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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트] 겉멋만 부리는 산업안전, 안전 걸림돌돼서야

“산업재해 예방은 과학이자 예술이다." 산업재해 예방의 아버지가 불리는 하인리히가 '산업재해 예방 - 과학적 접근'이라는 책(1931년)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 말이 무색하게 우리나라에서 안전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이론은 필요치 않고 경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정부와 학계의 안전에 대한 몰인식이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조장하고 있다. 하인리히가 살아나 우리의 현실을 본다면 적잖이 실망할 것 같다. 고용부부터 안전 비전문가 일색이다. 직렬, 채용경로에 관계없이 안전을 체계적으로 학습한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더 큰 문제는 관리직을 중심으로 전문성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이 태부족하여 이를 높이기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전문성이 등한시되는 분위기이다 보니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법 위반 적발을 많이 하는 자가 전문가로 평가받는 분위기마저 존재한다. 전문성이 없다 보니 매질로 존재감을 보이려 하는 것이다. 비전문성의 폐해는 진정성의 결여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문성이 없다 보니 꼼수 부리기와 치장하기로 일관한다. 법정책을 개악하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는 이유이다. 고위정책담당자가 안전문화는 캠페인이라는 저급한 인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가 하면, 위험성평가 제도를 더 이상 위험성평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형해화시키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답시고 안전원리에 맞지 않는 공동안전관리자 정책을 펼치는 것이 대표적이다. 법정책에 대충주의와 보여주기가 난무하는 건 겉모습만 다를 뿐 정권을 불문한다. 20세기 유명한 과학철학자 포퍼는 “진짜 무지는 지식의 결여가 아니라 학습의 거부이다."라고 일갈했다. 우리 사회의 안전을 둘러싼 현 상황에 딱 들어맞는 경구이다. 학습하지 않는 건 정부만이 아니다. 안전이론을 선도하고 견인할 학계가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 학계가 경험은 말할 것도 없고 이론적 전문성도 떨어지는 웃픈 현실이 계속되고 있고 최근 더 심해지고 있다. 특히 안전학회는 학문적 업적이나 학술활동이라고 내세울 만한 게 없어 친목단체와 다를 바 없다는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엔 패거리 카르텔로 멍들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자성하는 모습은 통 보이지 않는다. 이쯤 되면 전문성 부족을 넘어 학자적 양심에 대해서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오죽하면 안전의 적폐라는 비판까지 나오겠는가. 학계의 전문성 부족은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잘못 배우는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교수들부터가 안전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다른 학과나 학원에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것이나 가르치고 이론서 없이 알량한 ppt로만 강의하는 것이 관행화돼 있다. 상당수의 안전 종사자들이 책을 읽지 않고 이론적 학습을 게을리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학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의 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데도 전체적으로 학문적 역량과 자질이 형편없는 것에 대해 학계는 학생들과 사회에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컨설팅기관 또한 이름값 못하는 건 도긴개긴이다. 안전의 기초이론조차 제대로 학습하지 않은 사람이 어설픈 경험만으로 컨설팅을 하는 난센스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 공포분위기에 기대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현상에 편승해 어쭙잖은 자격증과 같은 무늬만으로도 전문가 행세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염불엔 관심 없고 잿밥에만 관심 있는 자들로 넘쳐나고 있다. 컨설팅기관이 수준 이하인데도, 많은 기업들이 처벌을 회피하는 데 급급하고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이들 기관에 농락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컨설팅기관 입장에서는 전문성이 없어도 기업에 쉽게 먹혀들어 가는 걸 보면서 굳이 학습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안전을 올바른 방향으로 향도해야 할 정부와 학계, 컨설팅기관이 겉멋 부리는 데 혈안일진대, 이들이 변하지 않으면 비용만 많이 들 뿐 우리 사회의 안전 발전은 기대난망이다. 안전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면 차라리 없느니보다 못하다. “전문성과 열정이 없는 자들은 현재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 베버가 1917년 독일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유명한 강연에서 힘주어 한 말이다. 우리 사회의 안전에 더 이상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이다. 정진우

[EE칼럼] 재생에너지 꼴찌와 기후공시

