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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첫 선정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평택시가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및 1억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에서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초지자체 평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조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인구 규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고 △상식이 회복된 나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등 6대 국정 목표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등 도정 3대 비전을 기준으로 지방 행정 전 분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국정 목표 지표 61개 지표 중 59개를 달성하고 도정 비전 지표 40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37점(가점 포함) 그룹 4위를 달성했다. 시는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초부터 철저한 지표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지표 개선 건의 및 1:1 컨설팅과 실적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매월 부시장 주관하에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 부서 및 공직자들이 단합하고 노력해왔다. 평택시 관계자는 "삼성전자 소재 첨단반도체 도시, 2023년 수소도시 선정, 고덕국제화도시 건설, 전국 최대규모 주한미군부대가 있는 도시, 2023년 상반기 자동차 수출 1위 평택항 소재 등 다양한 주요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에도 이번 시군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1그룹: 장려)으로 선정된 것은 시가 균형 있는 행정을 펼치고 전 공직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시군 종합평가를 통해 평택시가 가진 높은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했고 생활 속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데 그 어느 때보다 기여를 했으며 내년에도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clip20231127151135 평택시청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현대차·기아 뜨니···중고차 업계 ‘마케팅 총력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중고차 시장에 현대자동차·기아가 진출한지 한달이 지나면서 기존 업체들은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는 모델 이정재와 함께 ‘노하우의 차이가 중고차의 차이’라는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차를 아는 것’과 ‘중고차를 아는 것’은 다르다는 게 골자다. 중고차는 오랜 업력을 통한 전문성과 노하우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영상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케이카가 해당 신규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 지난달 19일은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날이다.케이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3일 책임환불제’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하고 불만족할 경우 수수료 또는 위약금 없이 100% 환불해주는 정책이다. 당초 이 제도가 중소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기획된 만큼 ‘케이카는 대기업’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차차차 역시 현대차·기아를 겨냥한 광고를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기용해 ‘차를 만들지 않고 중고차 속 숫자들만 냉정하게 평가한다’는 문구를 알리고 있다. KB차차차는 자체적으로 중고차를 진단하는 기술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 특정 브랜드에 치중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차를 살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국산·수입차 예비고객들의 마음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오토플러스는 직영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리본카 세일 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차량 가격을 최대 550만원까지 할인하는 게 핵심이다. 타임딜 특가, 100% 당첨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헤이딜러·첫차 등 온라인 기반 중고차 기업들도 마케팅 활동에 한창이다. 유명 배우를 모델로 쓰고 TV 광고 등을 론칭하며 이목을 잡고 있다. 엔카닷컴의 경우 단순 중고차 중개를 넘어 거래를 유치하는 쪽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중고차 업계는 현대차·기아라는 ‘공룡’이 등장하며 지각변동이 예고된 상태다. 현대차는 지난달 19일, 기아는 같은달 25일 각각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했다. 양사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제조사가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한다는 ‘신뢰성’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작년 국내 중고차 거래 대수는 238만대 수준이다. 신차 등록 대수의 약 1.4배에 이르는 크기다. 이 중 현대차와 제네시스 중고차는 약 90만대로 전체 중고차 거래의 38% 가량 차지했다.yes@ekn.kr케이카가 지난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광고 이미지. 현대차·기아를 겨냥해 ‘차를 아는 것과 중고차를 아는 것은 다르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청년 인구, 30년 뒤 ‘반토막’ 된다…미혼 비중은 80%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우리나라 청년(19∼34세) 인구가 1000만명에서 30년 뒤에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은 미혼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 세대의 변화’를 발표했다. 2020년 기준 청년 세대 인구는 1021만3000명으로 우리나라 총 인구(5013만3000명)의 20.4%를 차지했다. 5년 전인 2015년에 비해 인구는 48만3000명, 비중은 4.5%포인트 하락했다. 