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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 활용 그린수소 생산예측 모델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지역의 일사량, 기온 등 기상 데이터로 태양광 발전량을 계산해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최적 규모를 예측하는 모델이 개발됐다. 앞으로 정부와 기업이 그린수소 생산을 추진할 때 해당 모델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수소란 재생에너지에서 만든 전기에너지를 물에 가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에너지AI·계산과학실 박정호 책임연구원 연구진이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그린수소의 경제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한 기술은 일사량, 기온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량과 그린수소 생산량을 계산하고, 최적의 수전해 시스템 규모와 배터리 크기를 계산할 수 있다. 또, 경제성, 생산량, 이용률을 동시에 고려해 어떤 선택지가 가장 효율적인지 분석함으로써 사용자 목적에 맞는 시스템 규모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연구진은 각 지역의 일사량 특성과 관계없이 설비 용량의 약 60% 수준으로 수전해 시스템을 설계할 때 가장 경제성이 좋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여기에 수소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유휴 전력을 저장하는 배터리를 설치할 때도 가능하면 설치규모를 최소화해야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것도 입증했다. 박정호 책임연구원은 "연구결과는 태양광 기반 그린수소의 본격 상용화에 앞서 경제성과 생산성 측면에서 최적의 시스템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의 태양광 기반 그린수소 사업을 수행할 때 지역별 특성, 상황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결과를 도출해 기업과 정부의 설비 투자, 운영과 관련한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213124458 박정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태양광 그린수소의 다목적 최적화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공단·자산관리공사,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속도 높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에너지공단은 자산관리공사와 건물부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제로에너지빌딩(ZEB) 공동 보급 활성화를 통한 ESG 실현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ZEB 확대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에너지효율향상, 공공개발 협력을 통한 ESG 가치 이행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교류 등이다. 에너지공단은 자산관리공사 보유 건물이 ZEB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건축 공모단계의 설계 검토 지원, 인증 가이드라인 제공, 경제성 분석, 최적 건축비 산출 등‘제로에너지건축물 컨설팅’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 자산관리공사 46개 건물의 ZEB 최적화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현재 대비 약 41%의 탄소배출 저감을 기대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 건물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사진1 (5) 이상훈(오른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부산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개최된 ‘제로에너지빌딩 공동 보급 활성화를 통한 ESG 실현’ 협약식에서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만희 與사무총장 "추가 불출마? 대표문제 정리되면 많은 얘기 나올것"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3일 당내 연쇄 불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김기현) 대표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시간이 다 돼가는데 그런 부분이 정리되면 많은 얘기가 나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친윤석열(친윤)계 핵심’ 장제원 의원에 이은 추가 불출마가 나올 것이냐고 묻자 "아직 모든 방향성이 정해진 상태는 아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사무총장은 김 대표 거취와 관련해선 "대표가 개인적으로 결심할 사안"이라며 "지금은 기다려주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당무를 비워둔 채 자신의 거취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선 당 대표직 사퇴 또는 총선 불출마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이 사무총장은 다만 지도부가 김 대표 사퇴에 대비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언론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 대표가 14일 예정된 정례 최고위원회의를 연기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직 연기됐다는 얘기는 없다"고 답했다. 지난 10일 일부 초선 의원들이 단체 텔레그램 방에서 일제히 김 대표를 옹호한 데 대해선 "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각자의 의견을 말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claudia@ekn.kr지구촌 새마을운동 학술세미나 참석하는 이만희 사무총장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구촌 새마을운동 학술세미나에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출산율 9년만에 반등 예상…올해 결혼 늘어난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지난 2016년부터 9년동안 계속 하락해온 출산율이 내년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올해 혼인건수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상임위원은 저고위와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올해 출생아 수가 22만7000명을 기록해 합계출산율이 0.723명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작년 출생아 수는 24만9186명, 합계출산율은 0.778명이었다. 합계출산율은 지난 2015년 1.239명에서 2016년 1.172명→2017년 1.052명→2018년 0.997명→2019년 0.918명→2020년 0.837명→2021년 0.808명 등으로 계속 하락해 왔다. 홍 위원은 이렇게 하락일로를 걸었던 합계출산율이 내년에는 9년 만에 0.79명으로 반등하고 출생아 수도 25만2000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작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보다 높은 수준이다. 홍 의원은 이같은 예측의 근거로 올해 혼인건수가 작년보다 2.9% 늘어난 19만7000건으로 예상되는 점을 들면서 "내년을 저출산 극복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산을 통해 적정 인구를 유지하는 것이 다양한 사회경제적 경로를 통해 국가와 기업, 개인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출산은 공공재’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전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족친화경영이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제고하는 높은 수익률의 투자라는 점을 인식하고 기업이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발제자인 신영미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원은 저출산의 근본 원인으로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른 청년층의 심리적 밀도 증가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 훼손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를 들었다. 