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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칼럼] ASML 오보의 생산과 유포

네덜란드 ASML은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사이다. 노광장비란 반도체를 생산할 때, 실리콘 웨이퍼에 집적회로를 프린팅하는 공정에서 자외선을 이용하여 태우지 않고 화학적으로 결합을 끊을 수 있게 해주는 장비이다. ASML은 매우 짧은 파장의 자외선을 사용하는 고정밀 장비를 생산하는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퍼을(乙)이라고 불리운다. ASML은 2023년도 연차보고서에서 “2040년까지 고객 업체들을 포함한 모든 생산·유통 과정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최초보도된 후 후속보도가 이어지면서 없는 말이 하나씩 추가되었다. 'ASML은 LNG나 원전 없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만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연차보고서 그런 말은 없다. 오보였는지 의도였는지 알 수 없지만 이후 몇 개의 매체가 이 오보를 그대로 인용하면서 이번에는 'RE100을 해야 한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만 공급해야 한다는 영국 비정부기구(NGO)의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것은 이해가 된다. 그런데 원전을 이용해서 줄인 것은 인정하지 못하겠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해서 줄인 것만 인정하겠다는 것은 해괴한 주장이다. 목적과 수단이 도치된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재생에너지가 지상과제가 되어버린다. 목적은 기후변화대처이고 재생에너지 사용은 수단 가운데 하나일 뿐인데 둘의 위치가 바뀐 것이다. 또 연례보고서에 ASML의 장비를 수입하는 삼성과 대만이 TSMC가 언급된 것을 놓고 두 개 회사를 '콕 찍었다'는 표현을 하면서 대만은 잘하고 있다는 얘기도 덧붙여졌다. 그런데 실은 대만 TSMC는 최근 일본에 공장을 짓고 있다. ASML의 뉴스는 RE100을 주장하던 이들에게는 반가운 뉴스였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 걱정인 양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실은 RE100을 정당화할 수 있는 꺼리에 반색한 듯하다. 이후에는 왜곡된 뉴스를 그대로 믿고 신문 사설까지 이어지고 있다. ASML의 연차보고서에서 '녹색에너지를 직접 구매함으로써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있다'고 되어있으며 100% 재생에너지라는 목표로 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나라가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하라'고 해석되지는 않는다. 연차보고서에는 ASML도 자체시설을 가동하는데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 이래 온실가스배출량이 줄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결국 재생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대신에 에너지인증서를 구매하여 재생에너지 사용인 것으로 장부상 상계처리를 하고 있음도 밝히고 있다. 또한 ASML사의 지속가능성 정책선언(Sustainability Policy Statement)에서는 3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가능한 한 에너지를 절약하라는 것. 둘째, 다른 해법이 가능하거나 가용하지 않다면 녹색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라는 것.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있다면 보상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다른 해법이 없다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라'는 표현에 주목하면 원자력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수단이 있는 우리나라는 굳이 재생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는 ASML의 미디어 담당자와 직접 통화로도 확인하였다. ASML사의 지속가능성 정책선언에는 다음 문구도 포함되어 있다. UN의 SDG(지속가능개발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보조를 맞춘다는 것이다. 이 뜻은 CFE (무탄소에너지: Carbon Free Energy)를 말하며 이는 원자력을 포함하고 있다. RE100이 설령 국제적 기업 활동에 압박으로 다가온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따르자고 할 일이 아니라 우회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재생에너지를 100%로 공급하면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에 비해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단가가 2배 이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변국과 전력망이 연결되지 얺았기 때문에 고가의 전력저장장치도 더 많이 필요로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E100을 향한 오보는 생산되고 유포되며 이제는 여기저기 논설에도 나온다. 아무도 원문을 읽지 않는다. 정범진

[이슈&인사이트] 극우 유튜버의 부정선거 주장과 실상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이번에는 민주화 이후 총선 가운데 최고의 투표율이 기록되었다. 2020년 총선에서는 66.2%였던 투표율이 4년 만에 67.0%로 올랐다. 사전투표율도 4년 전에 26.7%였다가 2024년에는 31.3%로 역대 최고였다. 여기에는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투표 독려도 크게 한몫했다. 특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를 앞두고 “흔들림 없이 한 분도 빠짐없이 나와 투표해달라"고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한동훈 전 비대위장은 “이번 선거부터 우리가 강하게 추진해서 사전투표를 포함한 모든 선거에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가 실시된다"고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옥의 티가 없지 않았다. 4월 총선 직전인 3월 28일 전국의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40곳 이상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극우 유튜버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선거가 끝난 뒤 4월 15일에는 경찰이 주범 3명을 구속했고 공범 9명을 특정하여 수사하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검거된 유튜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자 수를 속이는 것 같아 직접 투표자 수를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시도했을 뿐 아니라 2022년 대통령선거와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에도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한다.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여 “투표자 수를 세어봤으나 선관위가 발표한 숫자와 달랐다"고 주장했다. 참으로 무지하기 짝이 없는 짓이다. 