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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식기세척기 전용세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트리오’·‘순샘’ 브랜드로 유명한 애경산업의 주방세제 상품군에 식기세척기 전용 브랜드 ‘스웨이(SWAY)’가 추가됐다. 애경산업은 식기세척기 전용 주방세제 브랜드 ‘스웨이(SWAY)’를 처음 선보이고, 신제품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웨이 신제품은 △액체 캡슐 유형 ‘식기세척기 액체 캡슐 세제’(1만9900원) △고체 유형 ‘식기세척기 타블렛 세제(1만6900원)’ 등 2종이다. 제품별로 액슐 캡슐 세제 55개, 타블렛 세제 60개로 소용량 형태로 구성돼 원하는 양만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애경은 설명했다. 또한, 물에 잘 녹는 수용성 포장재로 비닐을 뜯지 않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어린 자녀가 쉽게 포장지를 열 수 없도록 어린이 보호 포장도 적용한데다 시각장애인용 제품명 점자도 표기해 놓았다. 민간 인증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과 독일 더마테스트사에서 진행하는 피부 자극 테스트의 높은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도 받는 등 안전성도 강화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식기 세정을 돕는 세제와 건조에 효과적인 린스 성분을 한 번에 담은 올인원(All-in-one) 제품"이라며 "찌든 기름기와 다양한 양념이 묻은 식기 세척은 물론 세정 후 남은 세제 잔여물 걱정도 덜어 식기세척기 사용을 편리하게 만드는 주방세제 브랜드"라고 소개했다.inahohc@ekn.kr애경, 식기세척기 주방세제 브랜드 'SWAY'(스웨이) 론칭_연출컷 13일 애경산업이 출시한 식기세척기 전용 주방세제 브랜드 ‘스웨이’ 2종. 사진=애경산업

SK에코플랜트, 세계 1위 배터리 생산 중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테스와 함께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인 중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전날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배터리 재활용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테렌스 응 테스 회장, 이철수 SK에코플랜트 남경법인장, 탄 빙 지사이클 회장, 주빈 옌청시 중국 공산당 위원회 서기, 쇠성당 옌청시중국 공산당 위원회 비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에코플랜트 남경법인과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인 지사이클이 협력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지사이클은 지난 2019년 테스와 중국 신에너지사업 전문투자사 종위가 함께 설립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합작법인이다. 특히 폐배터리 재사용(순차이용) 및 재활용(재생이용)이 가능한 중국 내 15개 업체 중 하나로, 상하이시에서 최초로 승인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자이며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및 후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배터리 재활용전처리 공장은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8000㎡ 규모로 연간 2000톤의 블랙매스 생산이 가능하다. 인근에 같은 규모의 2단계 전처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 중에 있으며, 2024년말 준공시 연간 총 4000톤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전처리 공장을 통해 수거된 스크랩(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수명을 다한 전기차 폐배터리, 리콜 배터리 물량 등을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분해·파쇄하고 배터리 원료 추출 전단계인 블랙매스까지 추출할 수 있다. 블랙매스는 폐배터리를 수거, 방전시킨 뒤 해체·분쇄해 만든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이다. 블랙매스에서 후처리 공정을 거치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금속을 뽑아낼 수 있다. 중국 장쑤성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요충지로 꼽힌다. 2022년 SNE리서치 기준점유율 세계 2위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비야디(BYD)를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생산공장 10여 곳이 밀집해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장쑤성 폐배터리 재활용공장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폐배터리 및 스크랩 등 피드스톡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처리 공장 준공으로 테스가 현재 지사이클을 통해 운영 중인 상하이 폐배터리 후처리 공장과 사업 시너지도 기대된다. 중국은 2022년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료 기준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빠른 만큼 전기차 폐배터리 물량도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에 구축하는 옌청공장과 기존 상하이 공장 간 연계를 통해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테스는 배터리 재활용 분야거점(네트워크)·기술·인허가 삼박자를 완비했다. 폐배터리 회수부터 희소금속 추출 및 재활용 등 전 부문에 걸친 솔루션을 완비하고 있으며, 전 세계 23개국 50곳에 이르는 글로벌 거점 확보를 통해 물류 전초기지도 마련했다. 특히 유럽 최대 규모 항구 중 하나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구축 중인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도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폐배터리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한 것도 큰 장점이다. 폐기물의 국가 간 불법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바젤협약에 따라 전 세계에서 모은 폐배터리를 타국의 재활용 시설로 보내기 위해선 허가가 필요하다. 테스는 이미 30여개 바젤퍼밋을 보유하고 있다. 또 SK에코플랜트 는최근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리튬 회수율 고도화’와 ‘추출제 개발 통한 용수절감’,‘화재방지 고속방전’ 등 폐배터리 재활용 전·후처리 전반에 걸친 핵심 4대 기술을 개발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옌청 배터리 재활용센터는 SK에코플랜트의 혁신적인 친환경 솔루션과 지사이클의 독보적인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했으며,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중국 옌청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여섯번째), 테렌스 응 테스 회장(왼쪽 세번째), 탄 빙 지사이클 회장(왼쪽 네번째)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에코플랜트

