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내년 전세 시장 보합, 월세 시장은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부동산 실수요자들은 내년 전셋값은 올해와 비슷할 것이며, 월세는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다방 앱 접속자 306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월세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171명(38%)이 내년 전세 시장은 ‘보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월세 시장은 1649명(54%)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2024년 전세 시장 전망에 대한 질문에 1171명(38%)은 보합, 1033명(34%)은 상승, 860(28%)명은 하락할 것이라 응답해 보합이나 상승을 점친 비율이 하락 전망 비율보다 우세했다.월세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상승’이라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649명(54%)은 상승, 1160명(38%)은 보합, 255명(8%)은 하락이라 답했으며, 상승 전망 이유로는 월세 수요 증가를 선택한 비율이 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리 추가 인상 23%, 전셋값 상승 22%, 경기 침체 12% 등의 순이었다. 2024년 ‘내년도 이사 계획’에 대한 문항에 ‘이사 계획이 있다’고 답한 2372명은 이사 사유로 ‘기존 주거·거래 형태 변화의 필요’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개인사유(학교, 직장, 결혼) 34%(805명), 주거비 완화 18%(425명), 상급지 이동 13%(301명) 등을 꼽았다.또한 거래 형태를 변경해 이사할 것이라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월세에서 전세로 변경할 계획이라는 비율이 36%로 가장 많았고, 매매에서 전·월세 변경이 31%, 전·월세에서 매매 변경이 20%, 전세에서 월세 변경 13% 순이었다.다방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체감도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라며 "많은 응답자들이 전세 보합, 월세 상승을 선택해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양상을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zoo1004@ekn.kr다방.

티웨이항공, 연말 결산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3년 연말 결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인천을 포함한 지방발 36개 노선이며, 일부 노선에 한해 선착순 한정 초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3만6500원 △인천-시드니 34만6360원 △인천-비엔티안 16만3870원 △인천-괌 17만142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연말결산’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이 5~2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를 적용 시 편도 총액 기준 △인천-후쿠오카 11만3200원~ △인천-세부 12만5100원 ~ △청주-오사카 13만90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1600원~ △부산-비엔티안 23만7670원~ △인천-비슈케크 40만5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내년 1월18일부터 3월30일까지이며 운임 적용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또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탑승 기간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그밖에 신규 가입 할인 쿠폰, 면세점 제휴 혜택, 티웨이 상품권 상시 할인 등의 혜택도 준비돼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국제선 36개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좋은 기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4년 상반기 여행을 세우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11) 티웨이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연말 견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터뷰] 뱅크샐러드 대출의 남다른 이것...이윤주 PM "고객이 출발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뱅크샐러드의 대출 금리 할인 쿠폰은 단순하게 쇼핑몰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해 주는 형태뿐 아니라 더 많은 사상과 철학,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뱅크샐러드에서 만난 이윤주 뱅크샐러드 금융쇼핑PA PM은 뱅크샐러드의 대출 금리 할인 쿠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10월 대출 금리 할인 쿠폰 서비스를 처음 출시했다. 뱅크샐러드의 금융쇼핑PA 내 대출팀을 총괄하는 이윤주 PM은 대출 금리 할인 쿠폰 서비스를 내놓기까지 내부적으로 치열한 고민을 거쳤다고 했다. 할인 쿠폰을 강화(결합)해 금리 할인률을 높이고, 이를 뱅크샐러드가 캐시백 해주는 서비스인 만큼 회사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뜨거웠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고객에게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해줘야 한다’는 목표 아래 뱅크샐러드만의 쿠폰 서비스가 출시되고 지금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초 금융당국 주도의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인프라 시작을 앞두고 뱅크샐러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시작한 신용대출 대환대출 시장보다 주담대 대환대출 시장의 규모가 훨씬 큰 만큼 플랫폼 기업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이 PM은 주담대 대환대출 비교 서비스에서도 뱅크샐러드의 대출 금리 할인 쿠폰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금리가 낮은 대출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금융의 제판분리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뱅크샐러드의 ‘데이터’ 강점을 살려 고객의 대출 전 과정을 뱅크샐러드가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음은 이윤주 PM과의 일문일답이다.