신 연구원은 "가족친화 사회로의 관점 전환을 통해 ‘이런 사회라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기를 수 있겠다’는 인식을 미래세대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족예산지출 비율은 1.5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29%에 한참 못 미치며, 가족 예산 중 현금지급은 0.32%로 OECD의 30% 수준에 그친다"며 "저출산 정부 지출을 과감하게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사무총장은 "시간이 곧 복지인 청년세대가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하도록 기업문화도 함께 변해야 한다"며 "육아가 더 이상 여성만의 일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 분담할 수 있도록 일·생활 균형제도를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 정부가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단체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천 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출산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며 국회와 정부, 자선단체, 기업, 언론이 함께 해결해야 할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며 "결혼·츨산·양육 친화적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언문에는 △태아 및 아동의 생명 존중 △취약계층 아동 사회 안전망 충실 △다양한 가족 형태 수용 △결혼, 출산, 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 △기부와 나눔 실천을 통한 공동체 기여 △유산 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돌봄 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axkjh@ekn.kr결혼 ㆍ 출산 (PG) 결혼 ㆍ 출산 (PG). 연합뉴스

교보생명 ‘교보교육재단’, 1월 7일까지 희망다솜장학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내년 1월 7일까지 ‘제22기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사업’은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꾸려나가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매년 전국에서 대학 신입생 스무 명 내외를 뽑아 졸업 때까지 학기마다 2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별도의 성적우수 장학금도 지급한다. 지난 20년간 장학금을 지급 받은 인원은 442명, 총 지원 금액만 60억원에 이른다.교보교육재단은 희망다솜장학생에게 단순히 장학금 전달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 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며 유대감과 정서적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있다. 교보교육재단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희망다솜장학생 캠프를 열고 있다. 100여 명의 장학생이 참여해 선배 장학생 멘토링, 리더십 특강, 진로 탐색 등의 교육과 다양한 활동으로 선후배 기수간의 유대감을 다진다. 희망다솜장학금 신청 대상은 전국의 보육시설 및 그룹홈,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으로 2024학년도 대학 신입생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교보라는 이름 아래 모여 유대감을 키우며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족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학자금과 사회교육, 인적 네트워크 등 포괄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학제도"라고 밝혔다.

박스풀, 베트남 SHIP60과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물류테크 기업인 박스풀이 베트남 현지 풀필먼트 업체인 SHIP60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국 이커머스 셀러의 해외 진출 및 현지 전용WMS(창고관리시스템) 개발' 등의 다양한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박스풀은 현재 국내, 홍콩, 대만에서 풀필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셀프스토리지 사업도 운영 중인 물류테크 기업으로, 공유창고를 기반으로 한 물류와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HIP60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풀필먼트 업체로서, 양사 간의 협력은 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다양한 기회를 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박스풀 김준영 이사와 SHIP60 대표 Phùng Khắc Huy, 그리고 베트남 벤처캐피털 VSV(Vietnam Silicon Valley)의 Chi Han이 참여했다.양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풀필먼트 소프트웨어의 확장과 함께 베트남 진출을 포함한 지역 역직구 판매를 희망하는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스풀이 개발한 WMS 및 OMS를 통합한 시스템 운영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Shopee와 TikTok샵 등을 주로 활용하는 베트남 Gen Z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커머스 셀러들에게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로써 국내 셀러들에게는 해외 물류 운영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이커머스와 물류 트렌드에 부응하여 계획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해외 판매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SHIP60와의 협력은 양사의 긴밀한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을 통해 한 개의 소프트웨어로 셀러들의 물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I저축은행,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1300억 금융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BI저축은행은 취약차주 지원을 위해 도입한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약 1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시장금리 상승, 경기둔화로 인해 상환능력이 저하된 개인 및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6개월간 총 3939명의 차주를 대상으로 약 1300억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상환 유예, 금리인하를 실시했다. 대출별 금액을 분류하면, 신용대출 고객 중 3816명에게 900억원 규모의 원금유예를 실시했고, 담보대출 고객 가운데 123명에게는 400억원 규모의 금리인하를 실시했다. SBI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취약 차주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장동록 SBI저축은행 리테일콜렉션실장은 "최근 금리인상과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특히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이용하는 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현재 운영중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대상 및 지원 금액 확대뿐만 아니라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행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저축은행

