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대전신세계서 이강인 유니폼 산다"…PSG 팝업 매장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대전신세계는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식 라이선스사인 오버더피치와 손잡고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Art&Sceience)점 5층 베로나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팝업 매장에 방문하면 PSG의 공식 2023∼2024 시즌 홈·어웨이 저지(유니폼)를 만나볼 수 있다.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등 인기 선수 이름이 적힌 올 시즌 유니폼과 함께 PSG 의류 상품인 ‘블랙 컬렉션’도 대전신세계에서 백화점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 블랙 컬렉션은 검정색 바탕에 분홍색으로 등번호를 새겼던 지난 2015∼2016 시즌 서드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의류 라인이다. 바시티 재킷(19만9000원)과 스웨트셔츠(8만9000원), 스웨트팬츠(8만9000원), 볼캡(3만9000원) 등이다. PSG 팝업 매장 개장을 기념해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PSG 깃발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PSG 응원 머플러를 증정한다. 2만9000원으로 최저 3만원부터 최고 20만원에 이르는 PSG 굿즈 꾸러미를 무작위로 구매할 수 있는 럭키 캡슐 행사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PSG 팝업을 비롯해 기존에 백화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pr9028@ekn.kr대전신세계 PSG 팝업 (1) 오는 21일까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Art&Science)점에서 운영하는 파리 생제르맹(PSG) 팝업 매장. 사진=신세계백화점

찬바람 불자···재계 ‘내년 주총 시즌’ 분쟁 발발 가능성에 ‘초집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재계 주요 기업들이 경영권 분쟁, 행동주의펀드 공세 등에 휘말려 시끄럽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내년 3월 ‘주주총회 시즌’을 겨냥한 여론전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무리한 배당 확대 요구 등을 받고 있어 자칫 경영활동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조카의 난’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전 상무는 지난 15일 입장문을 내고 "금호석화의 명분 없는 자사주 교환에 강력 대응하겠다"며 "자사주 상호 교환(처분)을 통한 회사간 상호주 보유는 일반주주들의 이익을 해하는 것일 뿐 아니라 회사가 내세우는 ESG 경영 철학에도 반하는 시대착오적 행태"라고 비판했다.박 전 상무는 2021년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다. 고배당, 경영진 교체 등을 기치로 내걸고 주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지만 이듬해까지 이어진 주총 표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최근 나온 입장문은 박 전 상무가 금호석유화학과 OCI간 자기주식 맞교환 처분을 무효로 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 각하 판결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박 전 상무는 "일반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항소하겠다"며 "향후 주주들의 피해를 방치하는 행태를 할 경우에도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내년 주총시즌에도 박 전 상무가 주주제안을 할 것으로 본다. 삼성그룹 지주사 격인 삼성물산은 행동주의 펀드들의 타깃이 됐다. 미국계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는 삼성물산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며 주주 환원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펀드는 삼성물산 지분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이 외국 행동주의 펀드와 엮인 것은 올해 들어서만 이번이 세 번째다. 삼성물산 지분 0.62%를 보유한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털은 지난 6일 자사주 매입·이사회 다각화, 지주회사 체제 재편 등을 요구했다. 삼성물산의 주가와 내재가치 간에 약 33조원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도 삼성물산에 주주환원 강화를 요구했다. 지배구조 개편을 차근차근 준비 중인 삼성그룹 입장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는 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는 삼성물산을 통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등 주요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지배구조를 바꾸는 과정에서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재계 관심시다.한국타이어그룹에서 최근 벌어진 ‘형제의 난’은 그 배경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장남 조현식 고문이 지분율 싸움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데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지분율은 42.03%에 이른다. 조현식 고문은 18.93%, 조양래 명예회장의 차녀 조희원 씨는 10.61%를 각각 보유 중이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난 7일 차남 조현범 회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앤컴퍼니 지분 2.72%를 장내 매수했다. 조 명예회장은 앞서 "회사와 투자자들의 혼란과 혼선을 더는 지켜볼 수 없어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추가 인상할 시 직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범 회장 측 지분율이 44.75%까지 높아졌다. 한국앤컴퍼니 지분에 투자한 hy도 조 회장 측에 우호적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MBK파트너스 측은 지난 15일 공개매수가를 2만4000원으로 올리는 승부수를 띄우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각종 소송전 등이 난무하는 만큼 한국타이어 형제간 분쟁이 내년 3월 이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본다.롯데그룹 역시 경영권 분쟁을 완전히 종결 짓지 못했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을 중심으로 꾸준히 여론전을 펼치며 신동빈 회장을 공격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호텔롯데 상장, 신유열 전무 승계 등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무산될 경우 격랑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양사 합병 과정에서 산업은행이 ‘백기사’로 나선 모양새인데 이 같은 계획이 백지화된다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포함한 ‘3자연합’의 공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주총에서는 다양한 행동주의펀드들이 소액주주를 등에 업고 주총에서 표대결을 펼쳤다. 태광산업과 BYC를 노린 트러스톤자산운용, JB금융지주를 겨냥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KT&G를 공략했던 플래쉬라이트 캐피탈파트너스와 안다자산운용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들의 주주제안은 대부분 부결됐다. 재계 한 관계자는 "자극적인 문구를 앞세운 일부 세력이 주총 시즌 여론전을 펼치는 것은 (경영활동에) 분명 부담을 준다"고 말했다.yes@ekn.kr자료사진. 연합

