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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도 ‘해외결제’ 경쟁 가세…“신용카드 최초 자동 수수료면제”

카드업계가 해외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에 속속 나서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카드도 경쟁구도에 합류했다. KB국민카드는 해외결제 특화 신용카드인 'KB국민 위시 트래블(이하 위시 트래블)'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위시 트래블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WE:SH)' 시리즈의 해외 특화 상품으로 조건과 한도 없이 해외 이용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환율 우대 100%(USD기준)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전월 국내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 국제브랜드 이용 수수료,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부과되고, 소정의 환전 수수료가 더해진 환율(전신환매도율)이 적용돼 원화 청구금액이 계산되지만 위시 트래블은 이런 수수료 부담없이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 이용한 만큼만 우대환율을 적용해 결제일에 청구되기 때문에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잔액을 원화로 다시 환전 할 필요가 없어 재환전 절차의 번거로움과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 해외겸용인 마스터 브랜드로 실물카드 발급 시 컨택리스(비접촉결제) 결제가 지원돼 해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2일 새로운 해외결제 특화 체크카드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카드업계는 최근 외화 환전과 해외 결제, 출금 수수료 할인이나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여행 특화카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는 흥행 몰이에 나서면서 가입자 수가 지난 2월 400만명을 넘어섰다.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지난 2월 40%를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이달부터 트래블로그 이용 가능 통화를 종전 26종에서 남아공·브라질·이집트 등 통화 15종을 추가해 41종으로 확대했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출시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출시 한 달 만인 지난달 15일 발급 30만장을 돌파했다. 해당 카드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로 등 통화 30종에 대해 수수료 없는 환전을 제공하며 전 세계 공항 라운지 1200여곳을 상·하반기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KB국민카드도 해외여행 서비스 주력 카드를 앞세우면서 카드업계 경쟁 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시선이 모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위시 트래블 카드는 신용카드 최초로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해외에서도 국내와 똑같이 사용만 하면, 자동으로 수수료 면제와 우대환율을 적용해주는 획기적인 상품"이라며 “일상생활 및 국내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과 함께 해외 이용 고객들의 소비여정을 심도있게 고민해 개발한 KB국민카드의 대표 해외결제 특화 신용카드"라고 설명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 전망…“물가 경로 불안”

한국은행이 이달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한은 목표 수준(2%)까지 떨어지지 않는 데다, 가계부채 우려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오는 6~7월께 정책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한은도 하반기부터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달 12일 열리는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연 3.5%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큰 이유는 물가 경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가도 최근 상승했다.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2.8%로 반년 만에 2%대로 내려왔는데, 농산물 가격 상승 등에 따라 2월(3.1%)과 3월(3.1%) 두 달 째 3%대로 반등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중동 정세 불안에 공급 차질 우려가 나오며 지난 5일 5개월 만에 배럴당 90달러 선을 돌파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지난 2일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추세적으로는 둔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유가와 농산물 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당분간 매끄럽지 않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유가가 다시 오르고 환율도 높은 수준이라 물가 상승률이 쉽게 내려오지 않을 것 같다고 전예상한다. 가계부채 증가 우려도 남아 있다. 지난 2월 금통위 회의에서 한 위원은 “높은 (수준의) 가계대출은 국내 경제에 큰 부담 요인으로, 최근 그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수준 자체가 높아 향후 기준금리의 피벗(전환) 시점 결정에 있어 주택 가격과 함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금리 인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물가 지표가 최근 2개월간 예상을 웃돈 것을 두고 일시적으로 튀어 오른(bump) 것인지 아닌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1월 상승률(3.1%)을 웃돌고, 예상(3.1%)보다도 더 높았다.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연준이 오는 6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시장 기대가 줄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오는 6~7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횟수는 연내 2회 인하(총 0.5%포인트(p))를 예상한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은의 첫 인하 시점은 7월부터 4분기까지 의견이 나뉘었고, 연내 인하 횟수에 대한 견해는 1회부터 4회까지 다양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간도서]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룬 신간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가 출간됐다.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아이가 왕따의 피해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피해자가 많은 만큼 가해자도 많다. 내 아이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2023년 교육부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전체 피해 응답률은 1.9%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였으며,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7.1%, 신체폭력이 17.3%, 집단 따돌림이 15.1%로 나타났다. 