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소외계층 위해 500만원 지정 기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연말연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이상선 농협은행 원주시지부장은 조남현 공단 이사장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단 누리보듬 봉사단을 통해 공단 인근 지역(명륜1·2동, 봉산동) 취약계층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농협은행에서 지정 기탁을 하게 됐다. 후원금은 공단 인근 지역의 생활 안정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는 2020년부터 공단 지정금고로서 원주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사회적 책임 실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정(情)을 나누어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선 지부장은 "앞으로도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원주시민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이상선, 조남현 이상선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장(왼쪽 두 번째)은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받은 정직 2개월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항소심 재판부에서 결정됐다. 재판부가 1심 판결을 뒤집고 윤 대통령의 항소를 받아들인 것이다. 서울고법 행정1-1부(심준보·김종호·이승한 부장판사)는 19일 윤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원고에 대한 징계처분을 취소한다"며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징계위원회의 윤 대통령에 대한 징계 의결과 그에 기반한 징계처분 과정이 모두 위법했다며 따라서 구체적 징계사유에 관해서까지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당시 추 전 장관이 절차에 관여한 점이 검사징계법상 제척 규정과 적법절차의 원칙에 어긋나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검사징계법에는 징계를 청구한 사람이 사건 심의에 관여하지 못한다고 규정돼 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서 징계 청구자인 추 전 장관이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1차 심의기일을 2020년 12월10일로 지정·변경한 것은 위법하다고 봤다. 심의기일 지정은 징계 혐의자의 방어 준비에 필요한 시간 확보와 밀접하게 연관돼 심의에 실질적 영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또 추 전 장관이 징계 청구 후 1차 심의기일에 임박해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징계위원으로 신규 위촉한 행위 그리고 그를 위원장 직무대리로 지정한 행위 역시 적법절차의 원칙과 검사징계법에 어긋나 위법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일부 위원에 대한 기피 신청과 관련해서는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에 미달하는 3인 이하의 징계위원만 출석해 적법한 기각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봤다. 이 상태에서 기피신청을 받은 위원이 모두 참여해 징계 의결을 한 것도 위법하다는 것이다. 추 전 장관이 징계를 청구한 후 신규 위촉한 위원은 윤 대통령 사건에 대해선 적법한 재적 위원으로 볼 수 없어 ‘출석’으로 볼 수 없다고도 판단했다. 따라서 정한중 교수도 위원장 직무대리 자격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과반수 출석’이라는 심의개시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징계위가 당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작성한 진술서를 징계사유의 주요한 증거로 채택했음에도 이를 반박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증인 심문 청구를 합리적 이유 없이 기각하는 등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은 점도 적법절차의 원칙에 어긋나 위법하다고 봤다. 다만 재판부는 △검사징계법 일부 위헌 △징계기록·위원 명단 미제공에 따른 방어권 침해 △감찰조사상 위법 △감찰조사 없는 징계청구 라는 윤 대통령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인 지난 2020년 12월 추미애 장관이 재직 중이던 법무부에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 사유는 주요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작성·배포, 채널A 사건 감찰·수사 방해, 검사로서의 정치적 중립 훼손 등 4건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2021년 10월 1심은 정치적 중립 훼손을 제외한 3건이 모두 인정된다며 징계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선고 직후 윤 대통령의 변호인인 손경식 변호사는 기자들과 만나 "징계는 절차적 위법이 매우 컸고 내용도 정치권·권력과 결탁한 일부 부주의한 언론이 속았던 사건"이라며 "대한민국 사법부의 질서가 원활히 기능해 법치주의를 견고히 지켰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권 교체 후 법무부가 재판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야권의 이른바 ‘패소할 결심’ 지적에 대해선 "행정소송은 민사와 달리 법원이 직권 조사하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사법부와 사법 질서를 모욕하는 질 낮은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claudia@ekn.krclip20231219153715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연합뉴스

샤이니 키, 2024년 1월 솔로 콘서트 개최..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솔로 콘서트를 연다. 키가 내년 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4 키랜드 온 : 앤 온’(2024 KEYLAND ON : AND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2년 10월 열린 키 솔로 콘서트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공연으로, 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샤이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어 있는 자판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해당 자판기에 키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복실이’, 올해 발매된 ‘킬러’와 ‘굿 앤 그레이트’ 스타일링을 하고 있는 피규어, 파란 셋업 의상을 입고 힙한 매력을 발산하는 키의 모습으로 채워져 구성된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양한 선택지를 갖고 있는 자판기처럼 키가 이번 솔로 콘서트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키 솔로 콘서트 예매처는 멜론 티켓으로, 오는 26일 오후 8시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오픈된다. 이후 28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팬클럽 인증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위버스 및 멜론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가 속한 샤이니는 오는 25일 SBS ‘2023 가요대전’과 31일 MBC ‘2023 가요대제전’에 출연하며, 키는 3년 연속 ‘가요대전’의 MC를 맡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키 콘서트 샤이니 키가 솔로콘서트 ‘2024 키랜드 온 : 앤 온’을 개최한다.SM엔터테인먼트

평택시의회,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평택시의회가 지난 18일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문회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이관우ㆍ최선자ㆍ김명숙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재단과 산하시설과의 교류방안 △재단의 전략적 목표 및 역할 △직원 역량강화방안 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0월 24일 제정된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며 "후보자가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으로서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sih31@ekn.krclip20231219143307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모습 사진제공=평택시의회

