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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에 정·재계 인사 발길 이어져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는 사흘째에도 고인을 기리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우현 OCI 회장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허창수 GS 명예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 등도 방문했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부사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 '사돈' 이명박 전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정계 인사들도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선대부터 가족끼리 잘 알고 지냈다"며 “국가경제에 많은 이를 하신 분"이라고 돌아봤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대선배이자 셤유계의 별이셨다"고 발언했다. 최 회장은 앞서 대한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처럼 경제가 재도약할 시기에 조 명예회장 같이 훌륭한 리더를 잃는 것은 경제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처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조 명예회장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조 명예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조현상 효성 부회장 삼형제 등이 있다. 장례는 효성그룹장으로 치러지며 이홍주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달 29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영결식은 오는 2일 08시에 열린다. 그는 1935년생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고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대 화학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1982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을 이끌었고, 1971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것도 특징이다.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재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다. 동양폴리에스터(1973년)·효성중공업(1975년) 설립도 주도했다. 스판덱스 연구개발(R&D)을 지시한 것도 조 명예회장이다. 이를 토대로 효성그룹은 타이어코드와 함께 스판덱스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만들었고 2011년 국내 기업 최초로 탄소섬유 독자기술도 개발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힘을 보태는 등 우리 경제의 네트워크 확장에도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에 기여하고 한일경제인협회 회장으로서 양국간 경제인들의 자유로운 활동에도 앞장섰다. 국내에서도 전국경제인협회(현 한경협) 회장을 맡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성 확립 등에 기여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셨던 분"이라며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효성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역업계는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이 생존한다'던 회장님의 신념을 기억하고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강국으로 만들어 감으로써 고인의 뜻을 기리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캐치더영 3일 컴백 기대 이유 #영재발굴단 #악기 스위칭 #전곡 송라이터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완성도 높은 밴드 플레이 영상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발매를 앞둔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세션별 플레이 영상을 꾸준하게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산이는 그룹 NMIXX(엔믹스)의 'DASH(대시)',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의 'Boogie On Reggae Woman(부기 온 레게 우먼)' 등을 베이스로 재편곡한 영상을 공개했다. 감탄을 부르는 베이스 속주와 아이돌 그룹의 댄스곡을 재해석한 음악적 시도가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산이는 지난 2018년 SBS '영재발굴단' 특별기획 '밴드스쿨' 편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잔뼈 굵은 베이시스트다. 당시 프로 재즈 아티스트 못지않은 실력으로 '영재' 타이틀을 제대로 증명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2023년 11월 정식 데뷔 전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 및 세션 연주, 무대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화제성을 이어왔다. 산이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 또한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편곡 등 높은 음악적 역량을 갖췄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악기 실력과 정식 데뷔 전부터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단독 콘서트와 전국 버스킹 투어를 진행하며 쌓은 내공도 지녔다. 타 아티스트의 곡을 각 포지션대로 직접 편곡해 선보이는가 하면, 밴드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에 도전하며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악기 스위칭을 통해 서로 다른 포지션의 세션을 수준급 높게 연주하는 등 음악성도 눈에 띈다. Charlie Puth(찰리 푸스)의 'Light Switch(라이트 스위치)' 커버 영상은 메인 기타리스트 기훈의 수준급 베이스 연주와 베이시스트 산이의 완성형 기타 연주를 확인할 수 있다. 남현과 정모, 준용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주 영상을 업로드하며 무대 위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떤 포지션에도 국한되지 않는 팔방미인 매력을 지닌 멤버들은 오는 3일 미니 2집 'Fragments of Odyssey'를 발매하고, 심연의 감정들을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산이와 기훈, 정모가 함께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를 통해 젊음의 요동치는 감정을 노래할 전망이다. 한편 캐치더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KB증권,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KB증권은 올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금융소비자들에게 '채권 투자 시 유의사항 안내'에 대한 교육 영상을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소비자를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들에게도 다양한 소비자 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통해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꿀팁 200선' 관련 보도자료 내용을 참고해 '채권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등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발행기관이 파산 시 원금손실 가능성 △예금자보호대상 제외 △채권상품의 위험등급과 투자성향 적합 여부 △채권투자설명서 및 신용평가서 확인 방법 △시중금리의 변동 시 채권가격 변화에 따른 손실 발생 가능성 △장외채권 매수 전 판매 금융회사에 중도매도 가능 여부에 대한 확인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누구든지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영업점에서 상품 설명 및 유의사항 안내를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금융 교육 컨텐츠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개그콘서트’ 노지훈, MZ세대 공략 트로트 버전 ‘아기상어’→‘밤양갱’ 열창