한전에 ‘돈 모아주기’ 나서는 자회사…동반 부실화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자회사들을 활용해 이른바 ‘채권깡’을 하면서 자회사의 경영 부실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전이 채권발행을 못하니 자회사들이 채권을 대신 발행해주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한전은 저조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채권발행한도가 예상보다 일찍 임박하자 자회사들에게 급히 중간배당을 요청했다. 그러나 자회사들도 요구액을 맞출 만큼 보유한 현금이 충분치 않아 채권발행이 필요한 실정이다.3분기 기준 한전의 6개 발전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이 중간배당에 시용할 수 있는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약 2조 772억7760만원이다. 반면 한전의 요구액은 약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발전자회사 관계자는 "처음에는 중간배당 수준을 수천억원으로 시작했는데 회의를 할 때마다 1조, 2조로 늘더니 최대 4조원까지 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분기까지 발전자회사들의 잉여현금흐름 총합이 2조 770억원 수준이니 2조원 가량의 채권발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상법상 중간배당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주주배당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잉여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 중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의미한다. 철저히 현금 유입과 유출만 따져 돈이 회사에 얼마 남았는지 설명해주는 개념이다. 투자와 연구개발 등 일상적인 기업 활동을 제외하고 기업이 쓸 수 있는 돈이다. 우선 한전의 자회사들은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요청으로 지난 주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관련 정관 규정을 신설했다. 이어 이르면 금주 중으로 한전이 구체적인 중간배당금액을 요청하면 자회사들은 다시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 배당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한전 채권 발행액은 80조 1000억원이며 자본적립금의 5배수인 발행한도는 104조 6000억원이다. 그러나 올해도 한전의 영업손실은 기정사실화 한 상황이다. 현재 한전의 올해 영업손실액은 약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 경우 한전의 자본적립금은 14조 9000억원으로 줄어들고, 덩달아 내년 발행한도는 74조 5000억으로 대폭 축소된다. 한전이 자회사로부터 4조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받을 경우 자본적립금은 18조9000억원로 상승해 내년 채권발행한도는 94조5000억원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보다 채권발행 규모가 14조원 더 늘어난다는 의미다. 이는 한전이 4조원의 중간배당을 요구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이와 관련, 한전 자회사 내부에서는 회사마다 여유 자금 사정이 다른 만큼 이를 고려해 배당금액이 정해져야 한다는 의견과 모두 동일한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2조원의 중간배당금액을 요청받은 한수원의 경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1조원이 넘는 상황이다. 남부발전도 잉여현금흐름도 86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한 한전 자회사 관계자는 "자금이 부족해 채권발행을 해야 하는 경우 연말 전까지 촉박하게 해야 하는 만큼 높은 금리로 빌릴 수밖에 없다. 진작 전기요금을 올렸어야 했는데 총선, 여론 등을 의식하느라 눈치보기식으로 찔끔찔끔 인상해 결국 한전은 물론 자회사들까지 동반 부실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발전공기업들은 이익잉여금이 발생하면 쌓아두는 게 아니라 대부분 발전설비 투자, 유지보수는 물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정책과제 수행 및 신규 채용에 소진한다. 그런데 여유자금은 물론 빚까지 내어 가면서 모회사에 중간배당을 하면 신규 설비투자나 채용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빚더미 회사에 누가 오려고 하겠느냐"고 개탄했다.jjs@ekn.kr