◇ "금리, 고객의 가장 큰 고민…금리 할인 쿠폰으로 할인 폭 높여" ― 뱅크샐러드의 대출 서비스를 모르는 독자도 있을 것 같다. 뱅크샐러드의 대출 서비스를 설명해 달라. ▲ 뱅크샐러드는 현재 대출 서비스를 공격적이고 폭넓게 하고 있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정부 지원 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을 중개하고 있다. 대출 중개에서 더 나아가 대출 상품 탐색과 대출 관리까지 전체를 커버한다. 중개 서비스는 샌드박스(혁신금융서비스)가 나오는 2019∼2020년부터 시작했는데, 그동안 회사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집중을 많이 하지 못했다. 올해 초부터 대출 중개 서비스에 굉장히 집중을 하고 있다. ― 뱅크샐러드가 대출 서비스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있다면.▲ 가장 큰 모토이자 지향점은 ‘고객들에게 본인 상황에 맞는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해 드리자’라는 것이다. ‘고객’은 스타트업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대출 사업을 시작했을 때 굉장히 많은 대출 고객들을 만나 얘기를 들었는데, ‘금리’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 ‘매달 내는 이자 때문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 고객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인 만큼 이 부분을 경감시켜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금리를 낮추는 것에는 두 방향이 있다. 하나는, 저희가 금융사는 아니다 보니 직접 대출 상품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금융사를 찾아 연결시켜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또 금융사와 고객의 중간에서 뱅크샐러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을까라는 관점에서 ‘금리 할인 쿠폰’을 만들었다. 고객들이 금융사에서 받은 가장 낮은 금리보다도 더 낮게 금리 혜택을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 결국 우리의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금리 할인 쿠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 뱅크샐러드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 금리를 할인시켜드리는 쿠폰이다. 1년 동안 할인된 금리의 금액을 대출 실행일 두 달 뒤에 캐시백 형태로 지원한다. 뱅크샐러드의 금리 할인 쿠폰은 ‘강화’가 가능하다. 쿠폰 여러 개를 강화시키면 특정 확률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금리가 올라간다. 그동안 금리 할인율이 가장 높은 사용자는 1.25%의 금리를 할인 받았다. 유저들이 뱅크샐러드나 금융사의 결정에 의해 고정된 금리를 할인받는 게 아니라 (뱅크샐러드 안에서) 행동을 하고 노력을 하면 금리 할인 폭을 넓힐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게임 회사에서 하고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해 (차주들이 겪는) 대출 과정에서의 고통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를 짜는 데 집중을 했다. ― ‘금리 할인’ 부분을 캐시백 해준다면 뱅크샐러드에서 비용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 저희가 가진 이득을 환원해 드린다는 개념으로 보고 있다. 뱅크샐러드도 핀테크 플랫폼 사업자로서 재무적인 지표도 당연히 고려해야 하지만,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면 고객들과 깊은 유대를 쌓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다. 요즘에는 대출을 실행하는 것뿐 아니라 대출 관리도 해야 하고 대환대출 등 고객들의 여러 가지 의사결정이 있는데, 그 과정을 뱅크샐러드가 함께 하고 싶다는 거다. 뱅크샐러드는 대출뿐 아니라 카드, 보험, 건강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고객들의 금융라이프 사이클 옆에 뱅크샐러드가 있다면 장기적으로 저희의 재무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금리 할인 쿠폰을 통해 차주들은 어떤 혜택을 볼 수 있을까. ▲ 가장 큰 혜택은 금리를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뱅크샐러드에서는 모든 분들에게 최소 0.1%의 금리 할인 쿠폰을 드린다. 본인이 노력을 하면 더 받을 수 있다. 추첨이나 한도 제한도 없다. 대출 중개 플랫폼 중에서 이런 곳은 제가 알기로는 없다. 또 금리 할인 쿠폰을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분들에게 공유도 할 수 있다. 차주 본인만 혜택을 받는 게 아니라 주변 지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사용자들이 뱅크샐러드 안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추가 미션들을 고민하면서 계속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주담대 대환도 쿠폰으로 최저 금리…제판분리 시대, 데이터 중요해" ― 올해 신용대출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작되며 플랫폼 기업들이 주목받았다. 지난 5월 뱅크샐러드도 신용대출 대환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봤는지 궁금하다. ▲ 올해 뱅크샐러드의 성장에는 대환대출의 영향도 꽤 많았다. 신용대출 대환대출 출시 이후로, 실행액 기준 대출 총액이 (전년 말 대비 지난 6월 말 기준) 400% 정도 증가를 했다. 고객 수는 약 100% 늘었다. ― 내년 초에는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비교 서비스도 시작된다. 뱅크샐러드의 강점은 무엇인가.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저 금리를 제공해드린다는 신념 하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담대 대환대출도 쿠폰을 통해 더 많은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구성돼 있다. 대환대출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건데, 여기에 뱅크샐러드에서 (쿠폰을 통해) 더 할인을 받으면 고객에게는 일종의 더블 포인트가 된다. 