기아, 국내 최대 규모 PPA로 RE100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아는 13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다.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으로총 219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250GWh(기가와트시)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다. 국내 오토랜드에서 사용하는 총 전력량 가운데 약 3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이는 매년 EV9(배터리 용량 99.8kWh) 250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화성 전기차 전용공장에 재생에너지 우선 공급을 통해 친환경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 체결을 통해 The Climate Group의 RE100 권고 수준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라는 계획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아는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확보 외에도 국내외 생산기지 내 가용 부지에 총 61.8MW 태양광 자체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연간 86GWh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는 "기아의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달성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13일 진행된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아 13일 진행된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전무(왼쪽)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개발사업부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OP28] 폐막일 넘겨도 합의 못해…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폐막일인 12일(현지시간)을 넘겨서도 최종 합의를 마치지 못하고 있다.COP28 최종합의문에서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이라는 문구를 빼는 문제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COP28 주최 당사국인 아랍에미리트에서(UAE) 등 산유국과 일부 개발도상국가들은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이라는 문구를 빼기를 원하지만 유럽연합(EU) 국가 등 선진국들은 이를 동의하지 않고 있다.13일 COP28 참가단체 등에 따르면 COP 의장국인 UAE는 COP28 기간 내에 최종합의문 통과를 원했지만 일부 국가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최종 합의를 위한 논의가 길어지는 건 이번 총회 최대 이슈인 화석연료 퇴출을 둘러싼 당사국 간의 견해차 때문으로 보인다.화석연료 퇴출을 둘러싼 논란은 대표적인 산유국인 UAE에서 COP28이 개최되면서 일어날 일이었다는 분위기다.총회 의장인 술탄 알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은 COP28 개막 전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해야 지구와 인류 생존의 조건인 지구 온도 1.5도 상승의 제한이 이뤄진다는 과학적 논거가 없다"고 발언했다.의장국인 UAE가 작성해 공유한 COP28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 문구가 빠지면서 각계에서 거센 비판이 제기됐다.국제 환경단체뿐 아니라 기후 정책수립자들, 기후변화 최전선에 있는 도서국들이 실망스러운 합의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는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EU를 포함한 일부 국가는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회의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반면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산유국들은 이번 COP28에서 화석연료 퇴출 합의 논의에 반발해왔다. 게다가 일부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개도국들은 외부 투자 없이는 화석연료 퇴출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나설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우간다의 루스 난카비르와 센타무 에너지광물개발부 장관은 자국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려면 700억달러(약 92조원)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대신 화석 연료를 개발하면 470억(약 61조원)달러를 벌 수 있다고 말했다.나이지리아의 이지아크 쿤레 살라코 환경부 장관은 자국에 재원 없이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생명 유지 장치 없이 숨 쉬는 것을 멈추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나이지리아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용량을 지금의 세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재원과 기술 이전, 현지 역량 구축이 필요하다고 살라코 장관은 강조했다.마지드 알수와이디 COP28 사무총장은 이에 전날 공유한 합의문 초안은 200개에 가까운 당사국 대표들을 불러 그들의 요구사항을 밝히고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그는 기자들에게 "문안의 첫 번째 초안을 공개함으로써 당사국들이 우리에게 ‘레드라인’을 빨리 알려왔다"며 "의장은 화석연료를 언급하는 것을 포함한 역사적 결과물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에 동의하는 것은 각국에 달렸다"고 말했다.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COP28 합의문에 나오는 화석연료 관련 표현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전하며 "진전이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밤새 계속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wonhee4544@ekn.krCOP28 의장인 술탄 아메드 알자베르 UAE 산업장관