티브이 화면이나 신문을 통하여 보이는 극우 유튜버의 불법 카메라 설치 장소는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정수기 뒤였다. 이보다 투표자 수를 가장 정확하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직접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 정당이나 후보가 추천하는 투표참관인이 되는 것이다. 투표참관인으로서 사전투표소의 투표용지 발급기 발급수 및 투표용지 교부수와 투표한 사람의 수를 서로 합법적으로 맞춰보면 된다. 사전투표소의 투표용지는 일련번호까지 매겨져 있어서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모든 숫자는 사전투표소마다 여러 정당이 추천한 투표참관인들이 이중 삼중으로 확인한 다음 투표록으로 기록된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 사람 얼굴을 확인하기 어려운 위치인 정수기 뒤에 몰래카메라를 달아 놓고 투표자 수를 정확하게 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참으로 놀랍다. 독자들이 잘 알다시피 사전투표는 선거일 전 주 금요일과 토요일 2일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이루어진다. 총 24시간 투표 시간 동안에는 유권자만 지나가는 것이 결코 아니다. 투표인 외에 가족 등 동행자가 있을 수 있고 투표사무원과 투표참관인도 지나갈 수 있다. 투표사무원과 투표참관인은 식사와 휴식을 위하여 몇 번씩 카메라 앞을 지나갈 수 있다. 또 몇 사람이 겹쳐서 지나간다면 몰래카메라로 투표자 수를 정확하게 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불법 카메라로 자신이 집계한 숫자가 각 당의 투표참관인들이 감시하고 투표함 봉인에 서명까지 한 투표지 수와 다른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허술하게 투표인 수를 세어 놓고선 숫자가 서로 다르다고 부정선거라고 퍼뜨리는 것은 어이가 없는 일이다. 백보 양보해서 극우 유튜버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함으로써 얻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 극우 유튜버는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도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는 보수 정당의 윤석열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그렇다면 이 극우 유튜버는 부정선거의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주장하는 격이다. 누워서 침을 뱉어도 이런 식이라면 참으로 한심하지 않은가. 이렇게 허술한 주장을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자신의 돈벌이에 도움을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이를 열심히 봐주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다.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자마자 민경욱 전 의원이 “성명불상의 특정인이 투표 단계에서 서버 등을 통해 사전투표 수를 부풀린 뒤 위조된 사전투표지를 다량 제조해 투입하고, 투표지 분류기와 서버 등을 통해 개표 결과를 조작하는 등 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부정선거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2022년 7월 대법원은 이 선거 무효소송을 기각했다. 이때 대법원은 “이 사건 선거에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바에 따라 투·개표 절차 전반에 걸쳐 민 전 의원을 추천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각 정당 추천의 선거관리위원 및 참관인, 공무원인 개표종사원 등 수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며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감시 아래 민 전 의원의 주장과 같은 부정한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산 기술과 해킹 능력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조직,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할 것이지만, 민 전 의원은 그와 같은 부정선거를 실행한 주체가 누구인지조차 증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 판단을 한마디로 줄이자면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니 극우 유튜버들의 혹세무민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겠다. 이준한

SGC에너지, 1분기 매출 5592억·영업이익 514억 달성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대표 이복영, 이우성, 박준영)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592억원, 영업이익 514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발전·에너지 부문의 연료 가격 하락과 건설·부동산 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67% 상승했다. 발전·에너지 부문은 전력도매가격(SMP·계통한계가격)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연료가격 하락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 상승으로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탄소배출권 판매가 계약물량으로 이뤄진 것도 도움이 됐다. 하반기에도 연료 가격 안정세 및 REC 기준 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되며 마진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부동산 부문은 전 사업영역에서의 원가 절감 및 마진율 높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흑자 전환했다. 지난 12월부터 이어진 대규모 해외 플랜트 수주 건은 올해 4분기부터 매출로 반영되면서 점진적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회사 SGC E&C(구 SGC이테크건설)는 최근 22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면서 관련 우려를 해소했으며 수익원 다각화로 이익을 빠르게 회복해 나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중심으로 해외 수주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안정성∙수익성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SGC E&C는 올해 초 신규 수주 목표액으로 2조 4000억원을 제시했으며 1분기까지 20.4%를 달성하며 올해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이익 규모가 더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 부문에서는 글라스락을 중심으로 한 생활용품의 온라인 판매와 대용량 세탁기 도어 글라스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내 대용량 세탁기 도어 글라스의 생산 설비 증설이 완료되며, 공급량 증가로 인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SGC에너지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2조 5000억원을 제시했으며 1분기까지 목표 대비 약 22%를 달성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野 “유승민·이준석 몰아낸 鄭, 尹 술친구이상”…與 “MB·朴도 소통, 친윤이 죄?”