또 뱅크샐러드는 주담대 제휴 금융사 풀이 27곳(31개 상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주담대 대환대출과 맞물리기 때문에 네트워크 풀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서비스가 출시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 시장 분석을 보면 신용대출의 최소 50% 이상은 대출 중개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는 큰 방향성인 것 같다. 주담대는 사실 아직 미지의 영역인데, 전체 시장 규모로 보면 신용대출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주담대 대환대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중개 플랫폼의 역할이 좀 더 커지겠다는 기대감이 있다. ― 금융의 제판분리가 가속화되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의 역할이 더 중요하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플랫폼 기업들이 키워야 하는 역량은 무엇일까. ▲ 제조와 판매가 분리되는 과정에서 플랫폼 기업은 ‘판매’를 전문 영역으로 가진다. 판매, 즉 세일즈의 기본은 고객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은행이 너무 많은 것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객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고객들은 은행을 찾았다. 지금은 오히려 핀테크 플랫폼이 고객을 찾아가는 구조다. 고객을 잘 이해해야 잘 찾아가고 고객 니즈를 맞출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라고 생각한다. 고객을 이해한다는 건 고객이 갖고 있는 데이터를 통해 고객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이해하는 게 핵심 차별화 역량이라고 본다. ― 뱅크샐러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회사에 가깝기 때문에 축적된 데이터가 많다. 수많은 금융 데이터나 결제 데이터 등 여러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을 잘 이해하고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출의 경우 대출 탐색부터 실행을 하기 위한 의사결정, 이후 관리까지 하는 풀 사이클을 바라보고, 각각의 데이터를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다. 대출 중개, 실행이 끝이 아니고 대출 관리까지, 예를 들어 대출 납부 안내, 신용점수 높이기 자동화, 대환대출 추천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작업을 하고 있다.또 유저분들이 여러 대출 비교 플랫폼을 들어가지 않아도 제일 낮은 금리의 상품을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유저분들의 탐색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려고 한다. ― 대출 부문에서 뱅크샐러드의 목표는. ▲ 뱅크샐러드의 미션이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해서 고객의 문제를 풀자’는 것이다. 저희와 같은 데이터가 있는 회사가 중개 역할을 하며 정보 비대칭을 줄임으로써 고객들이 갖는 비용 등 어려움을 절감시켜 드리자는 것이 목표다. 저도 겪었지만 대출을 받을 때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이다. 대출을 하나의 서비스로 만족스럽게 이용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동시에 모든 분들의 머리 속에 ‘뱅크샐러드에 가면 대출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게끔 하는 것이 바람이다. dsk@ekn.kr이윤주 뱅크샐러드 금융쇼핑PA PM.(사진=뱅크샐러드)뱅크샐러드 금리 쿠폰 서비스.(사진=뱅크샐러드 홈페이지 갈무리)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뱅크샐러드에서 만난 이윤주 뱅크샐러드 금융쇼핑PA PM이 에너지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뱅크샐러드)

대한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국가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 스포츠, 문화, 예술,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대한항공은 국가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브랜드 가치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대외적 영향력, 확산 가능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고객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와 안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11)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승수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외 건설수주 300억달러 눈앞…내년 목표 ‘350억달러 이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해외건설 수주가 4년 연속 3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목표치 350억달러 달성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내년 목표치는 더 높게 잡기로 했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292억5000만달러(약 38조14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수주액(272억9000만달러)보다 7.2% 늘어난 수치다.2019년 223억달러였던 해외건설 수주액은 2020년 351억달러로 증가한 뒤 2021년 306억달러, 2022년 310억달러를 기록했다.연말에 수주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올해 목표치 달성 여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해외건설 수주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끌었다. 해외건설협회의 월별 수출 통계를 보면 올해 1∼11월 해외건설 수주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북미·태평양으로 전체 수주액의 34.1%(94억5000만달러)를 차지했다.중동(30.2%), 아시아(20.4%), 유럽(6.4%), 중남미(5.0%), 아프리카(3.9%)가 뒤를 이었다. 북미·태평양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8%, 중동은 11.3% 늘어난 가운데 아시아지역 수주는 48.9% 줄었다.국가별로는 미국 수주액이 92억5000만달러(33.4%)로 가장 많았고, 사우디(64억8000만달러·23.4%), 대만(14억9000만달러·5.4%) 순이었다.