'개그콘서트'의 '말자 할매' 김영희가 특별한 인맥을 동원해 화끈한 고민 해결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9회에서는 웃음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일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는 한 관객이 “키스를 잘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놔 '말자 할매' 김영희를 당황하게 했다. 김영희는 “그걸 알았으면 내가 마흔에 결혼을 했겠느냐"고 호통쳐 큰 웃음을 만들었다. 이어 김영희는 “내가 가르쳐주기는 좀 그렇다"면서 객석에 앉아있었던 자신의 절친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을 특별한 고민 해결사로 일으켜 세웠다. 민도윤은 “정성스럽게 경건한 마음으로 붓글씨를 쓰듯이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 가수 노지훈도 '소통왕 말자 할매'를 찾았다. 그는 “요즘 트로트가 대세라 많은 가수가 나오는데 그 안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싶다"며 자신의 고민을 전했다. 김영희는 노지훈만의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어린이와 MZ세대 공략을 위해 동요 '아기상어'와 비비의 '밤양갱'을 노지훈 스타일로 불러보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노지훈은 간드러진 꺾기와 구성진 목소리로 두 노래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액션'에서는 임선양, 임슬기의 우당탕 기 싸움이 펼쳐졌다. 임선양은 대본에 없는 걸레 PPL로 감독 신윤승을 놀라게 했고, 임슬기는 기습 김장훈 성대모사로 웃음 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또 임슬기는 종이가방을 던지는 장면에서 종으로 만든 가방을 꺼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신윤승은 “종이가방인데, 종이 가방이 되면 안 된다"라는 말로 임슬기를 제지했다. 이에 질세라 임선양은 임슬기에게 옷을 던지는 장면에서 갑자기 갑옷을 꺼내 폭소를 자아냈다. '니퉁의 인간극장'에서는 부녀회장 선거에 나가려는 시어머니 김영희가 '니퉁' 김지영에게 12첩 반상을 차려오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영이 불만을 터트리자 남편 박형민은 “첩한테 첩이라고 말하면 기분이 좋겠냐"라며 엉뚱한 소리를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선 '바디언즈', '금쪽유치원', '그들이 사는 세상, '데프콘 어때요', '심곡파출소', '지구 종말 1분 전', '챗플릭스' 등 다채로운 개그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포인트를 충전해 줬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JT 코리아 엔터, 新 글로벌 아이돌 육성 모델 제안…10개국 다국적 연습생 공개

JT 코리아(Corea) 엔터테인먼트가 'K팝 뉴웨이브'의 글로벌 청사진을 공개하고, 차세대 걸그룹이 될 다국적 연습생들을 소개했다. JT 코리아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택)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김지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JT 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JT 코리아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일본,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몽골, 프랑스, 미국 등 총 10개국에서 모인 '원석'을 공개하고, 이들과 함께 꿈꾸는 K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JT 코리아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총 7개월 동안 전 세계 16개국을 다니며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했다. K팝의 미래는 한국 너머에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이진택 대표는 약 1만 명의 오디션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점검했고, 30명 내외의 연습생을 선발했다. 연습생들은 지난 3월 13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따로 또 같이 JT 코리아 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이날 약 250명의 관객 앞에서 2주 동안 준비했던 커버 무대들로 자신들의 실력을 뽐냈다. 연습생들의 공연은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했다. JT 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습생 전원이 어떠한 기획사에도 소속된 적 없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2주밖에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이런 무대를 꾸밀 수 있었던 것은 연습생들이 그만큼 스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며, 또 당사의 트레이닝 노하우와 시스템이 그만큼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택 대표는 엔터업계에서의 광범위한 경험과 성공을 바탕으로, K-엔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K팝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한국에 오는 외국인 연습생들이 많아진 만큼 글로벌 시장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지리적, 문화적, 언어적인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K팝으로 하나되는 미래를 꿈꾸면서, 1년 뒤 JT 코리아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이 글로벌 K팝 트렌드를 이끌만한 보석들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진택 대표는 또 “음악과 공연을 통해 전 세계의 마음과 문화를 하나로 연결할 것"이라며 “정확한 시장 조사와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리 연습생들이 반드시 글로벌 K팝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수소연료전지산업協 신임 회장 취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신임 부회장으로 SK에코플랜트 배성준 에너지사업단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두순 신임 회장은 “한국은 수소관련 업계와의 선도적 노력으로 수소연료전지 보급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트랙레코드(Track Record)를 확보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이외에도 수소발전 입찰시장,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산업생태계 육성이 가능한 수준의 설비 용량 반영과 건물용 연료전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의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수소 산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수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두순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자동차와 컨설팅회사 A.T. Kearney, Monitor Group 등을 거쳐 2007년 두산그룹에 합류했다. 두산에서 그룹 전략을 담당한 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맡았으며, 2016년부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를 거쳐, 올해부터 두산퓨얼셀 대표로 선임됐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에너지공단,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고도화 지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올해도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고도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배출활동자료 입력을 통해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간이 MRV 시스템'를 구축하고, 해외 및 국내 유사 기관의 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을 조사해 '중소기업용 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기업 및 대기업 협력사 등 70개 중소기업에 컨설팅 및 실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의 배출량 정보가 담긴 온실가스 배출량 확인서를 발급했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 규정이 공표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은 전환기간(2023년 10월~2025년 12월) 동안 기존 사업장 단위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함께 유럽연합에 수출되는 제품의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보고해야 한다. 2026년부터는 초과 배출량에 따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인증서를 구입해 제출해야 한다. 미국도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집약 산업군에 속하는 12개 수입품목에 대해 미국 산업 평균 배출집약도보다 높은 온실가스 배출 1톤당 55달러를 부과하는 청정경쟁법(CCA)을 지난해 말 재발의했다. 법안 통과 시 적용 시점은 내년 1월부터로 예상된다. 에너지공단은 CBAM 이행규정 등 국제기준 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이 생산 제품의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이 가능하도록 '간이 MRV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용 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을 개편해 오는 6월 말 배포할 방침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올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CBAM 등 국제 기후환경 규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국제 기후환경 규제에서 요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보와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규제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단 중소기업 에너지·탄소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 참가..에드시런·레이디 가가와 어깨 나란히

가수 김호중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가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7월 21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김호중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축하공연을 펼친다.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 레이디 가가(Lady Gaga), 스팅(Sting), 두아 리파(Dua Lipa),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 등이 함께한다. 7월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하는 김호중은 이에 앞서 오는 4일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하며 5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멤버들의 연합 공연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아이다 가리풀리나' 참여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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