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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베이징 모터쇼서 전기 SUV ‘ID.코드’ 콘셉트카 공개

폭스바겐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 대형 SUV 'ID. 코드(ID. CODE)'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SUV를 완전히 재해석해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은 역동적인 SUV 디자인을 담아낸 ID. 코드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언어, 새로운 테크놀로지 시대를 선보이며 폭스바겐이 나아갈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강인하면서도 깔끔하고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마치 그란 투리스모를 연상시키는 ID. 코드는 폭스바겐 최초로 차체 외부를 통해 인간,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모델이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 코드는 폭스바겐의 미래를 처음으로 엿볼 수 있는 모델"이라며 “폭스바겐은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기술 표준, 종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민트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괄은 “SUV 차체를 완전히 재해석한 ID. 코드는 그란 투리스모의 우아함과 역동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강력한 호감을 이끌어 낸다"며 “폭스바겐이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개발한 인터랙티브 라이팅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 또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폴라리스쓰리디, ‘서빙로봇 이리온2’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자율로봇 기업 폴라리스쓰리디가 신제품 ‘서빙로봇 이리온2’의 출시를 맞아 서빙로봇 1+1 프로모션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폴라리스쓰리디 측은 이번 프로모션이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며, 해당 서빙로봇의 계약 시 추가로 1대를 비용 없이 제공한다고 전했다.폴라리스쓰리디가 정식 출시한 ‘서빙로봇 이리온2’는 기존의 서빙로봇 아리온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인수형 렌탈 상품이 대상으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해당 제품은 1.2m/s의 압도적인 주행 속도로 매장내의 빠른 서빙을 도와 회전율을 높이고 서빙로봇끼리 마주쳤을 때 스마트하게 양보주행하는 기능을 갖췄다. 60cm의 좁은 폭에서도 안전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서빙로봇 이리온2'는 기존 로봇과 달리 10.1inch의 크기가 큰 디스플레이 탑재가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이동형 광고판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외관에 케이스를 끼워 꾸미거나 매장 로고를 붙이는 등 매장의 분위기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으로도 홍보를 할 수 있다.폴라리스쓰리디는 ‘서빙로봇 이리온2’에 AI 진동제어 서스펜션을 탑재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굴곡진 바닥에서 액체류나 국물류의 음식을 서빙 시 그릇의 흔들림과 진동이 거의 없어 편안한 서빙이 가능하다.폴라리스쓰리디 관계자는 “현재 서빙로봇 이리온 2대로 홀 완전 무인화를 이룬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처럼 서빙로봇 2대를 월 렌탈료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1+1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로봇이 주는 편리함을 더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폴라리스쓰리디의 '이리온2 1+1 프로모션'은 현재 서빙로봇 이리온 홈페이지에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성균관대-삼성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인재 양성 ‘공유’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와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부터 양측의 디스플레이 선도기술 공동개발 및 채용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성균관대-삼성디스플레이 산학협력위원회 제3기(센터장 최병덕 교수) 가동을 위한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19일(목)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성균관대-삼성디스플레이 산학협력위원회'는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 초격차를 위해 2014년 3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성균관대 박사급 연구자 총 20명을 배출해 삼성디스플레이에 인력 지원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근호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 부사장, 권기원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장을 비롯해 참여교수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권기원 정보통신대학장은 “성균관대가 보유한 세계적 연구 시스템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 개발을 하고,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근호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분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교수님의 전문적인 지식과 협력이 필요하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尹·李 영수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자 회동을 한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이날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이같이 각각 발표했다. 회담은 오찬이 아닌 차를 마시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결정됐으며,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홍 수석은 브리핑에서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홍 수석은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국정 현안을 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위의장, 대변인 등 각 3명씩 배석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차담 아니면 오찬이었는데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날짜를 마냥 늦출 수 없었다"며 “오찬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치 않고, 가장 빠른 날 하자는 두 분의 뜻을 감안해서 결정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독대 여부에는 “두 분간의 시간은 두 분이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씀 나누시다가 자연스럽게 시간이 필요하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초청에 응해주셨으니 준비 잘해라, 잘 모시도록 해라'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회담 시간 및 결과 발표 주체와 관련해선 “우선 1시간을 기본시간으로 했고, 시간제한 없이 두 분 말씀이 길어지면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끝나자마자 공동합의문은 문안 작성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용산은 용산대로,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대화 나눈 것을 중심으로 해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이전 회담 사례를 봐도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이 민생 현안이고, 국민적 관심 사항들에 대해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만남 속에서 모멘텀을 찾으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양자 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티오더’, 미국 진출 본격 시동… 이우재 부대표 선봉장으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경영진을 미국에 전격 배치한다. 티오더는 지난해 설립한 ‘티오더 캐나다’ 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미국, 싱가포르에 법인을 추가로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26일 업체 측에 따르면 티오더는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해 이우재 부대표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이우재 부대표는 올 하반기 중 미국으로 정식 발령된다. 이 부대표는 삼일회계법인과 신한자산운용에서 딜 부문 업무를 담당한 회계 전문가다. 이우재 부대표는 2022년 11월 진행된 시리즈A와 지난달부터 진행한 시리즈B투자 유치를 주도했다. 투자 규모는 시리즈 A,B를 합해 약 400억 원 이상 규모다. 시리즈A투자사에는 LB인베스트먼트, 빅베이슨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씨엔티테크가 시리즈B에는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 노앤파트너스가 참여했다.투자 유치를 통해 티오더는 기업가치가 2년 만에 200억 원에서 3000억 원대로 수직 상승했다. 이우재 CFO는 추후 설립될 미국 법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 총 지휘를 담당할 예정이다. 티오더 관계자는 “이우재 CFO가 탁월한 딜 전문성 뿐만 아니라 뛰어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며“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해 이 CFO에게 해외 시장을전격 맡기기로했다”고 설명했다.이우재 부대표는 “티오더가미국을 중점으로 한 글로벌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태블릿 메뉴판 속 다양한 언어 지원과 함께해외 시장선점이 관건”이라며 “국가별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오더는 해외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로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해외 시장 수요에 대해 티오더는△외식업 디지털 솔루션 본격 도입 △엔데믹 이후 외식 비중 증가 △직원 동선의 최소화 및 빠른 테이블 회전을 통한 매출 상승 등을 이유로 꼽았다.이우재 티오더부대표 겸 CFO가 한 행사장에서 경연을 하고 있다

