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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자연에서 즐기는 9월 생태축제 준비 ‘맑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와 ‘시흥갯골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이들 9월 생태축제 준비가 관람객 기대에 부응할 만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9일과 10일에는 시화MTV 거북섬과 시흥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펼쳐진다. 카약-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바다 관련 소품을 만들며 해양문화를 경험하는 ‘거북이 마켓’, 시화호가 그려진 대형 퍼즐을 맞추는 ‘거북섬 퍼즐’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축제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시화호 투어’는 요트를 타고 시화호를 감상하는 체험이다. 거북섬을 걸어서 탐험하는 ‘거북섬 한바퀴’, 거북섬 해양단지를 돌아보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 등과 함께 시화호-거북섬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특별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나아가고자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 16개를 운영하고, 청년 협업마을 입주기업과 관내 기관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정왕역-오이도역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6개 버스노선을 운영하고, 거북섬 시티투어 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민간 주차장 등 3300여면 주차공간도 확보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무엇보다 내년은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만큼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시화호 역사를 되새기고,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을 비롯해 ‘갯골습지 놀이터’, ‘어쿠스틱 음악제’, ‘소금창고 인형극장’, ‘갯골 전국 미술대회’ 등 20개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와 갯골 서식 조류를 탐구하는 ‘버드 놀이터’,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통기타 공연’, 갯골 풍경을 그려보는 ‘갯골 사생회’ 등 6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도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태축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자동차, 리플릿,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청, 시흥시청역, 오이도역, 신천역 등 4곳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모든 먹거리 구역에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한다. 축제장 내 ‘지구를 지키는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할 경우 음료 할인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마켓을 16곳에 배치하고 시흥산업진흥원-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우수한 시흥시 제품과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시흥메이드’ 20곳, ‘농부장터-연가공 식품’ 18곳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시흥 갯골축제학교’를 통해 배출한 15명 청년 자원활동가가 축제현장에서 프로그램 안내와 촬영 등을 직접 수행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갯골축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언론브리핑을 마무리하며 "이번 생태축제들이 시민에게는 쉼과 여유를, 상권에는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kkjoo0912@ekn.kr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 29일 언론브리핑 진행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 29일 언론브리핑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포스터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2022 거북섬 해양축제 전경 2022 거북섬 해양축제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2022 거북섬 해양축제 카약 2022 거북섬 해양축제 카약. 사진제공=시흥시 2023 제18회 시흥갯골축제 포스터 2023 제18회 시흥갯골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2022 시흥갯골축제 소금모으기 2022 시흥갯골축제 소금모으기. 사진제공=시흥시 2022 시흥갯골축제 패밀리런 2022 시흥갯골축제 패밀리런. 사진제공=시흥시

쾌존,‘네이버 쇼핑라이브 첫방송’ 진행…현장 특별할인 혜택 및 사은품 증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보강에스티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 첫 방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강에스티 측은 금번 네이버 쇼핑라이브 첫 방송을 기념해 쾌존의 신개념 음식물처리기 최대 할인가 혜택부터 현장 특별할인 혜택, 스폐셜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벤트는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구매 확정 후 포토후기를 작성해주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30,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네오플램 피카 인덕션 계란말이 팬’과 ‘음식물처리기 배출러버’가 증정된다. 구매 인증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싱글킹(3명)’을 제공하고, 소통왕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명)’가 증정된다.