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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학교장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 논의

경북교육청은 본청에서 2024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해 해당 학교장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교육부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 외 8교의 학교장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해외 우수 유학생 모집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 지역 정주를 위한 교육청의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학령 인구 감소로 입학 충원율이 저하된 고등학교를 살리고, 지방 소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학교를 졸업한 해외 우수 유학생을 적극 모집하고 했다. 인구 감소 추세를 고려하면 외국인 유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어떻게 잘 받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사안이다.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양질의 한국 중등교육과 한국 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경쟁에서 성공하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4학년도 경상북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외 9개 고등학교에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중국 6개국 72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중위권 이상의 중학교 성적과 TOPIK 2급 이상이 입학 요건인 만큼 우수한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해외 우수 유학생 선발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 상급 기관의 승인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7월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태국 교육부 외 12개 기관을 접견하고,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 외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급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학생 선발 및 비자 발급 등을 원만히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안내와 업무협약을 위해 교육감의 직접 방문을 요청한 인도네시아, 몽골 등과도 향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윤삼 한국철도고등학교장은 "지난 7월 2차 면접을 위해 몽골을 방문했을 때, 몽골 정부와 몽골기술대학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열차 한 칸을 내어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의 시의적절한 전략적 접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환대 받음을 몸소 체험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길을 열어준 교육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 모집은 국외 기관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까지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매우 가치 있는 사업"이라며 "우수한 유학생이 선발되어 지역사회에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과정과 인프라 구축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3일 본청에서 개최된 협의회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 추진 위해 협의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9월 안동에서  개최

질병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23 : IVIF2023)이 오는 9월 14일~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3년 국제백신산업포럼(IVIF)는 코로나19 판데믹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세계 백신산업 동향 탐색, 혁신적 기술진보의 전파, 백신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상황을 고려해 ‘신종감염병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협업 전략’이라는 대주제 아래 △대유행 대비 백신개발 전략, △백신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 △글로벌 기술혁신과 백신산업 발전이 각각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의 질병청과 SK바이오사이언스 외 4개국 백신 분야 국립기관 및 민간기업의 책임자들이 연사로 나서 백신과 감염병 대응에 대한 국제적 관심의 증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포럼 개최지인 경북 안동은 판데믹 이전부터 백신 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백신산업클러스터’ 구축해 SK케미칼,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치와 함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국제백신연구소를 유치하는 등 백신분야 국내외 기관과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바이오생명’분야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신규 지정 및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전익조 원장은 "코로나 판데믹으로 백신 산업 진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연구자와 기업들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포스터 사진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9월 안동에서 개최 된다.(제공-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예천군,지방재정공제회서 재난지원금 2598만원 수령

예천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2,59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이번 지원금은 폭우 재해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두고 공유재산 재해 피해복구, 공공시설 관리하자 사고 보상 등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2012년부터는 회원지원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자치단체에 지원한 금액은 약 90억 원에 달한다.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예천군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규삼 예천부군수는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재해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 받아 예천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2598만 원’을 전달 받았다.(제공-예천군)

"올 가을·겨울 코디 고민이라면"…무신사, 프레젠테이션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무신사가 오는 9월 6일까지 올해 가을·겨울(FW)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신규 컬렉션을 소개한다. 프레젠테이션은 무신사가 매 시즌 입점 브랜드의 신상품을 화보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대표 콘텐츠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무신사가 주목하는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고, 키워드별로 연출한 20가지 스타일링을 런웨이 콘셉트의 화보로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가죽 소재로 시크(Chic)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더 웨더(Leather Weather)’ △클래식한 아이템을 활용한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 △펑크룩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네오 펑크(Neo Punk)’ △워크웨어 스타일의 유틸리티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모던 유틸리티(Modern Utility)’를 이번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로 선정했다. 프레젠테이션에는 54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했다. 네스티팬시클럽과 락피시웨더웨어 등 최근 여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브랜드부터 노매뉴얼, 디스이즈네버댓, 브라운야드, 예스아이씨, 유스, 쿠어, 포터리 등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 등이 포함됐다. 이들 브랜드는 신규 컬렉션 바탕으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프레젠테이션 화보 공개와 함께 기획전·행사도 연다. 다음 달 6일까지 가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최대 15%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inahohc@ekn.kr무신사 오는 9월 6일까지 무신사가 선보이는 2023 가을·겨울(FW) 프레젠테이션. 사진=무신사

