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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일초·송전중 개선사업에 예산 10억원 투입

경기 용인특례시가 17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선 사업과 이동읍 송전중학교의 농구장 개선 사업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형 특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두 사업은 상반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초·중·고 교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간담회 후 지난 4월 현장을 방문한 용인특례시 담당자에게 차미순 제일초 교장은 강당과 기존 급식소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제일초는 급식실을 새로 마련하면서 기존 급식소를 분리수거장과 창고로 사용하고 기존에 학생 식당으로 사용하던 강당은 미끄러운 주방 바닥으로 조성돼 있어 체육시설로 사용하기에 제한적이었다. 시의 협조 요청을 용인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제일초 다목적 강당 사업은 경기형 특화사업에 선정돼 9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말까지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다양한 실내 활동 공간과 실습 공간을 구성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전중 농구장 개선 사업도 지난 5월 중학교 교장 간담회 건의 사항이었다. 도 교육청 예산 6600만원이 투입돼 연말까지 노후화로 불편하고 위험했던 농구장 바닥을 바꾸고 차양을 설치해 학생뿐 아니라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학생을 위한 일에는 누구와도 협력하겠다는 것이 이상일 시장의 의지다"라며 "학교 구성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용인특례시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25552 제일초 강당 내부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다시 뛰는 수도권 아파트값…올 들어 전고점 대비 85%까지 회복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아파트값 상승세가 전국적인 확산세에 들어간 가운데 올 들어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 최고 가격이 전고점의 85%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뤄진 최고가 거래의 총액과 올해 최고가 거래 총액을 평균 내 비교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고점의 85%선까지 상승했다. 부동산R114는 202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와 올해 9월 14일까지 같은 단지에서 동일 면적이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최고가 거래를 비교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021년 하반기~지난해 상반기 아파트값(이하 전고점) 평균은 12억6695만원이었지만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값 평균은 11억1599만원으로 전고점의 88% 수준이었다. 용산구는 올해 평균 최고가가 21억3919만원으로 전고점(22억1138만원)의 97%선까지 회복했다. 강남구도 전고점 평균인 26억5243만원의 96% 수준인 25억3489만원까지 가격이 올랐고, 종로구는 전고점과 올해 평균 최고가 차이가 4600여만원에 불과해 서울 내 가장 격차가 적은 곳이었다. 중구와 서초구 아파트값도 전고점의 93% 선까지 올라왔다. 반면 노원구는 전고점 대비 79% 수준까지 올라오는데 그쳤다. 도봉구 80%, 동대문구와 강북구도 82% 수준을 가리켰다. 전고점을 넘어선 거래도 속속 나타났다.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84.3558㎡는 지난 2021년 10월 최고 26억5000만원(29층)에 팔렸지만 올해 8월에는 30억2500만원(19층)에 거래되면서 최고가가 4억원 가까이 올랐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 78.05㎡는 2021년 4월 27억원(12층)에 매매됐으나, 올해 9월에는 35억원(3층)에 거래돼 최고가가 무려 8억원 상승했다.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값은 각각 전고점의 83%, 82%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연천군은 전고점의 95%, 가평군과 과천시는 각각 92%, 90% 수준까지 상승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은 상급지 위주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가격 수준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earl@ekn.kr아파트값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들어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 최고 가격이 전고점의 85%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용인시, 청년이 기획한 ‘용인 청년 페스티벌’ 개최

경기 용인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제3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재작년부터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기획 청년들을 모집해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난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TF단’ 8명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기획단은 이번 축제 명칭을 ‘삐릿, 빠릿!(Fill it(Feel it), Find it!) 용인 청년 페스티벌’로 선정했으며 이는 ‘느끼고 채우고 발견하자’는 의미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고 정책홍보부스도 마련해 시의 청년정책을 홍보·전시한다. 부스에서는 자격증 응시료 · 소프트웨어 · 전월세 지원 등 시의 청년정책과 용인 청년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그린 명화를 전시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자판기, 청년이 참여해 펫 푸드를 만드는 용인지역자활센터의 ‘더 건강하개’,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취ㆍ창업 지원 정책도 알릴 예정이다. 시 캐릭터 ‘조아용’과 굿즈를 판매하는 ‘조아용in스토어’도 운영하며 팀을 꾸려 미션을 수행하는 ‘팀 대항전’과 ‘정책상식OX퀴즈’도 열린다. 팀대항전은 ‘감자칩봉지 쌓기’, ‘사진거울(사진모양대로 똑같이 따라하기)’, 빙고 게임, 범인 찾기 등이다. 팀 대항전에 참여하려면 용인청년LAB홈페이지(www.yylab.kr)에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루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1분 패션 타투’와 앱의 심리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말린꽃을 제공하는 ‘나만의 압화만들기’ 체험 부스, 원하는 정책을 적어 꾸미는 ‘만들어가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청년축제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 사이버 과학축제,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통합축제로 개최한다. 통합축제의 명칭은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축제에서 느끼고, 채우고,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기획한 용인 청년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24447 ‘제3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사회적경제 장터 ‘알차다오’ 개최