쾌존의 음식물처리기는 필터교체와, 미생물배양 필요없이 쾌존만의 독자적인 분쇄-자연풍건조-회수방식으로 설거지를 하면서 간편하게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싱크대 부착형 음식물처리기다.처리부터 건조까지 간편한 빌트인 음식물 처리기로, 유지비 걱정이 없으며 기술력으로 개발된 U트랩을 적용해 악취 없이 쾌적하게 음식물 처리가 가능하다.또한 필터구매, 미생물관리가 따로 필요없기 때문에 편리하고 경제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해준다.쾌존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첫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게 되어 기대되는 마음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필터, 미생물 필요없이 간편한 사용법을 지닌 쾌존 음식물처리기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 ‘역대 최저’…출생아수 9개월째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에 그치며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출생아 수는 9개월째 감소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4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0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2009년 이후 전 분기 통틀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2분기 기준 지난 2012년 1.26명을 정점으로 2018년 0.98명으로 1명을 밑돌았으며 이후에도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6087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62명(6.8%) 감소했다. 같은 분기 기준 역대 가장 적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4.4명으로 1년 전보다 0.3명 줄었다. 모(母)의 연령대별로 보면 30∼34세가 6.3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40세 이상(0.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령대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2분기 사망자 수는 8만3359명으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급증했던 작년 동기보다 7142명(7.9%) 줄었다.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8615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00명(1.6%)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91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 6월 사망자 수는 2만6820명으로 1900명(7.6%) 증가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8205명 자연 감소했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44개월째 감소세다. 2분기에는 2만7272명 줄었다. 세종(321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인구가 자연 감소했다. 2분기 혼인 건수는 4만7740건으로 작년 2분기(4만7733건)보다 7건(0.0%) 늘었다. 연령별 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로 보면 남자는 30∼34세(-0.8건), 25∼29세(-1.9건), 24세 이하(-0.1건) 등에서 1년 전보다 혼인율이 낮아졌다. 35∼39세(1.6건), 40세 이상(0.1건)은 높아졌다. 여자는 25∼29세(-2.9건), 40세 이상(-0.0건)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높아졌다. 2분기 이혼 건수는 2만3472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319건(1.4%) 늘었다. 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을 연령대별로 보면 남녀 모두 60대 이상에서 1년 전보다 낮아졌다. 남자는 0.2건, 여자는 0.1건 하락했다. 혼인이 20년 이상 지속된 경우 이혼 건수도 1년 전보다 1.5% 감소하는 등 황혼 이혼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 6월 혼인 건수는 1만6053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56건(7.8%) 늘었으며 이혼 건수도 7791건으로 206건(2.7%) 증가했다. axkjh@ekn.kr신생아 신생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신선한 우유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우리나라에 우유가 보편화된 것은 지금부터 약 100년 전부터이다. 젖소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02년으로 구한말 농상공부 기사로 근무하던 프랑스인 쇼트가 젖소를 들여와 목장을 시작한 것이 한국낙농의 시초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국민소득의 향상과 함께 우유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유제품의 종류는 더욱 다양화되어 유산균 발효유, 유지방의 농축식품인 버터, 고단백질식품인 치즈, 아이스크림이 개발되었다. 우유는 차츰 가정 필수 식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고 영양의 우수성을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유는 수분이 87.7%, 고형분이 12.3%로 ▲지질 3.8% ▲단백질 3% ▲당질 4.4%로 구성돼 3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됐다. 특히 단백질 3% 중 2.3%는 카제인, 0.7% 유청 단백질로 면역글로불린이 풍부해 염증 예방과 칼슘 흡수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2019~2021년 만 1세 이상의 다소비 식품현황)에 의하면 만 1세 이상의 다소비 식품 조사에서 우유는 두 번째로 많이 섭취하는 식품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일상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우유, 과거와 달리 우유의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과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일까.