지난 3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기후공시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3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으로 불리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지속가능성공시), 유럽연합(EU)의 ESRS(기업지속가능성보고표준) 그리고 미국 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모두 확정됐다. 미국, EU 등 선진국과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기후공시가 의무화되면서 기업의 ESG 공시 의무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RE100(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 IRA(인플레이션감축법), REPowerEU(유럽연합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계획), CBAM(EU 탄소국경조정제), SBTi(과학기반 탄소 감축 이니셔티브),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등도 함께 대응해야 한다. 지난해 전 세계는 심각한 기후변화를 경험했다. EU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2023년 지구 평균 표면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48℃가 상승했다. 국제사회가 목표로 한 1.5℃에 바짝 다가섰다. 365일 모두 산업화 이전 대비 1℃ 이상 상승했고, 해양 표층수 온도 역시 2023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양은 지구시스템 초과 열의 약 90% 저장하는데 2023년 세계해양에 저장된 열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이미 420ppm을 넘어섰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2023년 CO2 배출량(CO2 Emissions in 2023)」을 보면 2023년 전 세계 에너지 관련 CO2 배출량은 2022년 대비 1.1%인 4억 1000만 톤이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374억 톤에 달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3%인 4억 9000만 톤이 증가한 데 비해 증가율이나 증가량이 다소 줄어든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19년과 2023년 사이에 에너지 관련 총배출량이 약 9억 톤 증가했는데 2019년 이후 태양광, 풍력, 원자력, 히트 펌프, 전기 자동차 등 5가지 주요 청정에너지 기술의 보급이 증가하지 않았다면 배출량 증가 폭이 3배 더 커졌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IEA는 원자력을 청정에너지에 포함했고 원자력 발전량이 늘어나서 배출량 증가 폭을 줄인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 전 세계 가동 원전 용량은 그 기간 오히려 줄어들었기에 정확히 말하자면 재생에너지(태양광과 풍력)와 히트 펌프, 전기자동차가 에너지 관련 CO2 배출량 증가를 그나마 둔화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한편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글로벌 모니터링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 세 가지 가장 중요한 온실가스인 메탄,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의 수준이 2023년 역대 최고 기록에 도달했고, 2024년 수치 역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기후변화가 완화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 할수록, 기후공시 및 기후 관련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선진국은 이미 기후변화로 모든 것이 바뀔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은 이제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되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2024년 재생에너지 용량통계'를 보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473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가 설치되어 전년 대비 무려 54%가 증가했고 신규 발전용량의 86%를 점유했으며 누적용량은 3870GW가 되었다.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3배 즉 향후 7년 이내에 7200GW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재생에너지 확대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2022년 중국은 전 세계 나머지 국가를 합친 것(113GW)과 거의 같은 양(86GW)의 태양광을 신규 설치했고,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두 배(217GW) 이상으로 늘려 전 세계 설치량 346GW의 63%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한편 IEA의 월간전력통계를 보면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이스라엘 제외)의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점유율을 산술평균하면 53.6%인데 우리나라는 9.3%로 평균에도 크게 못 미치는 꼴찌인 것은 물론이고 대상 국가 중 10%를 넘지 못하고 한 자릿수에 머무는 유일한 나라다. 제조업 경쟁국인 독일 55.0%, 중국은 31.9%, 인도 21.8%에도 크게 뒤진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기후공시와 탄소 관세 등 무역장벽, 재생에너지 부족에 따른 불이익 등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재앙적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지난 3월 발표된 'RE100 연례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를 재생에너지 조달이 가장 어려운 나라 중 하나라고 지목하면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미국에만 삼성전자가 반도체에 59.6조, 현대차 13조, LG에너지솔루션 7.2조, SK온 7.5조, 삼성SDI 3.3조원 등의 투자를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확보 능력이 자국 기업의 잔류와 해외 기업 유치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라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다. 최근 발표되는 I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영국 싱크텡크 엠버(EMBER), 국제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REN21) 등의 에너지 통계는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얼마나 위험한 수준인지 알려주는 지표이자,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기후리스크에 적극 대응하라는 준엄한 경고일지 모른다. 