리베르, 더현대서울서 ‘도시의 꽃 가판대’ 팝업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언네임드에서 운영하는 홈프래그런스 브랜드 리베르(LIBER)가 5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비클린(B CLEAN)’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도시의 꽃 가판대 CITY FLOWER STAND’라는 주제로 리베르의 대표적인 카테고리인 향수, 샤쉐, 섬유향수, 그리고 기프트 패키지를 만나 볼 수 있다.특히, 가장 최근에 출시한 신규 향수 ‘스프링 에코’와 함께 겨울 시즌에만 한정 판매하는 ‘스노우 사이’를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향수 구매 고객에게 꽃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리베르 관계자는 “꽃이 도시에 향기와 컬러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도시여행자들에게 향기를 전달해주기 위해 꽃 가판대 컨셉을 구현했다”며 “실제 꽃 가판대처럼 구매 고객에게 꽃을 전달하며 리베르의 경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리베르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향수 구매 시 꽃 한 송이를 증정하며, 향수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5% 금액을 할인해 판매한다.

한국+스웨덴 녹색전환 연합, ‘탄소중립 목표 조기 달성’ 기자간담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이 한국의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전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로 활동 중인 9개 스웨덴 기업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가 참여해 녹색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고, 한국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한 이행 서약을 발표했다.안 회그룬드(Anne Höglund) 주한스웨덴대사관 대리대사는 “한국은 스웨덴의 중요한 파트너로, 지난 수년간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은 탄소중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더욱 긴밀해졌다”며 “파리협정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넷제로를 실천하는 것은 양국의 최우선 과제이며,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축사를 맡은 에바 부시(Ebba Busch) 스웨덴 에너지·기업 및 산업부 장관은 “산업에서 녹색전환을 달성하는 것은 경제적 번영, 에너지 안보,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이 양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한국과 스웨덴은 1959년 수교 이래 긴밀한 파트너로서 정치, 안보, 무역, 투자, 과학 기술,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 중이며, 특히 2021년 지구의 날에 출범한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양국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한국+스웨덴은 한 팀으로서, 녹색성장은 우리 경제에 비용이나 부담이 아니라 훨씬 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을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아트라스콥코 △히타치에너지 △이케아 △크래프트파워콘 △스카니아 △SF마리나 △테트라팩 △볼보자동차 △볼보트럭 등 9개의 회원사가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과 서약을 발표했다.이들은 건설, 에너지, 조선해양, 제조, 소매, 운송 및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기업들로, 스웨덴의 순환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한편,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스웨덴 기업들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가 함께 2021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외국계 민관 연합이다. 기술 주도를 통해 녹색전환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는 스웨덴의 친환경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녹색성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탄생했다.윗줄 좌측부터 김광진 테트라팩 이사, 이욱재 SF마리나코리아(주) 이사장, 최석환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 안 회그룬드 주한스웨덴대사관 대리대사, 윤덕현 크래프트파워콘 이사,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대표이사, 수엣 완 이케아코리아 CCF 총괄, 천요한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상무참사관,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에릭 랑만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대표이사