광양시-LF리조트, 구봉산 관광단지 개발 추진

전남 광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LF리조트와 구봉산 관광단지 연계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LF리조트 김기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구봉산 케이블카와 알파인 슬라이드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관광시설을 2030년까지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LF리조트는 구봉산권역에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3,700억 원을 비롯해 총 4,20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번 연계사업의 핵심은 ㈜LF리조트에서 추진 중인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와 시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테마파크’, 구봉산 정상의 POSCO ‘체험형 조형물’ 등 구봉산권역의 관광 핵심 사이트를 연결하는 것이다. 400억 원이 투자되는 ‘구봉산 케이블카’는 어린이 테마파크에서 구봉산 정상을 연결하며, 100억 원을 투자해 구봉산 정상에서 구봉산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알파인 슬라이드’ 및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이동 수단을 구축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구봉산권역 종합 관광지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3개의 핵심 사업도 순항 중이다. ㈜LF리조트에서 2,324,486㎡에 3,700억 원을 투자하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는 2023년 11월 말 현재, 사유지 기준 85.3%를 매입 완료했으며, 전라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본안) 협의를 완료했으며, 9월 1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관광단지 지정 사전협의서를 제출해 현장 실사를 마친 상태로 자료 보완 후 올 연말까지 사전협의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전라남도 경관위원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등 심의 절차를 2024년 6월까지 마치고, 잔여부지 확보 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조성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구봉산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주요 시설은 관광숙박시설 230실, 골프장 27홀, 어린왕자 뮤지엄, 튜비(4계절 썰매장), 루미나, 롤링 집라인, 무동력 모노레일 등 숙박, 운동, 오락, 휴양 시설 등이다. 중앙근린공원(603,451㎡)에 1,3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공립 광양 소재 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숲속야영장 등 가족 문화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세부사업별 진행 상황을 보면 야영데크 28면, 트리하우스 5동을 건립하는 ‘숲속야영장’과 진입도로 개설은 2024년까지 완료하고, 연면적 7,010㎡ 규모의 국내 최초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공립 광양 소재 전문과학관’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설계 중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2,820㎡ 규모의 어린이 실내 및 실외놀이터를 조성하는 ‘상상놀이터’, ‘스포츠클라이밍센터’, 300여 대 규모의 ‘통합주차장’ 등 시설들도 2026년까지 단계별 준공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POSCO가 제안해 구봉산 정상에 체험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광양 명소화 프로젝트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작가와 디자인 공모 제안을 받아 지난 12일 제안심사를 마친 상태로 연말까지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2025년이면 조형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봉산 정상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92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광양읍 점동마을에서 진입하는 도로를 개설하고 있으며, 구봉산 정상 주차장을 중심으로 40억 원을 투자해 문화공원과 스카이로드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세계 타이틀 관광시설로 구봉산에서 봉화산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 출렁다리, ‘골든브릿지 770’을 구상하고 있으며,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남해안 종합개발계획 선도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 중이다. 광양시는 구봉산권역 대규모 사업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민간투자 지원을 위한 케이블카 등 연계시설 구체화, 세계 최장 출렁다리 건립 등을 담은 ‘구봉산 종합관광 기본계획’을 2024년에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가 추구하는 관광 지향점에 동참해 3,700억 원을 투자하는 구봉산 관광단지에 이어 이번 연계시설로 5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해 주신 ㈜LF리조트에 광양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와 ㈜LF리조트는 지금까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듯이 앞으로도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서 구봉산권역의 관광산업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밝혔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광양시가 지난 15일 시청에서 ㈜LF리조트와 구봉산 관광단지 연계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공=광양시