경기 용인시가 오는 22일 처인구 역북동 문화공원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2곳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하이밀(밀키트), 판타스틱 옵션(도장, 스탬프), 버킷라이프시스템(프로폴리스), 네이처랩(자연물감),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과학교구), 참맛사회적협동조합(생강청), 용인도자협동조합(생활도자기), 협동조합운김(수공예품) 등이 다양한 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7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업 부스 스탬프 투어와 현장 인증샷 SNS 게시 이벤트,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마술, 국악, 퓨전클래식 4중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마켓 알차다오’는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고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23344 ‘마켓 알차다오’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롯데百, 동탄점에 국내최대 규모 ‘우영미’ 매장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백화점은 15일 동탄점 1층에 국내 최대 규모(132㎡)의 ‘우영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우영미는 국내 1세대 디자이너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옴므’를 성공시킨 우영미가 2002년 파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브랜드다. 우영미는 2011년에 국내 최초로 ‘파리패션조합(Chambre Syndicale de la Mode Masculine)’의 정회원이 됐으며 2013년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첫번째 플래그십을 오픈한 후 파리 봉 마르쉐 백화점과 갤러리아 라파예트 등에 입점했다. 특히 2020년 봉 마르쉐 백화점 남성관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우영미 동탄점은 올해 9월 ‘우영미’ 플래그십 스토어 ‘맨메이드 도산’을 리뉴얼하며 적용한 뉴 스토어 디자인이 백화점 최초로 적용됐다. 볼드하고 유연한 형태의 귀 모양 오브제가 강렬한 임팩트를 주며 디스플레이 공간은 단정하게 정리돼 브랜드의 콘셉트를 보여줌과 동시에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대형 LED를 통해 ‘우영미’ 파리 컬렉션 쇼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우영미’만의 감성이 소비자에게 오롯이 전달되도록 했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2002년 파리에서 론칭한 우영미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2030세대들도 열광하는 브랜드로, 2020년 여성 및 쥬얼리 라인을 추가로 론칭하며 그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동탄점은 전국에서도 가장 젊은 상권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우영미 오픈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더 많이 찾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백화점 동탄점 우영미 매장 (1) 롯데백화점 동탄점 우영미 매장 전경

이권재 오산시장 "시의장에 시의의회 정상화" 촉구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서민·약자를 위한 생계지원비와 오산 도시공사 설립안 등 보류된 38건의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한 시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의 최우선 목표인 시민 보호와 오산 미래발전을 위한 노력은 결코 일 분 일 초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민생 관련 예산 27억원이 돈맥경화를 겪도록 시의회가 방치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장애인활동지원·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지원 ‘올 스톱’ 앞서 제278회 임시회가 성길용 의장의 무기한 정회선포로 자동 종료되면서 발목이 잡힌 민생 예산안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8억4000만 원) △기초생활보장 급여(약 6억 48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약 5억 5000만원)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6억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2200만원) 등이다.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이나 사망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을 겪거나 중한 질병·부상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식비, 피복비, 월동대책비 지원금이고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역시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가사·사회활동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생존과 직결된 예산이다.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도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대출 특례보증 지원비로 기정 예산이 이달 현재 전액 소진돼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하반기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할 상황이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도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신혼부부 限 7000만원↓) 무주택 청년에게 보증료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으로 지난달 중순까지 접수를 마친 적격 신청자에 대해 15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해야 하나 발목 잡힌 추경으로 인해 지급이 막힌 상태다. ◇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도시공사 설립안 보류에 시민 근심도 ↑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3차 추경안에 담긴 해당 예산 면면을 살펴보면 서민·약자를 위한 긴급성과 필수성을 띠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며 "성길용 의장이 더 이상 이를 외면하면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제자족도시 오산 구축 등 미래 먹거리, 미래 발전과 연계 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을 위한 4건의 관련 조례안 및 동의안 통과의 시급성도 강조"하면서 "종전의 오산시 개발이 민간주도적으로 진행되면서 오산시 여건을 고려한 사업추진이 사실상 어려웠고 난개발을 조장했다는 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 "도시공사 신설로 체계적이며 공공성이 확보된 도시개발 추진이 필요하다"며 "민생 현안 조례안 처리 시 도시공사 설립안 통과도 전격 이뤄져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어린이집 원아모집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처리의 신속성도 시급하다"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것을 성길용 의장은 진정 모르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워크숍 예산 1100만원 삭감 비판 기자회견을 연 오산시체육회에 유감을 표명하고 무기한 정회를 선포하면서 민생 조례안이 시의회에 무기한 계류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에대해 지난 14일 는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성길용 의장이 시의회 정상회에 나설 것을 촉구해왔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22242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오산시