정훈식 기자 poongnue@ekn.kr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엄지윤이 김준현-문세윤-정혁에게 대만 MZ세대들이 노는 법을 제대로 전수해줬다.E채널과 SBS Plus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가 오는 22일 밤 8시 30분 '대만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게스트로 합류한 엄지윤이 MZ식 여행의 'A to Z'를 모조리 풀어나가겠다는 각오가 담긴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이번 '대만 편'에서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은 '뉴페이스' 게스트 정혁&엄지윤과 함께 신개념 '대만 대탐험'에 나선다. '대체불가 라이징 스타' 엄지윤과 '리얼 대식가'이자 '예능계 신생 잘또' 정혁의 동행에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이와 관련해, 엄지윤은 "평소 '먹보형'을 즐겨봤는데, 여행 콘텐츠와 먹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재미까지 더해서 알찬 느낌을 받았다"며 '먹보형2' 대만 편 합류에 행복감을 표했다. 또한 김준현-문세윤과의 여행이 어땠냐는 질문에, "사석에서 볼 정도로 엄청 가까운 선배님들은 아니었다. 하지만 함께 여행해 보니 동네 친한 삼촌들과 같이 다니는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체력이 좋으셔서 놀랐다"며 웃었다. '짱친'인 모델 정혁과의 첫 여행 케미에 대해서는 "하루하루 갈수록 케미가 더해지고 편해졌던 것 같다. 또 (같이) 가고 싶을 정도"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대만 대탐험'에서 엄지윤은 직접 여행 콘셉트를 정하고, 가이드까지 자처하며 'MZ식 여행'의 나래를 활짝 펼쳤다. 이에 대해 엄지윤은 "이번 대만 여행은 실제로 대만 MZ세대들이 가는 핫플레이스를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는 '핫&영'(hot&young) 콘셉트였다. 비장의 아이템은 '길거리 감성'이다"라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여행 갈 때 '부끄뚱' 가발을 챙겨갔다. 스트리트 댄스를 완벽하게 해내야 하는데, 비장의 무기인 것 같다"며 문세윤이 라비의 MV에 출연하며 썼던 핑크색 가발을 언급해, 여행 중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마지막으로 엄지윤은 "대만 하면 생각나는 뻔한 아이템들은 다 빼고 새로운 콘텐츠로만 채운 시즌이니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도 덧붙였다.태국에 이어 대만으로 떠나는 김준현-문세윤&정혁-엄지윤의 달콤 살벌한 여행기는 오는 22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E채널과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 5회부터 만날 수 있다.

지홈랩스, 반려견 전용 모기&진드기 기피제‘워킹 시그널’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지홈랩스가 특허 받은 반려견 전용 모기&진드기 기피제인 ‘워킹 시그널(Walking Signal)’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모기와 진드기의공격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해주기 위한 반려견 전용 모기&진드기 기피제이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인 ‘이카리딘(icaridin)’은 미국 식약처(EPA)에서 인정한 안정성이 높은 성분으로 이미 사람에게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해충 기피제 성분이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유아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성이 입증된 성분이다.이같이 안정성이 높은 성분인 이카리딘을 함유한 워킹 시그널은 국내 제조 최초로 동물검역본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반려견 전용 모기·진드기 기피제다. 또한 워킹 시그널은 이카리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분무식 반려견용 모기·진드기 기피제 조성물로 특허까지 받은 상품이다.지홈랩스에 따르면 워킹 시그널 제품을 반려견의 몸에 골고루 펴발라주면 바른 시점으로부터 4시간까지 모기 기피율 96.4%, 진드기 기피율 96.5%를 보이는 등 제품의 효능은 기피제 효과 테스트로 이미 검증이 됐다고 밝혔다.지홈랩스를 운영하는 모기업 국보싸이언스의 안호영 대표는 “워킹 시그널은 반려견의 필수 활동인 산책을 보다 더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지난 8년 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건강솔루션”이라 전하면서 “앞으로도 도심을 살아가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 솔루션들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제품 출시의 의미를 전달했다.워킹 시그널은 소형견을 위한 110ml, 대형견을 위한 300ml, 그리고 리필용 1L 제품이 있으며,지홈랩스 공식 쇼핑몰 ‘지홈샵(G.HOME SHOP)’과 네이버 지홈샵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 내달 말 블록버스터 대작 ‘레이븐2’ 출시

넷마블이 다음달 말 블록버스터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를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은 18일 오전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레이븐2'의 사전등록을 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를 비롯해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등장해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전작에 이어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승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븐2는 2015년 '레이븐' 출시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 레이븐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을 달성했으며,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전작이 액션 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레이븐2' 또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대원으로서 '레이븐' 세계관의 비밀과 운명에 따라 플레이하며 도미니온, 기간테스 등 전작의 인물들과 대립하게 되는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콘솔 AAA 게임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을 인게임으로 구현해 높은 스토리 몰입도를 선사한다. 