이렇듯 학교 폭력 피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대응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아 학교폭력은 보다 광범해지고 정도도 매우 심해지고 있다.해당 도서는 당사자가 아닌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시점에서 왕따 사건을 다루는데,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를 매우 생생하게 잘 표현하였다. 특히, 평소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내 자녀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라면?” 어떻게 접근을 해야 맞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한다.가해자를 용서할 수 없는 마음, 자녀가 가해자라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은 마음, 자신의 아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 등 부모의 복잡한 심경을 담았다.구독자 23만 유튜버이자 심리 상담가,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의 저자 박상미 교수는 본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를 잘 키워내는 게 부모의 의무이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전국 학부모 필독서로 정하면 좋겠다”고 전했다.글·그림 : 시로야기 슈고옮긴이 : 정지원

로운, 티파니 주얼리로 완성한 완벽한 공항패션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배우 로운의 공항패션이 화제다.배우 로운은 지난 6일, 도쿄 노드(Tokyo NODE)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행사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출국 전, 로운은 특유의 훈훈한 분위기와 젠틀한 미소로 등장, 변함없이 완벽한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로운이 선보인 공항패션도 이목을 끌었다. 로운은 블랙 컬러의 재킷과 팬츠로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팬던트 목걸이와 뱅글 레이어링, 화이트 골드 반지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며 럭셔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로운이 공항패션으로 포인트를 준 주얼리는 바로 티파니의 T 컬렉션이다. 사랑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티파니 T는 1975년 뉴욕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도시의 계획된 격자 모양의 거리를 T 모티프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쿄에서 선보이는 티파니 원더 전시는 수백여 점에 달하는 하우스의 마스터피스, 전설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 그리고 경이로운 컬렉션을 통해 티파니의 장인 정신, 창의성, 전통과 현재에 이르는 티파니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독창적인 예술 작품부터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 (Jean Schlumberger)의 상징적인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브로치, 팝 컬처로부터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작품과 상징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의 티파니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티파니 원더’ 전시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유료 관람으로 도쿄 노드(Tokyo NODE)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14일부터 티파니 앱(Tiffany & Co. app)을 통해서도 전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사진=티파니사진=티파니

교원건강&디펜시아HT009,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에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이 슬로우 에이징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교원건강&디펜시아HT009가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를 통해 소개되었다고 8일 밝혔다.방송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뇌세포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의 예방에 특허 기능성 물질인 ‘HT009’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레스베라트롤의 항산화 효능, 뇌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추야자의 효능 등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볼 수 있었다. 또한, 해당 제품을 복용중인 사례자를 통해 운동과 건강식품 복용으로 인해 달라진 일상을 소개했다.교원더오름 관계자는 “디펜시아 HT009는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10억을 돌파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며,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들까지 건강한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슬로우 에이징’에 큰 관심을 갖게 된 만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제품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천연원료 연구기업 뉴메드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 조성물 특허 한방 원료 ‘HT009’와 프랑스 보르도산 포도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익시’로 진화한 ‘AI 비서’ 공개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인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챗 에이전트(Chat Agent)' 플랫폼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성준현 LG유플러스 AI·데이터프로덕트 담당(상무)은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테크 브리핑에서 “LG유플러스의 AI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겠다"며 “디지털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가 공개한 챗 에이전트 서비스는 △U+상담 에이전트 △장애상담 에이전트 △유독 AI 상품추천 에이전트 △U+비즈마켓 솔루션 안내 에이전트 등 4종이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정해 놓은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단순한 봇(Bot)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이다. 새로운 질문이나 명령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해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업무가 가능하다. 