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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강소휘, 한국도로공사와 3년 24억원 계약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강소휘가 한국도로공사와 계약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2일 “강소휘와 계약조건 3년(2024년~2027년) 총 24억 원에 계약했다. 연간 기본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강소휘는 2015-16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받아 9년간 2015-16시즌 신인상, 베스트7(아웃사이드히터) 2회, KOVO컵 MVP 3회(남녀부 역대 최다 수상) 등을 수상하며 맹활약했다. 2023-24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해 444득점, 공격성공률 39.30%를 기록하며 국내 윙 공격수 중 공격종합 2위,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체 수비 7위, 리시브 8위, 디그 9위로 공수 양면에 강점을 보여줬다. 한국도로공사는 2022-23시즌 V리그 최초의 '리버스스윕' 우승을 달성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2023-24시즌 6위를 기록했다. 국내 공격수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고, 이 부분을 강소휘가 메워줄 수 있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 강소휘는 “데뷔 때부터 정들었던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구적 경험을 넓히고 싶었다"며 “다가올 시즌에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구단의 V3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서의 새로운 배구 인생을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도경수, 신보 ‘성장’ 콘셉트 포토 공개..‘엉뚱+러블리’

도경수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도경수는 12일 소속사 컴퍼니수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오는 5월 7일 공개되는 미니 3집 '성장'은 도경수가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보여준 끊임없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결정체로,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중 타이틀곡 'Mars(마스)'는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러브스토리를 가사로 담았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연인의 고민과 모든 걸 뛰어넘어 사랑하는 이에게 먼저 다가서겠다는 용기를 담고 있는 이 곡은 미니멀한 편곡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감정을 그려낸다.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도경수의 음악 여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첫 번째 사진에는 화려한 꽃을 가득 싣고 달리는 자전거가 담겨있다. 멈추지 않는 자전거처럼, 도경수의 음악적 행보 역시 자신만의 템포로 꾸준히 성장을 이뤄나간 터. 이에 한층 깊어진 감성과 함께 새롭게 시작될 그의 음악 여정에 팬들의 마음이 두근거리고 있다. 또한 긱시크 무드의 도경수가 포착됐다. 특히 만면에 표정을 지운 채, 돋보기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엉뚱한 면모가 신곡 'Mars'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듯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올봄 그가 들려줄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러브스토리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실 치즈테마파크 ‘스포츠영상체험관’ 새단장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있는 스포츠영상체험관이 또 다른 즐길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치즈를 테마로 조성된 체험관광지로 해마다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로 '2023한국관광의 별' 에 선정된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최근 치즈테마파크에 있던 기존 4D영상관을 스포츠영상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스크린 야구 등 7가지 스포츠체험 시설(△축구 △야구 △양궁 △볼링 △스키 △스노보드 △VR놀이기구)과 사계절 미디어아트존을 마련했다. 스포츠영상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곳을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5월 가정의달 행사와 10월 임실N치즈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즐길거리 및 체험거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영상체험관 맞은 편에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있어 스포츠체험도 즐기고, 치즈의 모든 것까지 알 수 있는 연계관광도 가능하다.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은 故지정환 신부님으로부터 시작된 임실치즈 산업의 발전상을 전달하고 현재 관내 유가공업체의 현황, 치즈 제조‧숙성 과정 등을 최신 전시기법과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치즈역사의 종합박물관이다. 이곳은 치즈홀과 전시실, 치즈 제조‧숙성실, 치즈전문판매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오픈한 치즈전문판매샵은 임실치즈역사문화관 치즈 제조‧숙성실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인 숙성치즈 및 요거트 등 유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치즈보드(치즈&와인)와 요거트 스무디(블루베리, 플레인), 생과일 그릭요거트, 에이드 스무디(자몽, 레몬) 등도 판매 중으로,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을 선도하겠다"라며 “옥정호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사선대 등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천만관광 임실의 시대를 실현하는 핵심거점으로 더욱 더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bs-jb@ekn.kr

통방문은 금리인하 깜빡이…이창용은 하반기 인하 ‘신중’

