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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인권 캠페인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27일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인권 캠페인을 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의 감사실장을 포함한 감사실 임직원들이 종합경기타운에서 근무하는 입주 기관 직원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청렴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청렴도 측정 △청렴·인권 서약서 작성 △인권과 효율에 대한 의견 나눔 △캠페인 관련 시민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HU공사가 추구하는 청렴·인권 경영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대부분은 공사의 청렴도 수준이 우수하다고 응답했으며 인권과 효율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다소 생소한 인권경영 및 정책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사와 시민 모두가 청렴과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공사의 청렴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청렴한 화성시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7173602 청렴·인권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제공=HU공사

이상일 용인시장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토록 지원책 강구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9곳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용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모션하이테크 △아이티브에이아이 △아헬즈 △에르모어 △예리코코리아 △위더맥스 △필텍 △홈체크 △휴먼인텍 등이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안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131명(기업별 평균 14.5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정규직 채용 확대,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 시행 등으로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기업들은 시가 주최하는 기업 참여 일자리 사업이나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 해외 통상 분야 사업 등에 참여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우대 지원이나 특례 보증 추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좋은 활동을 통해 용인에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가 반도체 분야에선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잘 닦아가고 있는 만큼 10년 뒤엔 도시가 많이 변할 것"이라며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우수기업 선정은 신규 고용 창출, 경영 건전성, 청년·지역인재·취업취약계층 채용, 복리후생 지원, 정규직 채용 및 전환 등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sih31@ekn.krclip2023112716403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시장 접견실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 뒤 기업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2716410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관계자들과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라이즈호텔에 초대형 곰풍선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호텔 1층 입구에 임지빈 작가의 초대형 풍선 작품인 ‘베어벌룬’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아주그룹이 운영하는 라이즈 호텔은 은색 벌룬베어인 ‘에브리웨어’를 호텔 1층 입구에 전시해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작품으로 방문객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에브리웨어는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이는 것이 특징으로, 임지빈 작가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EVERYWHERE’ 작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술관에 찾아갈 필요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라이즈 호텔에 설치된 ‘에브리웨어’는 내년 1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라이즈 방문객들이 베어벌룬과 함께 숨차게 달려온 1년을 마무리하고, 일상의 행복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예술 활동을 전개하며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kys@ekn.kr라이즈호텔 에브리웨어 라이즈 호텔 입구에 설치된 베어벌룬 ‘에브리웨어’(사진 위쪽) 모습. 사진=라이즈 호텔

오산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학생, ‘2023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선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2학년 학생인 최윤수, 양형석, 임원철 학생들이 최근 ‘2023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선을 차지했다고 학교 측이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최하며,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디자인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찾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산대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창의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입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 발표는 지난 10월 20일에 진행됐다. 오산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디자인 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며, 디자인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오산대

삼안전자 ‘나이스 골프티’, 공은 날아가고 티는 제자리에 눕는 원리 이용…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골프티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삼안전자의 ‘나이스 골프티’는 원하는 높이까지 세워서 공을 올린 후에 치면 공만 날아가고 티는 제자리에 눕는 원리를 이용했고 27일 밝혔다. 드라이버샷시 티가 멀리 도망가거나 찾지 못해 경기 흐름을 방해하는 것을 방지했으며, 특히 겨울 경기 시 땅이 얼어 핀을 꽂을 수 없을 때 놓고 칠 수 있어 4계절 골프티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칠 때 구조상 지면에서 20mm 위를 타격해야하므로 뒷 땅을 칠 확률이 매우 낮아졌으며, 직선운동으로 스윙해 타점효율은 높아지고 헤드를 밀어줌과 동시에 핀에 부하를 줄여줘 비거리가 향상되는 효과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나이스 골프티’는 티 하나로 롱티(길이조절), 중티, 숏티, 헤드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고, 퍼터시 나이 설정까지 가능해 다기능 골프티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잘 부러지지 않아 오래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삼안전자는 ‘나이스 골프티’ 특허 출원을 마치고, 이를 계기로 골프티 시장에서 ‘나이스 골프티’의 상용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라오스(푸꾿통캄 골프)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수출에 물꼬를 틀 예정이다. 안상희 삼안전자 대표는 "제주도에서 아내가 골프 칠 때마다 티가 마구잡이 날아가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이 제품 개발을 결심하게 됐다. 추석 전에 상품화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골프장 시장 규모는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한국 골프장 시장 규모는 2021년 8조5533억원으로 일본 8조6857억원의 98.5%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성장했으며, 골프 인구는 2021년 564만명으로 일본의 560만명을 추월했다.삼안전자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착공...2026년부터 본격 운영