아이폰15, 중국 ‘화웨이 열풍’ 꺾나…예약판매 1분만 매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중국 화웨이가 내놓은 최신형 스마트폰이 ‘애국 소비’ 열풍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중국인의 아이폰 사랑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17일 홍콩 명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가 예약판매 개시 1분만에 매진됐다.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내 공식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15 시리즈 예약판매가 시작하자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이 1분만에 매진됐다. 애플스토어 홈페이지는 10분만에 다운됐고, 30분도 안 돼 이날 준비한 모든 물량이 팔려나갔다. 누리꾼들은 가장 인기 있는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배송이 2∼5주 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10월 첫주 국경절 연휴에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티몰 관계자는 "예약판매 시작 후 30분 동안 9차례에 걸쳐 물량을 보충해 올렸다"며 "현재 아이폰15 프로 맥스가 가장 빨리 팔리고 있고, 아이폰15 프로 판매량도 매우 많다"고 밝혔다. 중국 배달플랫폼 메이퇀 와이마이에서는 아이폰15 시리즈가 예약판매 30분 만에 매출이 2억위안(약 366억원)을 넘어섰다. 중국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애플의 3번째 시장으로, 애플은 전체 매출의 19%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그러나 미중 갈등 고조 속 화웨이가 지난달 말 예고 없이 깜짝 출시한 ‘메이트 60 프로’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애플의 중국 판매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메이트 60 프로’는 미국의 제재를 뚫고 첨단 반도체 장비를 갖춰야 하는 7nm(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프로세서를 갖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중국인들이 자국 스마트폰의 기술적 발전에 열광하며 ‘메이트 60 프로’가 인기를 끌자 화웨이는 해당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를 20% 늘렸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업무용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명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애플의 시가총액이 이틀만에 200조원 이상 날아가기도 했다. 다만, 중국 정부는 그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명보는 "중국 누리꾼들의 아이폰15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며 전날 아이폰15 매진에 대해 ‘모두 투기꾼들이 사들였다’는 반응과 ‘나도 사고 싶다’는 반응으로 갈린다고 전했다.베이징 애플스토어(사진=로이터/연합)

정선시설관리공단,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관광산업 활성화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정선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세바츠찬 피쉬으더(Sebastian Fischoeder)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장소 제공 및 케이블카 요금 할인을 지원한다.파크로쉬 리조트앤윌네스에서는 케이블카 탑승객의 웰니스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벤트 숙박권 제공 등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단발적인 교류를 넘어 양 기관의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정선군시설관리공단-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업무협약 유영수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세바스찬 피쉬으더(Sebastian Fischoeder)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총지배인(왼쪽)은 지난 14일 정선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선군 제공]

"추석 황금연휴 보령에서 휠링 하세요"