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 의결문(통방문)을 수정하며 금리인하 시그널을 강화했다. 단 이창용 한은 총재는 소비자물가 목표(2%) 수렴 경로가 중요하다며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한은은 12일 열린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10회 연속 동결로, 이날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한은은 이날 통방문에서 '물가가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란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표현했다. 기존에는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표현했으나 '장기간'이란 단어가 삭제되며 한은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신호를 준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이 총재는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일축했다. 농산물 물가, 유가 상승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넘어섰고 앞으로의 경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대로 하락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3.1%를 기록했다. 이 총재는 “소비자 근원물가 상승률은 예상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소비자물가, 농산물 물가는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반기 월평균 저희가 예상하는 2.3% 정도 갈 거라고 판단되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반면 물가 상승률이 기대보다 높다고 예상되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방문에서 '충분히 장기간'이라고 했다가 '장기간'을 뺀 것은, '충분히 장기간'이라고 써놓으면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될 수 있고, '충분히'까지 다 빼면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한다는 메시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 한은이 금리 인하 깜빡이를 켰다는 시장 평가에 대해 “깜빡이를 켰다는 것은 차선을 바꾸려고 준비한다는 것인데, 지금 한은은 깜빡이를 켠 것이 아니라 깜빡이를 켤까 말까 자료를 보고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3개월 후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금통위원 6명 중 5명은 현 3.5%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고, 1명은 3.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이 총재는 설명했다. 그는 “5명은 근원물가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고 했다"며 “나머지 1명은 공급 측 요인의 불확실성에도 기조적인 물가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내부 부진이 지속되면 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보다 먼저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는 지 묻는 질문에 이 총재는 “국내 요인으로 통화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금리를 계속 인상할 때는 환율 등 여러 제약이 있기 때문에 미국 결정에 크게 영향을 받았지만, 지금은 미국이 금리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할 텐데 언제 할 것인지 시점이 문제"라며 “통화정책이 주는 영향이 예전과는 다르고, 전세계적으로 금리 정책에 대해 탈동조화가 되고 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국도 미국을 반드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물가 등 국내 요인을 가지고 통화정책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작년에 비해 훨씬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최근 물가 수준이 높은 것과 관련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사과값 등 농산물 가격이 높은 것은 기후변화 영향 등이 있기 때문에 금리 조절이 답이 될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농산물이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인데, 최근 2~3개월 동안 CPI 상승의 30% 정도로 높아졌고, 과실은 19%로 비중이 커졌다고 했다. 이 총재는 “농산물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재정을 쓴다고 해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재배 면적을 늘린다고 하면, 기후변화로 날씨가 좋아져 농산물 생산이 늘어나면 가격이 폭락해 생산자가 어려워지고 또 재정을 투입해 조절해야 한다. 반면 기후가 나빠지면 생산량이 감소해 또 보조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유통을 개선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데, 기후변화 때문에 생산량이 줄어들면 유통을 개선한다고 해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재정이나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기후변화 등으로 생기는 성장 구조적인 변화에 국민의 합의점이 어디인지를 생각해봐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장수군, 메리골드 등 23만주 꽃묘 공급·식재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은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꽃묘 양묘장에서 생산한 메리골드 외 3종 23만 주를 오는 15일부터 읍·면 시가지와 주요관광지에 본격적으로 식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꽃묘는 △메리골드 △팬지 △페튜니아 △데이지로 시가지와 논개사당, 누리파크, 만남의 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화사하게 장식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양묘장에서 지난 2월부터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장수 만들기' 를 위해 국화를 포함해 연간 9종, 53만본의 꽃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하반기에 거쳐 다양한 꽃묘를 공급 및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묘 공급을 통해 주민의 정서 함양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물론 도시민들이 꽃을 통해 장수군의 활기를 느끼고 연중 방문하고 싶은 곳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데이식스, 12~14일 콘서트서 360도 개방형 무대 연출