최대호 안양시장 관악산 둘레길 안전 로드체킹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만안경찰서와 함께 인적이 드문 안양동 지장사 주변 관악산 둘레길을 22일 방문해 종합안내판-이정표 등을 점검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묻지마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어 최대호 시장은 석수동 경인교대 주변 여성안심거울길에 있는 화장실 안심비상벨과 방범 CCTV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작동 여부와 함께 실제로 관할 지구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는지도 직접 확인했다. 최대호 시장은 "선량한 시민 일상을 위협하는 흉포한 범죄가 차단되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각종 안전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양시는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36곳에 안심거울 및 조명 등을 설치한 여성안심거울길을 조성했다. 위급상황에서 앱을 통해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개발한 ‘경기도안전귀가’ 앱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 1165개 방범비상벨 및 417개 화장실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이를 누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CCTV를 통해 주변 상황을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및 바닥조명 설치, 등산로 이정표 추가 설치 등 안전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관악산 둘레길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관악산 둘레길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관악산 둘레길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관악산 둘레길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인교대 주변 비상벨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인교대 주변 비상벨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인교대 주변 비상벨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인교대 주변 비상벨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동시,청년창업펀드 조성 잰걸음

안동시는 23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청년창업펀드 조성·운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사전 절차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펀드 조성의 타당성 및 조성방안, 문제점과 보완 사항 등의 종합적인 보고를 진행했다. 보고에서는, 최근 정부의 중소기업 창업지원형태가 융자지원에서 투자지원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국내 정책자금 대비 투자조합 결성금액의 비율이 2013년 37.2%에서 2022년 197.2%로 확대된 데에 반하여 안동시의 2020~2023년 벤처투자현황은 3건, 총투자금액은 6억 원에 그쳐 투자지원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이 자금 유치 애로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실패하지 않고 끊임없는 성장을 이뤄가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관련 조례 정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중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된 펀드 운용사와 총 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시 출자액의 2 배수 이상을 지역 유망 청년 기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불안한 경제 상황을 딛고 지역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인 만큼 펀드 조성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제공-안동시)

신길15구역·사가정역 인근 등 3900가구 공공 재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울 지역에서 4곳이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15구역, 중랑구 사가정역 인근과 용마터널 인근, 은평구 녹번역 인근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 저층주거지나 역세권, 준공업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같은 공공 주도로 빠르게 고밀 개발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후보지를 지정한 후 주민 동의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일반적 정비사업은 지구 지정부터 분양까지 약 13년이 걸리지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구지정 이후 분양까지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4곳은 14일간 의견 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 2(토지 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은 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지구 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이들 지구의 공급 규모는 신길15구역 2300가구, 사가정역 인근 942가구, 용마터널 인근 486가구, 녹번역 인근 172가구다.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공기업이 단독 또는 공동 시행자가 돼 용지 확보를 하게 된다. 전체 공급물량의 70∼80%는 공공분양하고, 공공임대와 공공자가를 혼합해 20∼30% 이내에서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전국 57곳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본지구 지정을 마친 곳은 서울 6곳, 서울 외 4곳 등 10곳이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서울 4곳, 경기 5곳, 인천 1곳으로 총 10곳이다. kjh123@ekn.kr신길2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 모습. 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경기도,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경기도가 ‘독서의 달’인 오는 9월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1144건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행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작가 김영하, 개그맨 김영철의 강연 및 북토크, 공연, 북마켓, 전시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최재천 작가 북콘서트, 그림책 낭독극 호랭떡집(수원) △용인 북페스티벌(용인) △어린이 인형극(화성) △부천 50년을 기록하다(부천) △라이브러리 버스킹, 북앤클래식(남양주) △상상력으로 만나는 숲(평택) △봉태규 작가 북토크(파주) △박준 작가와의 만남(하남) △엄홍길 초청 강연회(광명) △정세랑·김겨울 작가 북토크(양주) △퓨전 인형극(구리) △북콘서트(양평) △가을을 맞이하는 재즈음악회(여주) 등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31개 시군 도서관의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민 여러분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행사와 함께 풍성한 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f5a339-ba70-44cf-8252-03b6a63c0c1a 독서의 달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EE칼럼] 올바른 기후변화 정책의 시작은 NDC에 대한 바른 이해부터