두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두산그룹은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무탄소 토털 에너지솔루션과 AI 및 무인자동화를 적용한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CES 현장을 방문해 최신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사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회장의 CES 방문은 지난 2020년에 이어 4년 만이다. 두산은 이번 CES에서 ‘Our Planet, Our Future’라는 주제 아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5941 부스에 780㎡ 규모로 전시장을 운영한다. 또 CES 개막 하루 전인 내년 1월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이번 CES에서 제시할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언론에 먼저 소개한 뒤, 이어지는 CES 기간 동안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하이엑시엄은 원자력·수소·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최적화된 토털 에너지솔루션을 전시한다.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주기기 제작 경쟁력을 소개한다. 무탄소 발전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터빈도 선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스터빈 역량을 기반으로 발전용 400MW급 수소전소터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는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풍력블레이드 재활용, 바이오가스수소화 등 친환경 기술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두산의 미국 자회사로 수소연료전지 원천기술과 생산공장을 보유한 하이엑시엄(HyAxiom)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양성자 교환막(PPEM)’ 수전해 시스템 기술을 공개한다.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선박·육상용 연료전지도 이번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산밥캣은 미래 작업현장에서 쓰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주행하는 무인·전기 콘셉트 장비가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내연기관은 물론 유압시스템까지 전동화에 성공해 CES 혁신상 2관왕에 오른 완전 전동식 스키드 로더 ‘S7X’와 조종석을 없앤 무인 콘셉트 로더 ‘로그X2’, 무인 잔디깎이 등 첨단 제품도 등장한다. 두산로보틱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로봇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의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Oscar the Sorter)’가 대표적이다. AI기술로 사람의 표정을 분석한 뒤 맞춤형 칵테일을 제조해주는 로봇도 등장한다. 코딩 없이 스마트폰처럼 쉽게 로봇을 다루게 해주는 운영체제 ‘다트 스위트(Dart Suite)’에 AI를 접목해 로봇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차세대 솔루션 개발 방법도 선보인다. 두산 전시장 내에서는 각 회사의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특히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퀀텀 컴퓨팅(Quantum computing),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수의 글로벌 수상을 이끌어낸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예측’, ‘백과사전 생성형 AI 도입’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는 다양한 실물 전시품과 스케일 모형을 통해 ‘세상엔 내일의 기술이 두산에겐 오늘의 기술’임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미래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이 두산에겐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비즈니스"라고 말했다. kji01@ekn.krCES 2024 두산 이미지 두산그룹은 내년 1월9~12일에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최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흥군, 토요시장 진입 ‘예양교’ 건설 추진

전남 장흥군이 노후화된 토요시장 진입교량 ‘예양교’를 재가설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장흥읍 동서축을 잇는 예양교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밀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지역민과 토요시장 관광객들의 이용량이 많다. 그러나, 교량이 준공된 지 31년 된 노후 교량으로 균열 및 콘크리트 탈락 등 이용자들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우려가 이어져 왔다. 장흥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교량을 건설한다. 총 연장 201m, 폭 16.8m의 토요시장 진입교량 ‘예양교’ 재가설 공사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장흥군은 조명, 분수 등 경관시설을 반영해 예양교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한 통행로 확보, 차량 통행 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업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토요시장 진입교량 개설을 통해 군민 상생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예양교를 다양한 문화·관광 컨텐츠 광장으로 활용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최종 조감도(주) 예양교 건설 조감도. 제공=장흥군