밴드 데이식스(DAY6)가 역대급 연출과 최대 규모로 약 4개월 만에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다. 데이식스는 12~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4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린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이다.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등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함께 선 무대여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기다림이 컸다. 이번에도 전석 모두 팔리며 3일 동안 3만3000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는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데이식스는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처음으로 360도 풀 개방형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로 개방되고 풍부한 입체감을 더해 데이식스의 노래와 밴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장 좌석도 1만1000석으로 수용력을 높여 규모를 최대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무주군, ‘키움두배 적금’ 만기 축하금 첫 지급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인구정책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사업' 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군은 12일 군수실에서 36개월 만기 납입자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2021년부터 성실히 적금을 납부했던 청년 47명을 격려했다. 이들에게는 지원금 각 360만 원이 지급됐다. 장 모 씨는 “내가 360만 원을 내고 군에서 360만 원을 지원해줘 만기 축하금으로 720만 원을 받았다"라며 “3년 동안 꾸준히 적립한 보람은 무주 정착과 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요긴하게 쓸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군비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의 원금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시행 당시 총 149명이 신청했고 최종 47명이 지원을 받은 것"이라며,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이 주거비와 학자금대출상환, 구직활동, 창업자금으로 쓰겠다는 이들의 바람을 이루는 종잣돈이 돼서 이들 개인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도 희망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4억 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 외에도 '전입 청년 월세 지원' 과 '청년 정책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 공모제', '청년소통공간 운영' 등을 추진한다. kthjinan@ekn.kr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전문가 역량 결집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산·학·연·병·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생명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및 바이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전북의 강점을 부각시킨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례 발굴 등 특별자치도로서 역할과 지위를 수행해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익산시·정읍시 등 지자체,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바이오 유관기관,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주제발표는 최성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장구 서울대학교 수의과해각 교수, 조인제 액트너랩 의장이 차례로 나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및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원료개발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최성화 교수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로, 국내 유전자가위 중 가장 최신 플랫폼인 크리스퍼 캐스12(CRISPR-Cas12)를 적용해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가위란 생명체가 보유한 DNA 절단 기능을 가진 도구를 의미한다. 장구 교수는 (주)라트바이오 대표이사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에 출연하는 등 수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조인제 의장은 하드웨어 및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을 창업한 인물로 국제적인 네트워킹 활을 통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스타트업들을 세계적으로 키우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및 동물 연구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산업부는 검토·평가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rbs-jb@ekn.kr

정부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차…물가 둔화 흐름 다소 주춤”

정부는 최근 한국 경제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회복세지만 내수 미약 등 경제 부문별 차이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을 유지했다.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한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과 높은 수준의 고용률이 이어지고 있다. 재화소비 둔화·건설 선행지표 부진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견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월 제조업 생산은 작년 동월 대비 5.1% 증가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1% 늘었다. 6개월째 '플러스' 흐름이다. 반면 지난 2월 재화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불변)는 작년 같은 달보다 0.9% 느는 데 그쳤다.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마이너스'였다. 정부는 3월 소매판매의 경우 백화점 카드 승인액과 할인점 매출액이 작년보다 각각 2.8%, 6.9% 늘어 긍정 요인일 것으로 분석했다.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12.7% 줄어 부정 요인으로 꼽혔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1년 전보다 4.5%, 1.2% 올라 증가세가 유지됐다. 정부는 지난달 "민간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이라고 언급한 데서 민간소비를 재화소비로, 건설투자를 건설 선행지표로 표현을 좁혔다.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차츰 회복되는 조짐이 관측된다는 정부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건설기성(불변)은 1월과 2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8.2%, 0.5% 증가했다. 다만 선행지표 격인 건설수주(경상)는 1월 -39.6%, 2월 –24.1%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도 주목할 부분이다. 지난달 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84.2달러로 1월(78.9달러), 2월(80.9달러)에 비해 높아지는 흐름이다. 주요 산유국 수출 감소와 러시아 정유시설 피격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난달 평균 국내 휘발유 가격은 L당 1639원을 기록했다. 1월(1569원), 2월(1615원)보다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2월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과일 등 농축수산물 가격 강세로 작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농산물 물가는 20.5% 뛰었고 석유류 가격은 1.2% 올라 작년 1월 이후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정부는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이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에 총력 대응하는 가운데 민생·내수 취약 부문 온기 확산 등 균형 잡힌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달 그린북에서는 지난 1·2월 언급됐던 민생토론회 관련 과제·조치 추진과 관련 표현이 빠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후속 조치는 계속 챙기는 것“이라며 "정치적 의미가 담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에스파 윈터, 최근 기흉 수술 받고 회복 중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취한 선제적 차원의 조치"라며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파는 5월 컴백과 함께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윈터는 최근 방예담과 듀엣곡 '오피셜리 쿨'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서는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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