청년 세대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990년 31.9%(1384만9000명)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청년 세대 인구는 지속해서 하락해 오는 2050년에는 521만3000명으로 예측된다. 저출생 등으로 약 30년 뒤에 청년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0%로 절반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2020년 청년 세대 중 미혼인 사람은 783만7000명이었다. 전체 청년 인구의 81.5%로 5년 전인 75.0%보다 비중이 6.5%포인트 높아졌다. 성별로 보면 청년 남자의 86.1%가, 여자의 76.8%가 미혼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34세에서 56.3%가, 25∼29세에서 87.4%가 미혼이었다. 20년 전인 지난 2000년에 비해 각각 37.6%포인트, 33.2%포인트 높아졌다. 가구 유형별로 보면 청년 세대 중 1인 가구는 20.1%(193만5000명)였다. 1인 가구 비중은 지난 2000년 6.6%에서 2010년 12.6% 등으로 지속해 상승세다. 청년이 혼자 사는 이유로는 ‘본인의 직장 때문’이 55.7%로 가장 많았다. ‘본인의 독립 생활’(23.6%), ‘본인의 학업 때문’(14.8%) 등이 뒤를 이었다. 1인 가구 청년의 거주 형태는 월세(58.2%), 전세(26.6%), 자가(10.5%) 등의 순이었다. 거처 유형은 단독주택(50.8%), 아파트(20.8%), 오피스텔 등 주택 이외의 거처(14.9%) 등의 순으로 많았다. 청년 가운데 부모와 동거하는 비중은 55.3%(532만1000명)이었다. 청년 세대의 53.8%(549만1000명)는 수도권에 거주했다. 청년 세대의 수도권 거주 비중은 지난 2005년 51.7%로 올라선 이후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생지를 떠나 다른 권역으로 이동한 청년은 수도권에서 46만2000명, 중부권에서 41만8000명, 호남권에서 42만7000명, 영남권에서 67만5000명이었다. 중부권에서 83.1%, 호남권에서 74.5%, 영남권에서 75.9%가 각각 수도권으로 이동했다. 비수도권에서 이동한 청년(152만명) 중 77%(117만8000명)가량이 수도권으로 이동한 셈이다. 청년 중 대학 이상 졸업자 비중은 53.0%(509만8000명)이었다. 5년 전에 비해 비중이 1.2%포인트 감소했다.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 비중은 62.5%(601만2000명)였다. 여성 중 61.1%가, 남성 중 63.9%가 경제활동을 했다. 남녀 간의 경제활동 비중 격차는 지난 2000년 23.6%포인트에서 2020년 2.7%포인트로 축소됐다. axkjh@ekn.kr서울 시내 서울 시내. 연합뉴스

“원유가격 하락한다는데…‘ ETN 투자자 발만 동동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제 원유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원유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주가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국제유가 하락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이들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실 또한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레버리지 원유선물 ETN 및 원유선물 ETN 16개의 1개월 누적 수익률은 -18.24%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자산 상승률의 두 배를 추구하는 레버리지 ETN의 손실률은 모두 20%가 넘는 등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다. 상승률을 두 배 추종하지만 하락률도 두 배에 달해 하락폭이 컸다. 실제 ‘삼성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1개월 누적 수익률은 -23.55%로 나타났고 ‘한투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23.48%),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23.45%) 등 뉴욕 상품 거래소(NYMEX)에 상장된 WTI원유 선물의 일일 수익률을 2배수로 추적하는 ETN들의 수익률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 ‘하나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23.44%),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23.30%), ‘QV 블룸버그 2X WTI원유선물 ETN’(-23.26%),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21.29%), ‘메리츠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선물 ETN(H)’(-21.22%),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20.94%)도 -20%대의 하락률을 나타냈고,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ETN(H)’도 -19.30%로 부진했다. 일반 원유 선물 ETN도 10% 이상 하락했다. ‘삼성 블룸버그 WTI원유 선물 ETN’이 -14.07%,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한투 블룸버그 WTI원유 선물 ETN’은 -13.51%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하락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곱버스 ETN은 강세를 보였다. ‘메리츠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선물 ETN(H)’이 21.27%가 뛰었고,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은 20.00%가 올라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 인버스 2X 원유선물혼합 ETN(H)’(19.29%),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18.75%),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18.19%)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원유 관련 ETN의 줄하락은 국제유가 하락이 이유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6달러(2.02%) 하락한 배럴당 75.