건설사들이 미국에서 높은 수주액을 기록한 배경에는 그룹사 물량이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등을 위해 우리 기업이 현지에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세운 데 따른 효과다.삼성물산은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반도체 공장(47억달러)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배터리합작공장 L-JV 프로젝트(12억달러)와 S-JV프로젝트(17억5000만달러), 미국 현대차공장 신축공사(6억7000만달러) 등을 따냈다.올해 단일 수주 물량으로는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1·패키지4가 총 50억7600만달러(약 6조6000억원)로 규모가 가장 컸다.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최대 규모 해외 건축공사 수주는 삼성물산이 푸본생명보험으로부터 수주한 대만 가오슝 아오지디 복합개발 프로젝트(6억1200만달러)다.건설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우디 네옴 등 발주가 밀린 프로젝트와 인도네시아 플랜트 사업, 신재생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돼 올해보다 수주 환경은 좋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해외건설 프로젝트 발주 방식이 투자개발사업(PPP)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신재생·친환경 분야 발주가 증가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이 발빠르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리 기업의 PPP 사업 수주 비중은 최근 5년(2018∼2022년)간 5.1%로 2013∼2017년의 3.3%에서 1.8%포인트(p) 증가했다. kjh123@ekn.kr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건설 본격화. 연합뉴스

올겨울 최강 추위에 수도권 동파 피해 속출…세탁기 얼었을때 해결 방법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번 겨울 들어 강추위가 불어닥친 가운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파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를 기해 이번 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동파·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된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하루 최저기온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한다.수도권 중심으로 동파 피해가 이미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한파에 따른 계량기 등 동파 피해가 경기 20건, 서울 114건 등 총 134건이다. 이 가운데 98건이 복구가 완료됐다. 수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나 야간에 수도꼭지를 조금씩 흘려두는 것이 좋다. 흘리는 양은 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 만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등의 동파를 막으려면 보온재로 감싸고,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빈틈을 막아야 한다.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계량기함 보온과 함께 마당과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조치를 해야 한다.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해결 방법은 헌 옷 등으로 감싼 후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계량기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파손될 수 있다.한파로 베란다나 실외에 설치한 세탁기 동파 피해도 주의해야 한다.겨울철 세탁기는 반드시 급수 및 배수부의 동결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서 가동해야 모터 고장 등 피해를 막을 수 있다.동결 여부는 세탁기 하단의 서비스커버를 열고 잔수제거호스의 마개를 열어 물이 나오는지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세탁기가 얼었을때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세탁기가 얼었을 때는 50~60도 정도의 온수를 세탁통의 고무 부분까지 채워넣고 1~2시간 정도 기다리는 방식으로 녹인다. 그 뒤 잔수제거호스의 마개를 열어 물을 빼줘야 하는데 이때 물이 나오지 않으면 얼음이 다 녹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야 한다.물이 빠지면 헹굼과 탈수 동작을 시켜 급수와 배수가 되는지를 꼭 확인하고, 급수호스나 배수호스가 얼었다면 50도 이하의 따뜻한 물로 녹인다.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상수도 민원 상담 챗봇 아리수톡, 서울시 다산콜재단(☎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사진=연합)

화승엔터프라이즈, 실적 회복 기대…목표가 1만3000원으로↑ [신한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8일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해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정치 변동과 밸류에이션 시점을 2024년으로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면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시점으로 현 주가를 바닥으로 보고 매수 접근을 권한다"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올 한해 아디다스 임원진 변경, 칸예와의 협업 중단 등의 이슈로 롱텀 오더보다 원가 비중이 높은 숏텀 오더가 일시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소폭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반기 말까지 평균 가동률이 80%대에 머물렀는데 10월 이후 가동률이 90%대로 회복되면서 4분기 나아진 실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그는 "내년 아디다스 내 생산점유율을 높여가며 매출이 성장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아디다스 외 브랜드들의 신발 완제품 수주 혹은 부자재 매출이 끊임없이 늘고 있는 등 기저효과+α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내년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의류, 텍스타일 제조법인의 실적 저조로 부실 재고 혹은 영업권 상각과 관련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비용 처리를 보수적으로 해왔다는 점에서 실적 추세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키울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yhn7704@ekn.kr

