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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 연구 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은 지난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0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964건이 접수돼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는 883가구 모집에 5349명이 몰려 6.1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84㎡B 타입도 188가구 모집에 615명이 접수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다만, 예비당첨자를 못 채워 이날 2순위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견본주택공개 이후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품질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0823153002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대한체육회에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당일 전달된 1억원의 격려금은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수년간 땀 흘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도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사진1 (1) 지난 22일,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 전달식에 (왼쪽부터)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벤츠 회장 만나 사업협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그룹은 23일 최 수석부회장과 올라 회장이 양그룹을 대표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면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와 티맵(TMAP) 등 전기차 사업 영역 제품 및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메르세데츠-벤츠 코리아 경영진과 함께 SK서린빌딩을 찾은 올라 회장은 배터리 공급과 티맵 제공 등 전기차 제품·서비스 관련 다양한 협력방안을 SK그룹과 논의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면담에서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은 SK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주요 고객사라며 올라 회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사 간 사업협력이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면담에는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도 참석해 벤츠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내년 이후 국내에서 출시되는 벤츠 차량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기로 했다. 한편, 벤츠는 지난 2월 글로벌 전략발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티맵모빌리티를 포함해 구글(북미·유럽), AMAP(중국) 등과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맵 관련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티맵모빌리티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장에서 벤츠와 다양한 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0823 SK 최재원 2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츠-벤츠 그룹 회장이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6일간 ‘2023년 경상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모습,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을 조사해 도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1만9692개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노동 등 11개 부문 51개 항목이다. 수집된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내년 10월 경북도청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다. 최순규 경북도 빅데이터과장은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도정 정책이나 최근 환경 변화가 도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해 보다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조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충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의회·도 중소기업 활성화 힘 합쳐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도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등의 당면한 업계 주요현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백원선 부천시슈퍼마켓조합 이사장, 김충복 경기도인쇄조합 이사장, 김정식 경기도광고물조합 이사장, 고종원 경기도작물보호제조합 이사장, 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중소기업 종사자 8명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소상공인과 등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김식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발버둥을 치며 살아보려고 해도 중소기업이 자력갱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의회에 의견을 구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면담을 요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현안과제로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중기제품 공공구매 확대 △영세 슈퍼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지원을 꼽았다. 김 회장은 먼저 중기인들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동사업을 실시해 경쟁력을 키우려고 해도 열악한 재정 탓에 인력을 투입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중기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전국 평균치를 밑돈다고 지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구매비율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중기인이 제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공공구매 실적’ 자료에 의하면 도와 도교육청의 총구매 대비 중기제품 구매비율은 각각 69.9%와 80.6%로 전국 평균치인 76.5%(광역지자체)와 84.4%(시·도교육청)에 못미친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중기인들은 공공구매 시 판로지원법과 지방계약법 시행령 등을 근거로 조합이 추천한 업체에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중기협동조합 추천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중기인들은 또 영세 슈퍼마켓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배송과 냉동·냉장설비 가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요구했다. 경기도 슈퍼마켓협동조합은 수원, 광명, 안산 등지에 11개의 공동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2,400여 점포가 물류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소관부서는 중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중기제품 구매비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다만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 지원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실시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자체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시간에 걸쳐 면담을 진행한 염 의장은 중소기업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도록 의회와 도가 협력해 ‘최소한의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금은 발전을 꾀할 때가 아니라 어떻게든 버텨내는 게 관건일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이 극심한 시기"라며 "중기인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설명드리기 위해 도청의 부서별 관계자들을 참석토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염의장은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꿋꿋이 버티며 용기를 갖기 위해서는 작더라도 실질적인 희망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가 버팀목이 되어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난국을 지혜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3154957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가운데)이 지난 22일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등 도내 중소기업인 등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준비 착착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하여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구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웅부공원, 남쪽으로 탈춤공원 공연장까지 연결해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대폭 확장한다. 마스크EDM파티, 마스크버스킹, 탈놀이단 등 기존 프로그램을 포함해, 탈춤 플래시몹, 탈춤 골든벨 퀴즈쇼, 원도심 워킹 트레일, 탈 랜덤 댄스 등 MZ세대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축제의 흥행을 이끈다. 또한, 10개국 11개 팀의 해외공연단과 작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으로 등재된 국내공연단 18개 팀을 초청해 국내외 손꼽히는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적 페스티벌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끌어올린다. 원도심 거리형·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되 메인무대를 구 역사부지 내 유휴부지로 이전하는 새로운 변화도 꾀했다. 경동로 6차선 도로를 통제하지 않아 대중교통 흐름은 원활해지고, 탈춤공원과 공연장으로의 접근성은 향상해 국내외 탈춤공연을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원도심이 가지는 상징성과 역사성은 살리고 불편 사항은 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추진한다. 탈춤공원 내 빗물정원과 수목쉼터를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모디684앞에서 웅부공원 앞까지는 메인포토존으로 구성하고, 웅부공원에는 프린지 공연 운영과 함께 메타버스관 및 세계탈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는 각종 체험부스, 거리 퍼레이드 등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또한, 강변주차장을 비롯한 축제장 곳곳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한편, 축제장의 중심인 구 역사부지와 탈춤공원 간 보행로를 설치해 이동 편의성은 더욱 향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199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이다"라며 "이번 축제는 남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축제공간을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며,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축제 스토리를 즐기면서 안동의 심장인 원도심을 활력 넘치게 할 것"이라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지난해 탈춤축제 장면 지난해 탈춤축제 장면(제공-안동시)