또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와 배경을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연출해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븐2'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전투 시 각기 다른 처형 시스템, 절단과 선혈 표현 등 등을 구현해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한다. 또 보다 간편한 조작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 더욱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이븐2'에는 무기를 뛰어넘는 악마의 힘을 부여하는 '헤븐스톤'이 존재해, 이용자들은 '헤븐스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또 거래소를 운영해 '헤븐스톤'을 비롯해 이용자간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레이븐2'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사전등록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채널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1'의 증명된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원작의 액션성과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븐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이너뷰티 브랜드 리즈랩, ‘다이어트 콜라겐 샷’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리즈랩에서 신제품 ‘다이어트 콜라겐 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리즈랩의 대표 제품인 ‘리즈랩 바이알 이뮨 플러스’에 이은 두번째 올인원 이너뷰티 케어 식품이다. 해당 정제에는 개별인정형 원료인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을 활용했으며 액상에는 또 다른 개별인정형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GT를 활용해 피부보습 및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담았다. ‘리즈랩 다이어트 콜라겐 샷’은 물 없이 간편하게 제품 하단의 액상과 함께 상단 정제를 섭취하면 되며, 한국인에 맞는 작은 정제 사이즈로 개발되어 목넘김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리즈랩 관계자는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로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받는만큼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글렌모렌지,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칼바도스 캐스크 피니시’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렌모렌지가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칼바도스 캐스크 피니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렌모렌지 칼바도스 캐스크 피니시(Glenmorangie Calvados Cask Finish)는 글렌모렌지 하이랜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에서 최초로 프랑스산 칼바도스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독특한 과일 & 플로럴 풍미의 위스키로, 글렌모렌지의 배럴 셀렉트 릴리즈(Barrel Select Release) 시리즈 중 다섯 번째로 소개하는 제품이다. 재스민 향과 구운 사과, 배가 어우러지는 이 희소한 12년 위스키는 글렌모렌지의 시그니처인 과일맛에 새롭고 부드러운 깊이감을 선사한다.글렌모렌지의 위스키 크리에이션 디렉터 빌 럼스덴 박사는 더욱 풍성한 맛과 향을 가져다주는 기린처럼 높은 증류기에서 과일 맛이 나는 섬세한 주정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세계 최고의 캐스크에서 숙성시킨다. 글렌모렌지에서 사용한 적 없는 프랑스 칼바도스(Calvados)의 부드러운 과일향이 위스키의 클래식하고 과일맛 가득한 풍미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글렌모렌지 칼바도스 캐스크 피니시의 컬러는 밝은 금빛으로 구운 사과, 배, 바닐라, 아몬드 노트, 약간의 밀랍 노트가 느껴지는 매우 강렬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수분감과 함께 수선화, 자스민, 헤더 허니 등의 향기로운 꽃 향기가 밀려들다 마지막으로 달달한 패스트리 향을 선사한다. 입에 닿는 느낌은 기름지면서도 강렬하며, 풍성하고 달콤한 풍미로 이어진다. 레몬 발삼, 유칼립투스, 숯의 터치와 함께 구운 배, 토피 애플, 아몬드 마지팬, 팔각, 초콜릿 프랄린 맛과 함께 오랫동안 지속되는 살짝 시원하기까지 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세븐틴 정한, 파격 쇄골 노출! 5월호 패션지 커버 장식

세븐틴 정한이 패션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세븐틴 정한은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한은 생 로랑의 컬렉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정한은 이번 화보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상의로 쇄골을 노출하는가 하면,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셔츠, 슬리브리스 셔츠 등으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한은 “이번 화보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것 같아요. 슬리브리스부터 쇄골이 드러나는 실루엣 등 제가 평소에는 입지 않던 옷인데, 사진을 보니까 다 예쁘게 나왔더라고요"라고 생 로랑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데이즈드'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데이즈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한은 “계속해서 뭐라도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게 진짜 사소한 취미일지라도. 배움에서 오는 게 무료한 삶을 많이 채워주거든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한의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5월호와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美 인플레이션 끈적한 이유…파월이 자초한 일?

