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증시, 3월 CPI 발표 충격…테슬라·애플·MS·인텔·엔비디아·아마존 등 주가 엇갈려](http://www.ekn.kr/mnt/thum/202404/rcv.YNA.20240409.PAP20240409118701009_T1.jpg)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2.16p(1.09%) 급락한 3만 846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27p(0.95%) 내린 5160.64를, 나스닥지수는 136.28p(0.84%) 밀린 1만 6170.36을 나타냈다. 이날 주식시장은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CPI가 전월보다 0.4% 올라 월가 예상치인 0.3%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3월 CPI는 전년 동월대비로는 3.5% 올랐다. 이는 전월치였던 3.2%와 월가 예상치인 3.4%보다 높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월가 예상을 웃돌았다. 3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상승해 전월 상승치와 같았다. 이는 WSJ 예상치인 0.3% 상승을 상회한다.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3.8% 올라 WSJ 예상치 3.7%를 웃돌았다. 노동부는 큰 폭 오른 지난 3월 주거비와 휘발유 가격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3월 근원 CPI가 3회 연속 전월대비 0.4%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고착화되는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 6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 가능성은 배제되는 양상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 6월 금리 동결할 가능성을 83%로 반영했다. 6월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은 장중 16.5%대로 축소됐다. 이날 오후에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회의 의사록도 6월 금리인하 전망 약화에 한 몫했다. 연준 위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가 실망스럽다"며 인플레이션 개선 흐름이 멈춘다면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향해 갈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그 과정은 다소 울퉁불퉁함(unevenness)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금리를 인하하려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자신감이 더 필요하다고 봤다. 이날 예상보다 뜨거운 물가 지표에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는 급격히 위축됐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전일 전산장 마감가 대비 18bp 이상 급등한 4.55%대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도 장중 152엔대로 올라선 후 153엔대에 근접하며 34년 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대형 기술주들이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테슬라는 2%대, 애플은 1%대 내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0.7% 하락했다. 인텔은 전일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인 가우디3를 공개했음에도 2%대 하락했다. 다만 최근 조정 분위기였던 엔비디아는 1.9%대 상승했다. 아마존닷컴도 소폭 올랐다. 업종 지수는 에너지 관련 지수만 소폭 올랐다. 금융, 헬스, 소재,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하락했고, 특히 부동산 관련 지수가 4%대 급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2p(5.47%) 급등한 15.80을 나타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22대 총선-민주 ‘압승’] 소상공인 대출부담 완화...은행권 금리 ‘손질’ 예고](http://www.ekn.kr/mnt/thum/202404/news-p.v1.20240411.9fc05abf82274d36a2b3b9eb5e6d4964_T1.jpeg)
![[4.10 총선] 野 또 입법 독주시대…민주당, 압도적 단독 과반 확보](http://www.ekn.kr/mnt/thum/202404/news-p.v1.20240411.7fef3c9efc2645bc897106317f1b7b05_T1.jpg)

![[4.10 총선] 새 국회 임기, 내달 30일 시작…정상 가동은 7월에나 가능할 듯](http://www.ekn.kr/mnt/thum/202404/20240411025002836.jpg)
![[4.10 총선] 여야 총선 공약·민생토론회 정책 전면 재검토 불가피](http://www.ekn.kr/mnt/thum/202404/news-p.v1.20240410.687989fec51f4b72bab02a4cf1412d82_T1.png)
![[4.10 총선] 이슈·정책 대결 사라지고 막말·혐오로 얼룩져](http://www.ekn.kr/mnt/thum/202404/news-p.v1.20240410.e23e4c51c8c5449f95139a6d9a41be1b_T1.png)



![“삼전·닉스 오른 건 좋은데”…AI 반도체 공매도 늘리는 ‘빅쇼트’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7/rcv.YNA.20260703.PYH2026070311330001300_T1.jpg)




![[현장] ‘퀀텀코리아2026’ 달군 SKT·KT…양자 시대 통신 전략 공개](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03.665f62ef73c6482ab23fed01c7b74896_T1.png)

![[EE칼럼] 아직도 RE100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EE칼럼] 원전의 미래는 장기안전운영에 달려 있다](http://www.ekn.kr/mnt/thum/202606/news-a.v1.20260629.52739501d169430d9eb0faa7afd8f9bb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이 성공하려면](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홍명보를 위한 변명](http://www.ekn.kr/mnt/thum/202607/news-a.v1.20250326.21b3bdc478e14ac2bfa553af02d35e18_T1.jpg)
![[데스크칼럼] ‘깜깜이 사후정산’ 깬 정유업계, 신뢰 회복의 첫발 뗐다](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23.f1d2ef4fc78a4697a5d4475cebbff130_T1.png)
![[기자의 눈] 가계대출·집값 다 놓쳤다…고개드는 대출 억제 ‘무용론’](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02.a4407c0bdcf44f0b8076ab392277bf58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