담양군, ‘담양애(愛) 건강한우 종합지원센터’ 개소

전남 담양군이 지난 15일 ‘담양애 건강한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는 유명 셰프가 연구 개발한 특수 부위의 다양한 요리를 시식단에 제공하였고, 부위별로 구이도 제공하여 저지방한우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담양애 건강한우’는 저지방한우 생산을 위한 미경산우(송아지를 생산한 경험이 없는 암소) TMR(자가 배합 섬유질배합사료) 사양관리 프로그램 적용으로 24개월령 암소를 조기 출하해 생산된다.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은 근내지방도(마블링) 향상을 위한 곡물 위주로 사육되는 일반 한우와 달리 기름이 적고 부드러운 고기로 ‘건강지향 관점’에서 우월한 한우 생산을 목표로 개발하게 됐다. 2019년도부터 국립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이상석 교수와 전남도 축산연구소가 함께 TMR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사료가치 평가, 현장 실증시험 및 육질 분석 등을 수행하며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군은 단순히 지방이 없는 한우가 아니라 ‘저지방 한우용으로 사육된 한우’라는 차별화된 가치로 소비자에게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맡은 농업회사법인 담우(유) 선갑진 대표는 "‘담양애 건강한우’는 고연령층의 노령식이나 다이어트식, 이유식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저지방 한우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저지방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부족하므로 저지방 한우만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라며 "‘담양애 건강한우’가 담양군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15일 ‘담양애 건강한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제공=담양군

서울 실거래가지수 다시 하락 전환…아파트값 2차 조정기 초입?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전국 주택시장이 또 다시 얼어붙기 시작했다. 추석 이후 아파트 거래량은 연초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고,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들어 처음 하락 전환했다. 이에 아파트값이 2차 조정기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08% 떨어지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실거래가지수는 호가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가격을 이전 거래가와 비교해 변동 폭을 지수화한 것이다. 거래량이 적거나 비정상적인 거래가 포함되면 변동 폭이 불안정한 한계가 있지만, 대체로 최근의 시장 상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집값이 약세를 보인 지난해 누적 22.07% 하락했으나, 올해 1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9월까지 13.42%가 올랐다. 그러나 10월부터 이 지수가 다시 하락 전환한 것이다. 일부 인기단지의 아파트값이 전고점 대비 80∼90%대까지 오르는 등 고점 인식이 확산하고, 고금리 장기화 속에 정부가 9월 말 6억∼9억원 이하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대출을 전격적으로 중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권역별로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이 가장 큰 폭(-0.65%)으로 떨어져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전고점 임박 단지가 많은 강남권에서 실거래가 하락 폭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런 분위기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에서 목격된다. 올해 2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지난 10월에 각각 0.26%, 0.12% 떨어지며 9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에 따라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도 0.20% 떨어지며 1월(-0.74%) 이후 처음으로 지수 하락을 보였다. 경기도와 인천의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0.35%, 0.29% 내려 서울보다 낙폭이 컸다. 실거래가 하락은 11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전국 및 서울 아파트 11월 실거래가지수 잠정변동률은 전월 대비 각각 0.64%, 1.51% 내려 두 달 연속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침체는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를 보면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2313건으로 올해 1월(1412건) 이후 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11월 거래량도 16일 현재 1672건에 그치며 10월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집값이 2차 조정기에 돌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직전 거래가 대비 하락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6차 전용면적 59.39㎡는 지난달 중순 5층이 4억원에 팔린 것으로 신고됐다.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이 가능한 아파트로, 지난 9월에는 6층이 6억25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해 두달 새 1억7500만원이 하락한 것이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전용 84.99㎡는 지난 10월 25억∼25억9000만원에 팔렸으나, 지난달에는 이보다 1억3000만원 이상 낮은 23억7000만∼24억1000만원에 계약이 됐다.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전용 99.39㎡도 지난 9월에는 거래가가 30억9000만원까지 올랐으나, 지난달에는 9000만원 싼 30억원에 팔렸다. 미국에서 내년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국내에도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금리 인하 시점까지 매수자들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다만 집값이 조정기를 거치더라도 지난해만큼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최근 2년간 주택 인허가 물량이 감소한 데다, 내년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도 1만가구 이하로 급감하는 등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심리가 크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내년 1월에 우대형까지 전면 중단되지만, 내년 1월부터 신생아 출산가구 대출 등 또 다른 정책 대출이 공급돼 급락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서울 아파트 월세 평균 100만원 넘었다 (사진=연합)