미국 인플레이션이 기대와 다르게 고착화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같은 현상에 기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라스트 마일(최종 구간) 과정에서 파월 의장이 섣부르게 금리인하를 시사한 것이 물가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근 지표는 확실히 우리에게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했다"며 “오히려 이런 확신을 얻는데까지 예상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 “가격 압박이 지속되면 연준은 금리를 필요한 만큼 길게 유지시킬 수 있다"며 “강한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의 진척을 감안하면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추가로 허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진전은커녕 물가가 오히려 반등하자 파월 의장이 다시 매파적으로 돌변한 것이다. 실제 1월, 2월은 물론 3월에도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특히 3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3.5% 오른 것으로 나오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미국 물가가 반등세를 보이는 배경엔 CPI 가중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거비가 가장 끈적한 항목 중 하나로 꼽히는데다 지난달엔 에너지, 서비스 항목도 급등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주거비와 에너지 비용은 전년대비 각각 5.7%, 2.1% 올랐고 차량 정비, 자동차 보험 등을 포함한 교통 관련 서비스는 같은 기간 10.7% 급등했다. 일각에서는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너무 일찍 시사했던 점을 인플레이션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금융시장에 낙관론을 키워 경제활동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앞서 파월 의장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기자회견 당시 금리를 언제 인하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피벗(통화정책 전환) 신호를 줬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아나 웡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의 이러한 발언은 기준금리를 0.14%포인트 내리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리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뛰어들자 S&P500 지수는 올해만 신고가를 22차례 경신했다. 그 결과 올해 미국 주식과 채권의 가치는 지난달 고점까지 7.5조달러 늘어났는데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0%에 달하는 규모다. 이와 관련, 샌탠더 US 캐피털 마켓의 스티븐 스탠리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그들(연준)은 인플레이션 그림을 잘못 이해했다"며 “그들이 저지른 실수는 작년 하반기에 보였던 강력한 성장과 양호한 인플레이션에 매료됐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내리기 더 어려워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웡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2월 파월의 발언은 올해 미 CPI 상승률을 0.5%포인트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디스인플레이션이 정체됐을 가능성에 파월이 진입해 금리인하를 위한 기준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실업률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올해 금리인하가 아예 없을 리스크도 커졌다"고 내다봤다. 미 경제매체 CNBC도 17일(현지시간) 월가에서도 연준이 올해 금리를 아예 내릴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 목표치에 부합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2회 또는 3회 연속 나와야 할 것으로 본다"며 “이것이 연준의 새로운 조건이라면 가장 이른 금리인하 시기는 9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준이 빠르면 내년 3월까지 인하하지 않을 리스크가 실제로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CNBC는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경동나비엔, 경기도와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참여 협약 체결

경동나비엔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경동나비엔은 1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물론,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함께 하는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도 동참했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100여 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 해 주는 공익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됐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경기도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에 레인지후드를 지원, 요리매연 등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용시설 중 설치 조건을 만족하는 곳에는 더욱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돕고자 환기청정기와 3D에어후드로 구성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를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맑은 숨터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자사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이다.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 오래 머무른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로는 처리할 수 없는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해결할 수 있다. 3D 에어후드와 연동하면 요리 시 발생하는 요리매연과 유해물질 관리도 가능하다. 공간별로 여러 대를 비치해야 효과적인 공기청정기와 달리, 환기청정기는 한 대만으로도 집안 전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특장점도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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