광주광역시와 도로교통공단은 27일 북구 삼각동 광주면허시험장 부지에서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형석·조오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은 총사업비 328억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북구 삼각동 418번지 일원에 연면적 4만210㎡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말 완공되면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광주에 운전면허시험장이 들어서는 것은 지난 1997년 광주시 북구 두암동에 있던 운전면허시험장을 전남 나주로 이전한 이후 26년 만이다. 이전에 따라 광주시민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나주시험장까지 이동해 각종 시험과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이로 인해 면허시험장 신설은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은 광주시민과 함께 전남 북부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면허 민원, 운전면허 시험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도로교통공단, 광주도시공사와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업무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11월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이날 첫 삽을 뜨게 됐다. 문영훈 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6년 간 시민 숙원사업이었던 운전면허시험장이 착공됨으로써 오랜 불편이 해소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도로교통공단, 유관기관 등과 함께 완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1127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 060 문영훈 시 행정부시장이 27일 오후 북구 삼각동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부지에서 열린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착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

올해 연말대목 술 시장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20∼30대 MZ세대 중심으로 ‘하이볼 열풍’이 저녁 모임자리가 많아지는 연말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주류업계가 2개 이상 주류를 혼합해 즐겨 먹는 믹솔로지(Mixology) 맞춤형 신제품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연말 대목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믹솔로지 맞춤형 위스키와 싱글몰트 원액·소주 베이스를 강조한 즉석 음용(RTD) 하이볼, 유명 바텐더와 협업한 칵테일 등 주류업체마다 차별화된 마케팅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7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자체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제품군 최초의 믹솔로지 전용 ‘조니워커 블론드’를 선보인다. 동북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첫 출시하는 제품으로 달콤한 바닐라 향과 함께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달함, 상큼한 베리류 풍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풍미를 갖췄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탄산수·토닉워터 등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기 편리하며, 단독으로 마셔도 부드러운 피니쉬를 자랑해 맛에 변주를 주지 않아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조니워커 블론드는 기존 조니워커 레드라벨과 비슷한 가격대를 지닌 프리미엄 위스키"라면서 "3만원 후반에서 4만원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도 이달 중순부터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싱글몰트 하이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시판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활용해 만든 RTD 제품으로, 원액을 넣어 카발란 특유의 열대과일 향을 극대화한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골든블루 측은 "망고의 달콤함과 함께 매콤한 향을 띠는 카발란 클래식 원액에 탄산수를 더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도 갖춘 것이 특징이고, 알코올 도수 5%로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대다수 RTD 제품이 블렌디드 위스키나 착향 목적의 오크칩(바)를 활용하고 있는 것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위스키 기반의 일반 하이볼과 달리 소주를 넣은 이색 제품도 눈길을 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하이볼 RTD 캔 ‘처음처럼×솔의눈’이 주인공으로, 50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6도이다. 제품명에서 드러나듯 롯데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에 음료 ‘솔의눈’과 같은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을 넣어 상큼한 맛을 높인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이색 하이볼 RTD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 초 소주 ‘처음처럼’과 홍차 음료 ‘실론티’를 혼합한 ‘처음처럼×실론티’의 믹솔로지 버전을 공개해 출시 6주만인 지난 10월 말 기준 100만캔 판매고를 올리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제맥주업체 카브루도 최근 ‘버블 위스키’를 공개하고, MZ세대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버블 위스키는 월드 칵테일 컴피티션 우승 등 국내외 수상이력을 지닌 손석호 바텐더가 자체 개발한 칵테일 레시피를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RTD 칵테일 2종이 출시됐으며, 기존의 쿨러·맨하탄 등 클래식 칵테일에 레몬·진저에일·초콜릿·체리 같은 여러 재료를 더했다. 지난 10월 25일 편의점 CU에서 판매 개시 하루 만에 12만캔이 팔리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이자 카브루는 추가 생산에 돌입하기도 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주류 성수기인 연말엔 예전 같으면 소주·맥주 등 기존 주류 위주로 매출이 크게 뛰었지만, 트렌드가 변하면서 캐주얼 취향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젊은층 위주로 시중에 없는 믹솔로지 조합의 특이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주류업계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출시에 힘쏟고 있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TD 주류업계가 ‘하이볼 인기’를 겨냥해 연말 술소비시장 대목을 앞두고 위스키와 리큐르 등을 혼합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론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X솔의눈’, 카브루 ‘버블 위스키 쿨러맛’ . 사진=각 사

GS건설, 100배 나눔 봉사활동 ‘김치 Together’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2467가구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김치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 가족중심 행사로 변경해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자녀들과 김장김치 만들기를 하며 사회기여 인식을 키우는 계기로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총 3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0kg, 60상자를 만들었다. GS건설은 임직원 가족이 만든 김치 60상자를 포함해, 봉사활동 참여자의 100배 인원인 1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2467상자 분량의 김치를 증증장애아동 보육시설 등 사회적 소외계층 거주시설 2곳, 지역아동센터 26곳 및 저소득 가정 등 총 2467가구에 전달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임직원과 자녀를 포함한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며 "GS건설은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첨부2. 행사 단체 사진 GS건설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2467가구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GS건설