김호중의 스타성...인이어 동일 디자인 이어폰 출시

가수 김호중의 '맞춤형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이 출시된다. 사운즈에이드는 “김호중과 협업으로 진행한 김호중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 '벨칸토'를 6월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호중은 '벨칸토' 디자인 뿐 아니라 네이밍, 자신이 즐겨 듣는 음질의 주파수 적용 등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제품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 사운즈에이드는 김호중 외에 이효리, 김종국, 송가인, 코요태, 에일리 등의 인이어도 담당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에 엔화 환율 또 급등…시장개입은 언제?

지난달 마이너스 금리에서 탈출한 일본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일본은행이 이번에도 비둘기파적인 기조를 유지하자 달러 대비 일본 엔화 환율은 또다시 급등해 34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26일까지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0.1%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장 또한 이런 결과를 예상했었다. 이번 회의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달 회의에서 금리를 마이너스(-) 0.1%~0%에서 0~0.1%로 인상하면서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금리인상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 주목받았던 부분은 일본은행이 국채매입에 어떤 입장을 보이는지였다. 지난달 일본은행은 금융완화정책의 일환이었던 수익률곡선통제(YCC)를 폐지하되 국채 매입은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에서 '장단기 금리조작'이라고 하는 YCC는 금리 변동 폭을 설정하고 금리가 이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국채를 대량 매입하는 정책으로 2016년 9월 도입됐다. 일본은행은 그동안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한다는 방침을 고수했지만, 장기금리 변동 폭을 조금씩 확대해 왔다. 재작년 12월엔 금리 변동폭 상한을 종전 0.25%에서 0.5%로 올렸고, 작년 7월에는 사실상 0.5%에서 1%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 규모를 줄여 긴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이번 회의에서 장기금리가 급상승할 위험에 대비해 채권을 계속 사들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일본은행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또 보이자 엔/달러 환율은 급등했다(엔화 약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한국시간 오후 1시 35분 기준,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6.16엔을 기록하는 등 34년 만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155엔대에 머물고 있었다. 블룸버그는 “일본은행이 금리와 채권 매입 기조를 동결하자 엔화가 타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금융당국이 언제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이는 직접시장 개입에 나설지고 관심이 쏠린다. 일본 당국은 엔/달러 환율 급등에 구두 개입을 연이어 이어왔지만 엔저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일본 정부의 직전 엔 매수 개입은 2022년 9·10월이었다. 블룸버그는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의 발언을 분석해본 결과 달러당 157.60엔이 지켜봐야 할 핵심 수준"이라고 짚었다. 한편, 일본은행은 이날 발표한 '경제·물가정세 전망' 보고서에서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8%로 3개월 전 발표한 기존 전망치(2.4%)보다 0.4%포인트 올렸다.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와 2026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9%로 각각 전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뉴진스, 하이브vs민희진 갈등 속 ‘컴백 프로모션’ 시작..‘하우 스위트’ 재킷 사진 공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힙하고 스포티한 감성으로 돌아온다. 뉴진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뉴진스는 언제나 그렇듯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별 변신이 다채롭다. 다섯 멤버는 단발, 강렬한 컬러, 컬이 강한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모자,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나의 정형화된 콘셉트로 규정할 수 없는 뉴진스만의 독창성이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한다.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은 일반반과 위버스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 실물 음반 그대로를 볼 수 있는 팩샷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하우 스위트'은 내달 24일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앨범 예약판매는 오늘(26일) 오전 11시 시작됐으며, 내일(27일) '버블 검'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뉴진스는 '하우 스위트'에 이어 오는 6월 일본에서 새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도쿄돔에 입성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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