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데뷔 한 달 차’ 아일릿, ‘대세 신인’ 우뚝..통신사→화장품 광고 섭렵

데뷔 한 달을 맞은 그룹 아일릿(ILLIT)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세 신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25일 '아일릿이 프랑스 대표 더모 코스메틱 그룹의 대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패션·통신사·음료 브랜드에 이은 아일릿의 네 번째 광고 모델 계약이다. 데뷔한 지 이제 딱 한 달 된 이들을 향한 업계의 관심과 대중적 인기, 무한한 잠재력이 엿보인다. 아일릿을 가장 먼저 주목한 곳은 패션계다. 아일릿은 데뷔하기도 전인 지난 2월,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의 'SS 24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후 팀은 통신사 브랜드의 간판이 됐고, 멤버 원희는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이온음료 새 얼굴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일릿은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 출연을 확정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5월 3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Rakuten Girls Award 2024 SPRING/SUMMER)'에 초청됐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아일릿은 같은 달 1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KCON JAPAN 2024'에 이어 6월 15~16일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한다. 아일릿을 향한 각계 러브콜이 쏟아지는 이유는 10대의 엉뚱 발랄함과 밝고 청량한 에너지,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에서 풍겨져 나오는 대중 친화적 매력 덕분이다. 이러한 매력은 각 브랜드와 만나 강렬한 시너지를 내는 것은 물론 음악뿐 아닌 문화,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했다. 아울러 이 노래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벅스·지니 일간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롱런 인기'를 예고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화천기계, 4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공작기계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대성하이텍·현대위아 뒤이어

화천기계가 테마별 주식 공작기계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공작기계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4주차 테마별 주식 공작기계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화천기계는 트렌드 지수 2,564포인트로 전주보다 3,902포인트 하락했다. 대성하이텍은 2,319포인트로 전주보다 1,799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현대위아는 2,249포인트로 전주보다 308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유니온머티리얼은 1,509포인트, 5위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482포인트, 6위 스맥은 1,410포인트, 7위 삼익THK는 1,269포인트, 8위 이엠코리아는 861포인트, 9위 넥스턴바이오는 462포인트, 10위 SNT다이내믹스는 460포인트이다. 11위는 화천기공, 12위 서암기계공업, 13위 SIMPAC, 14위 한국정밀기계, 15위 한국주강, 16위 와이지-원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화천기계는 남성 79%, 여성 21%, 2위 대성하이텍은 남성 78%, 여성 22%, 3위 현대위아는 남성 71%, 여성 29%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화천기계가 10대 0%, 20대 5%, 30대 16%, 40대 33%, 50대 46%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이지영, 4월 4주차 랭키파이 일타강사 트렌드지수 순위 1위…정승제·이유진 뒤이어

이지영이 일타강사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일타강사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4주차 일타강사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이지영은 트렌드 지수 3,894포인트로 전주보다 1,001포인트 하락했다. 정승제는 1,811포인트로 전주보다 896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이유진은 1,634포인트로 전주보다 143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현우진은 1,628포인트, 5위 이보람은 1,215포인트, 6위 장성규는 1,107포인트, 7위 전한길은 1,055포인트, 8위 최태성은 719포인트, 9위 설민석은 699포인트, 10위 김기훈은 590포인트이다. 11위는 이재호, 12위 이명학, 13위 한석원, 14위 한일, 15위 유현진, 16위 윤혜정, 17위 윤태호, 18위 허준석, 19위 이광조, 20위는 경선식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이지영은 남성 47%, 여성 53%, 2위 정승제는 남성 29%, 여성 71%, 3위 이유진은 남성 32%, 여성 68%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이지영이 10대 14%, 20대 23%, 30대 27%, 40대 22%, 50대 14%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가스안전공사, 지역 과수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2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공사 직원 22명이 충북 괴산군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꽃잎따기 등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봄 이상기후로 사과나무에 꽃이 피는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지면서 꽃샘추위로 인한 저온피해로 생산량 차질을 우려한 농가의 요청에 의해 서둘러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서원석 경영지원처장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기에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충북지역 주민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우진해장국, 4월 4주차 랭키파이 제주도 맛집 트렌드지수 순위 1위…오는정김밥·오설록티뮤지엄 뒤이어

