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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24일 여의도 신사옥서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앵커원(anchor1)빌딩 3층 대회의실(S홀)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주식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일 앵커원빌딩 3층으로 지점을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투자설명회는 '여의도 재건축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염택상 자산컨설팅팀 부동산컨설턴트가 강연한다. 또 '중소형주 변동성에 올라타기'를 주제로 김형석 KCGI자산운용 매니저가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단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산업부 “옥동변전소 고장 작업절차 미준수, 관리미흡 원인”

울산 옥동변전소 고장 원인이 시공사·감리사의 작업절차 미준수와 작업관리미흡인 것으로 조사됐다. 옥동변전소 고장으로 지난해 12월 6일 울산에 거주한 15만5000여 세대가 정전사태를 겪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 정전을 발생시킨 옥동변전소를 재점검하고, '옥동변전소 고장원인 조사반'의 조사 최종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반은 옥동변전소 고장 원인이 시공사·감리사의 작업절차 미준수, 작업관리미흡 등에 기인한 것으로 밝혔다. 구체적으로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교체 후 가스 누기 보수작업은 작업 구간 이외의 밸브가 닫혀진 상태에서 이뤄져야 함에도, 일부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절연가스(SF6)를 빼는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GIS가 파괴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조사반은 발생 가능한 고장원인을 3개 항목(자재결함·시공불량·보수작업)으로 분류해 고장 잔해물 및 압력 데이터 확인 등의 조사와 실증 실험을 거쳤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작업실수 방지를 위한 시공 및 감리 체계 강화, 작업절차 관리 강화 및 안전규정 준수 등을 권고했다. 산업부는 최근 발생한 울산 일대의 15만5000여 세대 정전을 계기로, 복잡해진 전력망 여건 및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개선사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위해 고장조사반을 가동했다. 산업부는 울산 옥동변전소 GIS 내부 파손의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반을 지난해 12월 8일 구성해 133일에 걸쳐 조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은 이날 옥동변전소 현장재점검 회의에서 정전으로 인한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송·배전설비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송·변전 및 배전 분야에 2034년까지 약 4조원 설비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전은 피해 접수된 사항에 대해 손해사정을 거쳐 5월 중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에 엄밀하게 조사한 옥동변전소 고장원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및 메뉴얼 고도화 등을 통해 전력설비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특징주] LS일렉트릭, 20년 만에 전력기기 강세 사이클 진입…2거래일 연속 7% 강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세와 구리 가격 급등에 전력 수요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LS일렉트릭이 장 초반 7%대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00원(7.20%) 오른 1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날에도 7% 넘게 오른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7%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시장이 확산되면서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구축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에 전력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전력기기 관련주인 LS일렉트릭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KB증권에서 전력기기가 20년 만에 강세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보고서를 낸 것도 주가 오름세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TSMC, 인텔, 마이크론 등은 미국 현지에 반도체 공장을 증설 중으로 미국 반도체 공장의 전력 수요는 오는 2025년 AI 전력 소요량의 50%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향후 미국의 반도체 전략 수요가 AI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변압기 사업을 하는 LS일렉트릭, 전선 부문의 LS전선, 구리 부문읜 LSMnM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LS 시가총액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도 덧붙였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지난 16일 보고서를 통해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22% 상향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유진투자증권, 창립 70주년 기념 ‘사료·에피소드 공모전’...5월 14일까지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사료(史料)·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유진투자증권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54년 설립된 유진투자증권은 5월 12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유진투자증권(과거 서울증권 포함) 관련 사료와 에피소드다. 사진, 동영상, 통장, 전표, 주권 등 형식과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가 있다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또한 직원과의 에피소드, 투자 성공 스토리 등 회사와 관련된 이야기와 추억이 있다면 자유로운 형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최대 50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공모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인스타툰도 제작했다. 인스타툰 작가 '방구석', '난희', '감자'와 협업한 콜라보 인스타툰은 각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료와 에피소드 응모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와 인스타그램 '유진투자증권'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전종윤 브랜드전략팀장은 “70년 동안 믿음과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과 함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유진투자증권에 대한 자료나 추억이 있는 분이라면 공모전에 참여하여 추억도 되새기고 마련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메리츠증권, 찾아가는 절세상담 ‘Tax365’ 공개 “서학개미 필수 시청”

메리츠증권은 유튜브 채널 'MeritzOn'에 찾아가는 절세상담 'Tax365' 해외주식편을 업로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국내주식과채권, 파생상품, ETF편에 이어 모두 5편의 'Tax365' 시리즈 공개가 완료됐다. 'Tax365'는 다양한 투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금융상품별 적합한 절세 전략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전문가가 찾아가는 절세상담'이라는 취지에 맞춰 투자 조건, 세제 혜택 등에 따른 맞춤 전략을 상황별로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의 세무사가 직접 출연해 각 상품 별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을 확인하고 절세 전략을 통해 절약 가능한 금액을 구체적 숫자로 제시한다. 이른바 '서학개미' 열풍으로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Tax 365' 해외주식편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주식 투자와 달리 해외주식의경우 투자수익 발생 시 양도소득세가 발생하기 때문에 절세전략이 필수적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수자원공사,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녹색 협력 강화