오는 10월 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이번 추석 명절은 사람에 따라 최소 6일부터 최대 12일까지 쉴 수 있게 됐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가족들과 무엇을 하며 이번 추석을 보낼지 고민이 밀려오기 마련이다. 보령시는 이번 황금연휴에 맞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나섰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서해의 등대‘라 불리는 오서산은 서해 인근에서 가장 높은 해발 791m이며, 산 전체가 수림으로 무성하지만, 유독 정상 부근의 주 능선에만 억새밭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서산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고, 11월 초까지 능선을 따라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루게 되는데, 매해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1시간에 걸쳐 정상에 오르면 안면도를 비롯해 원산도, 삽시도 등 서해안의 크고 작은 섬들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은빛 억새가 서해의 황홀한 저녁노을과 함께 황금물결로 넘실대는 황홀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10월 7일에는 오서산 성연 주차장(청소면 성연리 88-2번지) 및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제5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서산과 가까운 청소역은 장항선에 있는 가장 오래된 간이역으로 하루 8차례 정차하고 1일 평균 20여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작은 역이다. 청소역사는 근대 간이역사의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 있고 원형이 잘 보존돼 건축적·철도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어 2006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305호로 지정됐다. 또한 청소역 인근에는 안전을 위해 지금은 많이 사라진 철도건널목을 만날 수 있다. 이 철도건널목은 장항선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무빙’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아울러 영화 ‘택시 운전사’의 촬영지였던 역 앞 동네를 둘러보면 왕복 2차선 도로 옆으로 낡은 단층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청소역 옆 작은 공원에서 추억여행 콘셉트로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타워 높이 52m, 탑승 거리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추석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고, 1인 기준 1만 8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짚트랙 전망대에서는 짚트랙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스릴 넘치는 활강 모습과 백사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수많은 섬도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신공법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된 2.3km 길이의 선로이며,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약 40분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휴일과 주말에는 1일 1000여 명 이상이 찾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시설은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스카이바이크는 최소 2명부터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인 승차 2만 2000원, 3인 승차 2만 6000원, 4인 승차 3만 원이다. 성주사는 신라 말 구산선문 중 하나로 한때는 2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던 전국 최고의 절로 손꼽히던 곳이며, 현재는 폐사지가 보여주는 황량한 공간을 넘어 아름다움을 대표할만한 크고 유서 깊은 절터다. 성주사지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국보 보령 성주사지 대낭 혜화상탑비 ▲보물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 ▲보물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특히 성주사지 천년 역사관은 홍보실, 영상체험실, 어린이 전용 체험관, 휴게 쉼터 등을 갖췄으며, 홍보실에는 대낭혜화상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 가람의 변천사, 비석에 새겨진 성주사지 등 성주사의 역사와 발굴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영상체험실 및 어린이 전용 체험관에는 너비 15m에 이르는 ‘빛으로 깨어나는 성주사’와 볼풀공을 던져 왜군을 무찌르는 ‘성주사를 지켜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돼 있어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천년 역사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내내 개관한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오서산 오서산 갈대밭 풍경 청소역 청소역 스카이바이크 스카이바이크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천년 역사관

현대건설, 동유럽 국가에 SMR 진출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현대건설이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 민관 합동 한국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동유럽 주요국과 가진 회담장에서 차세대 원전 SMR(소형모듈원전) 사업에 대한 정상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진출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는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원전, 방산, 우크라이나 재건 등 주요 의제들이 논의되는 가운데 특히 K-원전사업 경쟁력에 기반한 SMR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당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동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연내 바르샤바에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며 현지 기업과 밀접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신규 원전사업을 비롯해 핵심 인프라 수주 기회를 확보하는 한편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 주변 국가로 SMR 및 원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일 폴란드원자력연구원(NCBJ·National Centre for Nuclear Research)과 체결한 ‘원전 연구개발(R&D)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원자력 R&D △연구용 원자로 △원자력 안전 △원자력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동유럽 원자력사업 진출에 적극 활용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미국측 원전 파트너 홀텍사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SMR-160 파일럿 배치에 이어 20기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에너지 인프라 재건에도 참여키로 했다. 지난 4월 정부 주도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에서 홀텍사 및 국내 공적 금융기관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원전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다각적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있어 우크라이나 SMR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도 지사 설립을 추진중이며, 우크라이나 SMR 구축을 필두로 에너지 인프라 재건사업에 참여하고,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통해 K-원전 건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할 방침이다. kjh@ekn.kr현대건설, 동유럽 국가에 SMR 진출 방안 논의 12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왼쪽)과 폴란드원자력연구원 마신 카다스 부원장(오른쪽)이 ‘원전 연구개발(R&D)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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