우진해장국이 제주도 맛집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 맛집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4주차 제주도 맛집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우진해장국은 트렌드 지수 2,169포인트로 전주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오는정김밥은 1,556포인트로 전주보다 70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오설록티뮤지엄은 1,140포인트로 전주보다 86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자매국수는 807포인트, 5위 명진전복은 389포인트, 6위 대춘해장국은 340포인트, 7위 제주맛나식당은 316포인트, 8위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는 279포인트, 9위 오드랑베이커리는 251포인트, 10위 도두해녀의집은 241포인트이다. 11위는 순옥이네명가, 12위 애월더선셋, 13위 호텔샌드, 14위 가시아방국수, 15위 일통이반, 16위 상춘재, 17위 진아떡집, 18위 제주원앤온리, 19위 남경미락, 20위는 협재칼국수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우진해장국은 남성 32%, 여성 68%, 2위 오는정김밥은 남성 26%, 여성 74%, 3위 오설록티뮤지엄은 남성 25%, 여성 75%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우진해장국이 10대 1%, 20대 33%, 30대 35%, 40대 17%, 50대 13%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의사·전공의단체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출범…“의료개혁, 더 미룰 수 없는 과업”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25일 의사단체와 전공의단체의 불참 속에 출범했다. 의료개혁특위 노연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은 시기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그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시도되지 못하거나 실패했던 과제이기 때문"이라며 “갈등과 쟁점은 공론화하고,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의견을 좁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현재 봉착한 지역·필수의료의 위기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전반의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축적돼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사회가 다가오며 그 위기는 더욱 가시화되고, 최근 의료현장의 혼란을 계기로 의료전달체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이러한 의료체계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며, 시기상으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개혁은 교육, 지역문제, 과학기술 등 사회 전반과 연관된 사안이기도 하다"며 “의료개혁특위는 이러한 복합적·구조적 접근이 필요한 개혁과제의 논의를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로서 각 계를 대표하는 위원을 모셨다"고 특위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위에 불참한 의사들을 향해서는 “의료개혁의 당사자인 전공의와 의사단체에서 특위 위원으로 조속히 합류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위에는 10개 공급자 단체와 5개 수요자 단체에서 추천한 15명, 전문가 5명으로 이뤄진 20명의 민간위원과 6개 중앙부처 기관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임기는 1년이다. 참여하는 공급자단체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국립대병원협의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다. 수요자단체로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참여했다. 보건의료·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5명과 함께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법무부·보건복지부 장관과 금융위원장이 참여한다. 의대 증원 등을 두고 정부와 대척점에 선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불참을 선언했다. 특위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필수의료 수가 보상체계 개편 △비급여와 실손보험 체계적 관리 △대형병원 쏠림 해결 등 의료개혁 전반을 논의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수소전주기센터 개소 2년…수소기업과 간담회 등 대전기업 지원 발 벗고 나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대전 수소기업과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업 간담회에는 ㈜하이플럭스, 에이치앤파워(주), ㈜지스, 한양이엔지(주), 지앤엘(주)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우송대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전 수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수소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동투자형 R&D 신규과제 발굴 및 지속과제 지원사업 △미래성장 판로 개척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올해 대전 기업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대전 수소기업들은 수소부품·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실증사이트 제공 및 다양한 조건에 맞는 시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기업 개발품의 고장원인 분석, 개선 방안을 도출 등에 대해 관심을 요청했다. 나희승 센터장은 “대전 수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수소전주기센터를 활용해 기존 단순한 수소부품의 시험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수소관련 부품·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상북도, ‘투자펀드’활용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축으로 삼고 지난 3월 26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먼저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투자펀드'는 지역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공공이 마중물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민간투자 프로젝트의 부족한 사업성에 대해서는 공익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재정사업을 추가로 투입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가령, 호텔 운영의 사업성이 부족할 경우, 공공에서 워케이션센터로 지정해 매년 일정 기간을 사용해 주면 사업의 수익성도 높아져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며 예시를 들었다.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뒷받침할 5대 전략과제 선정 발표 - 펀드활용 민간투자 10조원 목표제시 - 이날 발표된 경상북도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은 2026년까지'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간투자 10조원을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이를 뒷받침할'5대 전략과제'를 실행해 지역의 판을 완전히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을 실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경북의 민간투자 4대 프로젝트는 ▴의료복지, ▴문화관광, ▴농업, ▴산업인프라이며 지방도시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지만 재정사업으로 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하고, 민간자본만으로 추진하기에는 사업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분야였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한 지역활성화펀드 1호사업도 당초 150억원 정도로 기획된 사업이 정책펀드와 만나 1239억원까지 규모가 커지고 구미산단의 대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언급했다. ▲민간주도 의료 대전환, 1시군 1호텔 등 서비스산업 육성 의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중입자치료기 도입, 공공의료원 시설 현대화로 수도권 중심의 의료 체계를 극복하는 한편, 시군마다 특색있는 호텔을 유치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실제, 경북의 동해안에는 4성급이상 호텔이 거의 전무한 상황으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경북도가 올해 지역활성화 펀드 1호사업을 출범시키고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을 집중해 동해안 일원은 물론 안동과 문경 등에 호텔업계와 자산운용사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업을 포함한 산업 구조 전반에 대변화 기대 민간투자로 농업을 포함한 산업 전분야에서도 대변화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공공재정 위주로 추진되었던 스마트팜과 농산물유통 인프라들도 민간자본을 활용한 스마트팜 타운을 만들고, 대형 유통사들이 참여하는 농산물유통물류센터를 만들어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이 추진하는 스마트팜 타운의 경우 재배작물을 미리 결정하고 식품기업 또는 유통업체를 포함한 구매자까지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1호 펀드로 출범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는 구미산단 뿐만아니라 타 지역에도 수요가 있는 만큼 수요에 따른 규모 조정을 통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동해안권 에너지인프라 확충사업 등도 '투자펀드' 대상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1000억원 규모의 경북 자체펀드 조성 등 5대 전략과제 제시 경북도는 중점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과제로 자금, 조직, 인력, 제도, 거버넌스를 제시했다. 우선 자체 펀드인 '경북민간투자활성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연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재정과 민간금융이 각각 50%씩 출자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략부서로 전담조직 신설도 진행 민간투자를 전담할 전문 조직체계와 인력 또한 갖출 예정이다. 민간투자 기획·운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민간투자활성화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민간투자에 금융기법을 접목하는 과제인 만큼 금융전문가를 채용하고 투자설명회, 투자분야별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해 상시 컨설팅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민간투자 활성화를 이끌 법령, 조례 등 제도적 기틀 또한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간다. 지방정부의 펀드 출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메뉴판식 규제특례를 반영한 '지역 민간투자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22대 국회에 제안해 입법화를 유도하는 한편, 특혜시비 방지, 운영 방향성 등을 포함한 '경상북도 민간투자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시·군으로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로 지역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킬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민간의 지속적 투자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해 관련 산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인데, 민간이 스마트팜에 투자를 하면 소재 시군 대학에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하고, 호텔·리조트 확산을 위해 호텔경영·관광학과 등과 인재양성 협약을 맺어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민간투자 활성화, 지역의 판을 바꾸기 위한 과감한 도전 한편, 경상북도가 '민간투자 활성화'에 전력투구하는 이유는 기존 재정사업으로는 지역의 판을 바꿀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지방도시가 소멸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응급 처방이 필요한데, 기존의 재정사업은 예산확보와 사전 행정절차에 장기간이 소요되어 시급한 지방소멸 현실을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마침, 중앙정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새로운 정책수단이 도입된 것도 경북도 입장에서는 반가운 이유다. 그동안 이철우 도지사는 계속해서 “지역의 판을 바꾸기 위해서는 민간투자 유치가 필수다"며, “공공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지원해 지방정부가 스스로 주도하는 행정을 펼치자"고 강조해 왔다. jjw5802@ekn.kr

