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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인천공항공사, 이용객 편의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공항 외 수하물수속 서비스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29일부터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에서 수하물수속서비스 ‘이지드랍’을 정식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항공권 발권 및 수하물 위탁 후 인천공항에서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도착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비스 거점 운영 △발권 및 수속 △보안봉인된 수하물 운송 △자원·인프라 제공을 담당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서비스 운영시스템 제공과 서비스 활성화 및 항공사 참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지드랍서비스 이용 고객은 핸즈프리 여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전 체크인 서비스로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양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을 시작으로 대상 항공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항공사·여행사·카드사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거점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를 통해 인천공항 출국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롯데글로벌로지스 18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오른쪽 4번째부터) 김공수 롯데글로벌로지스 글로벌사업본부장과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 등이‘인천공항 공항 외 수하물수속 서비스 운영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목포항 발전협의회 발대식 개최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목포항만물류협회장, 전남서부항운노조위원장, 기업 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항 발전협의회가 발대했다고 밝혔다. 목포항 발전협의회는 목포항 활성화 정보 공유, 정책 방향 및 전략 수립, 항만 마케팅 등 목포항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정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계, 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목포항 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서남해안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국토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부두 유치 방안에 대해 경제성 분석,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목포항 개발 및 주요 현안사항 등 정보 공유, 목포항 및 지역 핵심산업 육성 방안 협의, 신규사업 발굴 및 정부 국비 지원 건의, 목포항 이용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방안 협의 등 역할을 한다. 김영록 지사는 발전협의회 발대식 이후 진행된 도정 간담회에서 "발대식은 목포항을 서남권 핵심 산업 지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협의회 첫 출항을 알리는 자리"라며 "목포항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목포항이 전남 서남권에 경제적 부를 가져오는 항만,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드는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물동량 증가, 항만 인프라 개선 등에 도정의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도는 2024년 1월부터 정기적인 목포항 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목포항 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제도 개선과제 등 안건을 발굴할 계획이다. 확정된 정책과제에 대해선 정책실현 가능성과 사업의 필요성 등 논리를 개발해 국회·중앙부처 등을 방문, 정책 설명과 함께 예산확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19일 전남도청 김연수실에서 열린 목포항 발전협의회 발대식. 제공=전남도

ESG코리아 소상공인학회, 플라스틱 사용감축 전문가 토론회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사단법인 ESG코리아와 소상공인학회가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월 7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위한 계도기간 동안 현장에서 이 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여러 시민단체들에서 는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규제정책에 제동이 걸렸다는 의견이다.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서는 어떤 제도와 정책 그리고 학계와 산업계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본 토론회를 통해 모색했다. 전날 진행된 토론회는 임송택 박사(사단법인 ESG코리아 사무총장)이 발제하고, 자 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그린패키지솔루션 안성훈 대표이사, 자원순환 사회로가는길 김정지현 상임이사, 한국환경이니셔티브 김경 소장,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은지현 전문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패널 토론 및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임송택 박사는 ‘국내 플라스틱 현황 및 사용 감축을 위한 전주기 가이드라인’을 통해 “플라스틱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난 분해성에 있다”며, “완벽하게 분해되지 않고 미세하게 물리적으로 쪼개진 ‘미세플 라스틱’과 ‘초미세플라스틱’의 인체독성이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탈플 라스틱’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과 소비, 폐기의 전과정 관리를 통해 해 결해야 한다. 제품의 플라스틱 사용비율을 줄이고, 사용기한을 고려한 디자인을 통해 사용기한을 늘리며, 재활용율을 높여서 점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발제 자료를 통해 언급했다. 토론의 패널로 참석한 자원순환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은 “플라스틱 감축을 위 해서는 플라스틱 원료 생산만이 아니라 플라스틱 용도별 구체적인 감축 방안이 제 시되어야 한다”며, “플라스틱 감축은 탄소감축, 쓰레기 감량, 미세플라스틱 대응이 라는 세 가지 문제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세 가지 문제를 종합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사용 유리병 확대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플라스틱 감 축을 위해서는 큰 틀에서 규제 강화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의 안성훈 대표는 플라스틱 산업계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을 저감 할 수 있는 플라스틱 대체제의 연구와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플라 스틱 감축을 위해서는 생분해·바이오기반 플라스틱이 아닌 식물성 소재 기반 대체 품으로 완벽하게 대체했을 때 미세플라스틱의 리스크를 극복 할 수 있다”고 언급 했다. 또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부의 정책 방향도 규제정책 보다는 이와 같이 식물성 소재 개발을 장려할 수 있는 진흥 정책을 통해 지원 제도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의 김정지현 상임이사는 “기술발전의 속도를 정책과 제도 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플라스틱 저감과 순환 경제를 위해서는 정 책과 제도를 제대로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한 시점이다”라 고 언급했다. 한국환경이니셔티브 김경 소장은 “환경부의 정책과 산업계의 기술과 제품의 개 발이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종식이 아젠다로 대 두되고 있는데, 플라스틱 전생애주기에 대한 계속적 연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 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토론을 통해 밝혔다. 또한 “정부·시민·산업계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같은 방향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은지현 전문위원은 “소비자의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노력을 정부에서 많이 강조하는데 소비자의 역할과 더불어서 기업에서의 생산 단 계에서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역할을 이끌어가는 각 분야별 노력 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밖에 플라스틱 종류별 선별이 한번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선별장에서의 재질별 선별과 특히 분류가 복잡한 화장품용기 등에서의 재질별 규격화와 용기의 단순화가 필요하다며 토론을 마무리 했다.