기아, 복지관·저소득가정에 노후차량 수리 지원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는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환경정화식물 등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K-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배기가스 줄이기를 위한 환경친화적 활동까지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기아 (왼쪽부터) 송정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최진기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장 상무,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도, 정부 신설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나선다

전라남도는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을 전남으로 유치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민청은 정부가 국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신설을 추진 중인 조직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지난 7월 법무부와의 이민 제도 토론회, 11월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정부의 이민청 설립을 적극 지지했다. 또 이민청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에는 인구청년이민국, 기초지자체에 인구청년이민과를 설치할 것을 피력하면서, 이민청은 세부계획 수립과 분야별 쿼터 규모 등 정책결정에 집중하고 현장을 잘 아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는 외국인 유치와 체류관리 업무를 하는 등이 역할 분담을 제안해 왔다. 광역자치단체장에게 비자 설계와 발급 권한을 포괄적으로 주는 광역비자 도입도 제안했다. 발급 대상을 계절근로자 100%, 고용허가제·유학비자·숙련기능인력 50%를 부여해 지자체 여건에 맞는 외국인을 체류할 수 있게 하자는 주장이다. 이처럼 이민청 설립 지지와 함께 이민청의 효과적 운영 방식, 파격적 광역비자 도입까지 주도적 역할을 이끌어온 전남에 이민청을 설립할 경우 혁신적 ‘광역비자’ 운영 등 국가 이민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테스트베드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청년인구 유출,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등 지방소멸 위기가 가장 큰 지역인 전남에 이민청을 설립하는 것이 국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이라는 이민청 설립 취지와도 궤를 같이한다고 입장이다. 실제로 전남은 매년 8천여 명의 청년이 광주·서울·경기 등으로 유출되고 있다. 고령화 비율도 2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전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농수산업 등 주요 산업 현장은 외국인력 없이는 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그 결과 빈 곳을 메꾸기 위한 외국인 수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 사이(2018~2023년 9월) 전남지역 외국인 수는 3만 3천여 명에서 4만 7천여 명으로 41.5%(전국 2위 증가율)나 늘었다. 또 전남은 광양항·무안국제공항·KTX·고속도로 등 육·해·공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동북아 관문도시로 외국인의 접근성이 좋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추진, 3조 원 규모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으로 국제도시로서의 인프라와 위상도 갖춰가고 있는 등 이민청 설립을 위한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전남도는 외국인 정책 선진지로서 외국인이 지역사회 주축으로 살아가도록 지난 7월 외국인 전담팀을 신설했고, 외국인 정착지원금도 올해 신설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내년 1월에는 기존 ‘인구청년정책관’을 3급 상당의 ‘인구청년이민국(TF)’으로 상향해 더욱 체계적이며 혁신적인 외국인 정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그동안 정부의 이민청 설립을 강력히 지지해왔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 정책 컨트롤타워의 최적지는 전남"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청을 전남에 유치하면 경제적 효과는 물론 외국인 인구 유입, 관련 행사 등 연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한 사례로 인천에 설치한 재외동포청의 경우 지역 내 연간 생산유발 968억 원, 부가가치유발 587억 원, 일자리 1천100여 명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청 전남도청.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