정유업계, 1Q 석유제품 수출량 1억2690만배럴…역대 최대

정유업계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석유제품 수출량을 달성했다. 올해 우리나라 수출목표(7000억달러) 달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는 1억2690만배럴을 수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수치로 2020년 1분기도 넘어섰다. 수출액도 124억1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확대됐다. 원유도입액 중 63.8%를 회수한 셈이다. 제품별로 보면 경유(41%)·휘발유(23%)·항공유(17%)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81%에 달했다. 항공유 수출량의 38%는 미국으로 향했다. 국가별로 보면 호주(20%)가 3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14%)·일본(10%)·중국(9%)·미국(8%) 등이 뒤를 이었다. 석유협회 관계자는 “석유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국가주요품목 수출액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특히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우려된다"면서도 “수출국 발굴 및 고부가 제품 수출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에너지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SK E&S, 말레이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협력

SK E&S가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협력을 통해 아세안 지역 '에너지 전환' 지원에 나선다. SK E&S는 25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TNB(Tenaga Nasional Berhad) 산하 연구소인 TNBR(TNB Research Sdn. Bhd.)과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SK E&S와 TNBR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및 태양광 등 분산전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게 된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는 재생에너지원과 ESS가 융·복합돼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 시스템을 말한다. TNB는 발전, 송·배전 및 판매의 전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국영 전력 기업이다. 산하에 독립 연구기관인 TNBR을 통해 전력계통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TNBR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MOU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국가 에너지 전환 로드맵' 지원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아세안 시장에서의 마이크로그리드·BESS·가상전력플랫폼(VPP)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SK E&S는 TNBR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TNBR과 진행한 '4.4MWh 규모의 BESS 기반의 VPP솔루션 공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리서치 파트너 어워드(Research partner Award)를 수상했다. 염창열 SK E&S 에너지솔루션 사업지원실장은 “TNBR과의 협력은 말레이시아는 물론 아세안 시장에서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한 현지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 E&S는 베트남에서 닌뚜언성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추진 중이며,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파트너사들과 LNG 및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