제약바이오 양극화 해소 열쇠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상위 제약바이오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소규모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해 업계 내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업계는 약가제도 개선을 비롯해 원료의약품 자급도 향상, 신약개발 투자확대 등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콘트롤타워 신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등 국내 상위 10대 제약바이오 기업은 GC녹십자를 제외하고 9개사가 모두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상위 20대 기업으로 확대해도 HK이노엔, 제일약품, 일동제약, 한독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1~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상위 20개사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평균 약 7%, 영업이익은 약 1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제약전문 헤드헌팅회사 나우팜컨설팅이 최근 국내 272개 제약바이오기업의 올해 1~9월 누적 실적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1~9월 매출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5.7%로 지난해 13.0%에 비해 7.3%p 하락했다. 나우팜컨설팅은 상위 제약사들은 지난해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했으나 하위 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며, 영업이익도 상위 20대 제약사는 증가한 반면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영업이익은 2.2% 감소해 양극화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오래 들어 현재까지 제약바이오 기술수출은 총 17건, 총 5조 2652억원 규모로, 지난해 총 16건, 총 6조 2559억원에 비해 체결 건수는 1건 늘었지만 금액은 1조원 가량 부족한 상황이다. 더욱이 여기에는 올해 기술수출 최대규모인 1조 17000억원의 종근당과 1조1500억원의 대웅제약이 포함돼 있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은 더 저조한 실정이다. 이밖에,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총 16억6000만달러(약 2조 200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엔데믹으로 백신류 수출이 감소한 것 외에 바이오의약품, 원료의약품 등 수출 비중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매출 100억원 미만의 바이오벤처 90% 이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약바이오업계는 인하 일변도의 약가정책 개선을 비롯해 해외의존도가 높은 원료의약품 자급도 향상,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 지원 확대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조정권 등 실질적 권한을 갖춘 범부처 제약바이오 콘트롤타워 설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정책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의 콘트롤타워로 출범할 예정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정책의 지향점을 선명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정책 태스크포스팀은 "과거처럼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정책의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수용성 없는 약가 정책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원제약 약무정책팀은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비용 자체부담률이 95.9%로, (제약사가) 이 비용을 온전히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향후 예고된 약가인하 및 사후관리 강화 정책이 시행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의 R&D 역량 강화 및 투자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 지원을 희망했다. 업계는 정부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원회 설립을 공언하고 있지만 예산 조정과 같은 권한이 제대로 부여되지 않는다면 당초 기대했던 컨트롤타워 역할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 권한을 갖는 콘트롤타워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kch0054@ekn.kr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김철훈 기자

‘1천억 매출 벤처 1천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 천억클럽’에 지난해 130여 개 벤처기업들이 새로 진입하며 누적 869개를 기록해 이르면 올해 ‘매출 1000억원 벤처기업 1000개’ 대기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27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을 열고, 시상식 진행 및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처천억기업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 신규 등극을 이룬 벤처천억기업의 수는 134개로 집계됐다. 2021년보다 17.6% 상승해 역대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다. 누적 벤처천억기업 수도 총 869개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2020년 633개에서 이듬해 739개로 16.7% 늘어나는 높은 증가 속도를 보인데 이어 지난해도 역대최고인 17.6% 성장률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업계는 올해 벤처천억기업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1000개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 벤처천억기업 가운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벤처는 143개에 이르며, 사상 첫 1조원 진입 벤처도 26개를 차지했다. 벤처천억기업 모두 합친 전체 매출액도 약 33조원(전년대비 16.5%) 늘어난 229조원으로, 지난해 재계 2위 매출의 현대자동차그룹(240조원)에 육박한 실적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벤처천억기업 우수사례로 꼽힌 팀프레시(새벽배송 지원 물류 플랫폼 기업)의 이성일 대표는 "창업에 나선 2018년 당시 신선식품 분야 새벽배송 수요가 급증하고 있었으나 처리·대행해 주는 물류회사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창업 동기를 밝혔다. 대기업들은 자체 물류 유통망을 가지고 있으나 이커머스 기업들은 직접 유통망을 형성하기 어려운 만큼 이를 대신해주는 비즈니스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사업에 나선 것이 사업 성공에 주효했다는 설명이었다. 여성 패션 플랫폼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에이블리의 강석훈 대표도 "콘텐츠 생태계를 만든 유튜브처럼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고자 했다"며 "소상공인 분들의 재고관리와 마케팅, 판매, 고객상담과 정산까지 판매에 필요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모두 제공해 올해 매출 1조 7000억원을 앞두고 있다"며 성장 비결을 당당히 소개했다. 또다른 성공사례 발표에 나선 마더스제약(신약 개발 기업)의 김좌진 대표는 "회사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하고 있다"며 "노화 실명 원인이 될 수 있는 건성 환반변성 신약과 근손실을 발생시킨다는 문제점을 개선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기업으로 거듭나 국내 제약사 톱30 안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건수 벤처캐피탈 협회 회장은 "유니콘 기업들을 보면 풀고자 하는 문제가 명확하고, 투자자와 오랜 기간 동안 서로 커뮤니케이션해 상호 신뢰를 쌓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치하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도 "벤처기업협회는 벤처천억기업클럽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정책과 후배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힘쓰는 등 민간주도 상생협력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벤처천억기업이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이끌고 후배 벤처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ys@ekn.kr벤처천억기업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27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열린 2023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수상자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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