KGM 자회사,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자회사인 KGM커머셜과 KG S&C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전라북도 및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라북도 도청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KGM커머셜 김종현 대표이사 및 KG S&C 조영욱 대표이사,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자간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KGM커머셜의 전라북도 내 전기차 부품업체와의 상생 및 기술 협력 △KG S&C의 전라북도 내 특장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및 특장차산업 육성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개발 △전라북도는 자동차 산업의 부품공급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다. 정용원 KGM 대표는 "전라북도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자동차융합기술원의 협업은 KGM커머셜과 KG S&C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GM은 이번 업무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es@ekn.kr13일 전라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KG 13일 전라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KG S&C 조영욱 대표,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KGM커머셜 김종현 대표이사,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장애인 스포츠 역량 계발 지원 ‘결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코오롱그룹의 장애인 스포츠 역량 계발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 코오롱은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개최된 세계선수권, 장애인아시안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획득한 메달만 100여개에 달한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021년 장애인 역량 계발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 현재 총 10개 종목, 110여명의 선수가 주요 계열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채용공단 등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그룹내 체육시설인 코오롱글로벌의 ‘코오롱스포렉스’ 등 훈련 시설과 함께 경기복, 단복 등의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훈련 일정을 운영하는 전담 인력도 배치해 선수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담 인력은 생활체육지도자, 장애인 종목별 지도자 등 관련 자격증을 갖춘 이들로 구성돼 매일 훈련 루틴부터 식단 등 개개인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해 선수들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의 활약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임직원들의 자부심 등 조직문화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장애인단체와 지역사회로부터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13일 코오롱스포렉스 서초점에서 2023년 개최된 세계선수권, 장애인아시안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메달을 획득한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우수선수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 선수와 보호자, 송승회 단장(㈜코오롱 부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박언호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상의 주인공으로는 △2023년 리마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비롯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박철, 조정두 선수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펜싱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조예진, 이진솔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배드민턴, 탁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 등 40여명이 선정됐다. 코오롱그룹은 수상자들에게 포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송승회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 단장(부사장)은 "우수 선수를 영입하고 지원 종목 확대를 이어가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코오롱이 되겠다"고 말했다. yes@ekn.kr?코오롱그룹이 13일 코오롱스포렉스 서초점에서 코오롱장애인스 ?코오롱그룹이 13일 코오롱스포렉스 서초점에서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 소속 우수 선수들을 격려하는 포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의 주인공으로는 올해 세계선수권, 장애인아시안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3개 차종 ‘2024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올해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짓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차 아반떼가 선정됐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개의 자동차 브랜드(현대, 기아, 제네시스)가 모두 명실 상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음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30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년 1월4일(현지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현대차그룹 차종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조기 수상을 확정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es@ekn.kr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사진 2) 기아 EV9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기아 EV9.