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0월 25일(85.39달러) 대비 10달러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대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국지전 양상으로 흘러감에 따라 리스크 프리미엄이 전부 반납됐다"며 "시장은 지정학 리스크에서 실물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는 당분간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 OPEC+ 회의가 지난 26일(현지시간)에서 30일로 연기된 이유가 추가 감산에 대한 이견차인 만큼, 결과에 따라 유가의 방향성도 결정될 전망이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추가 감산 여부를 두고 산유국 간 이견으로 OPEC+ 회의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추가 감산 기대가 약화되며 유가가 하락했다"면서 "최근 산유량 결정을 두고 OPEC+ 회의가 연기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이슈가 향후 OPEC+의 감산 공조 약화로 연결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제유가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말했다. OPEC+ 회의에서 추가 감산보다는 기존 감산안 연장 합의 정도만 이뤄질 것으로 봤다. 특히 미국의 경기둔화 이슈 또한 유가에 있어 부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우디의 추가 감산 여력이 없고 러시아의 원유 생산 증대 욕구가 크기 때문"이라며 "원유 가격 약세를 통해 미국 물가 안정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하지만,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 경기침체 시그널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상존한다"고 말했다.paperkiller@ekn.kr사진=픽사베이 제공

펀더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투자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오는 12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투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날 27일 오전 11시부터 펀더풀 홈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개인, 전문 투자자 등 누구나 최소 50만원부터 투자 가능하며, 모집 목표 금액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펀더풀은 투자 금액대별 특별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200만원 이상 투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VIP시사회 초대권과 배우 친필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투자 시 전용 예매권, ▲50만원 이상 투자 시 롯데시네마 3천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대한민국 최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을 제작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윤성욱 펀더풀 대표는 "작년 여름 '한산: 용의 출현' 공모를 진행해 올해 최종 수익률 약 11%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 연이어 이번 영화의 공모까지 진행하게 돼 뜻깊다"면서 "펀더풀은 앞으로도 K-콘텐츠 투자 시장 대중화에 앞장서며 모두가 '윈-윈'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펀더풀은 K-콘텐츠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콘텐츠 사업자와 투자자 모두를 위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2월 금융위원회 정식 인가 등록을 완료한 합법적 금융 사업자이며, 기존 유통사, 금융사, VC 등 오프라인에서 소수만 참여 가능했던 콘텐츠 투자를 온라인 공모 방식을 통해 전세계 누구나 매력적인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해 24시] 차량등록사업소, 내달 4일 시청 제2청사서 업무 外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차량등록사업소 내달 4일부터 시청 제2청사서 업무 개시 김해시 차량등록사업소는 12월 4일부터 김해시청 제2청사에서 업무를 본다고 27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시청 제2청사(가칭 상하수도사업소 및 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 사업이 기존 사업소 부지에서 이뤄지면서 지난해 5월부터 옛 칠산 서부동행정복지센터 자리 임시청사로 옮겼다. 제2청사 완공으로 이날부터 제2청사 1층에서 자동차 등록·이전·말소, 건설기계·자동차 정기검사, 이륜자동차 사용(폐지)신고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민원 대기 현황 TV모니터, 대기용 쇼파, 신청 서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류 작성대 설치 등 고객 중심의 편안한 환경에서 시민을 맞는다. 시청 제2청사는 시청 맞은 편 기존 차량사등록사업소 부지에 지상 9층, 연면적 6000여㎡ 규모로 차량등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공공업무시설로 활용된다. 김미숙 차량등록사업소 소장은 "임시청사는 업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컸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과 고품격 행정서비스로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민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제1회 경남 캐릭터 어워즈 ‘대상’ 김해시는 새로운 시 캐릭터 ‘토더기’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는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지원기업에서 제작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공모전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 캐릭터 모집을 거쳐 9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해 온라인 투표(40%)와 현장 투표(60%)를 거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토더기는 도내 최고 캐릭터를 가리는 첫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김해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첨병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행복도시 김해의 의미를 더하는 캐릭터 토더기에 투표하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와 함께 김해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더기는 ‘흙 토(土)’와 오리를 뜻하는 덕(duck)의 애칭 ‘더기’를 합성한 이름으로 가야시대 신비로운 새로 불리며 가야인들의 꿈과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었던 오리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상징화한 것으로 올해 11월 김해시 상징물로 확정됐다. semin3824@ekn.kr[김해 24시] 차량등록사업소, 내달 4일 시청 제2청사서 업무 外 김해시 제2청사 전경. 사진=김해시 [김해 24시] 차량등록사업소, 내달 4일 시청 제2청사서 업무 外 토더기 시상식 모습. 사진=김해시