지난 22일 이뤄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여야가 '친윤 색채'를 핵심으로 한 공방을 이어갔다.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지금 대통령실에 국민들이 요구하는 바를 잘 실천할 수 있을는지는 좀 걱정된다"며 “워낙 대통령하고 가까운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각에는 술친구 이상 가깝다는 얘기도 있는데, 대통령 말씀을 일방적으로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서는 안 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특히 “(정 실장은) 윤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유승민 전 의원을 당에서 사실상 몰아내는 데도 큰 역할을 했고 이준석 당 대표를 몰아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주민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왔을 때도 당정관계나 이런 게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며 “결국은 안 달라졌지 않나"고 반문했다. 또 다른 '친명 중진'인 우원식 의원 역시 YTN 라디오 '뉴스킹'에서 “국민들의 따가운 매스를 통해 정신을 제대로 못 차린 것 아닌가"라며 “성찰과 반성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유약한 정치"라고 비판했다. 정 실장과 지난 22대 총선 같은 지역구에서 경쟁한 박수현 당선인도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여러 가지 혹평을 내놓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평가를 받아도 정말 할 말이 없는 정도의 인사"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인재풀이 어느 정도 되는 것인지 굉장히 좀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반대로 여권에서는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비서실장이 친윤계인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체적이다. 조정훈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국무총리는 국회 인준도 있고 협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비서실장을 가장 민감한 얘기를 시시때때로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걸 협치의 대상으로 삼아 '다른 정당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골라야 한다',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사람을 비서실장으로 앉혀놓고 국정을 논해라', 이처럼 비현실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처음 맞는 사람이 불편한 얘기하면 좋은 얘기도 안 들린다"며 “대통령과 친하다는 게 죄일까"라고 반문했다. 검찰 출신 친윤계인 유상범 의원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 실장 '친윤 논란'에 선을 그었다. 그는 “본인(정 실장)이 중진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하신 것이고 그것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는 데 기여를 하신 것"이라며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이후에 친윤으로서 무슨 다른 행보를 보이시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 실장 이명박 정부 정무수석 이력을 거론, “그때 친이·친박의 갈등이 굉장히 극심했지 않나"라며 “두 진영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신 부분도 얘기가 나오고 있다"말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강승규 당선인 역시 YTN 라디오에서 해당 이력을 꼽아 “문제가 됐던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소통을 좀 강화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에도 여야의 소통, 또 우리 사회 각계와의 소통을 비서실장께서 직접 나서라는 주문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비윤계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 역시 “(정 실장이) 일방적으로 명령을 받아서 수행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양쪽의 이야기를 듣고 중재 역할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있다"고 두둔했다. 또 “현재 대통령과도 사이가 안 좋고, 야당과도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이면 어떻게 중재를 하겠는가"라며 친윤 색채 지적에도 선을 그었다 윤 정부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권영세 의원도 KBS 라디오에서 “(정 실장은) 노련하다"며 “특히 소통도 어떤 때는 여당과의 소통, 어떤 때는 야당과의 소통, 혹은 동시적인 소통에 대해 판단할 줄 아는 인물"이라고 평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은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모건시티빌딩 3층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개최한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미국) 투자 필수의 시대'를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하고, '지금 개인이 해야 할 일은?'을 주제로 박현상 차장이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1위 한국비엔씨 주가·2위 유바이오로직스 주가·3위 메디톡스 주가, 4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보톡스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한국비엔씨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한국비엔씨 주가는 트렌드지수 7,851점으로 전주 6,789점보다 1,062점 상승했다. 2위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6,402점으로 전주 3,196점보다 3,206점 상승했다. 3위 메디톡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044점으로 전주 3,362점보다 682점 상승했다. 4위 파마리서치 주가는 트렌드지수 2,747점으로 전주 2,442점보다 305점 상승했다. 5위 대웅제약 주가는 트렌드지수 2,555점으로 전주 2,200점보다 355점 상승했다. 6위 휴젤 주가는 트렌드지수 2,481점, 7위 휴온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018점, 8위 제테마 주가는 트렌드지수 762점, 9위 디에스케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594점, 10위 알에프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581점이다. 11위 휴온스글로벌 주가, 12위 청담글로벌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한국비엔씨 주가는 10대 1%, 20대 5%, 30대 17%, 40대 33%, 50대 44%로 나타났다. 테마별 주식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한국비엔씨 주가, 한국비엔씨 (대구), 유바이오로직스 주가, 메디톡스 앰플, 메디톡스 뉴라덤 앰플, 메디톡스 뉴라덤, 메디톡스 채용, 메디톡스 연봉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삼성중공업, 가스공사 상대 구상 청구 소송 제기

