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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생이 원하는 미래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이 저마다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나가도록 돕고, 꿈과 끼를 발휘해 획일적인 기준으로 비교하지 않고 그 자체로 존중해야 한다"며 "자기 생각을 가지고 학생이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하고 실현하는 교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4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 학생성공 공감토크’에 참석, 이같이 언급했다. 인천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2023 학생성공 공감토크’는 결대로 성장한 청년들의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자리로 학생 자기주도성 향상으로 학생 성공을 지원하는 콘서트다. 공감토크는 ‘무엇이든 괜찮아, 꿈을 꾸며 그 길을 가는 것이 진짜 성공이야’라는 주제로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사회를, 도성훈 교육감과 에꼴42 이동빈 학생, 가방디자이너 최국환, 재생농업 농부 김한결, 청년정치기획가 함은세, 고려대학교 이태준 학생의 토크와 강연이 이어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진학, 취업 등은 모두 과정일 뿐, 그 자체로 성공이 될 수 없다"며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 곧 성공"이라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학생들은 흔들리며 피어나는 꽃이고, 흔들린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다만 흔들림의 과정에서 자기다움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15115859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14일 ‘2023 학생성공 공감토크’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clip20231215115943 ‘학생성공 공감 토크’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도입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하 협의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14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국내 아동친화도시(CFC) 도입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과 실무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직원, 협의회 회원도시 소속 아동참여기구 아동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협의회장과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환영사로 포문을 연 1부 행사에선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구), 김유열 EBS 사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이다원(청주시 아동참여기구 위원) 아동 등 다양한 내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인 인스파이어 어워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아동친화도시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9개 도시가 참여해 총 66건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지방정부 부문’ 정책 우수사례로는 △(대상) 서울 노원구의 ‘나도 건축가’ △(최우수상) 충북 청주시의 ‘유기 출생 미등록 아동의 차별 없는 아동권리보호’ △(우수상) 서울 강동구의 ‘어린이 식당’ △(장려상) 광주 서구의 ‘ESG형 아동친화도시 조성’, 서울 성북구의 ‘학교 밖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사회적 안전망 운영’, 경기 화성시의 ‘어린이 문화센터’ 등 6건 사례가 선정됐다. ‘아동참여 부문’ 정책 우수사례로는 △(최우수상) 곽라윤(서울 서대문구) 아동의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하는 기후환경 개선방안 실현’ △(우수상) 김서윤(경기 시흥시) 아동의 ‘해로토로 물로 돌려보내기’ △(장려상) 고성민-이하나(전북 완주군) 아동의 ‘청소년의회 활동 사례’가 수상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콘퍼런스 및 박람회에선 각 지방정부에서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임병택 협의회장의 기조강연과 정병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본부장의 ‘아동친화도시 10주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 대미는 ‘아동에게 가까운 지역사회 조건’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장식했다. 토크콘서트에는 김민 순천향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임병택 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병수 유니세프 아동권리본부장, 빈정현 EBS PD와 시흥시-서대문구-청주시 대표 아동이 패널로 참여해 아동에게 더 나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지난 10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지방정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감사하다. 앞으로 10년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도입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14일 아동친화도시 도입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도입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14일 아동친화도시 도입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여주시,남한강변에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여주시가 15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추어 접근이 용이한 남한강변 현암동 둔치 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27홀 규모로 증설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증설 조성할 파크골프장은 기존 파크골프장 36홀에서 27홀 증설한 전체규모는 총 63홀 9만 3344㎡로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에 조성 완료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파크골프장 증설을 위해 이충우 시장이 직접 한강유역청을 방문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13일 환경영향평가와 하천점용허가를 최종협의 완료해 사업 추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공사 추진 중인 18홀 규모의 점동파크골프장과 더불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시의 파크골프장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파크골프는 최근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각광받는 스포츠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스포츠로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image03 파크골프장 위치도 사진제공=여주시 image04 파크골프장 조성될 주변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野지도부, 비주류 4인방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4인방’의 당 지도부 총사퇴 및 통합 비대위 전환 요구에 이재명 대표가 응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 4명으로 구성된 ‘원칙과 상식’은 ‘당내 민주주의 회복’을 주장하며 이달 말 이 대표의 요구안 답변에 따라 거취 결단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일단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칙과 상식에서 통합 비대위를 요구한다’는 질문에 응답을 하지 않았다. 