파리기후변화협정 체제하에서 각국의 기후변화 정책은 국가적 기여, 즉 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를 통해 입안·시행함으로써 파리협정의 목적 달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문재인 정부를 거쳐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부는 NDC 개념에 대한 오해로 효과적이면서 적절한 기후변화 정책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NDC는 각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정책으로서 야심찬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설정과 신성장 동력의 확보, 생물다양성 등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포괄한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NDC를 단순히 온실가스 감축목표 정도로만 인식해 제대로 된 기후변화 정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올바른 NDC 개념의 이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 기후변화 협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NDC는 현 파리협정 체제 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다. NDC에 대한 논의의 시작은 2012년 이후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를 만들기 위한 협상을 개시한 2007년 발리 유엔기후변화 회의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지하다시피 파리협정 이전 교토의정서 하에서는 ‘부속서 I’ 국가로 불리는 선진국 그룹과 ‘비 부속서 I’ 국가로 불리는 개도국 그룹으로 이원화됐다. 이른바 역사적 책임과 공통의, 그러나 차별적인 책임 원칙에 바탕을 두고 선진국들만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 (commitment)를 졌다. 그런데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 증가가 예상되는 개도국 그룹의 온실가스 감축 문제가 중요하게 부상했다. 그러나 2012년 이후의 신 기후체제에 대한 논의에서 개도국들은 온실가스 감축의무 부담을 절대 원치 않았고, NAMA (Nationally Appropriate Mitigation Action)라고 불린 자발적인 행동 차원에서의 기여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졌다. 그 결과 2009년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에서는 조약 채택에 실패하고 ‘코펜하겐 합의’라는 정치적 문서를 채택하는데 그쳤다. 이후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면서 2011년 더반 기후변화 회의에서 2015년까지 선진국과 개도국에게 함께 적용될 수 있는 (applicable to all) 신 기후변화 체제에 대한 협상을 마루리하기로 하고 새롭게 협상을 개시했다. 그리고 2013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의무와 자발적 행동을 모두 포함하는 ‘기여(contribution)’라는 용어에 합의하는데 성공하였다. 즉, 국가들은 자국 상황을 감안해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는 행동계획을 스스로 마련해 실행함으로써 유엔 기후변화 협약 회원국 모두가 같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INDC (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로 명했다. 이후 INDC는 2015년 파리협정 제4조를 통해 현재의 NDC로 확정됐다. 이런 협상의 과정을 보더라도 NDC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이에 대한 국가의 행동 계획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국가적 기여’라고 번역을 하는 것이 맞다. 우리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라고 번역하는 것은 NDC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 부족에 기인한다. 이러한 NDC 개념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중대한 오해는 지나치게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대해서만 소모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는 문제와 함께, 구체적인 정책 계획 마련 및 시행에서도 문제점을 노출한다. 예컨대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과 관련한 문건들을 보면 녹색성장은 우리나라 NDC를 이행하기 위한 정책에 대한 별칭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개념인데 온실가스 감축, 적응, 정의로운 전환과 함께 분야별 시책의 하나로만 다루고 있다. 안타가운 것은 이러한 문제점이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도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하루 속히 파리협정 상의 NDC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우리나라 관련 기후변화 정책의 틀을 재정비해야 한다.정서용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경북청년회의소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동참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및 임원단은 2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도 힘을 보탰다. 경북지구 청년회의소는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1969년 창설되어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우리 지역을 지킨 기둥으로 활동해왔다. 33개 롬, 약 1천500여 명의 회원들은 뜨거운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경북의 성실한 일꾼으로서 자리매김 해 왔으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도청을 방문한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임원단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염원에도 마음을 모았다. 신희철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힘을 보태 경북도가 아시아 태평양의 선도 지역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준 경북지구 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상북도 핵심 청년 리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드는데 경북지구 청년회의소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지구청년회의소 경주 APEC유치기원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및 임원단은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경주 APEC유치에 힘을 보탰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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