한국형 LNG화물창(KC-1)을 둘러싼 삼성중공업과 한국가스공사의 법적 공방이 심화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SK해운에 중재 판결금 3900억원을 지급했으며 가스공사를 상대로 구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KC-1이 처음 적용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운항 재개를 위한 협상에 진척이 없었던 탓이다. 이 선박은 화물창 설계 결함으로 인한 결빙 현상 때문에 운항이 중단된 바 있다. 앞서 수리비와 미운항 손실 책임을 다투는 국내 소송 1심에서 화물창을 설계한 가스공사가 패소했다. 영국 중재법원은 선박 가치하락을 인정해 삼성중공업의 배상을 판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수리비 소송 1심에서 가스공사의 귀책을 인정 받아 승소했으나, 한국형 LNG화물창 개발을 이어가기 위해 가스공사와 선박 공동 인수 방안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SK해운으로부터 선박을 인수한 뒤 가스공사가 운항 노선·선적 물량을 책임지는 등 원리금을 확보하고 선박 수리 및 KC-1 제외한 하자로 인한 손실을 삼성중공업이 맡되 운항 재개 후 손해를 공동 분담하는 내용의 협상을 진행했으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중재 판결금은 KC-1 하자로 인한 선박가치 하락 분에 대한 손해 배상금"이라며 “4년 6개월에 걸친 국내 소송(1심)에서 같은 쟁점을 다퉈 가스공사의 책임이 100% 인정됐으므로 전액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유진투자증권, 최대 50만원 지원 중개형ISA 개설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ISA 계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투자 지원금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유무와 상관없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순입금은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8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오는 12월 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정읍시, 제14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선정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제정·수상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선정했다.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고,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이뤄냄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가치를 드높이고, 이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보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의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은 동학농민혁명을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시는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로서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빛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개최되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상패와 시상금 2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sodrktma119@ekn.kr

생산자물가지수 4개월째 상승...배추 36%↑·김 19.8% 올라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농림수산품, 공산품 등이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2.46(2015년=100)으로 전월 대비 0.2%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0.1%), 1월(0.5%), 2월(0.3%)에 이어 4개월째 오름세다. 1년 전보다는 1.6% 올라 전년 동월 대비로는 작년 8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0.4%), 축산물(2.0%), 수산물(1.6%)이 올라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0.5%), 화학제품(0.6%), 제1차금속제품(0.7%)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올랐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2.6%)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0.5%) 등이 내렸지만, 음식점및숙박서비스(0.3%) 등이 올라 전월 대비 보합이었다. 세부 품목을 보면 배추(36%), 김(19.8%), 양파(18.9%), 돼지고기(11.9%) 등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부타디엔(17.9%), 플래시메모리(8.1%), 금괴(6.5%), 나프타(4.6%), 벙커C유(4.0%) 등도 오름 폭이 컸다. 반면 국제항공여객(-5.1%), 휴대용전화기(-3.8%), 항공화물(-2.0%) 등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수입품까지 더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6% 상승했다. 이 중 원재료는 국내출하(1.2%), 수입(0.8%)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0.8% 상승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3%), 수입(0.2%)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최종재는 소비재(-0.2%)가 내려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올랐다. 공산품,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각각 0.5%, 1.1% 올랐다. 서비스는 보합이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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