‘이게 바로 찐브로맨스!’ 김호중, 안성훈 위해 깜짝 파티 준비

트로트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이 진한 우애를 과시하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김호중과 안성훈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촬영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호중이 자신보다 두 살 많은 안성훈을 위해 특급 서프라이즈 파티를 마련했다. 안성훈은 예상치 못했던 김호중의 깜짝 파티에 놀라워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 식사를 하며 과거 함께 살던 시절을 떠올렸다. 안성훈은 "너는 너무 배울 점이 많은 형 같은 느낌이었다"며 "동생인 네가 너무 자랑스러웠다. 반면 ‘나는 언제쯤 자랑스러운 형이 될까’ 이런 생각, 고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은 "나는 늘 형이 자랑스러웠다"며 "형(안성훈)이 진이 되고 내가 축하 이상으로 생각한 것이 있다. 형이 부담감, 그동안의 서러움을 저 멀리 던져버리고 살 수 있는 순간이 찾아왔다고. 그래서 안도의 마음이 컸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20년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참가자로 만났다. 당시 김호중은 최종 4위에 안착했고, 안성훈은 조기 탈락했다. 이후 안성훈은 잠시 노래를 포기하고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주먹밥 집을 운영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스터트롯’ 시즌 2에 재도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은 23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6 트로트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이 우애를 보여준다.TV조선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3’이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3일 섬산련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티앤씨·태광산업·렌징코리아·신한방직·대한방직 등 국내외 507개사가 참여, △리사이클 원사 △PLA △모달 △라이오셀을 비롯한 재활용·재사용·재생산 소재와 친환경 가공 기술을 적용한 원단을 전시한다. 덕성인코·베가텍스코리아·대진에스엔티를 비롯한 업체들은 비건레더와 리사이클 데님 및 그래핀 소재 등을 선보인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패션허브와 협업해 마련한 ‘스타트업관’의 경우 지속가능 의류를 전개하는 ‘밸유어’와 멸종위기종을 패션에 담아 알리는 ‘YRDM’ 등의 디자니어 브랜드 10여개사가 참여한다. ‘디지털패션관’은 어도비·코오롱FnC·카카오VX 등 14개사의 협업으로 3D 브랜드 쇼룸과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필터를 비롯한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섬산련은 개막일 11시와 14시에 효성티앤씨·알앤디텍스타일·케이준컴퍼니 등 30개사와 장광효·곽현주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제작된 의상을 쇼케이스하며, 국내 패션브랜드의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위한 ‘2023 트렌드페어’가 이번 행사와 동시에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PIS는 생분해성·탄소저감·에너지감축 등 글로벌 순환경제와 디지털 전환 가치의 중요성을 반영했다"라며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함께 이를 실현하고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패션쇼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PIS 2023’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채 200조’ 한국전력 주가 다시 내리막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전력(한전)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달에만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전기요금 인상 추가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도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전 주가는 이달 들어 7.52% 하락했다. 올 들어 보합세에서 움직이던 한전 주가에 상당한 타격이 가해진 셈이다. 한전 주가가 이달 들어 급격하게 하락한 이유는 부채가 201조4000억원으로 불어나면서다. 이는 한전 설립 이후 가장 큰 규모이며, 국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한전은 한 달에 약 2000억원을 이자 비용으로 치르고 있다. 한전의 총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192조8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증권사들은 한전이 3분기 10개 분기 만에 적자에서 탈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주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전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8529억원이다. 한 달 전(1조7097억원)에 비해 14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그러나 4분기에는 영업이익 5000억원 가량의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된다. 누적적자액이 여전히 큰 것도 문제다. 한전은 2021년 2분기부터 9개 분기째 적자를 기록해 현재 누적 적자는 47조510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내년 신규 한전채 발행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한전은 현재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20조9200억원)의 5배인 104조6000억원까지 한전채를 발행할 수 있다. 올해 7월 기준 한전채 발행 잔액은 78조9000억원이다. 만일 올해 추가 영업손실이 날 경우 자본금과 적립금이 줄면서 내년에 이뤄질 한전채 발행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현재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내년 한전채 발행 잔액은 70조원 수준이다. 강동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과 누적적자액을 해결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연간 적자 규모가 축소되겠지만, 투자매력은 여전히 낮은 만큼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시장에서는 전기 요금 인상만이 투심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 적자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적정 요금 인상 수준은 올해 안에 kWh당 51원을 올려야하나고 보고 있다. 그러나 올해 치솟은 물가와 내년 총선 등을 고려했을 때 요금을 쉽게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지난해 4·7·10월에 이어 전기요금은 올 1, 2분기 각각 키로와트(kWh)당 13.1원, 8원까지 오른 상태다.국제 유가 등 원재료 값이 오르고 있는 점도 타격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6월 말 배럴당 60달러대 후반이었으나, 22일(현지시간) 80.35달러를 기록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 인상은 내년 4월 총선 일정을 감안했을 때 올해와 내년 1분기까지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 되고 있는 만큼 내년 하반기, 2025년 상반기께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yhn7704@ekn.kr한국전력(한전)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달에만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식전력량계.연합

‘보각국사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 봉행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가 지난 23일 군위군 인각사에서 봉행됐다. 이 날 다례재에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회주 송천 돈명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교구장 도광 덕조큰스님, 대전사 회주 법일큰스님을 비롯한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 박병준 신도 회장,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 의회 의원과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례재는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봉행사, 일연스님 행장소개, 추모사, 청법가,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일연스님께서 저술하신 삼국유사 덕분에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오늘 734주기 추모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가자jjw5802@ekn.kr보각국사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 봉행 보각국사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 하고 있다.(제공-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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