기존 챗봇 상담은 고객이 특정 문의를 하면 시나리오에 따라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형태로 전개됐다. 정해진 패턴을 벗어나거나 고객의 질문이 복잡하면 결국 상담사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고 시간만 소요됐다. 챗 에이전트를 적용하면 고객이 질문을 했을 때, 고객의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이날 테크브리핑에서는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에 챗봇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과정이 시연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여행 스케줄에 맞는 요금을 추천받을 수 있고, 또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시연을 담당한 김민교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상품팀장은 “현지에서 로밍 오류가 생기면 당황할 수 있는데, 이때 챗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이용자의 단말 별로 해결방법을 가이드해 준다"며 “여행이 종료된 이후에도 챗봇 화면을 활용해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챗 에이전트 플랫폼 적용으로 상담사 연결로 전환되는 비율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4종의 챗 에이전트 서비스를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너겟 요금제 상담, 소상공인(SOHO) 기업 고객 상담을 위한 챗 에이전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챗 에이전트를 사내 업무나 자사의 서비스에 우선 적용해 AX 혁신을 가속화하는 한편, 기업 간 거래(B2B)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도 준비 중이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올해 상반기 생성형 AI 모델 '익시젠(ixi-GEN)'을 챗 에이전트 플랫폼에 적용하면 고객 상담 이력에 대한 학습을 기반으로 사람과 같이 스스로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성준현 담당은 “이번에 출시한 챗 에이전트 플랫폼의 강점 중 하나가 플랫폼 호환성"이라며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모바일 에이전트 등 향후 출시할 AI 에이전트 플랫폼에 챗 에이전트를 손쉽게 적용해 활용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새롭고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갓파더 칵테일 프로모션 ‘디사론노갓파더위크’, 2주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수입주류 전문회사 에프제이코리아는 세계적인 아마레또리큐르, 디사론노로 만든 갓파더를 즐길 수 있는 ‘디사론노갓파더위크’가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디사론노갓파더위크는 아시아 내 500개 이상의 바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아마레또의 대표 브랜드인 디사론노를갓파더의 오리지널 레시피 베이스로 활용해 한층 매력적이고 완벽한 칵테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이탈리아 리큐르를 일컫는 아마레또(amaretto)의탄생일인 4월 19일 전후로 개최되며,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서울·경기 총 35개의 업체에서 독창적인 디사론노갓파더를 만나볼 수 있다.디사론노갓파더위크 참여 업체는 국내 소비자들이 디사론노갓파더위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준비를 마쳐 보다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또다른 아시아 참가국인 대만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18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바참(BAR CHAM)’에서, 다음날인 19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레코드’에서 디사론노데이를 맞아 게스트바텐딩을 진행하며,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바텐더들이 방문객들에게다양한 볼거리와 환상적인 맛을 선사할 계획이다.에프제이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프로모션인 디사론노갓파더위크의 국내 첫 개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찍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 기획자 입장에서도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 및 참가 업장들을 늘려갈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과 같은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스트직구, 중국배송대행 소량사입도 가능한 운임체계와 서비스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쉬운 해외직구를 돕는 ‘포스트직구’에서 소량사입을 원하는 셀러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파격적인 운임체계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전했다. 국내에서도 해외직구 소비족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련 수요도 늘고 있으며 중국배송대행업에 뛰어들어 보려는 셀러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국배송대행업체, 포워딩업체 등에서는 1CBM(가로1m*세로1m*높이1m)을 기본 운임으로 설정하고 있어 소량사입이나 소량운송은 불가능하거나 비싼 운임비를 내며 진행해야 했다.이러한 사입, 배송대행 방식은 소규모로 시작해 보고자 하는 셀러 또는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는 아이템인지 소량으로 먼저 검증해 보고자 하는 판매자 등에게는 큰 부담이었으나 포스트직구의 서비스로 그러한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포스트직구는 중국수입 물품의 소량사입 시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업계의 10분의 1 수준인 0.1CBM단위로 운임체계를 계산해 적용하고 있다. 이는 업계에는 지금까지 거의 없던 방식으로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포스트직구는 중국 현지에 자체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내 자체 통관이 가능하다. 국내 3PL자체 창고도 보유 중이므로 자체창고가 없어 재고보관이 어려운 셀러들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나아가 포스트직구는 수요가 많은 쿠팡 로켓그로스 입고 서비스도 대행, 더 빠른 사업확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수입 시 수입물품 구매를 위한 구매대행, 외환송금도 지원한다. 따라서 중국물류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포스트직구 관계자는 “중국구매대행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많지만 소량사입부터 시작해 보고자 할 때 운임, 통관, 물류보관, 판매루트 확보 등의 제약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파격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우리의 서비스를 통해 소량사입부터 시작해도 부담없이 누구나 중국수입 셀러가 되실 수 있기를 바라며 구매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국악사랑’ 무대에 오른다