한국수자원공사가 우리나라의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을 강화한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16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 등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기술인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접목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 등을 발굴한다.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과 연계해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생태환경보전 및 기후변화부 산하기관인 환경생태보전연구원 원장 면담에서 공적원조(ODA)로 추진 중인 스마트 물관리 협력에 관한 사항,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공동 발굴과 실적 이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했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국제감축사업 발굴·개발과 공적원조사업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제감축사업으로 추진 가능한 재생에너지 기반 사업 발굴, 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와 인력교류 등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글로벌 물 기업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초격차 디지털 물관리 기술로 우즈베키스탄의 과학적 물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첨단 물관리 기술을 주도하고 세계 각국에 기후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천하람 “尹·김건희 여사는 성향·뿌리가 친문…‘김경수 대통령’ 밀수도”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친문(친 문재인 전 대통령)계'라는 주장을 피고 나섰다. 그는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건희 여사가 예전에 보면 '우리 남편이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충신이다, 나중에 되면 알 것'이라고 하셨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공개석상에서 차마 민주당에는 갈 수 없어서 국민의힘에 왔다는 얘기를 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이) 보수진영에 오시게 된 것은 결국 조국 사태와 추미애 장관과의 대립, 이런 부분들을 거치면서 호랑이 등에 올라타 오시게 된 것"이라며 “본래 정치적인 성향이나 뿌리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진보진영 쪽에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에도 천 당선인은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의도에서 꽤 오랜 기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정계개편 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영남 자민련으로 줄어들어 있는 시기에는 더불어민주당 비주류로 전락한 친문‧비명세력을 합쳐 국민의힘의 부족한 수도권 전략이나 대선후보를 보충하겠다는 시도는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국민의힘 내 대통령이 마음에 드는 대권주자가 씨가 말랐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주자로 성장할까 봐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 당선인은 “국민의힘 계열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새로운 대권주자를 윤석열 대통령의 후계자로 만들려는 작업들을 시도하지 않을까"라며 김경수 전 경남지사 대망론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그는 “제가 만약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라면, 이런 제안을 받고 정계개편을 함께하자는 손을 대통령께서 만약에 내미셨다면 '김경수를 살려달라'는 조건을 걸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문의 적자는 어쨌든 김경수 전 지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전 지사가 2017년 대선 댓글 조작으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아 피선거권이 박탈된 데 대해서도 “복권만 된다면 피선거권을 언제든지 회복할 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친문의 설계자라면 '대권주자 하나 만들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 손잡고 한번 해 봅시다. 원래 우리 문재인 사람들 아닙니까'라는 얘기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화재보험협회, 가스 누출 감지 신기술 연구논문 SCI급 저널 게재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가스 누출 감지 신기술 연구 내용을 담은 신사업전략팀 이준혁 책임의 연구논문 2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Heliyon(Cell 자매지)'과 'Processe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논문에는 사업장 등 가스 누출 위험 지역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연구를 통해 초음파를 활용한 가스 누출 감지 기술에 AI를 결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이준혁 책임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장에서 가스 누출 감지 성능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구결과가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과학기술 분야 학술잡지에 게재된 논문을 바탕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로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고 많이 인용되는 학술지들이 등재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과 재결합! ‘백홍커플’ 두 번째 신혼 커밍순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두 번째 신혼생활을 예고했다. 18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현우(김수현 분)과 공식(?) 신혼부부가 된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엘레베이터 앞에서 만난 이웃주민이 백현우에게 “11층 총각이네"라며 반가워하자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팔짱을 끼며 “총각 아닌데. 제가 이 사람 아내거든요"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웃 주민은 “이사 들어올 땐 혼자 산다더니 그새 결혼을 한거냐"라며 “신혼부부구나 한창 좋을 때네"라고 축하를 건넸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보며 미소 지었고 홍해인 역시 환하게 웃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백현우의 오피스텔로 들어선 홍해인은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 게 공식적으로 선언됐잖아. 동네에서 그런 분 하나가 알게 되면 다음 날 편의점 알바까지 싹 다 알게 되어 있다고. 11층 총각이 어마무시하게 예쁜 여자랑 결혼했다더라"라며 백현우를 바라봤다. 특히 홍해인의 네 번째 손가락에는 백현우가 프러포즈할 때 선물한 반지가 끼워져 있어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어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가까이 다가서며 “한창 좋을 때인 신혼부부답게 굴어야지"라고 말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이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그를 끌어당겼다. 이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어떻게?"라고 물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이어진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눈물의 여왕'은 '백홍커플' 김수현과 김지원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로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공유·김고은 주연의 '도깨비'(20.5%)를 넘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尹 거부권 행사한 ‘제2양곡법’... 野, 본회의에 직회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앞서 양곡관리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바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하면서 이 안건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투표가 진행됐다. 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총 1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 찬성표를 던져 통과했다.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개정안은 미곡의 가격이 기준 가격에서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정부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관리양곡을 판매하는 등의 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이전 양곡관리법 개정안 내용보다는 정부 의무 매입 부분을 완화했다는 게 야당 입장이다. 농산물에 가격 안정제를 도입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를 담은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치료 기한을 연장하는 4·16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도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에 회부됐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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