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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장남 정경선씨 CSO 선임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현대해상이 정몽윤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를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로 선임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CSO를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이 같이 인사했다고 밝혔다. 최근 보험업계가 새로운 회계제도(IFRS17)의 시행,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등 보험회사의 지속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취지에서다. 정경선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 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 설립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자들을 지원해 왔다. 현대해상은 "정 CSO가 국내외 ESG 분야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현대해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며 " 정 CSO는 대형 보험사로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 비전을 수립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선도적인 디지털·AI로의 전환, ESG경영 내재화,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현대해상은 황인관 부사장의 승진을 비롯한 인사를 단행했다. 아래는 현대해상의 인사 세부 내용. ◇ 부사장 승진 (2명)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黃仁冠)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鄭丞眞) ◇ 전무 승진 (1명) △기업영업3본부장 윤의영(尹義永) ◇ 전무 선임 (1명) △CSO 정경선(鄭京宣) ◇ 상무 선임 (13명) △계리본부장 김경동(金景東) △AM2본부장 이기원(李起元)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朴大洙) △감사실장 이경만(李景晩) △ 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曺熙喆) △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金奇勳) △ 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金京鍾) △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兪炳國) △ 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李在鏞) △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吉俊喜) △ 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辛鳳寅) △CISO 명지영(明知英) △ 대체투자실장 권용관(權容寬) ◇ 상무 선임 (1명) △ 외주사업본부장 이성만(李成晩) ◇ 상무 선임 (2명) △ 경영지원본부장 장유성(張維成) △SM본부장 이주원(李周源) ◇ 사장 선임 (1명) △ 대표이사 김승호(金勝昊) ◇ 상무 선임 (1명) △ 특별자산본부장 신주현(申周玄) ◇ 전무 선임 (1명) △ 대표이사 이석영(李錫映)pearl@ekn.krclip20231215181705 정경선 현대해상 CSO

한전KPS, 취약계층 농산물·에너지요금 지원 ‘훈훈’

한전KPS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농산물과 에너지요금 지원 사업으로 전국 2천100여 세대 및 복지시설에 모두 2억700여 만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15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전KPS 나누미(味)’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2개 사업소에서 8천700여 만원어치의 농산물을 사들여 1천500여 세대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또한 겨울 강추위에 취약계층의 큰 부담이 되는 에너지 요금을 덜어주기 위한 ‘한전KPS 돌봄E’ 사업을 통해 전국의 690여 세대 및 복지시설 등에 전기요금이나 난방유, 연탄 등의 형태로 모두 1억2천여 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사정에 밝은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실제 광주 지역에서는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관계를 형성해주었으며,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쌀을 마련해 겨울나기 걱정을 덜어줄 수 있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특히 기업의 사회가치 실현 활동은 필수"라며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한전KPS 슬로건을 널리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농어촌 및 도농복합지역 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미래인재 육성 장학사업인 패러데이스쿨, 복지시설 및 군장병 명절 후원금, 어르신 편의·안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프로그램을 실천하면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ESG기준원 2년 연속 A등급 획득,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15년 연속 편입 등 대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dsds 한전KPS가 김홍연 사장(사진 좌측), 최삼기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장(가운데), 김용임 광주시의원(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쌀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전KPS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자"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우리 이웃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협약·협력기관, 복지기동대장과 대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발표, 유공 대원 4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상, 성과우수 시·군 시상, 축하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기동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부르면 사소한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찾아가 해결해 주는 우리동네 해결사이다"며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 간 무관심, 고독사 등으로 황폐해진 우리 사회에서 복지기동대의 진심 어린 마음과 자발적인 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이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복지기동대 성과공유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전남도의회