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제네시스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이준석 전 대표 "국힘 잔류 가능성 없다…이낙연 연대, 열어놓고 생각"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3일 국민의힘 잔류 가능성에 대해 "나는 가능성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1번 신당 창당, 2번 국민의힘 잔류. 2번의 가능성이 몇 퍼센트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12월 27일’을 신당 결심 시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아마 27일에 하게 되는 건 탈당이고 바로 그 다음 날부터 창당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꾸리고 창준위가 당원을 모아 그다음에 시도당을 창당하고 그다음에 중앙당을 창당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어느 것도 닫아두지 않고 열어 놓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낙연 전 총리를 진짜 모른다"며 "이 전 총리가 총리를 할 때 관저에서 바른미래당 지도부와 막걸리 회동을 한 것 정도만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민주당 활동 이력 등을 봤을 때 이재명 대표보다 더 민주당에 가까운 인사"라며 "그 틀을 벗어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을 거고 큰 정치인이 움직일 때는 명분을 아주 크게 가져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가치관이 굉장히 달라서 만나더라도 함께 일할 가능성은 낮다"며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그런 가사와 비슷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가수 김건모의 히트곡 중 하나인 ‘잘못된 만남’은 친한 친구에게 애인을 소개해줬다가 애인을 빼앗기는 가사로 돼 있다. 이른바 ‘낙준 연대’를 애초에 이뤄지지 않아야 하는 만남에 비유한 것이다. claudia@ekn.krclip20231213125922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연합뉴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주담대 5조8000억원 늘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달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잔금수요가 확대되면서 한 달 전보다 5조8000억원 늘었다.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91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4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4월(+2조3000억원)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다. 다만 11월 증가 폭은 10월(+6조7000억원)보다 둔화됐다. 이 중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845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8000억원 늘었다. 주담대는 올해 3월(+2조3000억원)부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10월(+5조7000억원)보다도 증가 폭이 커졌다. 한은은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매매 관련 자금수요 둔화에도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잔금수요가 확대되면서 전월과 비슷한 증가 규모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은행권 주담대 대부분이 무주택자 대상 정책성 대출, 집단대출 등 실수요자 대출 위주로 늘었다는 분석이다.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은 245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0억원 감소했다. 기타대출은 10월 연휴 소비자금,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수요로 1조원 늘었지만, 11월에는 일시적 증가 요인이 소멸되면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11월 은행 기업대출 잔액은 1253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3000억원 늘었다. 대기업대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전월(+7조3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다. 대기업대출은 운전자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조5000억원 늘었다. 10월(+4조3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둔화됐다. 중소기업대출은 5조8000억원 늘어 중소법인을 중심으로 10월(3조8000억원) 대비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가계대출은 2조6000억원 늘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11월 2조6000억원 늘어 전월(+6조2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다. 이 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4000억원 늘어 전월(+6조7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8000억원 감소해 전월(-5000억원) 대비 감소 폭이 커졌다. 전 금융권 주담대는 5조6000억원 늘어 전월(+5조2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커졌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5조7000억원 늘어 전월과 유사했지만, 제2금융권 주담대 감소 폭이 10월 5000억원 감소에서 11월 1000억원 감소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전 금융권 기타대출은 3000억원 감소했다. 상호금융권 비주택담보대출과 예금담보대출 위주로 3000억원 감소했다.금융당국은 "11월 가계대출이 은행권 주담대 증가세 둔화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지만, 가계부채 규모가 여전히 큰 수준인 만큼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동금리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은행권 가계대출 현장점검 결과 발견된 영업 및 대출 심사 관련 미흡사항 개선 등의 과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자료=한국은행)(자료=금융위원회)(자료=금융위, 금감원)

광주시,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금호기공, 광우알.엔.에이 주식회사 등 명품강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명품강소기업 3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10월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재지정 신청 14개사와 신규 신청 25개사 등 39개사에 대한 서류심사, 발표·현장평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재지정 13개사와 신규지정 22개사 등 최종 3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3년간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및 협업 지원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명품강소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튼튼한 뿌리가 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지역혁신 리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지난 12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금호기공, 광우알.엔.에이 주식회사 등 명품강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명품강소기업 3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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