최근 온,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수입산 멸균우유가 ▲낙농 선진국에서 제조해 품질이 뛰어나다 ▲유통기한이 길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장점인 것처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수입산 멸균우유는 국내에 들어오는 과정에만 최소 한 달 이상이 소요되며 원유 등급이 표시되지 않아 품질뿐만 아니라 맛과 신선함에 대한 우려도 크다. 반면 국산 우유는 착유 후 적정온도로 바로 냉각한 후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원유 그대로 살균 처리만 거쳐 통상 2~3일 내 유통되며 체세포 수 1등급, 세균 수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제품에 표기하고 있다. 한편 우유의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은 체세포 수와 세균 수로 결정된다. 체세포 수는 젖소의 건강 상태 및 유방의 염증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며 세균 수는 얼마나 청결한 상태에서 착유가 이루어졌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다. 체세포 수와 세균 수 모두 적을수록 고품질 우유임을 뜻한다.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체세포 수가 낮은 원유와 체세포 수가 높은 원유로 살균유를 제조하여 5도에서 21일간 저장했을 때 체세포 수가 낮은 우유는 저장 중 높은 관능을 유지하였으나, 체세포 수가 높은 우유는 산패취, 쓴맛, 떫은맛의 특성을 보였다. 즉 체세포 수가 높은 원유로 만든 우유는 체세포로부터 유래된 효소에 의해 저장 중 우유의 산패와 단백질 분해가 일어나 결과적으로 우유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그렇다면 국내 1등급 원유란 무엇일까. 1등급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국산 우유의 가장 높은 품질 등급으로, 원유 1ml 당 체세포 수 20만 개 미만, 세균 수 3만 개 미만이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낙농선진국으로 알려진 덴마크와 동일한 수준이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10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10월 분양에 나선다.3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전용면적 75~142㎡의 아파트 총 7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이 전체의 약 8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단지 반경 약 4㎞ 이내에 KTX 강릉역이 있으며 경강로에서 영동고속도로 강릉 나들목(IC)과 국도 7호선 등으로 빠지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대형 할인점이 가깝고 동명·한솔초와 동명중, 경포·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의 교육 시설도 가깝다.강원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 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발족…하자방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최근 LH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 및 원자재 수급 불안정, 노조 파업 등에 따른 아파트 건설현장 부실시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품질점검단 구성을 계기로 양주시는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부실시공 및 하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건축, 건설안전, 기계, 전기, 통신, 소방, 토목, 조경 등 10개 분야 기술사, 교수, 특급기술자 등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에 따라 △1차 골조공사 중(공정률 25% 내외) 경기도 점검 △2차 골조공사 완료 후(공정률 50~65%) 양주시 점검 △3차 사용검사 전(공정률 95~99% 내외) 경기도 점검 △4차 사후 점검(사용검사 후 3개월 이내) 양주시 점검 등 4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단은 점검 대상인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2~4차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그밖에 양주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품질점검을 시행해 공사 품질 확보와 안전관리 상태 점검, 주요 하자 부분에 대한 보수방안 마련, 시공 자문 역할을 통해 견실한 주택건설을 유도하고 부실시공과 하자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한다. 이송주 주택과장은 30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입주자와 시공자와 사용검사권자 간 부실-하자 문제로 인한 민원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공동주택 시공 수준과 입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출범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출범. 사진제공=양주시

"中 경제 경고등 韓 기업 실적 타격···대응전략 마련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최근 중국경제에 켜진 경고등에 우리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대응전략을 발 빠르게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발표한 ‘최근 중국경제 동향과 우리 기업의 영향’ 자료를 통해 중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불안 요인으로 부동산시장의 금융 불안, 내수소비 위축, 산업 생산 및 수출 둔화를 꼽았다. 또 하반기 실적반등을 노리는 우리기업들에게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중국경제 불안은 부동산에서 시작됐다. 현지 최대 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이 채무불이행 위험에 처했다. 소호차이나·중룽신탁 등 개발사, 금융사의 채무불이행까지 이어지며 부동산시장 금융 불안과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수소비도 위축되고 있다. 리오프닝 효과로 4월 18.4%까지 올랐던 소매판매 증가율이 지난달 2.5%로 떨어졌다. 높은 청년 실업률에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겹쳐 소비심리가 부진한 상황이다. 