우리 전통문화예술 지원에 앞장 서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임직원들이 동아리활동으로 갈고 닦은 국악 기량을 기업고객들에게 펼쳐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임직원들이 펼치는 '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오는 11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과 1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두 공연 모두 지역 고객들을 초청하는 고객감사 무료행사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은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문)'를 시작으로 △가곡 평시조 '태산이 높다하되'와 남창가곡 '우편 봉황대상' △판소리 '인생백년'과 '사랑가' 떼창 △민요 '아리랑', '뱃노래' △영남 사물놀이를 차례로 선보이고,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영관)'로 마무리된다. 또한,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한음(국악)회'에 출연하는 화동정재 예술단(향발무 아박무 합설), 춤빛무용단(진도북춤)도 찬조출연해 멋들어진 전통문화의 향연을 전한다. 이번 공연 무대에 오르는 크라운해태 출연자들은 사내에서 자율적으로 활동 중인 국악 동아리 소속 임직원 160명이다. 특히, 전문 국악인 못지 않은 열정으로 배우고 익혀 강사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전문공연 수준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운해태 국악 동아리는 지난 2012년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8회 창신제' 무대에서 판소리 '사철가' 떼창 공연을 계기로 결성되기 시작해 이후 10여년 동안 전문강사의 강습을 받아 기량을 익혔고, 다양한 공연무대에도 올랐다. 현재 △종묘제례일무 (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래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크라운해태는 동아리 활동 직원들이 주 1회 정도 일과시간에 진행하는 강습을 위해 각 분야의 최고 국악인을 전문강사로 지원하고, 악기와 의상 등 필요한 장비도 지원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 직원들이 일하는 틈틈이 배우고 즐겼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국제유가는 100달러 돌파 코앞...‘4년래 최저’ 천연가스 가격은 언제 오르나

최근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가 100달러 돌파마저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화석연료인 천연가스 가격은 약 4년래 최저 수준에 맴돌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5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7% 오른 배럴당 91.17달러에 마감했다.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도 전일대비 0.36% 오른 배럴당 86.91달러를 기록했다. 두 유종은 올 들어 20% 가량 급등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에 이른 상황이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는 배경엔 지정학적 갈등이 계속 고조되고 있어서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대사관을 공습하자 이란이 보복을 다짐했고 2일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정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런 와중에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에 원유를 공급하는 주요 국가인 멕시코가 지난달 원유 수출량을 35%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멕시코 원유 수출은 2019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는데 그 결과 미국에서 생산된 원유는 내수용으로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산유국들의 원유생산량도 감소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결과 지난달 멕시코, 미국, 카타르, 이라크에서 하루 100만배럴 이상의 원유가 감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는 상반기 감산 정책을 유지하기로 발표한 상태다. 이같은 상황 속, 미국에서 원유 수요가 가장 많은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컨설팅업체 라피단 에너지 그룹의 밥 맥널리 회장은 “국제유가 100달러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에 가격이 조금 더 반영되면 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는 브렌트유가 오는 8~9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내다봤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브렌트유와 WTI의 올해 평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각각 86달러, 8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반면, 또 다른 화석연료인 천연가스 가격은 날개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MMBtu당 1.7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저점대비 약 13% 반등했지만 올해 약 30% 하락한 상황이다.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2월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달러선 밑으로 내려갔다.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로 인해 LNG 소비국의 난방수요와 그에 따른 가스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천연가스 재고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유럽 천연가스 공급업계 단체인 GIE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지난달 천연가스 저장량은 685억9000만 입방미터로 겨울철 시즌이 끝난 후 사상 최대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년 평균치보다 각각 43억2000만 입방미터, 211억6000만 입방미터 더 높다. 미국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까지 집계된 천연가스 저장량은 22억 5900만 입방피트로 전년 동기대비, 5년 평균치 대비 각각 23%, 38.9% 높다. 그러나 천연가스 가격이 앞으로 더 하락하기엔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많다. 주요 수입국들이 싼 값에 대량으로 사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데이터 분석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지난달 아시아로 향한 액화천연가스(LNG) 물량이 2400만톤으로, 3월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인도, 태국 주도로 지난달 아시아 LNG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12% 급증했다. 여기에 천연가스가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에노지 캐피털 파트너스의 더그 키멜먼 창립자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천연가스는 AI붐에 따른 전력수요를 연중무휴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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