강선우 대변인은 회의 후 ‘원칙과 상식이 요구한 통합 비대위 논의가 있었느냐’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대위를 띄울 만한 비상 사태가 전혀 아닌데다 당내 공감대도 없는 ‘억지 요구’라는 기류가 당 지도부에 강하게 퍼져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SBS 라디오에서 "현재로선 당 대표가 물러나는 것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거의 없다. 이 대표 중심으로 총선을 치르자는 의견이 다수"라며 "당 지도부 흔들기"라고 강조했다. 당 관계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 당에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무슨 비대위며 지도부 사퇴냐"라며 "단 4명만 주장하고 당내 공감대를 얻지 못한 요구"라고 일축했다. 비주류 4인방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으로 당 대표 사퇴 및 비대위 전환에 나선 여당 사례를 들어 지도부 압박에 나섰으나 지도부는 해당 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 상황이 여당과는 다르다고 보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고 김기현 대표가 사퇴했다. 그러면 우리 당으로 시선이 오게 돼 있다"며 "이길 수 있는 조건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당 관계자는 "여당의 경우 선거에 졌고, ‘오너’ (윤석열 대통령이)가 자기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강제로 제거한 것 아니냐"며 "민주당과 상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다만 총선을 앞두고 당내 파열음을 막기 위해 이 대표가 ‘완전 무시’ 전략으로 일관할 순 없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12월 결단’을 예고한 비주류 4인방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탈당도 불사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 대표로선 최대한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대표는 최근 연일 ‘단합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어 사퇴 요구를 수용하진 못하더라도 4인방과 만나 얘기를 나눠볼 가능성도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라디오에서 "당 대표 퇴진 이런 것을 제외하고 당의 통합적 운영과 관련된 좋은 의견들은 언제든지 받을 생각이고, 그분들 중 한 분과는 그런 의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계파색이 옅은 한 의원도 "총사퇴·비대위 주장은 생뚱맞아 공감이 전혀 안 된다"면서도 "그렇다고 지도부도 무대응이 능사가 아니다. 대화하며 이끌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언제든, 누구든 만나고 소통하겠다는 방침을 이미 밝힌 바 있다"며 "얼마든지 소통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ysh@ekn.kr'원칙과 상식', 민주당 혁신 제안 기자회견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민주당 혁신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민, 조응천, 윤영찬, 이원욱 의원. 연합뉴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내년 1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 및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주요시설로 물리치료실,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서예미술실, DIY공예실,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어, 정보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회원은 오는 18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총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과 취약시설 사회공헌지원, 보육시설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모집인원은 각각 350명과 100명이다. 이용회원 등록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북부권역 노인 복지서비스의 중심이 될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100만 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11억원 규모로 건립됐으며 민·관·정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준공돼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15114326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2023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성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한 ‘2023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시의원,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체육인과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을 이어온 화성시 장애인체육인 및 단체에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상과 화성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시 소속 장애인체육인과 가맹단체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성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화성시 장애인 엘리트 체육 발전의 큰 이정표가 된 올 한 해 동안 화성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00만 대도시로 거듭난 화성시에 걸맞은 장애인 체육 기반을 확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우승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순위 5위 달성 등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15114133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4일 ‘2023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215114202 ‘2023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펄어비스, 다리어워드 ‘올해의 기업’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펄어비스가 제18회 다리어워드(Dari Awards)에서 ‘올해의 기업(Business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미 문화산업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리어워드는 LA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한국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 및 확산에 기여한 △올해의 기업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올해의 인물 세 가지 부문에서 시상한다. 펄어비스의 북미 법인 ’펄어비스 아메리카’가 미국 내 한국 게임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펄어비스는 2016년 북미에서 검은사막 서비스를 시작해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조선을 모티브로 한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북미 시장에 선보여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알렸다. 한국의 지형, 한옥, 한복 등 한국적 그래픽과 기존의 게임이 중세 판타지 배경인 것에 반해 도깨비나 구미호, 손각시, 흥부놀부, 별주부전, 바보 온달 등 한국 판타지와 전래동화 스토리로 색다른 모험 요소를 선보였다.