정부, 플랫폼 사전 규제 ‘속도’…업계 "플랫폼 싹 다 죽는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정부가 플랫폼 기업을 사전 규제하는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업계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경쟁 제한이 우려되는 플랫폼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지정하고 각종 의무를 부과해 ‘갑질’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관련업계는 국내와 해외 기업을 막론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정부, 플랫폼 사전 규제 방침에…업계 반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플랫폼 경쟁촉진법’은 시장에서 독점력을 가진 핵심 플랫폼 사업자를 사전 지정하고,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을 벌이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공정위는 법안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을 좌우할 정도로 힘이 큰 소수의 핵심 플랫폼’만을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플랫폼 사업자들을 옥죄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플랫폼 업계 분위기는 딴판이다. 한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자율규제를 성실히 추진해왔는데, ‘사전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하니 난감하다"며 "플랫폼을 키워야하는 산업이 아니라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는 시각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나다 순) 등 5개 단체로 이루어진 디지털경제연합(디경연)도 전날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사전규제 도입을 규탄했다. 디경연은 "토종 플랫폼 기업들의 성장을 원천 봉쇄하고, 향후 기업들의 투자 동력을 상실하게 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유럽식 규제는 결과적으로 국익과 국내 디지털산업 생태계 발전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미국과 통상 마찰 우려…국내 업계 "결국 우리만 제재" 이번에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규제 대상으로 ‘시장을 좌우할 정도로 힘이 큰 소수의 핵심 플랫폼’이라고 언급한 만큼, 국내 기업 중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해외 기업 중에서는 구글이 규제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국내 IT 공룡과 함께 미국의 빅테크 기업을 겨냥한 것이어서, 업계 안팎에서는 미국과의 통상 마찰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상공회의소(암참)도 정부의 플랫폼 사전 규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암참은 "디지털 시장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중복 규제’로 한국과 미국 플랫폼 사업자의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고, 중국 등 외국 사업자들만 유리해질 수 있다"고 했다. 국내 업계에서는 법안이 마련되더라도 실제 법 적용으로 인한 제재는 토종 플랫폼 기업들만 받게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에 대한 과한 규제는 결국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만 옥죄게 될 것"이라며 "그나마 우리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지켜왔는데, 이번 법안으로 해외 빅테크 기업에 잠식당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 측은 "국내외 기업을 차별해서 만드는 법이 아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hsjung@ekn.kr국무회의 개회선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尹대통령, 국정원장 조태용·외교장관 조태열 지명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를 각각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실장은 "조태용 후보자는 외교부 1차관, 안보실 1차장 및 주미대사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안보 분야 전략가"라며 "특히 대미 관계와 대북 안보 문제에 모두 정통하고 경륜이 풍부하다"고 말했다.이어 "조태열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 대표부 차석대사 주스페인 대사 등을 지내 양자 및 다자외교 경험이 풍부하다"며 "특히 경제통상 분야에 해박하다"고 설명했다.조태용 후보자는 이날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통 외교관 출신이면서 외교·안보 분야에 두루 밝은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미국통인 동시에 북핵 협상에도 오랫동안 참여해 대미 관계와 대북 관계 모두 높은 전문성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조태용 후보자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외무고시 1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외교부 본부 북미1과장과 북미국장으로 근무했고 2004년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의 초대 단장을 거쳐 2005년 9·19 공동성명 채택 당시 6자회담 차석 대표를 지냈다.이후 2013년에는 6자회담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임명돼 북한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했다. 2014년 외교부 1차관에 발탁됐으며 이듬해 국가안보실 1차장을 맡았다.2020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는 통상과 다자업무에 능통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조태열 후보자는 이날 "지정학적 균열에 대응하는 시대에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중압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은퇴할 때까지 외교관 생활의 대부분을 통상외교 현장에서 보냈다.조태열 후보자는 ‘승무’ ‘낙화’로 유명한 청록파 시인 고 조지훈 선생의 막내아들이다.그는 외교부가 외교통상부인 시절에는 통상2과장, 주미 경제참사관, 통상정책기획심의관, 지역통상국장, 주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통상교섭조정관(차관보급) 등을 지냈다. 2005∼2007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패널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3∼2016년 외교부에서 경제·다자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2차관으로 재직했다. 당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도출, 조선인 강제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굵직한 다자외교 사안이 그의 손을 거쳤다.이어 2016년 10월 주유엔 대사에 임명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유임해 2019년까지 재직한 뒤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국가안보실 산하에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안보실 3차장직을 신설키로 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3차장을 신설해 1차장은 외교, 2차장은 국방, 3차장은 경제안보를 담당한다"며 "외교와 경제 관계가 무너지고 있고, 특히 과거 자유무역주의에서 평온하던 국제 경제질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공급망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령탑의 역할을 해줘야겠다는 차원에서 3차장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은 후임 안보실장을 추후 결정할 계획이며 인사청문회까지는 조 실장이 그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claudia@ekn.kr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선안 발표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은행, 우티와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년 2월 18일까지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UT LLC)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KB국민은행과 우티가 실시하는 두 번째 캠페인이다. 