대구 서구, 2023년 대구시 민원행정종합평가‘우수’시민만족도 조사 ‘최우수’ 선정

대구 서구, 2023년 대구시 민원행정종합평가‘우수’시민만족도 조사 ‘최우수’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3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민원제도운영분야 18개 지표, 민원처리현황분야 5개 지표 등 총 23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서구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스마트 민원서비스 운영, 민원처리실태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신청 시 서류제출 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확대한 민원 구비서류 감축, 민원인이 작성하기 쉽도록 민원서식을 개선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꾸준한 품질 개선의 노력은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는데, 시민만족도 조사는 민원행정서비스 업무 전반에 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하고 시민의견을 청취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대구서구청 사진=대구서구청 전경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2023 자원경제학회 에너지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3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에서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 학계를 비롯해 정계, 산업계에 걸쳐 국내 에너지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56년 충북 영동 출신인 최 사장은 대전여고를 나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학사·석사, 독일 만하임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철도대학 총장과 코레일 사장을 역임했다. 2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최고위원, 중앙여성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올바를 에너지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블랙아웃’이라는 저서를 통해 에너지 전환의 문제점과 미래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에너지 정책에 대한 깊은 통찰 및 인사이트를 대중에게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원경제학회측은 최 사장의 에너지 산업 발전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인정해 이번 에너지대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 사장은 "자원경제학회로부터 에너지대상이라는 귀한 큰상을 받았다. 작년 글로벌 에너지 대란 속에 악전고투했던 가스공사 임직원 모두에 대한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해 영광스런 마음에 상을 수락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스공사도 대한민국 에너지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youns@ekn.krclip20231215175144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이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에너지대상 수상 후 김수이 회장(오른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석준의원,‘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 기술세미나 개최

홍석준의원,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 및 기술세미나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견인해 갈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성과공유 및 기술세미나’가 15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국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중인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1차년도 사업 수행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2차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제조기업이 제품을 만들기 전에 개발, 제작, 성능검증 등 공정 과정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분석, 검증해주는 기업지원체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산단 사업 가운데 핵심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해줄 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신뢰성은 물론 안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미 외국 기업들은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신규 예산 30억을 확보했고, 지난 3월 진행된 공모 과정에서도 성서산업단지가 선정되는 데에 홍석준 의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홍석준 의원은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예산 확보 및 성서산업단지 공모 선정을 통해 대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참여기업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올 4월부터 9개월 동안 대구지역 내 44개 기업 제품 개발을 위해 총 5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해 제품 품질 개선,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 효과를 얻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물론 기업 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SW 7종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현재 성서산단 내 부지 선정 단계에 있는 센터 구축이 내년 하반기 완료되면 대학, 연구소 등 지원 인력이 상주하며 성서산업단지는 물론 대구 제조기업 지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시뮬레이션 기술은 디지털 전환의 큰 파고를 맞고 있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성과 공유 및 기술세미나’에서 도출된 다양한 신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구가 제조 산업의 선도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 및 기술세미나’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현덕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장,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사업 성과공유 및 2024년도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테성에스엔이, 솔코 등 유수 기업들의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jmson220@ekn.kr홍석준의원 사진=홍석준의원실 제공