인천시, 110억원 규모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중견·중소 기업과 손잡고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인천 투자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는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 결성 협약식을 진행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 투자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와 △송도 신도시와 인천 구도심 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인천종합에너지 △글로벌 절삭공구 제조업체 와이지-원, △선도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위한 흡수제 제조업체 립멘,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대봉엘에스, △헬스케어 업체인 아이톡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앞으로 조합 출자는 물론 우수 창업기업과의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총 110억원 규모의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은 인천지역 협·단체가 참여한 이전의 인천혁신모펀드와는 차별화해 우수 중견·중소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중견·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상생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에 출자하는 것으로 바이오 및 제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 마중물 확보와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이날 부산과 서울에서 인천으로 본사를 옮긴 인천 2호 벤처캐피탈(VC) △메타리얼벤처캐피탈 △창업기획자(AC) 더이노베이터스, 인천지역에서 신규로 창업기획자(AC)를 등록한 △제이엠비즈솔루션 △머스트엑셀러레이터 등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 투자사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시는 펀드조성과 전문 투자사 유치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의 선순환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보된 투자 마중물을 활용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인천의 제1호 유니콘 기업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경제 악화 및 고금리,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공격적인 펀드 조성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 중견·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위한 상생의 활로를 마련하는 것이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의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출자에 참여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하며 인천시가 혁신창업 모델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인 인천빅웨이브모편드를 통해 4년간 총 6000억원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했지만 시행 3년 만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전문 투자사의 유입과 팁스(TIPS) 운영사의 증가,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빅웨이브 투자설명회(IR) 등 인천의 투자 기반(인프라)도 성장하고 있으며 더 이상 인천은 투자 생태계의 불모지가 아닌 성장하는 투자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에 있다. sih31@ekn.krclip20231127145221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업무협약식’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1127145331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GS건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이름값을 높이고 있는 시행사 화이트코리아의 신용등급이 여전히 투기등급이고, 향후 사업 전망 역시 낙관적이지 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나이스신용평가는 본평가를 통해 화이트코리아의 기업신용등급을 ‘B+/안정적’으로 평정했다. ‘B+/안정적’은 투기 등급으로 분류된다. 회사채는 크게 투자등급과 투기등급으로 나뉜다. 투기등급인 채권을 매입한 투자자는 원리금을 상환 받지 못할 가능성을 염두해둬야 한다. 투기성이 내포돼 있다는 의미다. 나신평은 B등급에 대해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부족해 투기적이며, 장래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현단계에서 단언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B등급의 평균누적부도율은 좁게는 15.04%, 넓게는 18.29%다.화이트코리아는 부동산 시행사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실적은 투기등급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하다. 지난해 연결 기준 9203억원의 매출과 22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4.8%에 이른다. 최근 5년 간 실적도 마찬가지다. 2018년~ 2022년 평균 매출액은 5476억원, 영업이익률은 17.6%에 이른다. 화이트코리아는 1997년에 창립한 국내 1세대 시행사다. GS건설의 자이(Xi)브랜드와 밀접하다. △광명 파크 자이 △광명 파크자이 △센트럴자이 △동탄파크자이 △DMC리버파크자이 △남양주 별내자이더스타 △인천송도자이더스타 등 준공되거나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을 분양하고 있다. 그럼에도 투기등급이 된 배경으로는 재무구조, 업종 특성, 사업 전망 등 3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화이트코리아의 부채비율은 333.7%, 차입금의존도는 55.2%다. 통상적으로 부채비율이 300%를 넘어갈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갚기 어려운 ‘한계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빚의 규모도 상당하다. 자산의 절반 이상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차입금 의존도는 업종마다 상이하지만 30%를 기준으로 높고 낮음을 판단한다.부동산 시행업의 특성상 고(高) 레버리지 재무구조는 필연적이다. 