산업부문도 생산증가율, 제조업 PMI, 수출실적 모두 부진한 모습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우리기업들이 중국경제 회복을 계기로 하반기 경기반등을 노리고 있으나 오히려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시름이 더욱 깊어지는 상황"이라며 "중국경제가 둔화되면 우리기업들은 실적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중국경제의 불안 요인은 이미 우리기업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대한상의가 대중국 수출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중국 경기상황이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 32.4%는 ‘이미 매출 등 실적에 영향’, 50.3%는 ‘장기화시 우려’라고 답했다. 대다수 기업이 영향을 받거나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나타났다. 경영실적의 어떤 부문에 대해 영향을 받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42.7%는 ‘중국 내 소비재 판매 감소’, 32.7%는 ‘부품, 소재 등 중간재 판매 감소’, 16.6%는 ‘현지법인 실적 악화’라고 응답했다. 가장 우려되는 중국경제의 불안 요인으로는 ‘중국 내 소비침체’가 33.7%, ‘산업생산 부진’이 26.7%로 조사됐다. 이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가 20%, ‘통관절차·무역장벽 강화’라는 응답이 19.6%였다. 대외 리스크보다 중국 내부의 경기상황 악화를 더욱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시장에서의 연초 목표 대비 현재까지 경영실적을 물으니 과반이 넘는 기업이 ‘목표대비 저조’(37.7%) 또는 ‘매우저조’(14.7%)라고 응답했다. ‘목표수준 달성’은 45%, ‘초과달성’(2.3%) 혹은 ‘크게 초과 달성’(0.3%)이라 응답한 기업은 2.6%에 그쳤다. 리오프닝 기대감에 비해 실적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중국경제 전망에 대해 기업들의 79.0%가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원인으로 ‘산업생산 부진’(54.5%), ‘소비 둔화 추세’(43.0%)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대로 중국경제가 ‘점차 나아질 것’(21.0%)이라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76.2%)를 가장 많이 꼽았다. ‘리오프닝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응답은 23.8%였다. 중국경제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전략으로는 △제3국으로 판로 다변화(29.7%) △생산시설 제3국 이전(6.3%)과 같은 탈중국 전략과 △중국시장에서 품목 다변화(18.7%) △가격경쟁력 강화(20.0%) 같은 중국 집중 전략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대응방안이 없다’는 답변도 25.0%로 적지 않았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최근 중국 경기부진의 원인이 디레버리징(부채 축소)과 같은 장기적 구조조정의 과정이라는 관측도 있어서 긴 호흡으로 대응방안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시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판로나 생산기지를 다각화 하는 ‘China Plus One’ 전략이나 확실한 경쟁우위를 갖는 초격차 기술혁신 전략 등 기업상황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es@ekn.kr중국경제 불안 요인과 관련지표 동향 중국경제 불안 요인과 관련지표 동향 중국 경기상황에 따른 영향 중국 경기상황에 따른 영향

경기도교육청,학교 업무 개선 본격 시동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업무 개선과 현장 지원을 위해 학교 업무를 효율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정책추진과 학교의 기능 확대,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해 8개 주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교육청에서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현재 교육지원청별 시스템 구축 여부를 검토해 가능한 지역부터 우선 실시하고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담임교사가 학급운영비를 자유롭게 집행할 수 있는 개산급으로 지급하기위해 2024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개정해 학교 카드 사용 또는 개산급 지급 방식으로 집행방식을 개선해 품의, 집행, 정산 등 업무를 경감한다. 또한 △학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교육지원청 직접 집행 △NEIS 기반 중학교 입학 배정시스템 구축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 개발·보급 △인공지능 기반 e-DASAN현장지원 챗봇 시스템 구축 △소규모학교 대청소 지원 △문서수발함 문서 택배 발송 서비스를 지원해 학교 업무를 효율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각 부서들은 학교 업무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제안제도와 각종 협의체를 활용해 개선방안을 상시 발굴하며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학교업무 지원 인터러뱅 모니터링 △학교업무개선 이슈페이퍼 발간 △학교업무분석 솔루션 프로그램 개발 △공문서 불편 신고제로 교직원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학교업무분석 솔루션 프로그램 개발로 자료 기반 학교 업무 분석과 조직 구성을 지원하고 공문서 시각화 대시보드 군집화 분석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e-DASAN현장지원은 질문·답변 시스템, 시스템 이용자 간 소통과 공유로 업무시간을 경감하고 교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인공지능 기반 e-DASAN현장지원 챗봇 시스템을 구축해 빠르고 효율적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통계성 요구자료 지원을 위해서 교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국정감사·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내부 업무용 자료 지원하고 지역 중심 맞춤 교육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은 지역교육 및 인프라 현황 자료를 분석, 시각화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총 37종의 통계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분석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분석해 데이터기반행정 환경을 확대 구축해 나간다. 