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hsjung@ekn.kr[이미지]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팀 네이버, LX와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 본격 추진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팀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팀 네이버는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물인터넷(IoT)·스마트시티 기술 솔루션 기업 아이오티 스퀘어드(iot squared)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파트너십을 보다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지난 7월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LX공사가 체결한 ‘해외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보다 구체화하여, 상호간 역량을 집중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하여, 팀 네이버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운영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ALIKE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X공사의 ‘LX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토대로 도시·국토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양사의 협업이 시너지를 낸다면 사우디의 주요 도시를 디지털트윈으로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협력이 전방위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면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K-스마트 인프라를 수출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기술과 역량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국토 정보 운영에 다양한 노하우를 갖춘 LX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단위 대규모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업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사진] 팀네이버 LX공사 협약체결식 왼쪽부터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어명소 LX공사 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이사가 협약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국제행사에서 AI 윤리 정책 공유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한국의 기술 윤리 기업으로서 스위스 제네바 UN 회의장에서 열린 신기술에 관한 인권 기반 접근에 대한 2023년도 정책연구보고서 발간 행사에 참여해 인공지능(AI) 윤리 도입의 중요성과 카카오의 AI윤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 사례 등에 관해 설명했다. 카카오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UN 회의장에서 열린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바라본 신뢰가능한 AI를 위한 인권 기반의 접근 및 관련 국제 규범에 대한 논의’ 보고서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패널에 나섰다. 본 행사는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서울대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API), 그리고 유니버셜 라이츠 그룹(URG)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SAPI는 지난해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의 의뢰로 URG와 함께 ‘신기술에 관한 인권 기반의 접근’에 대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여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신기술 중 AI에 대한 인권 기반의 접근을 실천하는 방안을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후속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에는 카카오의 AI 윤리 거버넌스 고도화 사례도 담겨 있다. 카카오 인권과 기술윤리팀 하진화 매니저가 본 행사에 참여해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카카오는 그동안 연구하고 실천해 온 AI 윤리 실행 경험을 기반으로, AI 윤리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사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AI를 포함한 기술 윤리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검토하는 것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산업과 기업의 고유 특성을 고려해 AI 윤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체계적으로 논의해야 하며, AI 윤리 부서나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실질적 노력이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의견을 보탰다. 이해관계가 다양한 부서끼리 의사결정을 할 때는 인권과 기술 윤리를 준수해 서비스를 만들어야 기술이 불러올 수 있는 잠재적 역기능과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사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협업해야 한다고도 피력했다. 아울러 인권 기반 접근(HRBA)을 토대로 AI 윤리를 준수하는 것은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가치있는 일이며 기업과 인권 이행 지침(UNGP)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하진화 카카오 인권과 기술윤리팀 매니저는 "카카오 AI윤리 이슈는 ‘리스크 식별→과제의 우선 순위 선정→문제 개선’의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며 "일련의 과정은 카카오의 인권 경영 원칙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디지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AI 윤리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발표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알고리즘 윤리 규범을 마련했다. 인류의 편익과 행복을 추구하는 카카오 AI 기술의 지향점, 의도적 차별성 방지, 윤리에 근거한 학습 데이터 및 수집 관리 원칙, 알고리즘 관리의 독립성과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방침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2022년 국내 기업 최초로 전사적 AI윤리 논의 기구인 ‘공동체 기술윤리위원회’를 신설했다. 공동체 전반에 걸쳐 기술 윤리를 점검하고, 이를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는 취지이다. 카카오 공동체 서비스들의 AI 윤리 규정 준수 여부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체계적 정책 개선 업무를 수행한다. 이채영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에 걸맞은 윤리적 규범과 원칙에 대해 고민하고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 윤리적 접근 방식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카카오는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앞장서서 기술 윤리를 준수할 것이며 AI 윤리 점검 도구 개발에 힘쓰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카카오 인권과기술윤리팀 하진화 매니저 발언 사진 하진화 카카오 인권과기술윤리팀 매니저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신뢰가능한 AI를 위한 보고서 발간 행사에서 카카오 AI윤리 원칙 등을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와도 최종 합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주요 택시 단체 3곳(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맺은 합의안에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도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15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엽합회와 전날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4단체 및 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까지 택시업계 모두와 합의를 마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sjung@ekn.kr최종 왼쪽부터 정창기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조합연합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최종 합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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