이엘에바타, 이충화 박사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엘에바타는 R&D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해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이충화 박사를 영입,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이충화 박사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경력으로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이사 역임, 포항공대/아주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일렐트로피아 대표이사, 오리온 OLED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에코세이버 코리아 회장으로 있다. 이엘에바타는 지난달 27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사우디아라비아-한국 산업단지(SKIV) 조성을 위한 생산용지확보계약을 주베일, 얀부왕립위원회(RCJY)와 체결했고 인도에서 배터리 합작법인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화 박사가 구축하고 있는 다양한 인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엘에바타의 사업 발전에 따른 연구인력의 확충, 사업 비전 및 제품 Road-map 구축 등 다양 분야에서 활력을 띌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돌파…"연말정산 효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11일 기준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기부 건수는 928건에 달한다. 10만원을 기부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자는 782명으로 전체 기부자 중 84%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721명(77.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이하도 105명(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79명(41%), 서울 248명(27%), 제주특별자치도 93명(10%) 순이며 그 뒤를 경상도, 충청도, 인천, 강원도가 이어갔다. 2023년도 답례품은 현재까지 경기지역화폐인 양평통보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허니비-허니문와인, 물맑은양평쌀, 양평포크 한돈세트 순이다. 양평군은 오는 20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연말정산 혜택에 추가로 50명을 추첨해 양평한돈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을 맞아 기부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평군에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통해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지역 외에 타 지자체나 고향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까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돌파…"연말정산 효자". 사진제공=양평군

BC카드, GME와 손잡고 국내 거주 외국인 특화 지급결제 서비스 연다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국내 거주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BC카드가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스타트업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이하 GME)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에 특화된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GME 카드’ 3종(△Pay △Uniq △Premium)을 15일 출시한다. GME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자체 페이 기반 카드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중 만 14세 이상 GME 회원이면 발급 가능하다. 3종 모두 전월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 0.3% 캐시백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Premium’ 상품의 경우 해외 가맹점 이용 시 3% 캐시백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3종 모두 GME가 수시 선정하는 특별 가맹점에서 이용 시 별도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Uniq’ 상품의 경우 실물카드를 수령하지 않더라도 발급 즉시 BC카드 페이북,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물카드 디자인에 가족사진 등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다. 해외겸용 카드로서 전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의 비접촉 결제 기능인 Tap&Go®가 적용돼 호환 단말기가 비치된 가맹점에서는 실물카드를 대기만 해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결제금액보다 GME페이 잔액이 부족할 경우 연동된 계좌에서 자동 충전되어 결제된다. 또한 선불교통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국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GME는 이번 카드 출시에 맞춰 내년 2월 16일까지 △국내 5대 편의점 5% △롯데월드 어드벤처 10% △스타벅스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카드 발급 시 연회비가 평생 면제된다. GME는 BC카드가 제공하는 개방형 API 기반 맞춤형 프로세싱 서비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맹점 인프라를 통해 해외송금을 넘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지급결제 플랫폼으로의 효율적인 확장을 꾀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드 발급 인프라(1300여평 규모 설비, 연 3000만장 이상 발급 가능)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공정 및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카드 플레이트 제작부터 고객 발송까지 실물카드 발급과 관리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네트워크와 제휴 업무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사를 대신해 해외겸용 카드 발급에 필요한 업무도 대신 수행하고 있다. 고객사는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사용처를 해외로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BC카드와 GME는 데이터 분야에서도 손잡았다. BC카드가 보유한 카드 결제 데이터와 GME가 보유한 해외송금 데이터를 종합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소비 및 지출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데이터 협력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에 특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힘쓸 예정이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유학생 등 우리나라에 거주 중인 외국인 고객은 GME 카드를 통해 우리나라와 전세계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GME의 결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BC카드는 지급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 국내 핀테크 산업 성장에 핵심 파트너사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213113545 GME 자체 페이 기반 해외겸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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