경희대 연구진, 신개념 표적 항암제 가능한 나노 복합체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연구진이 암세포를 표적해 제거하는 새로운 나노 복합제 신소재를 개발, 새로운 개념의 표적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15일 경희대에 따르면, 경희대 의과대학 김도경 교수 연구팀은 최근 암세포의 특이적 생체 반응을 바탕으로 암 특이적 영상화 및 화학·광역학에 기반한 항암 나노치료제를 개발했다. 김도경 교수 연구팀이 활용한 ‘광역학치료(PDT)’는 부작용이 적은 항암치료로 주목받는 방식이다. 기존 일반적 항암치료는 독성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치료’로, 이는 세포 특이성이 낮아 암세포와 함께 정상세포도 제거하는 부작용이 따른다. 광역학치료는 ‘광감각제’가 특정 파장의 빛에 반응해 활성산소종(ROS)을 형성해 암세포와 그 이전 단계의 세포를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이러한 광역학치료 광감각제의 임상시험은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계획 중이며, 이는 광역학치료가 향후 새로운 항암치료 기법으로 폭넓게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광감각제는 암의 활성산소종 내성으로 종양 미세환경에서 치료 효과가 줄어들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 할 수 있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이번에 김도경 교수 연구팀은 종양 미세환경 내에 생체 분자인 ‘글루타티온’이 과발현되는 현상에 착안, 글루타티온과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니트로벤젠-구리 나노 복합체’ 기반 나노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치료제는 구리의 환원과 글루타티온의 산화로 활성산소종을 방출한다. 이 과정에서 나노 복합체가 활성화돼 형광을 방출하고, 광감각제로의 구조 변화를 거치면서 화학치료와 광역학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이 나노 복합체는 정상세포에서 매우 낮은 독성을 보였지만 암세포에서는 특이적인 형광 방출과 활성산소종의 생성으로 치료 효과를 보여줬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를 세포 수준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에도 적용해 종양 조직의 단백질을 분석했다. 그 결과, 나노 치료제가 작용한 초기 암에서 활성산소종으로 인한 면역 반응인 암세포의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항 혈관신생’ 효과가 있었다. 암의 확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직접 확인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프로그래밍된 광역학적 암 치료를 위한 자가 활성화 나이트로벤젠-시스테인-구리(II) 나노 복합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근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 오브 더 아메리칸 케미칼 소사이어티’에 게재됐다. 이 학술지의 편집자들은 이번 성과에 대해 "체계적인 화학적 설계가 나노 의학과 융합돼 획기적인 항암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증명한 탁월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도경 교수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신소재 발굴에 집중된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물질 구조와 이의 생물학적 응용이나 원천기술 확보도 가능하고, 우수한 저널에 게재되기도 한다. 이번 연구도 같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향후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세대 의약품이 발굴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분야의 선두 주자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한국 보건기술 연구개발 사업,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 의료기술 개발 사업 및 기초 연구기관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kch0054@ekn.kr경희대 김도경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왼쪽부터), 안종민 박사후연구원, 강지수 석사과정

대구동부경찰서 안심지구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올해 안심지구대가 ‘2023년 경찰청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 지구대는 경찰청에서 전국 시.도경찰청별 우수 관서로 추천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해, 지난해 11월 ~ 올해 10월까지 중요범죄 현장검거 건수·치안수요·심사위원회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안심지구대는 동대구IC가 위치해 유동차량이 많고 거주인구가 10만 명이 넘어 대구에서도 112신고(2022년 기준 18,441건)가 많은 편에 속함에 불구하고,팀워크를 발휘해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로 올해 4월과 8월에는 이달의 우수 지역 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10월에는 살인 및 스토킹 등 중요 범인 검거해 112신고 우수 현장 대응 유공으로 영예로운 특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안심지구대는 거주인구가 많아 신고가 많은 편임에도 직원 모두 사건 하나하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치안 활동에 매진해 안전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jmson220@ekn.kr안심지구대 베스트 언론보도 사진1 사진=대구동부경찰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 "첫째 둘째 셋째도 안전...한파·대설 철저 대비" 당부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정례간부회의에서 "다음 주 매서운 한파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담당 부서는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서 달라"면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첫째 둘째 셋째도 안전이라는 자세로 겨울철 재난·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자재 확보와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 취약 지점에 설치한 도로 열선 가동도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도로 빙판길에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신 시장은 또한 "갑작스러운 혹한에 따른 상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노후 주택 배관 등의 동파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동파 시에는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복구 체계 구축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15175154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정례간부회의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등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성남시 clip20231215175231 정례간부회의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정한솔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응급의학과 정한솔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2005년 개최를 시작으로 급박한 상황 속에서 환자의 골든타임 수호를 위해 애쓰는 응급 의료현장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급실 내 폭언 및 폭행 등의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응급의료 분야에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식이 개최됐으며, 정한솔 교수는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과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한솔 교수는 앞서 2022년에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재난의료 종합훈련 대회에서 재난의료지원팀장으로서 대구광역시를 대표해 해당 대회에 출전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직후 정한솔 교수는 "앞으로 더 많이 연구하고, 사회에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응급의료인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라며 개인적인 소회를 밝힌 후, "현대사회에서 응급의료는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응급처치’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의료영역 전반을 포괄하며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분야다. 일촉즉발의 순간에 국민의 생명을 좌우하는 ‘종합의료’ 분야로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jmson220@ekn.kr표창식에서 정한솔 교수 사진= 영남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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