시행사는 토지를 매입하는 시점부터 대출을 일으켜야 하는 반면 대규모 현금 유입은 잔금을 최종적으로 받는 시점이다. 현금흐름이 불일치하는 탓에 차입은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신평사는 절대적인 규모를 지적했다. 육성훈 나신평 연구원은 "자본규모 및 재무적 융통성은 차입규모 대비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사업 전망도 비관적이다. 화이트코리아의 사업 전망은 B등급으로, 평가방법론에 따른 전망 중 ‘최저’등급이다. 사업 전망은 산업위험, 경쟁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에 앞으로 사업에 대한 물음표가 내포돼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화이트코리아는 남양주 별내 신도시 메가볼시티 상업 2블록 관련해 홍역을 앓고 있다. 화이트코리아는 최고 49층의 생숙을 지을 계획이지만, 지역 시민단체나 지역 국회의원은 별내 지역의 지역 균형 개발 관점에서 상업 시설이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금리 감당 못해 경매 물건 쏟아진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집주인들이 경매시장에 물건을 내놓는 일이 점점 늘어나면서 경매 물건이 쌓여가고 있다. 이에 향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경매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27일 지지옥션 ‘2023년 10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629건으로, 2020년 11월(3593건) 이후 35개월 만에 최다 진행 건수를 기록했다.지난달 경매시장에 나온 물건 중 1046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전월(34.9%) 대비 4.9%포인트(p) 상승한 39.8%를 기록했다. 이 같은 낙찰률 반등은 강원과 전북지역의 법인 소유 아파트 수십 채가 저가에 낙찰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낙찰가율은 84.1%로 전월(83.5%)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8.3명) 보다 2.0명이 감소한 6.3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38건으로 집계되면서 2016년 5월(291건) 이후 7년 5개월 만에 월별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26.5%로 전월(31.5%) 대비 5.0%p 하락하면서 지난 6월(28.3%)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낙찰률이 이처럼 하락한 것은 고금리 여파로 인한 경매 매물 증가와 선호도가 낮은 단지에서 유찰이 거듭된 것의 영향으로 해석된다.낙찰가율은 86.7%로 전월(85.2%) 대비 1.5%p 상승했는데 이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강남구 압구정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재건축 단지 아파트가 낙찰된 것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6.6명)에 비해 0.7명이 감소한 5.8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아파트 경매 매물이 증가하는 것에는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것의 영향이 주효하다는 해석이다. 실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는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고금리는 연 7%를 넘어섰다. 코픽스는 지난달 3.82%로 전월 대비 0.16%p(포인트)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360∼6.765% 수준이었으며 변동금리는 연 4.570~7.173%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여기에 더해 매매시장에서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더욱 낮은 가격에 집을 구매하고 싶은 수요자들로 인해 경매시장에서 유찰 행진이 이어지며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에 따라 내년에도 경매 물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이주현 지지옥션 연구원은 "지난달 경매 물건 증가는 신규 유입 물건이 급증한 것과 이러한 물건들의 유찰이 반복된 것의 영향"이라며 "신규 물건 유입 증가는 고금리 영향에 따른 것이고 유찰 증가는 좋지 않은 매매시장 분위기와 호가 하락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례보금자리론을 포함한 대부분의 정책금융상품이 내년 종료를 앞두고 있고 고금리 상황에 따른 이자 부담 가중으로 인해 내년에도 경매 물건이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는 전반적으로 경매 물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매매시장 분위가 꺾이며 경매시장에 물건이 쌓여가고 있다. 사진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밀로, 폴리곤과 파트너십‘MILO WALLET’과 NFT 활성화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로(MILO)가 글로벌 대표 레이어2 프로토콜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밀로는 ‘기존 리워드 포인트 제공 플랫폼들의 문제점을 블록체인으로 해결한다’라는 비전으로 파트너사 간 리워드 포인트 스왑이 가능한 포인트 통합 플랫폼, ‘MILO WALLET’을 출시하였다. 유저들은 MILO WALLET을 통해 지갑 생성, 포인트 연동 및 스왑, 생태계 참여, 이벤트 참여 등이 가능하다.폴리곤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이더리움 레이어2 사이드체인 솔루션으로서 이더리움 기반의 거래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낮은 수수료와 빠른 속도, 사용자 친화적 스마트컨트랙트가 특징이다.이번 밀로의 폴리곤 생태계 합류로 밀로의 DApp인 MILO WALLET내 파트너사 리워드 포인트와 MILO간 스왑 수수료가 절감되고, 밀로가 지원하는 NFT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밀로 관계자는 “빠르면서도 수수료까지 저렴한 폴리곤 네트워크는 MILO WALLET 내 스왑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NFT 프로젝트 운영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라며, “추후 폴리곤 생태계 내의 많은 프로젝트들과 협업하여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밀로는 생태계 확장을 위해 파트너사인 먹깨비의 IP를 활용한 MUKKEBI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MUKKEBI 프로젝트는 음식 관련 실생활 기반 NFT로, 먹깨비 앱 및 MILO WALLET과 연계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 12월 민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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