모임이 많은 연말연초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 방지 등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기획됐다. 우티를 처음 이용하는 국민지갑 회원은 국민지갑 내 HOT쿠폰함에서 우티 이용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2024명에 한해 지급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고객님들의 택시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음주운전 예방 문화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부문에서 다양한 캠페인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에서 2년 연속 재정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그룹별로 나눠 전년도 결산자료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가한다. 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시는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국 평균인 5.26%를 크게 웃도는 8.61%를 기록해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자랑했으며 특히 관리채무비율 0%를 유지하며 채무제로단체로서 건전한 재정구조를 보였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022년 지방세 규모가 증가했음에도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재정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상경비 절감,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 지속가능한 세입확충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여 100만 화성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크기변환]화성 1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OK캐피탈, ‘OK비교대출’ 가입자 수 10만명 넘어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캐피탈은 지난 5월 다양한 금융회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 플랫폼인 ‘OK비교대출’을 출시한 후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OK비교대출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사에서 판매 중인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조건의 대출을 추천해주고,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서비스다.OK비교대출은 대출 실행까지의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한 번의 신용조회로 제휴된 모든 금융기관의 대출상품을 1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이 더 안전하게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정보 암호화, 이중화 서버구성 등의 보안체계를 갖춘 점이 가입자수 확대를 견인했다.실제로 OK비교대출의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1월 말 기준 OK비교대출을 통해 예상한도를 조회해본 건수는 총 13만건이었다. 대출 가승인으로 이어진 금액은 1조3178억원에 달했다.또한 OK비교대출의 한도노출률은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도를 확인한 고객 10명 중 5명 이상이 ‘대출 불가’가 아닌 대출 한도를 제공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OK비교대출의 고객 이탈률은 0.3%로 낮은 수준이다.OK비교대출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중은행 등 1금융권은 물론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업체 등 다양한 업권의 금융상품을 제휴상품으로 추가할 방침이다.내년도에는 비교가 가능한 상품에 주택담보대출 등을 추가할 계획이며, OK비교대출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및 신용관리 서비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OK캐피탈 관계자는 "OK금융그룹이 지난 20년간 축적한 신용대출 노하우를 반영한 OK비교대출이 금융플랫폼을 넘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휴상품 및 제휴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 성장 중인 비교대출 시장에서 OK비교대출이 최고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랜티팜, UAE에서 AI 기반의 수직 농장 기술을 활용, 동물 사료 생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애그테크(Agtech) 기업인 플랜티팜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선도적인 농업 기업 퓨어 하베스트 스마트 팜스(Pure Harvest Smart Farms), 알 다흐라(AI Dahra)와 AI 기반의 수직 농장을 통해 동물 사료를 생산하는 스마트 농장 건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한 퓨어 하베스트는 UAE에서 수경기술을 사용해 토마토,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애그테크 기업이다. 알 다흐라(AI Dahra)는 UAE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동물 사료의 재배 및 생산 분야에서 선도적이고 다각화된 글로벌 농업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플랜티팜, 퓨어 하베스트, 알 다흐라는 혁신적인 동물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2022년부터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연구의 핵심은 플랜티팜의 최첨단 AI 기반 수직형 농장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동물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 시스템의 자본 집약도와 에너지 소비를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UAE의 알 아인(Al Ain) 지역 내에 본격적인 상업용 규모의 농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UAE는 동물 사료 분야의 수입 의존도를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물 부족 지역에 복제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퓨어 하베스트의 CEO인 스카이 커츠(Sky Kurtz)는 "UAE는 동물 사료 대부분을 수입하기 때문에 식량 안보, 사료 가격 변동성 등에 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번 파트너십이 성공하면 UAE 혁신의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자원 효율적인 동물 사료 생산을 세계 어디에서나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알 다흐라 CEO인 아르누 판 덴 베르흐(Arnoud van den Berg)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의 주요 목적은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식량을 공급하는 것이고, 이 프로젝트는 이미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환경 제어식 농업(Controlled-environment agriculture, CEA)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며 "플랜티팜과의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플랜티팜의 박용주 글로벌 사업 운영 책임자는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가진 수직 농업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플랜티팜은 글로벌 동물 사료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4 6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