이운재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개선과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장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학교 업무경감 체감도를 점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을 신설해 학교가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제도 개선과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0115535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해 8개 주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내년부터 ‘부모견 등록제’ 도입…반려동물 이력관리 체계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내년부터 동물 생산업장에서 번식을 위해 기르는 개(부모견)를 당국에 등록하도록 하는 ‘생산업 부모견 등록제’가 도입된다. 반려동물 이력관리 체계를 강화해 이른바 ‘신종펫샵’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려동물 영업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반려동물 영업 과정에서 무허가 번식장, 변칙영업, 동물학대 등 문제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 반려동물 모든 단계 이력관리, 변칙영업 근절, 불법영업 집중단속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반려동물 생산·판매 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부모견 등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번식 목적으로 길러진 부모견의 사육 두수, 개체관리 카드 작성 등 관리를 강화한다. 다만 동물등록 비용 및 등록절차 이행기간 등을 감안해 오는 2026년까지 동물생산업 부모견 동물등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업 부모견 등록과 함께 자견에 개체번호를 부여해 관리하고 이를 동물등록제와 연계하는 등 반려동물의 생산-판매-양육-사후 말소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대한 이력관리를 추진한다. 개인 간 분양 시에도 모견의 동물등록번호를 기재하도록 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동물등록번호 체계 개편을 포함한 반려동물 이력관리 체계 도입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어 동물 보호소를 위장한 변칙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민간동물보호시설의 영리 목적 운영·홍보를 제한하기로 했다. 반려인의 파양 관심이 변칙영업으로 가지 않도록 민간동물보호시설의 파양동물 수용 방안을 검토하며 민간동물보호시설 기부금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업장 내 사육 동물의 학대 처벌 및 관리도 강화한다. 노화·질병 동물 학대 시 처벌을 과태료 300만원에서 벌금 300만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감시카메라(CCTV) 설치 대상 확대, 동물전시업의 허가제 전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반려동물 불법영업을 집중단속하고 반려인 동물 입양 전 교육과 상담을 강화한다. 중앙·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상시 점검와 협업 체계를 강화해 불법·편법 영업 적발 시 단호히 처벌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파양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파양상담 채널 마련을 검토하고 예비 반려인 가족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입양 전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동물 이력관리 체계 마련을 통해 불법 번식장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에 마련한 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반려동물 불법·편법 영업행위를 반드시 근절하고 동물복지에 기반한 반려동물영업 제도가 정착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xkjh@ekn.kr농식품부, 반려동물영업 관리강화 방안 발표

평택도시공사, 체육 육성 후원금 3000만원 기탁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에 체육 분야 발전 및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금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라온고등학교(야구)와 청담고등학교(야구), 청담중학교(야구), 평택진위FC(축구) 소속 선수의 육성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재유 라온고등학교장, 이현로 청담고등학교장, 류승대 청담중학교장, 김영환 진위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 체육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 체육발전을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평택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체육·문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라온고와 청담고, 청담중, 진위FC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주길 소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체육분야 후원 외에도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후원, 주거개선 사업,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0830114142 평택시 체육 분야 발전 및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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