다.소득보다 지출이 큰 1분위 가구는 월평균 33만원 적자 살림을 했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적자액은 36.4%다.5분위 가구는 같은 기간 339만7000원의 흑자를 냈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흑자율은 40.8%였다.분배지표는 1년 전보다 소폭 개선됐다. 3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55배로 작년 같은 분기(5.75배)보다 0.2배포인트 작아졌다.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배율이 커질수록 소득 격차가 심화, 작아질수록 완화했다는 의미다.1분위의 경우 소득은 줄었지만 조세·기여금 등 비소비지출이 감소했고 고소득층은 이러한 의무성 경비를 많이 낸 영향이 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공적이전소득을 제외하고 근로소득·사업소득·재산소득·사전이전소득만 포함한 시장소득으로 따지면 분배지표는 악화했다.시장소득 5분위 배율은 3분기 12.70배로 작년 같은 분기(10.87배)보다 커졌다. 연금이나 사회수혜금과 같은 공적이전소득의 효과, 즉 정책효과로 5분위 배율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3분기 가구의 실질소득은 고물가의 영향에도 0.2% 늘어 5분기만에 증가 전환했다. 작년 2분기 6.9% 증가한 후 3분기 -2.8%, 4분기 -1.1%, 올해 1분기 0.0%, 2분기 -3.9%로 감소 또는 보합하다 5분기만에 증가로 돌아섰다.고금리 기조에 이자 비용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며 부담이 계속 늘어나는 흐름이다. axkjh@ekn.kr서울 명동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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