하나금융, 관계사 CEO 인사 마무리...하나손보·대체운용 수장 교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관계사 CEO 인사를 마무리했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를 열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및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은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했다.이날 관경위에서는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에는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Asset Management를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현 개발투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관경위는 정해성 부사장이 부동산업에 대한 전문가로서 운용사 및 투자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강점을 갖고 있는 산업단지펀드를 이끌며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차기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된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삼성화재에 입사해 GA사업부장 및 장기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하는 등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기획 및 영업 분야 등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어 새롭게 하나손해보험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추천됐다.하나금융그룹의 각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하나금융지주.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에코맘코리아, 청소년 대상 환경캠페인 ‘+100 온보딩 챌린지’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환경교육단체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100일 온보딩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에코맘코리아가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주최한 ‘2023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진서연(광교호수중)학생은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학교에 환경 이벤트 늘리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교복 플리마켓’, ‘시간제 매점운영과 환경단체 기부’, ‘환경데이 운영’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다. 또한 한주언(서울 항동초 4)학생은 ‘운동할 때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 실천 모습을 올렸다 이 외에도 △학용품 미니멀리즘 △제로 플라스틱 △여름에는 1도 높이고, 겨울에는 1도 낮추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잘하기 △고기보다 채소먹기 △쓰레기 줍기 △잔반 남기지 않기 △아나바다 운동 등 본인이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행동들을 공개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에서 생생하게 깨닫고 다짐했던 액션 플랜을 계속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제대로 교육받은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주변 가족과 친구, 학교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내년 5월 중 개최 예정이며, 초4부터 중3까지의 청소년 및 청년 멘토 약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wonhee4544@ekn.krclip20231219143416 청소년들이 에코맘코리아가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인 ‘+100일 온보딩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에코맘코리아

이무생,

배우 이무생이 반전 입담을 뽐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강심장VS’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연기로 ‘이무생로랑’이라 불리는 배우 ‘이무생’, ‘청소광’으로 화제 몰이 중인 ‘브라이언’, 달리는 국민 기부꾼 ‘션’, 쪽방살이 아나운서 ‘조우종’과 비건 대표로 돌아온 ‘줄리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이무생은 생애 첫 토크쇼 출연에서 입담을 과시한다. 이무생은 자신은 ‘욕망’과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내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민덕희’까지 언급하며 트리플 홍보를 달성, 흥행에 대한 ‘불타는 욕망’을 드러낸 것. MC들은 "이 정도 홍보는 돈을 내셔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흥행을 위한 그의 홍보는 계속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무생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무려 30kg나 되는 두꺼운 갑옷을 입어 이동이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한 이무생은 화장실로 인해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고 밝히며 "카리스마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너스레를 떤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비하인드 에피소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부부의 세계 김희애 VS 마에스트라 이영애’ 중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이무생은 크게 당황한다. 그는 ‘강심장VS’ 최초로 대답 보이콧을 선언하지만 MC들의 끈질긴 질문에 결국 최고의 파트너를 선택한다. 김희애와 이영애 중 이무생의 선택은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밤 10시 20분 SBS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무생 배우 이무생이 19일 방송되는 ‘강심장VS’에 출연한다.SBS