장윤정, 독감으로 부산 콘서트 내년 3월로 연기

가수 장윤정이 독감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콘서트 전날에 급작스럽게 취소하게 됐다. 장윤정은 당초 16일 오후 2시와 6시 KBS부산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독감에 걸려 내년 3월2일로 연기했다. 이에 대해 공연기획사 밝은누리는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으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공연을 기대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예매자들에게는 공연 전날인 15일 밤 공연이 연기된 상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티엔엔터테인먼트

분양가 고공행진…청약자들 부담 작년 보다 9000만원 늘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사실상 올해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은 수요자들은 지난해 보다 약 9000만원 비싼 가격을 주고 내 집 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분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681만원으로 지난해 1월 분양가(1417만원) 보다 264만원 상승했다. 소위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으로 약 9000만원(8976만원) 오른 셈이다. 지난해 월간 평균 분양가는 9월까지 1400만원대 수준이었으나 10월 1500만원을 넘어섰고 올 해 들어서는 5월(1613만원) 이후로 1600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권역별로는 5개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가 3.3㎡당 283만원으로 가장 크게 올랐고, 이어 기타지방도시가 267만원, 수도권 221만원 등을 기록하며, 지방의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는 원자재와 인건비 등이 계속 상승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2021년 톤(t)당 7만 8800원이던 시멘트 7개사 평균 가격이 올해는 11만 2000원으로 3년 사이에 42.1%가 급등했다. 레미콘 가격도 루베(레미콘 단위)당 2020년 6만 6385원에서 2022년에는 8만 1664원으로 23%, 철근 기준 가격도 12월부터는 t당 8000원씩 올랐다. 인건비도 계속 오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건설업 임금은 26만 5516원으로 상반기 보다 3.95% 올랐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6.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최근 정부가 강화된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한 신축아파트만 준공 승인을 내주기로 해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의 여지도 남아 있다. 소비자들은 층간소음 문제 해소를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공사비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분양가 인상 등의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정부와 업계 간의 견해 차이가 있는 만큼 향후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분양가의 계속된 상승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은 곳곳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서 분양한 ‘청계리버뷰자이’는 1순위 통장 1만 8255건이 몰리며 평균 45.9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995만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단번에 청약이 마감됐다. zoo1004@ekn.kr사진=연합사실상 올해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은 수요자들은 지난해 보다 약 9000만원 비싼 가격을 주고 내 집 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HUG

와이지엔터, 블핑 재계약으로 우려 해소...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이 18일 보고서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지)에 대한 매수 의견 및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대표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재계약과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흥행으로 우려 요인을 해소했다는 판단이다.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와이지에 대한 추가 우려 요인은 없다"며 "베이비몬스터·트레저의 고성장 확인 혹은 블랙핑크의 컴백 이벤트가 본격적인 주가 상향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6일 와이지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의 그룹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들의 내년 활동 가정을 앨범 1개 및 공연활동으로 가정했다. 또한 아티스트 배분율 상승폭이 제한적이고, 계약금은 회수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결정된 것으로 내다봤다.또다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베터 업(Better Up)’도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2024년 상반기 추가 디지털 싱글 발매 후, 8곡 이상 수록된 정규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라며 "현재 확인된 팬덤 기반을 고려할 때, 흥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su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