한미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연합뉴스]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군 당국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warning data)의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마치 한 몸처럼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방부는 19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는 현재 정상 가동 중에 있다"며 "사전점검 결과를 통해 완전 운용능력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3국이 북한 미사일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평가해 자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관련 능력을 향상하고자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연내 3국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지난달 화상으로 3자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체계 운용을 위한 최종 점검을 하기도 했다. 한미일이 공유하는 정보는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로 한정된다. 경보정보란 북한 미사일의 △발사 추정지점 △비행궤적 △예상 탄착지점 등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직후부터 탄착할 때까지의 정보만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 등 사전정보나 우리 측 탐지·추적 자산의 종류·위치 등의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다. 신원식 장관은 전날 MBN 방송에 출연해 "이전에는 해상탐지 수단만 공유했는데 이제는 지상탐지 수단을 포함해 모든 미사일 정보 탐지 수단을 공유한다는 게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사일이 날아왔을 때 수정된 발사지점, 비행경로를 포함한 비행 특성, 최종 낙탄지점까지 24시간 365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일 3국은 또 내년부터 시행될 다년간의 3자훈련 계획도 수립했다. 3자훈련을 정례화하고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훈련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오늘의 협력 성과는 한미일 안보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3국은 역내 도전 대응과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에 걸쳐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3자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claudia@ekn.krclip20231219142048 지난 4월 한미일의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연합뉴스

인사혁신처, 성과 좋은 공무원 승진 연수 16년→11년으로 5년 단축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승진 요건 중 하나인 최소 근무 기간 요건이 단축된다. 또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공무원은 퇴직 후 10년까지 공무원 경력 채용에 응시할 수 있고 다자녀를 키우는 8급 이하 공무원은 승진에서 우대받는 근거도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공무원을 위해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무 기간 요건을 현행 대비 5년 줄이는 내용의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내용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현재는 9급 공무원이 3급까지 승진하려면 최소 16년 이상 근무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최소 근무 기간을 11년으로 조정해 총 5년 단축된다. 인사혁신처는 "우수 인재는 근무 연차가 짧더라도 승진할 수 있게 해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에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무원 경력 채용의 경우 현재는 퇴직 후 3년 이내여야만 응시할 수 있다. 앞으로는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은 출산·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 기간을 고려해 퇴직 후 10년까지 응시할 수 있다. 각 부처 장관이 8급 이하 공무원을 승진 임용할 때 다자녀 양육자를 우대할 수 있게 하는 근거도 신설한다. 재난 대응을 위해 공무원이 일정 기간 이상 출장·파견을 가면 그 자리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을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업무 공백을 방지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겼다. 또 세분화한 인사 운영 위원회를 통폐합하고 중증 장애인 공무원 채용 시 경력인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인사 운영상 절차를 개선한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여러 인사기준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저출산을 극복하는 국가적 현안에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적시 인사를 통해 각 부처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clip20231219142653

尹대통령 "플랫폼 독점 남용, 절대 용납 안해…‘실거주 의무 폐지’ 서둘러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플랫폼 기업들의 독과점 우려와 관련해 "독점력 남용을 근본적으로 시정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부처가 부처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과도 긴밀히 협의해 이를 효과적으로 규율할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소상공인들은 플랫폼에 광고료와 수수료를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독과점 구조가 고착되면 소상공인들이나 소비자들은 다른 서비스로 갈아탈 수도 없고 선택의 자유를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민간의 자율과 창의는 철저히 보장돼야 한다. 그러나 기득권이나 독점력을 남용해 경쟁을 제약하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플랫폼 내에서 소상공인을 부당 차별하거나 독점적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시정 노력과 함께 강력한 법 집행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윤 대통령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한해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과 관련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도록 논의를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실거주 의무가 적용 아파트 4만7000여호 중 3분의 1가량이 내년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면서 "투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도입된 불합리한 규제가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올해 경상수지 300억 달러 흑자 달성을 예상하며 "내년에도 경제수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 지표는 올해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복합 위기 속에서도 온 국민이 함께 고통을 감내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국민께서 이러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좀더 노력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최근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따른 요소수 대란 등 각종 공급망 리스크와 관련해선 필수 품목의 국내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요소수 등 우리 핵심 산업과 민생에 직결된 품목의 공급망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할당관세 연장, 해상운송비 지원, 비축활용 등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기업도 함께 대체 수입처를 발굴해 큰 혼란 없이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산업과 민생의 필수품목에 대한 국내 생산체계 구축 등 근본적인 방안을 함께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관계 부처에는 ‘공급망 기본법’에 따른 조기경보 시스템, 공급망 리스크 관리체계가 조속히 시일 내에 가동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간병 지옥’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에 간병 부담 완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특히 단순 비용 지원이 아닌 간병 서비스 체계의 종합적 구축이 우선이라며 △요양병원 입원·수술 후 퇴원 시에도 간병 서비스 이용 △우수한 인력 양성 △간병 로봇 등 최첨단 기술 접목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연이틀 발사한 데 대해 "북한 정권은 자신의 도발이 오히려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와 글로벌 안보에 대한 중대하고 심각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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